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월요일날 고래수술 할려고 하는데...주의할점 있나요?
아이도 이제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담담해졌고 빨리 하고 싶다고 하네요...
시원할것 같다고요...
수술하기전이나 수술후 주의할점 모가 있나요???
참 그냥 절개랑 레이저가 있다는데...
비뇨기과 간호사로 전화상담하니 절개가 더 안아프다고 가격도 더 싸다고 하네요...
절개로 12만원이래요..
보통 이정도 하나요??
1. ...
'10.12.25 9:11 PM (119.64.xxx.151)포경수술을 하지 않는 게 요새 대세인데... 왜 굳이 하시려는지?
2. 아휴
'10.12.25 9:12 PM (125.187.xxx.174)그 수술을 왜 해줘요?
아이가 많이 큰가요? 이제 4학년인데 벌써 해주다니..
포경수술이 꼭 필요한 아이인지 병원가서 의사샘의 말을 듣고 하시길 바래요.3. ...
'10.12.25 9:13 PM (119.64.xxx.151)포경수술이 꼭 필요한지는 성인이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하니 좀 기다려 보세요.
지금 의사샘이 봐도 몰라요...4. ..
'10.12.25 9:19 PM (121.138.xxx.39)우리 아들은 6학년인데...작년에 해줬어요...근데, 4학년이면 좀 어린것 같은데요. 저희 아들 친구는 같이 갔는데, 사이즈가 작다며, 내년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아뭏튼 하고 1주일은 좀 고생했는데요.
병원에 가셔서 일단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5. .
'10.12.25 9:31 PM (218.158.xxx.82)아들 몸인데 본인이 판단할 때까지 그냥 두세요.
6. ..
'10.12.25 10:01 PM (112.154.xxx.15)우리나라만 한다는 그것을 왜 부모님이 결정하는거죠?
나중에 아이가 후회한다고 다시 붙일수도 없잖아요.
저도 아들 하나 있는데 주변 친구들 다 한다는데 우리 아들은 안시켰습니다.
예전처럼 불결한 생활을 하던 시절도 아니고 잘 씻기만 하면 아무문제 없다는데요.
게다가 외부자극을 쉽게 받게되니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더 강한 자극을 바라게 된답니다.7. 소리
'10.12.25 10:06 PM (183.99.xxx.93)아들은 아빠를 많이 닮는다죠?남편에게 물어보세요 포경수술 했는지...
저도 너무 몰라서 아이가 태어나서 바로 수술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은 수술 않한거라고.제 경험으론 아이가 커서 고등학생쯤?스스로 판단해도
될듯합니다.8. ?
'10.12.25 10:12 PM (211.206.xxx.12)정신나가셨다는 생각이...
9. ...
'10.12.25 10:25 PM (220.214.xxx.219)아무리그래도...정신 나갔다고 하실것 까지야..
그럼 여지껏 포경수술 하셨던 분들은 정신나간 사람들인가요?10. ...
'10.12.25 10:33 PM (119.64.xxx.151)우리나라에서 포경수술에 대한 신화가 벗겨지기 시작한 게 10년 될까말까이니 그 전에야 몰라서 한 거고...
이제 포경수술이 뭐가 문제인지 많이 알려졌으니 그런 말을 하는 거지요.
표현은 과격하지만...
포경수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남자들 입에서는 더 한 말도 나올 겁니다.11. ,
'10.12.25 10:53 PM (180.224.xxx.30)저의 남편도 안했고 저의 아들둘 지금 중딩인데 시킬생각없어요..
12. 성불구자
'10.12.25 10:57 PM (120.145.xxx.238)성불구자 되는 경우도 있으니.. (다큐에서 봤어요)
발기 때마다 엄청 고통스럽데요. 그 남자 인생 완전 망가졌던데..
절대 수술 시키지 마시길.. 샤워 할 때 늘 깨끗하게 씻으라고만 하면 될 것을..13. 흠...
'10.12.25 11:28 PM (175.197.xxx.39)아직도 포경수술을 시키는 부모가 있네요.
구성애씨가 아들 포경 수술 시키고 나서
나중에 실상을 알고는 땅을 치며 후회했다더니....14. ㅇㅇ
'10.12.25 11:30 PM (112.155.xxx.106)애 고자 만들지 말고 그만 두세요.
커서 자기가 알아서 하게!!15. 흠...
'10.12.25 11:40 PM (175.197.xxx.39)16. 흠...
'10.12.25 11:41 PM (175.197.xxx.39)17. 저도
'10.12.26 12:33 AM (210.106.xxx.114)아들있지만 지금 생각엔 고등학교나 중3정도때 의견을 듣고 시킬 생각이거든요. 4학년이면 넘 이른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럴바엔 차라리 태어나자마자 시키지 그러셨나요?
18. 하지마셈
'10.12.26 1:58 AM (211.176.xxx.112)나이 스무살 될때까지 저절로 포피가 벗겨지지 않는 1~2%의 사람을 위한 수술을 왜 멀쩡한 애한테 해요?
종교적인 이유가 있으신가요?(설마 유대인은 아니실테고....)
그게 입술 피부만큼 민감함 피부랍니다.
원글님 입술 잘라내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하지마시고 아드님이 스무살이 되어도 포피가 벗겨지지 않으면 그때 해주세요.19. 참
'10.12.26 4:03 AM (122.32.xxx.53)댓글 심하게 다시는 분 많네요.
저도 초등 아들 둘 있어 봤는데요.
저도 해야되는줄 알고 있었고 남편도 해서 언젠가는 해야되는 수술로 알고 있었는데...
몇몇 도움되는 댓글보고 안해도 되는구나 생각했는데...
원글님이 저처럼 모르셨을 수도 있지...
가르쳐주고 조언을 하면 되지...
그리 무안을 줄건 뭐랍니까?
참, 이상한 분들 많으시네...20. 댓글이
'10.12.26 11:15 AM (118.46.xxx.61)저도 내일 시킬려고하는데..
초4입니다..
아이가 하두원해서 해줄려고합니다..
안시킨다시는분들 아이들하구 대화해보셨나요?..원하는건지?
친구들과 목욕탕 자주가는데 자기만 안해서 왕따됀다고 해달라구합니다.21. 울 아들
'10.12.26 11:50 AM (118.38.xxx.73)둘도 태어나자마자 해줬지요. 제가 뭘 알았나요. 울 신랑도 그 수술 했었고
우리 아들 태어날 땐 그게 유행이었는지 병원에서 자꾸 권해서 그래야 되는줄 알고
했지요. 근데 지금 고생하는 친구들 보면 울 아들은 고맙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안해도 돼니, 커서 시켜주지.. 등등 무안한 말들도 많이 들었는데
여기 댓글다는 몇분들 보면 참 정말 답 안나오게 못된사람 많은 거 같네요.
도대체 정신병이 있지 않은 이상 글 올린 사람을 그렇게 맘 상하게 하면 좋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올린 분한테 상처가 되는 몇글들이 좀 아쉽네요.22. 오학년
'10.12.26 11:59 AM (112.150.xxx.170)구성애님 강의듣고 저도 안해주고있어요.
울애는 발육이 많이 된상태인데;;;; 별 불편함은 없어합니다.
아빠가 씻는법 잘 알려주고요.
나중에 결혼생활때도 부부만족도가 높다더이다. 더커서 스스로 결정하게 해 주심이..23. 음
'10.12.26 2:32 PM (180.224.xxx.33)애가 시원할 것 같다고 하고싶어한다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엄마가 하기싫다는 애 억지로 목 잡고 끌고가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위생관리에 좀 더 용이해진다는건 사실인 것 같던데....24. 아들
'10.12.26 4:32 PM (218.157.xxx.235)울아들 5학년 4학년인데 23일 수술해줬어요 가끔 끝에 염증때문에 더 빨리하라고 의사가 권했는데 좀더 크면하려고 미뤘다가 인자했는데 아직은 붕대감고있는 중이라 통증은 그날 하루 잠깐있었고 다음날에는 통증은 없는데 옷이 닿으면 아픈가봐요 종이컵 붙이고있었어요. 오늘은 괜찮은지 눈싸움하러 나가네요.
25. ....
'10.12.26 9:18 PM (211.114.xxx.132)제아들 경운 염증도 잘생기고 발육도 안되고 비뇨기과 선생님이
꼭 수술시켜야 하는 경우래서(감동포경???) 수술했는데요.
정상 발육이면 시킬 필요 없어요.
6학년 여름방학때 했었는데 겁 많은 놈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눈만 껌벅...
지금 생각해도 안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