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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 병

아줌마 조회수 : 723
작성일 : 2010-12-25 14:09:27
어제 병원을다녀왔다,,



한달동안,,가끔씩,,,유방에통증이,,

찌릿하게도하고,,우,리하게도한게,,,



영 기분나쁜 그무엇인가가,,,머릿속을,,

떠나지않고,,,,



다른부위도아니고  딱 떠오르는 그부위,,



어차피 병이야 이것저것 다 하나씩 잘 다루워왔고 친구삼기도하고,,하며.,.,

지내왔고 또,, 그런나이이지만,,,기분나쁜 ,,,그무엇은,,



한두번아프다고,,당장뛰어갈성격은아니지만,,그렇다고 바로 무시해버리지도못하고,,

맘속으로만 ,,통증때마다,,무너지는그런기분,,,혹시나하고,,,



더구나 담달이면 건강검진이니오는터라,,두주일만참으면하고,,

건강보다 돈먼저생각해야만하는,,소시민인지라,,



검진시,,는,,,엑스레이만 무료인터라,,초음파도 같이 그때 해보자하고,,

미루던차에,,,



생리끝난 마지막날 더 심해져서,,몸닿는것조차,,소리를지르니,,

무심한남편,,왜그러냐고,,,



며칠전에 말하지않았냐고,,통증이좀 있는데,,참았다가 담달병원갈것이라고,,

그제사,,딴사람이된건지,,무심함이,,미안했던지,,당장가라며,,

돈이랑카드,,,를 내밀었다,,





다행히,,담당의사가 여의사라,,많은얘길나눌수가있어,,무거웠던맘이 한결편하고

초음파시 아팠던부분 눌렀을때,,쏟아지던눈물에,,당황해서 액스레이차트다시가져오라고 간호사한테,,

긴시간 검진하며 내말들어주던,,여의사,,



화면상으로봐도 깨끗하고,,별이상없다고,,

술? 커피?  술은 일년에 와인한병,,커피는 위가 예민한지라,,하루두잔,,

예민하면 한잔으로 줄이라고,,



그날따라,,입술에 뾰루지큰거두개,,딱 버티고있던터라,,

몸에무리하면 몸에 이상있을수있다고,,.,무리?

입술뽀루지는 남편 연말술자리 새벽녁귀가에,,이틀 잠설친것이 원인인데,,그말못하고,,..



유선이 뭉쳐있다고 ,,그렇게보였다,,,







갑작스런눈물에 더 성의를보인건지몰라도,,여의사도 내또래,,사십중반,,?



하여튼 잠시지만,,그동안의 마음속의 병이걷혀지는순간이었다,,

이상만 없다면 통증이 있어도 상관없다고,,,의사한테그랬다 그만큼 마음이무거웠기에,,



혼자앓았던 우울감이,,진짜 우울증이 따로없구나싶을정도였으니,,

병원갈때도 많은생각,,,참,,









변함없는일상이 다시시작되고보니,,모든건 마음속에 달렸다고,,

진작 병원에다녀올걸,,



의사가그랬다,,비싼외식한번했다 생각하고 일년에 한번씩,,꼭 얼굴보자고,,

참 말이라도 ,,여자라다른건지,,확실히다르긴했다,,남자의사보단,,

같은여자다보니 마음이 통해서인지,,,



여성병원을 다니며,,열심히 해마다 진료를했지만,,유방만은,,2년에한번씩,검진으로

했는데,,

지난번엔 치밀유방이라  초음파도 다시받아보긴했지만,,



참,,유방은 내맘처럼,,초음파만해선안되고,,반드시 엑스레이 촬영화면이있어야만,,

초음파를 볼수있다는것,,,이번에 알게되었네요.,..



덕분에 엑스레이 사진도 찍었지만,,

비싼외식 치곤,ㅡ,,마음의 선물이 더 값진것이라,,어찌 표현할지,,



안그럼,,가뜩이나,,연말이라 들뜬데,,

무거운맘안고,,혼자시름했을생각하니,,절망등,,참,,지금생각하니 어이없습니다,,



자세한내용은 다른건강이상있으신분들도 참고하시고,,

진짜,,돈은 건강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란걸,,

저 사실,ㅡ,돈 아껴보려고,,담달 미룬거거든요,,



담달 건강건진무료용지나오면,,



간호사말처럼,,내년연말에 다시  유방검사,,받을것이고,,

그럼 자궁이나,,다른건 먼저 받을지,,어쩌지?

또 마음속의갈등,,이것도 병인데,,이럼 안되겠지요?



참고하시고 건강하세요,,



저 한달동안,,혼란과 여러교차속에 살았답니다,,

뭔가 머리를누르는듯한,,그런 무거운 그림자에 갇혀,,

사소하다면 사소한 계산법때문에,,,



저처럼살지마세요,,,






IP : 61.254.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서
    '10.12.25 2:52 PM (180.230.xxx.93)

    속으로 소설을 쓰셨군요. 북치고 장구치고 ㅎㅎ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다행이지고요. 참 사는게 그렇죠???
    내 몸 먼저 챙기기가 쉽지않고 미루다 보면 중병일 수도 있고
    아니라니까 정말 좋으시겠어요.
    유방암은 통증이 없대요. 전 몽우리가 만져져서 병원에 갔더니 종양이였어요.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치료 받고 3개월 후 검진 받았네요.
    재발만 없으면 아무 상관없이 살 수 있는 거라니까 그냥 즐겁게 살려구요.
    제가 입 주위에 항상 뽀루지가 났었는데 양배추를 많이 먹었어요. 고기먹는 양은 확 줄이고
    고구마 야채 청국장 위주로 식생활을 바꿨더니 얼굴에 나던게 없어졌어요.

  • 2. ㅎㅎ
    '10.12.25 3:51 PM (125.177.xxx.79)

    저도
    작년에 유방이 걱정이 되어서 제돈내고 먼저 초음파 검사받고
    담달 무료건강검진때는 다른건 받고 유방검진은 내년으로 미루었지요..ㅎ
    원글님
    우리ㅎㅎ앞으론.. 건강. 내몸 우선 건강으로 사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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