왜 방앗간에서는...
작성일 : 2010-12-29 09:01:59
970404
제가 가끔 떡을 해요.
그런데 가래떡이나 백설기떡(그외에도 등등)을 하는경우 왜 쌀을 씻어오지말라고 할까요?
자기네들이 알아서 씻고 불린다고 귀찮게 씻어올필요없다고 하시는데 왜 그러는지...이해 안가서요
내가 안귀찮은데 왜 그걸 배려해주는냥 매번 그런소리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집주변에 방앗간이 두곳인데 두곳 다 그렇게 말씀하네요
내것은 내가 씻어 불려서 갖고가고 싶어서 매번 그렇게 하는데 방앗간에서는 은근 안씻은 쌀을 원하는거 같아 오히려 씻어 불린쌀 가져가는게 눈치보이더라구요.
방앗간사정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IP : 121.55.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에서
'10.12.29 9:12 AM
(124.54.xxx.19)
쌀가루 만드는 기계 있어요. 시골에선 그런 기계 사놓고 떡해서 드시더군요.이름은 모르고요.
그거야 젖은쌀 떼어서 자기집에 밥해먹을 수가 없어서겠지요.
방앗간 쌀한말 가져가면 두대정도는 떼먹는답니다. 쌀은 쌀대로 떡은 떡대로 돈은 돈대로 나가고요.
2. .
'10.12.29 9:16 AM
(119.203.xxx.57)
그냥 쌀 갖다주면 방아산에서 씻어서 불리고
떡빼고 하려면 시간 너무 오래 걸려 두번 가야 하잖아요.
방앗간을 못믿어서라기 보다
맡기고 찾으러 가고 두 번 가는게 번거로와
씻어서 가요.
제가 사는 곳은 그냥 불려서 가면
아무말 안하시고 바로 가래떡 빼주십니다.
3. 우리동네도
'10.12.29 9:39 AM
(122.34.xxx.185)
방앗갓이 많아선지 그런말 안하든디요
4. ?
'10.12.29 9:53 AM
(61.74.xxx.38)
싸구려쌀(중국산??)로 떡 해 주고
손님들이 가져온 쌀은 다른 용도로 쓴다는 말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5. aa
'10.12.29 10:21 AM
(112.154.xxx.173)
쌀 바꿔치기가 목적이라면.. 싫은 소리 좀 듣더라도 더더욱 쌀을 씻어 가는 게 맘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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