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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에게 사줘야해요.
동의했는데 3등했어요.
사달라 조르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거 같고 5만원 요금약정에
공짜폰이라도 2년하면 120만원정도,,,
중학생에게 너무 과하단 생각에 고민 중이예요.
어디 좋은 아이폰이나 공짜폰 요금제 싼것 있을까요?
1. 네네...ㅋ
'10.12.25 8:35 PM (112.151.xxx.221)지웁니다..
2. )))
'10.12.25 8:36 PM (211.208.xxx.195)아, 근데 중학생한테 스마트폰은 허세 그 자체인디...
3. ....
'10.12.25 8:41 PM (221.139.xxx.207)약속을 하셨으니 당연히 사주셔야죠. 이왕 사주는 것 아들이 사달라고 하는 폰으로 사주시는 게 제일 좋구요, 아들이 아무거나 사달라..그런 식으로 나오면 '뽐뿌' 라는 사이트에 '휴대폰뽐뿌' 라는 데 보면 그때그때 젤 싼 휴대폰 정보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거기서 알아보고 사주세요. 이왕 사주는 것 액정 작고 허접한 것 사주지 마시고 좋은 것으로 사주세요. 그러면 다음번에는 전교1등 할지 누가 아나요 ㅎㅎ 솔직히 스마트폰 가격 사교육비에 비하면 완전 껌값이죠.
4. 스마트폰
'10.12.25 8:50 PM (124.50.xxx.21)정보 감사해요.
솔직히 허세라는것도 생각했고
약속은 지켜야 한다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또 약속도 신중히 해야 한다는 것도
그래서 고민하는거고 정보를 원했던 거예요.
아이에게 스마트폰보다 그 돈 아껴서
어려운 사람들 돕는 게
더 훌륭하다는 얘길 해도
아이는 아이이니 시대를 따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도 클거라 생각해요.5. .
'10.12.25 9:00 PM (125.178.xxx.166)저도 이번에 초4아들 백점 맞으면 스마트폰사준다고했어요
그렇지만 속마음은 그냥터치로 해야지 생각은 했었구요
어쨋든 백점을 맞았고 더군다나 학년에서 혼자 올백이더군요
그래서 대리점갔더니 아우라폰을 권해서 샀는데 아주 만족해해요
아우라폰은 준스마트폰이에요
요금은 sk텔레콤 학생요금 이만원이구요
한번알아보세요6. ㅡ
'10.12.25 9:04 PM (220.93.xxx.119)아이폰 해주세요 어차피 돈 들어가는거 오프에서 다른거 사면 바가지인데 아이폰은 어디서 사도 똑같은 가격입니다. 스마트 폰 중 제일 쓰기 쉽구요. 지인들 멋모르고 대리점 가서 눈탱이 맞은 청구서 보면 진심 한숨만 나옵니다. 제발 나한테 물어보고 폰 사...쌩돈 버리지 말고
7. --
'10.12.25 9:08 PM (121.161.xxx.82)옵티머스원이 보급형 스마트폰이에요. 기기변경으로 추가금액없이 35000원 요금제로 하고
쓰리지로 데이타못보도록 처리했구요. 중학생 남학생인데 잘 쓰고 있어요.8. --
'10.12.25 9:10 PM (121.161.xxx.82)아이폰은 너무 무궁무진해요. 일일히 앱 다운 받는거 하지 말라고 감시하실것도 아니고,,,
중학생에겐 과하죠. 이건 게임기와 컴퓨터,텔리비전,라디오,엠피3를 손에다 들고 다니는 꼴이니까요.9. 1
'10.12.25 9:35 PM (124.49.xxx.65)약속하셨으니 사주긴 하셔야 할 것 같고..
아이한테 원하는거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애들도 요즘 스맛폰 뭐가 좋은지 다 알거예요.10. 옵티머스원
'10.12.25 9:36 PM (124.50.xxx.80)정도 사주시길 추천드려요.
11. ```
'10.12.25 9:43 PM (203.234.xxx.148)기기를 사서 요금제는 통화만 되는 가장 저렴한 걸로 해주세요.
집에서 공유기 쓰시면 와이파이로 접속해서 인터넷하면 공짜고
밖에서도 와이파이 되는 존이면 공짜로 인터넷 되죠.
비싼 요금제 애들 해 줄 필요 없다고 봐요.
옵티머스 원으로 신규가입 완납하면 생각보다 저렴할 거에요.
단, 아이에게 이렇게 해도 되겠냐고 확실한 의사를 묻고 진행하심이.^^12. s
'10.12.26 1:06 AM (221.146.xxx.43)중곡동인데요. 며칠전에 갔었는데 kt 스마트폰이 학생요금제 35000원 정액제로 공짜폰이구요.
skt는 학생요금제 없이 어른요금제로 35000원 공짜폰이었어요. 잘 알아보시면
그렇게 싼 데가 또 있지 않을까요.13. 접니다
'10.12.26 1:07 AM (121.176.xxx.230)전교 3등 축하드려요.. 뭐든 다 사주고 싶을거 같아요..
14. ..
'10.12.26 2:16 AM (112.152.xxx.183)제 동생이 스마트폰 사더니(대학생) 공부를 못하겠다고 하던데요.
진짜 손에 쥐고 있음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고 무궁무진 하다고요.
그걸 중학생에게... 걱정스럽네요.15. 일단은
'10.12.26 3:55 AM (58.124.xxx.6)사주셔야 함!
약속을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야죠.
정 부담되시면 55,000원을 이자포함 2년으로 계산해서 아드님한테 보여주고
이런 큰 돈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게 하시고
용돈에서 1만원 차감해서 너도 책임의식을 갖고 써라~ 해보세요.
큰 돈 쓰는걸 알고 있어야 함부로 안쓰고 아껴쓰죠16. ??
'10.12.26 9:05 AM (119.200.xxx.202)너무 큰 약속을 하셨군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이건 헨드폰 이런 물건들은 공부에 방해가 조금 되는게 아니지요.
정말 대단한 각오를 가진 학생이라면 모를까 공부에 많은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생각 잘 하셔서 좋은 결정을 하시면 좋겠군요.
제 아이는 중1때 전교 10등 안에 들면 노트북 사 준다고 약속을 했었어요.
그런데 아들녀석이 그 약속을 중3때사 이루더군요.
그런데 전 그 약속을 이미 까마득하게 잊어버렸습니다.
아들도 공부하는데 신경을 썼던지 노트북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구요.
얼마전에 아들이 이야기 하저군요.
자기가 공부하겠다고 생각했던게 그 노트북 때문인것 같다구....
결국 고3때 까지도 노트북 사주지 않았고 지금도 데스크탑으로 놀고 있습니다.
더하여 헨드폰도 고3때 수능을 마치고 그 다음날에사 사 주었군요.
그 헨드폰에 대한 유혹도 몇번 있었지만 잘 설득하여 무사히 넘겼드랍니다.
지금도 그 당시에 헨드폰 지니지 않은것에 대하여 후회도 없고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더군요.
결국 자신이 원하는 최상의 대학을 간건 당연하였지 싶습니다.17. ..
'10.12.26 12:55 PM (112.151.xxx.114)이건 게임기와 컴퓨터,텔리비전,라디오,엠피3를 손에다 들고 다니는 꼴이니까요.
이건 게임기와 컴퓨터,텔리비전,라디오,엠피3를 손에다 들고 다니는 꼴이니까요. 222
절대 안 됩니다...
대학생이나 어른도 뭣한데
중고딩에게 스마트폰을 사 준다는 건
한국실정에서 대입을 포기하게 만드는 유혹을
부모가 제공하는 꼴입니다.18. .
'10.12.26 8:49 PM (121.131.xxx.119)스마트폰은 아이폰이죠!!
우리 아이 중2. 이번 시험 마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팟 사줬네요.
아이폰 하랬더니 요금 부담스럽다고 걍 아이팟 한다더군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데 기계치이기도 하고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될까봐 우선 아이 하는 것 보고 배운 다음 저도 하려고 오히려 아이에게 권했구요.
원글님 아이이니 아이가 게임에 많이 빠질지 어떨지 성향 잘 아시잖아요.
제가 보기엔 전교 3등 정도 하는 아이라면 자기 제어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한데..
어짜피 대세는 스마트폰이잖아요. 결국 하게 될텐데 막아봐야 얼마나 막을지도 의문이구요.
물론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저희 아인 4년전인가 아이팟 나노 사서 어학 용도로 활용 너무 잘했어요.
영어, 불어 뉴스 다운받아 매일 봤거든요.
쓰기 나름인 것 같아요. 사주세요~19. 아니
'10.12.27 12:59 AM (221.151.xxx.78)전교삼등 하는애가 스마트폰 하나 쥐었다고 갑자기 전교 꼴등 한답니까? 중학생은 허세의 상징 가지면 안될 이유도 없고... 저도 늘 전교등수하고 고등학교때부터 전자제품이며 명품 다 들고 허세 떨었는데 솔직히 항상 친구들이 저 부러워하고 저도 오히려 뭐든 다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했지만) 그랬네요 이왕 사주실거 제대로 사주시고 절대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하시고... 성적 떨어지면 뺏는다고 하세요. 아 그리고 사실 아이폰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폰은 분실 보험 들 수 있는데.. 또래 애들이 훔쳐가거나 하는 일 있을 수 있으니 그 보험 꼭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