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살여아-닌텐도 선물 어떤가요?

....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0-12-24 11:49:46
작년부터 계속 고민을 했는데요..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들어서 그냥 말았습니다.
딸래미 성향이 요런 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해줘도 괜챦을까요?
IP : 59.13.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세요.
    '10.12.24 11:57 AM (211.194.xxx.187)

    우리 딸도 7살인데, 6살 겨울에 사줬거든요. 하도 노래를 해서요. 나름 얼리 어답터랍니다. 지금은 핸드폰 사달라고 노래를 하니..
    우리 애는 엄마가 통제를 안하면 만화도 세월아 네월아 머리 아플 때까지 보는 애라 꺼낼 때부터 언제까지 하라고 시간을 정해주네요. 처음부터 적게 정하고 아쉬워하면 10분정도 더 하게 하구요.
    한참 하다가 또 안 하고 그래요. 요즘 '나만의 스타일' 인가 많이 하더라구요. 옷가게 운영하는 건데, 아직 어리지만 재미있나봐요. 본체에 이것저것하면 20만원정도 들더라구요. 어디 여행갈 때 괜찮은 것 같아요. 어른 모임에 따라갈 때 그거 하고 있으라고 하면 좋은데, 잘 챙겨 다니세요.
    우리 애 아빠랑 고모집에 갔다가 놔두고 왔는데, 고모들이 재미있는 지 보내달라고 해도 안 보내주네요.

  • 2. ~~
    '10.12.24 12:10 PM (128.134.xxx.85)

    전 반대예요. 윗분 말씀 중에 어른 모임에 따라갈때 그거 하고 있으라면 좋다고 하셨는데
    전 그모습 몇번 봤는데 안좋아보였어요. 모임에 갈때도 예의란 것이 있고 다 교육인데..
    닌텐도에 아이들이 몰입하는거 보면 무섭구요.
    생산적이라기 보다, 자폐 유발, 이런거 떠올라요.
    저희 아이는 아이패드 보여주면 급 흥분하고 너무 좋아하는데
    그 너무 좋아하는게 살짝 걱정돼서 2-3개 어플 책 보는걸로 제한하곤 해요.
    전자제품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컴퓨터도 늦게 배울수록 좋다는 말이 있듯이요..

  • 3. 안돼요.
    '10.12.24 12:13 PM (121.143.xxx.89)

    나이 이십대 후반 들어가는 저도 가끔 통제가 안되는게 닌텐도에요.;
    중독성도 크구, 자라나는 애 시력에도 안좋아요.
    위에~~님 처럼 애들 닌텐도에 집중하는 모습 보기 안좋답니다.ㅠ

  • 4. ..
    '10.12.24 12:41 PM (211.105.xxx.3)

    닌텐도 그거 정말 없애고 싶은 물건이에요..근데 애들끼리 어울려 놀때 다른친구 닌텐도 하는것 보면서 한번만 해보자고 구걸하는모습 보고 있음 하나 사주고 싶기도 할겁니다...

  • 5. 반대..
    '10.12.24 12:43 PM (175.116.xxx.120)

    애들 그거 한번보면 미치던데요..
    친척집에서 오빠꺼 한번 해보고는 집에와서 눈에 아른거려하는 조카를 봤네요..ㅡㅡ;;;
    저도 있어서 들구다녔는데 하두 가방뒤져서 몰래빼서 방에들어가 어둠컴컴한 구석에서 게임하고 있어서 그 뒤로는 저도 안 들구 다녀요... 차라리 좋아하는 장난감 고르라고 해서 사주는게 백배 좋은거같아요...

  • 6. 글쎄요
    '10.12.24 12:54 PM (110.8.xxx.2)

    저도 반대입니다.
    자전거,인라인....이런건 어떠신지?

  • 7. 게임
    '10.12.24 6:35 PM (58.234.xxx.51)

    닌텐도 없는 애들 없어요...없는 애들은 있는 애들 옆에서 하는것만 보고 있고...
    게임 넘 막으면 나중에 자기 제어 못하는 아이 됩니다...
    집에서 막아도 밖에서 다~~하고 다닙니다...
    차라리...시간을 정해서 하면 되요~~
    7세 선물로는 좀 빠르구요~~
    초등학생에게 어울릴 선물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58 한국이 넓진 않지만 택배가 하룻만에 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20 ^^;; 2010/12/24 2,337
605457 오늘 날씨 정~~말 추워요.. 3 오호... 2010/12/24 625
605456 딸아이 피아노 중고가 좋을까요? 아님 새걸로 사줄까요? 3 mori 2010/12/24 591
605455 항상 넘쳐나는 사업구상들..그리고 대박..그리고 포기 5 메리크리스마.. 2010/12/24 644
605454 머리에도 림프절이 존재 하나요? 1 의료계에서 .. 2010/12/24 379
605453 급) 쉬폰 틀이 아닌 일반 케이크 틀에 쉬폰 반죽 구워도 되나요? 3 쉬폰좋아 2010/12/24 457
605452 친구 안타까운 옷차림 쓴 이에요. 3 친구야 2010/12/24 1,808
605451 유학경비(시카고대학)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0 세누 2010/12/24 1,675
605450 초등1학년인데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되는 수학동화 없을까요?? 1 수학동화 2010/12/24 328
605449 튼튼한 빨래 건조대 없나요? 4 아기옷세탁 2010/12/24 1,110
605448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0/12/24 212
605447 무겁기만 할것 같은 유기가.. 9 유기 유기 .. 2010/12/24 1,103
605446 택배회사 토요일날은 배송안하나요..? 8 택배 2010/12/24 662
605445 요즘 전기오븐 어떤게 인기인가요? dmaao 2010/12/24 151
605444 미국 주택에 관한 궁금증 6 방범창 2010/12/24 766
605443 감기인데 머리염색해도 될까요? 지독한감기몸.. 2010/12/24 137
605442 7살여아-닌텐도 선물 어떤가요? 7 .... 2010/12/24 497
605441 초등 반편성 언제 하나요? 2 메리클스마스.. 2010/12/24 608
605440 오늘 저녁 먹을곳 추천좀 해주세요^^ 2 오늘 2010/12/24 340
605439 한명숙 수사 허점… 궁지에 몰린 검찰 5 세우실 2010/12/24 563
605438 중학생 남아 가방 추천해주세요(추천 꼬옥 부탁요!) 5 돼지맘 2010/12/24 421
605437 대출 얼마나 하시나요?? 집살때 2010/12/24 321
605436 크리스마스와 결혼기념일~♡ 2 좋은날 2010/12/24 287
605435 기가 막혀서.. 10 통통곰 2010/12/24 2,270
605434 은희경 작가 봤어요. 10 당선 2010/12/24 1,742
605433 두번째 만남에 핸드크림 선물 괜찮은가요? 8 ^^ 2010/12/24 971
605432 남자에관한 글 여자에 관한 글 1 남자목걸이 .. 2010/12/24 339
605431 햇반 종종 먹어도 괜찮을까요? 6 ㅕㅕ 2010/12/24 1,564
605430 일처리 드럽게 늦는 은행 어떠세요? 1 뚜껑열려 2010/12/24 413
605429 책 얼마나 사줘야 할까요? 2 초코우유 2010/12/24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