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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靑, 아프냐? 니들도 사람이었구나"
.
"다시 한 번 묻는다. 아프냐, 화나냐"
"그렇다면 너희는 정말 비겁하다.
일상적으로 죽임을 강요하면서 민주주의를 압살하면서 민생을 파탄내면서 뭇 생명을 죽여가면서
너희들은 고작 이 말만으로 이런 단 말이냐. 같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구나.
그것이 오늘 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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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605
1. 멋지십니다...
'10.12.28 11:56 PM (211.207.xxx.110)2. 참맛
'10.12.28 11:57 PM (121.151.xxx.92)천정배가 이렇게 강단이 있었나요?
유한 모습만 기억이 나는데요 ㅎㅎㅎ3. 와
'10.12.28 11:59 PM (61.36.xxx.132)요즘말로 완전 짱이네요.
4. ㅎㅎ
'10.12.29 12:00 AM (61.36.xxx.132)아프냐? 니들도 사람이었구나 ㅎㅎㅎ
속이다 후련하네요5. ..........
'10.12.29 12:06 AM (122.43.xxx.64)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
6. 매리야~
'10.12.29 12:07 AM (118.36.xxx.96)오...멋지십니다.
다모의 종사관 나으리보다 10000000000000배 멋지십니다.7. 음
'10.12.29 12:14 AM (221.160.xxx.218)이건 다른말이지만,
전 천정배 이분이 대통령 되실것 같아요.
그냥 몇년전부터 계속~~~~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지켜보고 있다죠.8. ...
'10.12.29 12:14 AM (61.36.xxx.132)다모의 종사관 나으리보다 10000000000000배 멋지십니다222222
9. 웬일이니?
'10.12.29 12:15 AM (119.149.xxx.65)이분 지켜보며 여러 생각을 했지만,
저 대사만큼은 멋지네요.
이런 좋은 대사 널리널리 퍼져야하는데..
올만에 듣는 말같은 말이네요.10. ㅎ
'10.12.29 12:16 AM (112.155.xxx.106)그러게요. 뒤늦게 '너 웬일이니' 싶지만
말은 시원하네~!!11. 원래
'10.12.29 12:36 AM (211.206.xxx.53)천정배 원래 저런 분이신데
서울법대 수석입학 수석 졸업. 사시 수석 합격
사법연수원 수석졸업 등등 이런데도
전두환밑에서 일할 수 없다고 판검사 임용거부하고
바로 인권변호사로 계속 독재정권과 싸웠던 사람인데...
천정배만큼 지금까지 정도를 걸어온 사람도 흔지 않아요.
정말
존경하는 사람인데12. 천정배
'10.12.29 12:39 AM (211.206.xxx.53)천정배 저분 따님이 피디수첩 촛불사건
무죄판결 내렸어요.
그때 한나라당 길길이 뛰고 난리였는데
천정배 딸이라 저런 판결 내렸다고
판사 갈아야한다고
그 아버지에 그 딸13. 따님 한명은..
'10.12.29 12:42 AM (211.207.xxx.110)외교관 아닌가요?
이번 일로 혹시 불이익당하는 것은 아니겠죠?14. ...
'10.12.29 12:51 AM (119.64.xxx.151)이번 일로 딸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15. ...
'10.12.29 12:52 AM (180.67.xxx.135)이미지가 워낙 부드러운 분이고 말씨도 사근하고 해서 튀지 않았던 분인데, 살아온 행적을
보면 대단한 분 같아요~16. 바람풀
'10.12.29 1:03 AM (218.154.xxx.180)아휴 로그인하고 한마디 안보탤수가 없네요
goooooooooooooooood!!17. 쓸개코
'10.12.29 1:06 AM (122.36.xxx.13)아주 멋져요! 제속이 다 시원하네요^^
18. 정말
'10.12.29 1:08 AM (211.206.xxx.53)천정배 저분
자기가 맘만 먹으면 최고의 권력과 부를
잡을 수 있었을텐데
다 거부하고 어려운 길 가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난 절대 저러지 못할거기에 천정배 저분 살아온 이력에
정말 온갖 찬사를 다 드리고 싶어요19. ..
'10.12.29 1:11 AM (119.67.xxx.71)멋져요
저도 발끝그림자라도 따라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ㅠㅠ20. 바람풀
'10.12.29 1:14 AM (218.154.xxx.180)c8...다시 읽어보니 정말 명문이네요..눈물이 다 나올라 그런다
회칠한 무덤같은 사회공기속에서 얼마나 이런말을 듣고싶었는지..21. 월배
'10.12.29 1:25 AM (220.126.xxx.236)아오 안그래도 천정배 의원 호감이었는데 속시원하게 말해주니 너무 좋아요
민주당 아쉬웠었는데 천정배 의원이 잘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네요!!22. 아~
'10.12.29 1:52 AM (116.127.xxx.253)"아프냐, 듣기 싫으냐, 니들도 사람이었구나"
눈물날 정도로 멋지십니다.
다모의 종사관 나으리보다 10000000000000배 멋지십니다. 3333333333
2008년 촛불집회 때,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님께서
"여러분 외로우셨죠?
저희가 여러분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러 왔습니다"라고 하셨을 때와 같은
기쁨과 외로움이 교차하는 심정입니다.
3년간 많이 외로웠던 우리 국민들...
간만에 천정배님의 말에 위로 받습니다.23. ...
'10.12.29 2:59 AM (125.142.xxx.129)윗님글보다 눈물나서 로그인했습니다...신부님께서 말씀하실때 저도 그곳에 있었던생각이나서요 ㅠㅠ 맞아요...너무외로웠습니다...근데 이 외로움이 언제 가실지몰라 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24. 시선
'10.12.29 6:23 AM (221.139.xxx.160)........같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구나.
그것이 오늘 난 슬프다."
대단하십니다.25. .
'10.12.29 6:25 AM (119.203.xxx.57)기사를 읽어보니 소름이 돋습니다.
10년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듯.
내 몸속에 에너지가 솟아오릅니다.^^26. 아이고..
'10.12.29 9:04 AM (110.9.xxx.188)저릿저릿합니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에 존경을~27. ^^*
'10.12.29 9:10 AM (211.109.xxx.51)답글들도 멋지네요. 아직 대한민국은 살 만한 세상입니다.
28. 짝짝짝..
'10.12.29 9:11 AM (211.196.xxx.230)감사합니다..
어제 피디수첩보고 참 착찹한 기분 어쩌지 못해 우울했는데..29. 와우
'10.12.29 9:56 AM (203.249.xxx.25)너무너무 멋진데요~!^^ 천정배 의원님 화이팅!
30. phua
'10.12.29 10:09 AM (218.52.xxx.110)왕~~~ 짱 !!!
존경의 기립 박수~~~~~~~~31. ///
'10.12.29 10:27 AM (211.38.xxx.16)일상적으로 죽임을 강요하면서 민주주의를 압살하면서 민생을 파탄내면서 뭇 생명을 죽여가면서
너희들은 고작 이 말만으로 이런 단 말이냐. 같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구나.
그것이 오늘 난 슬프다"
ㅠㅠ
주룩주룩 눈물이 다 납니다.
눈이 감기고 귀가 닫혀 가는 세상을 삽니다,
어둡고 고요하다 못해 내 안의 강은 지금 썩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세월이라는 희석제만이 제 역할을 하여
이제 2년 남았다,,,참고 살아 남아야 한다,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저들의 만행, 이제 그 끝이 가까워 오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살아가고 있는 희망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저들, 저것들,,,지금 두려울 것입니다, 세월이 가고 잇다는 것이...ㅠㅠ32. 와~~
'10.12.29 10:46 AM (175.209.xxx.106)온 몸에 소름이...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얘기 들이네요...
응원할께요...그리구 얼굴 생김도 야무지게 생기셨잖아요~~~33. 이글을
'10.12.29 12:26 PM (222.107.xxx.215)베스트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체증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34. 예전에
'10.12.29 1:00 PM (121.144.xxx.101)알아봤습니다.
원래 이런분 맞습니다. 맞고요35. 정말
'10.12.29 2:32 PM (125.177.xxx.193)존경합니다.
야당의원이라면 이렇게 민심을 짚어주셔야죠.
전에 민주당 대표경선때 제가 응원했던 분인데, 이런 강철같은 면이 있으셨네요.
정말 믿음직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36. 로그인
'10.12.29 2:41 PM (121.146.xxx.157)그말에
잊고자했던 설움이 떠올라 눈물을 내비치고 마음의 상처가
위로받는듯 합니다.
저희랑 같은 심장을 가지셨군요37. 의인
'10.12.29 2:50 PM (122.37.xxx.51)의원님말씀도
댓글에도 감동적이네요
얼었던 몸과 맘이 풀립니다38. 저 어제
'10.12.29 2:51 PM (125.142.xxx.237)티비 보면서 욱하는 마음을 달랠길 없어서
여기 들어왔는데 이글보니 위로가 되네요.
꽉 막힌 속 조금이나마 풀고 갑니다.39. ...
'10.12.29 2:55 PM (58.29.xxx.42)마음 속의 울화를 풀지 못해 너무 힘들었는데
천정배님이 조금 풀어 주시네요.
야 이 호랑말코 씨부랑탕 정권아!!!!!!!!
2년만 기다려라. 처단해 주마.40. /
'10.12.29 3:29 PM (121.144.xxx.172)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 이런
'10.12.29 7:24 PM (180.64.xxx.147)사람을 아버지로 둔 그 딸들이 참 부럽습니다.
보온상수 자식들이 참 딱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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