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

..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0-12-24 23:50:14
장녀인데...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 없어지지가 않네요..

우리 애들 어릴때 애들 한번 제대로 봐주지도 않더니  여동생네랑은 아예 합가를 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는 돈이든 뭐든 바라기만 하네요.

-.-;

너무 서운해요 여동생네 하는거 저한테 반만 했어도 이리 서운하지 않을텐데...

시댁도 윗동서네밖에 모르더니 친정은 여동생네 밖에 모르고...

삶이 늘 힘드네요 마음 기댈데가 없어서요...-.,-;
IP : 112.15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12.25 2:40 AM (110.47.xxx.122)

    우리집에 딸이 넷입니다. 친정 입장에서 보면 지멋대로 해서 피하고 싶은 딸, 말이 통하고 합리적이어서 가까이하게 되는 딸... 각양각색이죠. 친정이라고 무조건 딸이 편하지는 않은 거구요. 시댁에서도 윗동서만 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데 원글님만 정상이고 시댁, 친정이 다들 이상해서일까요? 함께 하기엔 맘이 편치 않은 뭔가를 제공하지 않는지- 점검해보시구요, 자기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뀝니다.

  • 2. 초롱초롱
    '10.12.25 8:35 AM (118.34.xxx.195)

    님이 좋은 딸이라서 그래요.
    든든한 장녀인가봐요.
    부모님 걱정 안 끼치고 자기일 알아서 잘하는 그런 딸이요.
    남에게 폐끼치지않고 살려고 하는 분이죠.
    스스로 혼자 아이 키워내신 님이 대단한 분이에요.
    자부심을 가지시구요,
    조금씩 친정에서 마음을 떼어내세요.
    지나간건 생각하지마시구요,
    이제부터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돈 달라시면 없다하시구요
    (애들 교육자금,노후자금 생각하면,여유자금이 없는건데,
    지금 통장에 돈이 있다고 그걸 여유자금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시간 내서 일해달라면 정말 여유있을 때만 가서 도와드리세요.
    애들 돌보고, 집안일 해야하는데 다 팽개치고 가서 돌봐드리는건 하지마세요.
    욕 좀 들어도 싫으면 싫다하세요.
    동생애들 돌봐주시는거보면 건강하시고,
    또 경제적인건 동생 아이들 봐주시니 그 집에서 해결해야지요.
    이제 그만 친정일에 눈 감으세요.
    그동안 충분히 많이 하셨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721 윗집이사뒤 누수가 생겼습니다. 4 아랫집 2010/12/25 722
605720 위대한 탄생은 싫지만 조PD는 너무 멋져요 @.@ 17 ... 2010/12/25 2,015
605719 제일 좋은 합격은..^^ 12 대입정시에서.. 2010/12/25 1,840
605718 딸이 준 오늘의 소소한 즐거움... 2 7개월아가 2010/12/25 627
605717 늦은 밤에 영어 질문입니다. 3 .. 2010/12/25 524
605716 막돼먹은 영애씨.... 5 프로포즈 2010/12/25 1,346
605715 유렵여행 TIP 구해요- 19 유럽여행 2010/12/24 1,745
605714 원단이 안좋은 옷은 드라이 하면 3 좀나을까요 2010/12/24 565
605713 친정... 2 .. 2010/12/24 523
605712 르쿠르제 냄비 손잡이 오븐에 넣어도 타지 않나요? 3 활활 2010/12/24 831
605711 제로다운이라는 곳에 가입했는데..... 2 궁금 2010/12/24 341
605710 성탄미사 다녀왔어요!!! 4 축성탄!! 2010/12/24 710
605709 수면바지=무식? 공적영역을 침해하는 공공의 적? 31 2010/12/24 1,958
605708 오늘 유희열 스케치북 출연자 7 한시간남았다.. 2010/12/24 2,074
605707 교육감님 편지 울 딸은 안받아왔네요. 1 엥? 2010/12/24 362
605706 혹 금발이 너무해 뮤지컬 보러가실 분, 2 당첨 2010/12/24 429
605705 잠실송파 야간 또는 휴일 진료하는 소아과 또는 병원 (신종플루인거 같아요) 4 신종플루 2010/12/24 1,451
605704 푸드스타일리스트 도승원씨 아시는분! 1 궁금 2010/12/24 548
605703 링크스크랩 리베라 소년합창단-Ave Maria 1 성탄맞이 2010/12/24 183
605702 좋은 말씀 전해주시러 오는 분들 정말 짜증나요 4 && 2010/12/24 512
605701 울 애기 이빨이 너무 늦게 나는 것 같아요... 15 애기엄마 2010/12/24 780
605700 100만원대 노트북 추천 12 급~ 2010/12/24 1,025
605699 울 아들은 남들 다 입어서 싫다고 하던데..^^ 13 북쪽 얼굴 2010/12/24 1,705
605698 인천차이나타운 11 궁금이 2010/12/24 1,057
605697 내차를 갖고 제주도까지 가는 배 12 여행자 2010/12/24 2,018
605696 아울렛에서 입어본 타임코트가 아른거려... 17 지름신 2010/12/24 2,815
605695 집 나오려고 해요..2000만원짜리 방이 있을까요? 8 2010/12/24 1,765
605694 크리스마스이브날 학원에서 짤렸어요 21 난 이혼녀.. 2010/12/24 5,918
605693 남성커뮤니티 9 .. 2010/12/24 1,482
605692 에그 쿠커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아마존.. 2010/12/24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