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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들 한달 용돈 얼마나 쓰나요?
대학생 자녀들 책값이나 공부하는데 필요한 돈 말고
식대, 차비, 옷값등으로 한 달에 얼마정도 용돈 쓰나요?
알바해서 자기가 벌어 쓰지만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다른자녀들은 얼마나 쓰는지 궁금해요.
1. 제가
'10.12.23 4:17 PM (220.86.xxx.48)96학번인데 그때 부모님이 한달용돈 50만원 주셨어요.
2. ..
'10.12.23 4:18 PM (222.251.xxx.146)저희는 여자이고 20만원 정도
3. 열음맘
'10.12.23 4:19 PM (210.101.xxx.100)울조카 30만원에 옷같은거 구매는 별도라고 하던데요.
4. 음
'10.12.23 4:20 PM (116.32.xxx.31)전 97학번이고 제가 레슨해서 용동 안 타고 살았는데
한달에 20~30 벌었는데요...
그것도 다 안 쓴것 같아요...
1년 지나면 돈이 100만원 정도 모였던걸 보면...
그때 제가 돈을 벌어 쓰다 보니 돈을 소중함을 알게 되고
절약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많은 용돈은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5. 음
'10.12.23 4:20 PM (59.11.xxx.150)97이고 자취했는데 집에서 30받았어요. 사실 요걸로는 부족해서 나머지는
과외로 충당했고요.6. ...
'10.12.23 4:20 PM (119.64.xxx.15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02&sn=off...
7. ....
'10.12.23 4:20 PM (58.122.xxx.247)책값포함 오십정도요
8. ㅇ
'10.12.23 4:21 PM (199.201.xxx.204)전 99학번인데 여자애니까 옷은 잘 입고 다니라고 백화점 카드가 있었고
핸드폰비, 차비, 책값, 밥값, 커피값 같은거 다 해서 40만원 받았는데 좀 허덕였어요
제가 집학교집학교파가 아니어서...
집학교집학교만 하면 돈 별로 안들고 친구도 많고 활동 많이 하면 돈 많이 필요해요.9. 현부양부
'10.12.23 4:23 PM (125.241.xxx.10)02학번이고 서울에서 하숙했습니다. 하숙비 빼고 50만원 받았는데
매달 적금도 들 정도였어요.
선배가 되고나니 3월/4월, 9월/10월은 50만원이 좀 빠듯할 정도로 돈을 썼구요
무엇보다도 군대다녀오고나서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니..
들었던 적금 다 깨고.. 용돈 50만원도 부족해서 알바 뛰고 그랬습니다.10. ..
'10.12.23 4:24 PM (180.68.xxx.175)아들일 경우 술을 자주 마시거나 여친이 있는 경우 돈이 항상 모자랄듯..
11. ?
'10.12.23 4:29 PM (58.79.xxx.6)제 아들녀석은 제법 많이 쓰는편입니다.
과외비로 받는돈 70을 다 쓰고도 부족해서 가끔 돈 달라합니다.
데이트 하고 씨클회비 내고 술값에 등등....
과가 그래서 그런지 너무 많이 쓰는듯 싶은데 영 어렵군요.12. 노랑
'10.12.23 4:46 PM (114.202.xxx.54)아들이라 그런지 여친땜에 돈을 많이 쓰긴 쓰는 것 같아요.
아들 가진 엄마는 쬐끔 속상함....
딸내미 대학 가서 남친 사귀면 피장파장일까요? ㅎ ㅎ
학교 다니면서 뭔가 의미있는데 돈을 쓰면 좋으련만
길에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13. ,
'10.12.23 4:56 PM (112.72.xxx.115)아들이고 20만원씩주고 옷은 따로 사줍니다
14. 장미
'10.12.23 5:26 PM (175.215.xxx.193)아들 타지에서 기숙사 생활하고 한달 28만원주는데
적어서 집에 오는날은 차비 따로 보내주기도 합니다.
돈 정말 쓸거 없는것 같애요,대학가 앞에 돈쓸일이
많은곳 밖에 없더라고요..15. 아들...
'10.12.23 5:50 PM (175.205.xxx.114)기숙사 생활하는데 하루 한끼식대포함해서 35만원 줬구요. 집에 올때나 갈때 차비(멀어서 좀 비싸서)는 따로 줬어요. 지가 용돈 아껴서 옷 사입고 했어요...지금은 군대 갔어요~
16. ㅎ
'10.12.23 5:58 PM (112.148.xxx.28)35주는데 통신비, 교통비, 의류비, 책값은 따로에요. 매끼를 거의 사먹으니 식비가 거의 다겠네요.
이것 저것 포함하면 60정도인거 같은데 두 놈이라 힘들어요. 방학때는 과외해서 스스로 충당하게 주지 않지만 안 그런 시기엔 별수없이 줘야지 어쩌겠어요. 빨리 군대나 가 버렸음 좋겠어요.ㅋ17. ...
'10.12.23 7:36 PM (211.117.xxx.23)아들은 40 딸은 교통은 카드 긁고 30 줍니다.
먹고 쓰는 순수한 용돈.다른건 다 따로네요^^
요즘애들은 왜이리 돈 쓸곳이 많은지...;;
아들은 얼마전 제대하고 알바좀 하더니 다 쓰더라구요.
윗님!!!
군대가도 돈 들어요~~~
면회가야죠..휴가나오면 엄청 쓰죠..담배 피면 타는돈 모자라 부쳐줘야죠..
제 아들은 어느정도 지나니 후임들 챙기느라 좀 쓰더라구요~~
여전히 힘듭니다~~~~~~~~~~
언제나 돈 벌려나~``18. 저.
'10.12.23 7:38 PM (125.176.xxx.49)22살 아들. 과외 알바해서 100정도 버는데 여친이 있어서 그런가
매번 모자라서 허덕대요. 옷도 분기별로 사주고 따로 좀 주는데도요.
언제나 규모있게 살려나 모르지만 이것도 참 많이 좋아진거라는...19. --
'10.12.23 7:51 PM (125.187.xxx.175)풍요롭게 사신 분들 많네요.
전 95학번인데 한 달 10만원.
기숙사비나 원서비는 따로 주셨는데 그것도 학비와 함께 적지 않은 금액이기에 더 달란 말 차마 못하고 저걸로 버티고 가끔 알바하고 그랬어요.
과 특성상 수업이 빡빡하고(야자만 없지 고3 학교시간표 수준) 시험을 자주 봤어요. 3학년때는 시험 없던 주가 1년을 통틀어 딱 1주 뿐이었네요. 알바를 타이트하게 했다간 학점 말아먹게 생겨서 알바 욕심은 부리지 않았어요.
그렇게 악착같이 모아 대학 3학년때 배낭여행 간다 하니 선뜻 백만원 넘는 지원금을 주셨어요.
그래서 그거 아낀다고 바보같이 거지처럼 배낭여행 다녔어요.
40여일간 비행기값 유레일패스 비용까지 150만원으로 유럽 돌았네요.
어떻게 살았나 몰라~~~~
가정형편따라 다 다른 거겠지만
직장인도 아닌 학생에게 예쁘게 꾸미고 다니라고 백화점 카드를 주다니, 제 기준으론 허걱! 하네요.
하긴 그 때 기숙사 룸메이트 언니는 부잣집 딸이라 한 달 용돈 맥시멈이 300만원이었는데
매달 초과해서 큰일이라고 저한테 하소연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20. ...
'10.12.23 8:00 PM (211.244.xxx.154)교통비빼고 40만원 옷과 화장품 책값따로 요즘애들
너무돈아까운줄 몰라 걱정입니다
돈벌어 보면 알려나21. ..
'10.12.24 11:20 AM (175.193.xxx.129)60만원--그 안에 모든것 포함입니다.
아 하숙비는 따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