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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식빵 글올린 사람 인터뷰했네요
식빵 글올렸던 사람 못찻고 아이디 도용이라더니
경재 투데이 라는 곳에서 인터뷰 했네요
자작극 아니라며..
http://www.eto.co.kr/?Code=20101224145234977&ts=155651
1. 헐..
'10.12.24 3:59 PM (121.140.xxx.100)2. ㅇㅇ
'10.12.24 4:06 PM (112.151.xxx.2)파리빵은 이제 끊어야겠네요.. 어휴
3. ...
'10.12.24 4:12 PM (175.196.xxx.174)자작극으로 몰았다는 게 어이없슴..
4. T
'10.12.24 4:12 PM (183.96.xxx.143)제빵을 해본 사람으로서...
반죽-발효-성형-굽기 의 과정속에 쥐가 들어가서 모를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아직도 파리바케트측의 기자회견에 더 마음이 기울어여..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5. 저도
'10.12.24 4:17 PM (211.184.xxx.94)홈베이킹 한거 생각 해보면,
파는사람,사가는 사람이 알아채지 못 할 정도로 반죽 깊숙히 들어갔다는게
납득이 안돼요6. ....
'10.12.24 4:17 PM (180.70.xxx.13)근데 30대후반?40대 초반의 가장이 새벽에 저런 일이 있었는데 피씨방으로 뛰어가서 디씨에 글을 올려요? 그 와중에 자기집에서 글을 올린것도 아니고 피씨방까지 가서 하필 디씨? 디씨에 평범한 사람이 글쓰는 거 잘 하나요? 비아냥이 아니라 전 진짜 궁금해요. 저같으면 저런 상황에서 피씨방가서(아이피 추적땜에 그랬는지) 디씨에 글을 올린다는게 좀 생각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뭔가 좀 저 사람도 석연치 않은 면이 많네요.7. ...
'10.12.24 4:18 PM (58.231.xxx.29)자작극이라하면 저 빵을 저 아저씨가 직접 만들었다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쥐가 빵에 박혀서 같이 익은게 보이는데요..8. 글쎄요
'10.12.24 4:19 PM (118.33.xxx.69)집 컴퓨터가 고장났거나 인터넷이 안 된다면 피씨방으로 갈 수도 있겠죠.
9. 진실은?
'10.12.24 4:20 PM (121.132.xxx.143)저도 베이킹하는 사람이지만 쥐가 깊숙히 들어가 있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아저씨가 울먹거리고 인터뷰하니 진짠가? 란 생각도 들고..^^;;
10. 엥
'10.12.24 4:33 PM (112.223.xxx.68)대형식품회사를 믿는 분 많으시네요. 라면. 빵. 치킨..여태 정말 많은 불순물이 들어간걸 뉴스같은데서 많이 보셨잖아요. 그곳들이 다 너무너무 깨끗할거 같으신가요;;
그게 다 일반인들의 자작극인가요;; 저도 과자 먹다가 머리카락이 포테이토칩에 붙어 있는거 본 적 있네요. .
그리고 디씨 ..저도 디씨 같은데 잘 안가지만 이런 글 너무 억울하고 분통터지면 디씨 같은데 올릴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거긴 아무리 그래도 가장 파급력이 큰 곳이니깐요..11. 모르는맘
'10.12.24 4:33 PM (116.125.xxx.153)베이킹쪽에 문외한인 사람이에요.
제 생각엔 식빵이 커다라니까 빵반죽 커다랗게 떼어놨다가 굽는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봐요
큼직큼직한 반죽 만들어놨는데 생쥐가 쏙 들어가고 그걸 모르는 사람이 그대로 구워서 식빵속에
생쥐가 들어갔나보다 했거든요.
따로 성형(조물조물 만드는 걸 뜻하는 건가요?전 그렇게 이해했어요.)을 하나요?12. ??
'10.12.24 4:36 PM (183.99.xxx.254)물론 이론상으로야 들어갈 확률이 희박하다는건 이해하지만
0%는 아니잖아요?
저도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꼬*콘에서 쥐똥처럼 생긴게 나와
담당지조사에 항의했었구요.. 조사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니 연락두절...
샤*빵에서 나방이 통체로 같이 포장되어 전화했더니 아예오지도 않던걸요..13. 그냥 제생각엔
'10.12.24 4:36 PM (118.217.xxx.46)돈 뜯을 목적이면 디씨에 올리지 않았겠죠
회사에 전화 걸어서 협상부터 하지 않았을까요?
만약에 빵틀에 죽은 쥐가 있었는데 그냥 반죽을 던져넣었다면
발효되면서 부풀어가는 과정에서 안으로 약간 들어 갈수 있지 않을까요?
사진에보면 쥐가 빵아래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14. ...
'10.12.24 4:37 PM (121.182.xxx.92)저도 제빵 자격증 있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됩니다.
반죽 부분에서 들어갔다고 쳐도 성형하면서 밀대로 밀어서 반죽을 펼쳐서
밤을 넣고 다시 돌돌 말아서 팬닝하거든요.
그렇게 얇게 반죽을 밀어서 성형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들어 간 이물질이
보이지 않을 수 있는지..?
저도 처음에는 음식에 쥐가 들어 갔다는 말에 흥분해서 제과회사만
뭐라면서 댓글 달았는데 정신 차리고 생각해 보니
충분히 조사가 필요할 듯 싶어요.15. .
'10.12.24 4:38 PM (175.123.xxx.78)근데 저 사람은 뭘 잘못했다고
얼굴 가리고 장갑끼고 음성변조해서 인터뷰 하나요?
저러는게 더 이상한데요 ;;16. 흠
'10.12.24 4:38 PM (112.163.xxx.192)http://news.nate.com/view/20101224n13686
여기 세번째 댓글(현재 제일 윗댓글) 보면,
쥐의 위치가 바닥쪽인 것으로 보아
빵틀에 있다가 그리 되었을 수 있다고 하네요.
맞는 말일수도....17. 흠
'10.12.24 4:39 PM (112.163.xxx.192)쓰고 보니 위에 "그냥 제생각엔" 님도 같은 의견이시네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18. 디씨인들이랑
'10.12.24 4:40 PM (123.142.xxx.197)82인들이랑 다르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교집합 꽤 될걸요?
게시판 분위기가 노골적이어서 그렇지
여기나 거기나 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입니다.
디씨하는 사람들 정말 허접초딩들부터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스펙트럼이 아주 넓어요.
옥석을 가릴 안목만 있다면 쓸만한 정보도 많고요.19. .
'10.12.24 4:45 PM (175.114.xxx.140)디씨는 못믿겠어요...
20. 음
'10.12.24 4:46 PM (118.32.xxx.193)성형 후 발효하는 동안 들어갈 수도 있고, 빵집에서 제빵사 직원이 술먹고 장난칠 수도 있고,,가능성이 없다라고 단정하기엔 자료가 좀 부족하네요
csi 에서라면 빵 성분 및 유전자 조사해서 PB 제품인지 자작극인지 확인 가능할텐데 우리나라 과학수사대는 가능할런가 모르겠네요,, 밤 갯수가 PB 레시피 함량 미달로 자작극으로 판명날까봐 걱정.-,.-21. 저는
'10.12.24 4:50 PM (203.142.xxx.231)제빵 안하지만 이해가 안되요. 반죽이 그렇게 쥐가 푹 들어갈 정도로. 그것도 엄청 큰 쥐가 그렇게 단단하지 않나요? 개미나 바퀴벌레가 들어갔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쥐는 좀 아닌듯해요
그리고 요즘에 쥐있는곳이 많은가요? 저는 아주 어렸을적을 빼고. 쥐를 본적이 동물원에 있는 쥐 종류들 빼보고 없어서요22. 그리고
'10.12.24 4:52 PM (203.142.xxx.231)일반적인 사람들이면 저런 거 나오면 일단은 회사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항의햇을때 회사에서 제대로 대응을 안해줬을때 저렇게 올리든 하지 않나 싶은데요. 그냥 무턱대고 사진찍어서 올리기부터 할까요
23. 쥐라면
'10.12.24 4:53 PM (123.142.xxx.197)큰 쥐(주먹 사이즈 이상?)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생쥐는 아주 작아요.
꼼꼼한 홈베이킹하고 비교하시면 안 될 것 같네요.
마가 끼면,,조그만 생쥐 들어간 거 모르고 대충 반죽 접어서 빵 성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24. 저기
'10.12.24 4:57 PM (115.41.xxx.188)디씨가 먼가요?
아마...크리스마스씨즌이라....쥐가있는지 몰랐지않아을 까요?
케잌만드느라.......슬퍼요.25. .....
'10.12.24 5:01 PM (61.101.xxx.62)식빵 조형하면서 반죽을 밀어서 말아 넣을때 쥐가 발견이 안됐다는건 말이 안되는데,
하긴 파리바게트 직원인 제빵사가 회사에 악의를 품고 일부러 쥐를 잡아 넣었다고 하면 몰라도.
근데 인터넷으로 급속히 퍼져나가 자기 가족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건 순전히 본인이 자초한것 아닌가요?
조용한 사과와 피해보상을 원했으면 해당 빵집과 본사와 먼저 항의를 하고 안돼면 인터넷에 올렸어야지, 바보가 아닌 이상 인터넷에 올려서 이렇게 파장이 커질줄 몰랐다니요.
그렇게 많은 체인점이 있는 유명빵집에서 쥐가 나온 마당에 사람들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할 줄 안건가요?
이 사안이 누가 올린지 확인도 안되는 상황에서 파리바게트가 글 올린 사람 찾을때까지 대응없이 가만 있을수도 없는 내용이었고.
저 사람도 참 생각없는 사람이네요.26. 디씨
'10.12.24 5:16 PM (218.152.xxx.170)디씨인사이드.
www.dcinside.com
상단에 갤러리탭 누르시면 여러 갤러리가 나오는데
그중 우측 상단에 과자.빵 갤러리에 쥐밤빵글을 올렸다는 겁니다.27. 생쥐크기
'10.12.24 5:21 PM (119.200.xxx.97)전 쥐 크기가 큰 줄 알아서 말도 안된다고 여겼는데,
사진 오늘 첨 봤는데 꽤 작은 생쥐크기네요.
빵 크기에 저 정도 생쥐 크기면 들어갈 수 있겠어요.
더구나 정 가운데도 아니고 반죽으로안에서 밀리다가 가장자리까지
생쥐가 밀린 듯...
더 반죽을 했다면 사전에 발견됐을 수도 있겠지만 아슬아슬하게 발견못하고
그대로 오븐으로 들어갈 확률도 있지요.
그리고 위에 분 말대로 디씨나 여기나 사용자 겹칩니다.
저도 디씨 드라마 갤 같은 곳 종종 가는데,
거기서 어떤 팬분이 쓴 글 여기서 똑같이 올린 경우도 봤어요.
요샌 디씨라고 해서 무슨 지하도시에나 있을 법한 사이트가 아니죠.
초창기 디씨도 아니고 요즘은 갤들이 각각 활성화가 달라서
유동인구도 많고 고정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사람들과 겹쳐요.28. 음?
'10.12.24 5:24 PM (59.11.xxx.150)코갤이나 정사갤같은 곳은 안가지만 30대인 저도 갤질한지 8-9년 돼요.
디씨뭐 이상한 사람들만 모이는 곳도 아니고;;29. 상식적으로
'10.12.24 5:25 PM (175.116.xxx.63)일반적인 상식으로 빵집에서 빵을 산 후에 빵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빵집 부터 달려가서 항의하는게 아닐까요.
저같으면 빵 들고 빵집 달려가서 한참 항의 부터 할 것 같아요.
물론 증거물 없어지지 않게 보관 철저히 할거고요30. dd
'10.12.24 5:31 PM (118.131.xxx.195)사진 안볼려고 피해다녔는데 결국 보고 말았네요. ㅜㅜ 진위야 어쟀든 빵 못사먹을 듯 으...
31. ...
'10.12.24 5:51 PM (125.187.xxx.40)딱 조작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제 상식 선에서 생각해보니 의아하네요.
보통 밤식빵 사면 입구를 열어서 조금씩 손으로 뜯어먹지 않나요?
통째로 꺼내어 반을 가르고 드시나요?32. 저요
'10.12.24 5:54 PM (183.100.xxx.68)밤식빵은 무조건 가운데 갈라서 속만 뜯어먹어요.
밤식빵은 원래 그렇게 먹는건줄 아는데...... 껍데기는 안먹구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먹어서 다 그렇게 먹는줄 알았어요.33. 흠...
'10.12.24 5:57 PM (118.217.xxx.46)빵은 가운데로 잘랐다고 의심하시는 건 좀 무리신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34. 헤갈리네요
'10.12.24 6:01 PM (125.137.xxx.124)제과점측도, 제보자측도...헤갈리긴 해요.
하지만 저도 밤식빵 사면 가운데 퐉~ 가르고 먹어용~35. ..
'10.12.24 6:02 PM (116.39.xxx.12)아직 이 사건 진위는 모르겠지만
빵을 가운데로 잘랐다고 조작으로 의심하는 건 무리수 같네요. 저희 집도 밤식빵 식구들이 참 좋아하는데, 사오면 1/3이나 반으로 뜯어서 나머진 밀봉하고 나눠먹거든요.36. ..
'10.12.24 6:12 PM (116.39.xxx.74)저도 다른 빵은 몰라도 밤식빵은 중간부터 잘라서 손으로 뜯어먹어요
37. 아기엄마
'10.12.24 6:27 PM (119.64.xxx.132)자작극이라하면 저 빵을 저 아저씨가 직접 만들었다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쥐가 빵에 박혀서 같이 익은게 보이는데요.. 222222222222222222222
그렇게 따지면 전 짜장면에서 커다란(새끼손가락 길이만한) 나사못이 나온 적이 있었어요.
사진 찍어두고, 전화했더니 당장 중국집에서 달려왔는데, 도대체 나사못이 왜 짜장면에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튼 제가 먹은 짜장면에서 나사못이 나왔습니다. 이번 식빵사건도 그런거 아닐까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쥐가 들어갔다는거지요..38. 하필
'10.12.24 6:40 PM (14.52.xxx.19)지금이 제빵업계의 최대대목인 크리스마스라는것도 좀 의심스럽구요
쥐꼬리나 털같은게 나오면 수긍도 갈텐데,,사진은 안봤지만 쥐가 통쨰 있다는건 이해가 안되요39. ==
'10.12.24 7:45 PM (220.93.xxx.119)쥐가 다 주먹만하고 큰줄 아시는데 새끼는 손가락 만하더라구요.다들 상식 상식 하시는데 자기가 그런다고 다 상식이며 보통이 아니구요 그 상황 되야지 알수 있는거고 보편적인 행동대처가 따로 있는것도 아닌데 다들 왜그리 단정적이신지. 세상에 별 일이 다 일어나는데다가 별별 우연이 다 있는데 말도 안된다! 단정 짓기는 어려울듯요. 새우깡에서도 쥐 나왔는데 뭐 빵에서는 못나오나요. 제조사에서는 다 제조공정에선 있을 수 없다 그러지 그럴수도 있다 그러구요. 사진에서 쥐 위치가 아래쪽인걸 보면 틀에 들어가 있었는데 모르고 반죽 넣은듯하네요. 시즌에 바뻐죽겠는데 성형해서 넣기 바쁘지 빵틀안에까지 일일히 다 안보거든요.
40. ==
'10.12.24 7:56 PM (220.93.xxx.119)이물질 들어있다고 매장으로 가져가 봐야 주인이 똥씹은 표정으로 롤케익 하나 주면서 죄송하다 그러고 맙니다. 파바에 왜 안가서 항의했냐고 하시면 글쎄요 가져가 봐야 저거 그냥 버리고 롤케ㅇㅣㅋ 받고 끝이잖아요. 그리고 여전히 더러운 빵은 팔리구요. 그리고 빵 산 시간이 저녁인데 파바 상담시간은 이미 지났는데 어디다 전화를 하나요
41. 보상금을
'10.12.24 8:10 PM (116.41.xxx.180)노린거라면 우선 본사나 점포부터 협의했겠죠..
자작극이라면
그리고 인터넷은 회사 자체를 표적하는건데..
빵집 주인과 원수인가...일부러 생쥐를 구해더 같이 구워서 올렸다는 말인데..
으..그러면 본인에게 남는건 뭘까요..
빨리 밝혀 지기를...
전에 빠리바께트 봉지에 콘돔사건은 어찌 되었는지..문득 궁금하네요..42. 저 직원들이
'10.12.24 8:23 PM (222.233.xxx.160)이 도넛 옮기다 도넛이 떨어졌는데 두리번거리더니 사람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빵들속에 섞더군요 아기 유모차에 태우고 가다 창밖에서 그광경 다 봤습니다 이후 그 파리바게트매장서는 빵 안사요. 아주 급하지 않음 만들어먹고요. 다른데라고 깨끗한 공정이라 하지만 글쎄요 우리 집앞 빵집은 겨울에 크림 남은것 통에다 담지도 않고 냉장고에 넣지도 않고 그냥 위에 덮개만 하나 씌우더군요. 전 빵집 못믿어요
43. 그런데
'10.12.24 8:38 PM (180.227.xxx.124)자작극이라면 제빵을 아는 사람이 쥐를 넣고 구웠을텐데
굳이 밤식빵으로 했을까요? 밤식빵 어떻게 만드는지 다 알아서..밤식빵에 쥐가 들어갈 확률이 적다는 의견이 나올게 뻔한데
모카빵이나 뭐 이런 빵에 하지 않았을까요
남편이 사진보니까 작은 쥐가 빵바닥에 있었다고 하는데
빵틀에 있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44. ..
'10.12.24 9:20 PM (125.177.xxx.63)10년 전 포도캔에서 큰 바퀴벌레 한마리 나왔었어요.
항의할까 하다가 포기한 적 있는데 그 뒤 절대 안사먹죠..45. 참맛
'10.12.24 9:39 PM (121.151.xxx.92)지금 파바에서 산 케익을 선물로 받아서 먹고 있는데.....
46. 저두
'10.12.24 9:52 PM (222.106.xxx.37)파바 케익먹는중인데..그것도 시커먼 쵸코케잌..
47. 빵도 만들어
'10.12.24 11:05 PM (112.155.xxx.23)봤고 글도 봤고 생쥐는 아주 작다고 하고 인터뷰는 자꾸 하고 ,,
성형할때 100%로 잡아 낼수 없다고 하면 그 쬐끄만 쥐는 바닥에 뒹굴던 빵굽는 팬에 겨 들어 간건지,,
보관을 바닥에 막 하는거?48. ..
'10.12.24 11:30 PM (112.144.xxx.44)아이스크림 공장에도 쥐가 그렇게 많대요..거의 토끼수준.
제과점에도 바퀴벌레 많습니다.바퀴벌레가 제일 환장하는게 녹말이죠.
자작극은 아닌거 같아요.49. well..
'10.12.25 12:12 AM (175.198.xxx.129)전 처음에 뉴스 보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인이 제빵 쪽에 있는데 그 쪽이 워낙 쥐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전에 태극당에서 쥐 발견된 kbs 프로도 생각났고요.
댓글들 보니까 역시 제빵과 관련된 사람들은 극구 부인하는군요.
그리 객관적으로는 안 보입니다.
어느 것이든 작은 가능성은 다 있다고 봅니다. 제가 세상을 살아 보니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적은 것 같더군요. 전 지금은 제 분야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단정을 짓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자꾸 상식적으로...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말도 참 웃긴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상식이 살아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나요? 상식이란 어떻게 보면
뜬구름 같은 겁니다. 매일 상식이 무너지는 세상을 사시면서 왜 그리 상식적이란 말을
쓰시는지..
그리고 저도 디씨 이용자입니다. 디씨에 정신나간 인간들이 많은 건 분명하지만
저 같이 디씨 욕하면서도 매일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거든요.
디씨에 사진부터 올린 것도 이해가 안 간다고들 하시는데..
전 이해도 갑니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이 사회가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서민들이 억울한
사회인지 아실 겁니다. 힘있는 자들에게 대항해봐야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은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겨울 정도로 신문에도 기사가 매일 나옵니다.
한 개인의 항의는 가볍게 무시합니다. 경찰들도 믿을 수 없는 사회라는 거 아시잖아요.
제 친구는 명동의 국수집에서 칼국수 먹다 쥐꼬리가 나왔지만 주인이 돈 주면서
협박해서 결국 아무 소리도 못하는 것도 봤습니다.
저라면 빵에서 쥐가 나와 아이가 패닉이 된 상황에서 일단 세상에 알려야겠다는 생각부터
할 것 같습니다. 파바에 전화해봐야 걔네들이 "아 그러세요? 죄송합니다. 다 보상해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할 거라고는 상상도 안 되니까요.
이렇게 세상이 소란스러워질 것 까지는 생각 못했을 겁니다. 그 정도로 침착한 상태는
아니었을 거니까요. 지금에야 겁도 나니까 저렇게 얼굴도 가리는 거겠죠.
왜 얼굴 가리냐고 비아냥대신 분.. 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얼굴 드러내고 인터뷰하실 수
있으세요?50. 저도...
'10.12.25 1:19 AM (120.142.xxx.48)바로 윗분글 몽땅 다 100%공감이여~~
저같아도 파바 본사에 전화해서 협상하고 조용히 끝내지 않을것 같아요....
(물론 말도 안된다면서 조용히 인정하지도 않을테지만요...)51. 예전
'10.12.25 2:00 AM (218.155.xxx.231)새우깡에서 쥐 나올때도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자기 아들도 같이 먹으려고 현장에 같이 있었다고 하던데
아들까지 대동하고 거짓말 하진 않을꺼같네요
암튼 파리바게트 정말 싫어요
저두 케익에서 머리카락이 나와서 비위상했었는데.....52. 미투
'10.12.25 2:12 AM (218.155.xxx.231)well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53. 오늘 아침 뉴스
'10.12.25 9:00 AM (110.11.xxx.225)보니까 빵 사간 초딩은 인근 빵집 아들이랍니다..뭔가 냄새가 나요.
54. 저도
'10.12.25 10:51 AM (58.141.xxx.242)well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너무 화가나서(보상이나 받자고 했으면 빵집에 연락했겠지요) 그리 한 것은 아닌지......
벌써 10년 전쯤의 일이지만.....
제가 커피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 대형 업체인 C 베이커리에서
커피 아이스크림을 50-60개 정도 사와 집에서 먹어보니....
꼭 모래알 같은 덩어리가 까끌거려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 판매점에 가서 항의하고 환불을 요구했는데(물론 모든게 다 그런건 아니고 일부만 맛이 그랬어요. 제 생각엔 유통기한이 지난 오래된 것이 중간중간에 섞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주인 아저씨가 제가 젊은 여자라 그랬는지 아주 억지를 부리며 말도 안되는 얘기로 아예 환불도 안해주고(물론 저 그 때 억울해서 울먹거리고 그랬어요.ㅠㅠ)
그래서 결국 본사에 연락해서 어렵게 환불 받은적이 있는데요,
지금도 그 때 그 빵집 매장 근처만 지나가도 치가 떨려요.
제가 뭐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받은 걸 생각하면.....
지금은 그 곳이 다른 매장으로 바뀌었는데도 그 근처가 지나가기 싫을 정도예요.
제가 우유를 얼려서 다른거랑 섞어 갈아먹는 거 좋아하는데
깜박 잊고 냉동실에 오래두면(반년정도?) 녹여도 까끌까끌한 덩어리가 생겨서 못먹겠더라구요. 분명히 그런 현상이었는데....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니......
아무튼 저는 조그만 생쥐가 빵틀 바닥에 있었는데 빵틀이 검은색이라 눈에 잘 안띄고
또 바쁜 시즌이나 그냥 실수로 보지 못했고
다시 조금 발효되며 아랫쪽에 생쥐가 끼게되고 그랬던 거 아닐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수사하면 누가 글 올렸는지 다 밝혀질텐데 아이까지 동원해서 그런 자작극 벌이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마스크는... 사람들이 다들 억울하게 자기를 의심하니까 혹시... 끝까지 억울한 상황이 생길까봐 그러는 건 아닌지......
지금 상황을 보면 저라도 인터뷰할 땐 저렇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진실이 밝혀졌음 좋겠구요, 동네빵집 상황과 비교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전 요즘 파리 케잌이 점점 맘에 안들어지는 중.....
2년전? 딸아이 생일이 한여름인데 생일 파티 끝난후
우유상한 냄새가 나서 이 냄새가 어디서 나나? 생각만 하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소파에 누워있었어요.
아이들이 돌아가고 나서(다행히 아이들이 케잌을 거의 건드리지 않았더라구요) 케잌은 다시 김치 냉장고에 넣어뒀다 다음날 케잌 맛봤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냄새가 바로 케잌에서 나는 거였더라구요.
크림이 상한 것 같더라구요. ㅠㅠ
어떻게 당일 사온 케잌이 그럴 수 있는지.
암튼 억울한 상황을 당해본 저는 대형 업체라 소비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것 같은 느낌도 나네요.ㅠㅠ55. 무엇이진실이냐를떠나
'10.12.25 12:41 PM (118.218.xxx.251)디씨에 올린 걸 못 믿겠다는 사람들을 저는 이해할 수 없는데요.
많이 거칠고 찌질한 사이트가 디씨지만 그만큼 파급력이 큰 사이트가 디씨죠.
만약 저런 일이 발생했다면 저 같아도 디씨에 올렸을 것 같아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파리바게트는 제과업계에서 당장 퇴출돼야 해요. 위생 문제도
문제지만 대응 자체가 완전 틀려먹었죠. 거짓말에 거짓말을 거듭하는 꼴이된 거잖아요.56. 어머나
'10.12.25 1:22 PM (175.116.xxx.63)빵 사간 초딩이 인근 빵집 아들이라고요?????
인터뷰한 그 아저씨는 자기 아들에게 10000원 주고 빵 사오라고 했다던데요.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57. 쩝
'10.12.25 3:22 PM (175.112.xxx.173)어제 인터넷기사에서는 7-8세 정도의 남자아이 (파리바게매장 근처 빵집 아들추정)이 빵을 사갔다고 하던데요? 그럼 저 아저씨가 빵집아저씨? 아직 어느쪽이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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