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대한 탄생은 싫지만 조PD는 너무 멋져요 @.@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0-12-25 00:40:47
수퍼스타K를 열심히 보던 저로써는
아류작인것 같은 위대한 탄생이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째려보는듯한, 별로 유쾌하지 않은 표정의 조PD가
왜 이리 멋진지요...
가끔은 틀이 낀듯한 어색한 미소에 제 얼굴이 뜨끔하기도 하지만,
나쁜남자인듯한 그 인상이 너무 좋아요.
중고등학교때 옆반 남자애 좋아하던 그런 느낌으로,
조PD보느라 이 아류작을 다시보기로 보고 있네요...
IP : 211.48.xxx.2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lub night
    '10.12.25 12:45 AM (119.149.xxx.156)

    네.. 제 첫사랑이라고 할 정도로..한때 조피디에 미쳤던 여자여기있어요 ㅋㅋ
    저희남편은 늘 조피디노래만 듣고 하는 절 정말 싫어해요
    내가 조피디 보다 돈도많고 능력있는데 왜 아직까지 조피디한테 목메냐고 하면서 ㅋㅋ
    얼굴 실제로는 더 잘생겼어요 책도 많이읽어 정말 똑똑하더군요
    노래 들으면 어찌나 라임이나 가사가 좋은지......

  • 2. 매리야~
    '10.12.25 12:47 AM (118.36.xxx.105)

    조피디의 친구여...
    그 노래는 진짜 예술.

  • 3. ...
    '10.12.25 12:47 AM (211.48.xxx.237)

    그렇군요....이적,루시드폴 좋아하는 제 스타일 아닌것 같아
    노래는 안들어봤는데...
    좋은 앨범 하나 추천해주세요~~~

  • 4. n
    '10.12.25 12:50 AM (121.130.xxx.42)

    저 오늘 부산 꼬마남자애 떨어지고 울 때 같이 울었어요.
    아니 그 어린애가 왜 그런데 나왔을까요.
    떨어져서 우는 거 보니 걍 맘이 아파서 ^ ^

  • 5. V
    '10.12.25 1:08 AM (118.32.xxx.159)

    저도. 그 아이 떨어딜때 울었어요ㅠㅠ

  • 6.
    '10.12.25 1:26 AM (58.124.xxx.6)

    그 띠껍게 생긴 친구가 조PD였군요...
    전 할머니만 봐서... ^^;;

  • 7. 왜이렇게
    '10.12.25 1:33 AM (125.180.xxx.16)

    재미없는지...
    시청률 떨어져서 결승도 못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8. ㅎㅎㅎ
    '10.12.25 1:45 AM (125.142.xxx.233)

    띠꺼운 표정 작렬이죠 ㅎㅎ
    까칠하고 나름 냉철한 멘트~
    김태원이 인간적인 느낌이 나요^^

  • 9. ...
    '10.12.25 1:56 AM (211.48.xxx.237)

    김태원아저씨도 남자의 자격과는 달리
    카리스마 살짝살짝 뿜으면서도
    말하려는 의도를 명언처럼 뽑아내는것 좋더라고요.
    띠꺼우면서도 까칠하면서도 할말 딱딱 해주는
    조PD는 말할것도 없고요....
    방시혁 아저씨 브로치만 좀 거슬려요^^; 그런건 어디서 구하는지...
    어떻게 거기에 그걸 꽂을 생각이 들었는지...

  • 10. 조피디
    '10.12.25 2:41 AM (175.118.xxx.69)

    좋은데요, 코엔형제에 사이코로 잘 나오는 부세미아저씨와 눈빛이
    닮았어요..조금 섬짓해요..ㅋㅋ

  • 11. 시청률
    '10.12.25 10:23 AM (61.106.xxx.68)

    떨어지다뇨~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있는데요~ ^^

  • 12. ...
    '10.12.25 10:28 AM (121.174.xxx.119)

    출연자나 심사위원들의 너무 장난스런 태도가 맘에 들지 않더군요..

  • 13. ???
    '10.12.25 1:41 PM (175.194.xxx.150)

    출연자들중 장난스런 사람 진지한 사람 두루두루 있는거죠 다 장난스럽지는 않아요
    그리고 심사위원의 태도는 위대한 탄생이 정말 맘에 들던데요
    칭찬할건 하고 고쳐야 할건 확실히 가르쳐주고
    심사평도 훨씬 더 자세하고 납득이 가게 설명해주고요

  • 14.
    '10.12.25 1:44 PM (115.143.xxx.154)

    슈스케보다 낫던데요 특히 심사위원들의 전문적인 심사,코칭 이 돋보이던데

  • 15. Anonymous
    '10.12.25 2:08 PM (221.151.xxx.168)

    참가자들 노래 수준이 슈스케보다 훨씬 낫고 심사위원들도 훨씬 더 프로페셔널해요. 슈스케보다 진행도 훨씬 더 정리가 잘 된듯하고...그 젊은 여자 가수 (이름을 모르겠음) 심사위원빼고는. 특히 뉴욕 오디션 수준이 높았어요.
    오, 근데 조피디가 누군지 저는 몰라서....

  • 16. ..
    '10.12.25 2:17 PM (211.48.xxx.237)

    뉴욕 오디션때 화면으로 볼때 제일 오른편에 있던
    남방에 조끼 입으신 분이 조피디입니다.
    손으로 얼굴을 잘 받치고 있곤하죠...

  • 17. 나도 재밌던데
    '10.12.25 6:46 PM (121.190.xxx.35)

    심사위원들 아주 잘 지적해 주시더군요. 애정을 가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85 중학교는 소고 리듬악기 실로폰 멜로디온 필요 없나요? 5 악기 2011/04/04 482
605784 검찰 7급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9 2011/04/04 2,442
605783 아기 태어나고 언제쯤부터 책을 사 주셨나요? 10 /// 2011/04/04 523
605782 까스명수와 일반소화제...뭘 먹어야 할까요? 1 소화제 2011/04/04 249
605781 가방을 사려고해요 15 가방고민 2011/04/04 1,538
605780 독일 기상청 홈페이지랍니다 12 참맛 2011/04/04 1,683
605779 스파펜션이 유행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5 . 2011/04/04 874
605778 소개팅한 남자때문에 상상병걸렸어요 3 하하걸 2011/04/04 1,606
605777 중1영어 어학원 or 영어단과학원? 1 궁금이 2011/04/04 486
605776 치과치료요........ 1 오늘 2011/04/04 266
605775 [동아] 신공항 백지화 후폭풍… 지방의원들 ‘산집법’ 저지 나서 1 세우실 2011/04/04 275
605774 침대 프레임만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1 침대 2011/04/04 309
605773 우리 아이에게 맞는 논술교육은 사교육 또는 홈스쿨 일까? 4 야미야미 2011/04/04 516
605772 지금 일산 코슷코에서 키플링 뭐 잇는지 아시는분?~~ 2 코Dz.. 2011/04/04 410
605771 이걸 왜 영어로 말하나 싶었던 두가지.. 35 ... 2011/04/04 4,392
605770 신랑이 미역국 끊여줬어요 3 팔불출 마누.. 2011/04/04 348
605769 목욕탕 여탕에 어린 남아가 들어가는것 어찌생각하시나요? 21 목욕탕 2011/04/04 1,506
605768 전업이면 집안일, 아이 보기 거의 혼자 책임지시나요? 8 맘이허해요 2011/04/04 795
605767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가 뭔가요?.. 7 봄이와 2011/04/04 1,102
605766 9살 큰아이의 바뀐 성격으로 상담할만한 선생님좀 소개 시켜주세요... 1 속상한 엄마.. 2011/04/04 254
605765 베스트글 아이케어만큼 싼티나서 안타까운 영어가 또 있어요. 11 ... 2011/04/04 1,396
605764 동사무소 몇시부터 문 여나요? 2 동사무소 2011/04/04 295
605763 아이 데리고 버스 탔다가 욕먹고 울었어요. 13 공공교통 2011/04/04 2,981
605762 이런상처에는 어느병원에 가야맞을까요?(급질문) 3 이런 2011/04/04 227
605761 황금알 식당 (반짝반짝 빛나는) 7 진짜였어 2011/04/04 2,537
605760 택배의 난(?) 원글이입니다 12 죄송합니다 2011/04/04 2,032
605759 시골가면 불쌍한 개들만 눈에 들어와요ㅠㅠ 5 내눈에만 보.. 2011/04/04 477
605758 방금 우체국 전화에 당했어요.ㅠ.ㅠ 국제전화입니다뜨길래 4 AC 2011/04/04 1,079
605757 홈쇼핑에서 비타민하우스거 팔던데요.. 1 비타민 2011/04/04 310
605756 수돗물 방사능 안전…전국 23곳 불검출 16 그런데.. 2011/04/04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