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레깅스입고 다니는 여성들
오늘 길을 가는데 위에는 짧은 검은색 반코트...
아랜...
스커트도 아니고 바지도 아니고....스타킹도 아니고...암튼 요상했어요...
레깅스인데 아주얇은 레깅스
그런데 원래 위에 반코트면 아래에 바지나 스커트 입는게 정상이잖나요?
근데 암것도안입고 그냥 레깅스하나달랑...
코트가 좀길다면 이해가 되는데 코트가 반코트라 짧아서 엉덩이선이 3분의1이 드러나보여요
흠흠
몇번 쳐다봐도 그 여자분 아무렇지않게 걸어가는데...
제가 잘못된건지...
그 여자분이 잘못된건지...
82회원님들이 결론좀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갠적으론 섹시하고(?) 좋았지만...ㅋㅋ
1. 7282
'10.12.23 11:12 AM (122.34.xxx.107)여봐요. 촌스럽게 아저씨 티내지 마시고 관심끄세요.
그게 요즘 젊은사람들 패션이라니까 잘잘못 따질일이 아니고, 개인취향입니다.
나이 사십먹어서 여자 엉덩이선 드러나는거 첨보나?
뭐 그리 관심이 많아.2. ..
'10.12.23 11:12 AM (210.94.xxx.1)낚시글 아니길 바라며 댓글답니다. 요즘 핫팬츠가 유행입니다. 헐렁한 상의 내려 입으면 거의 핫팬츠 입은거 안보이구요. 아니면 상의 니트 조금 헐렁한걸 그냥 미니원피스처럼 입기도 합니다.
3.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13 AM (218.152.xxx.164)7282님 전 진지하게 물었는데 넘 나무라시지마시기 바랍니다.
4. 유심히
'10.12.23 11:14 AM (59.28.xxx.236)보고 있었을 원글님 눈빛 생각하니 정말 싫으네요.
레깅스인데 아주 얇은 레깅스인것 까지..인걸 알정도이고
거기다 섹시하고 좋았다니..으~~~정말 싫어요.ㅡ.ㅡ5. 그런데
'10.12.23 11:15 AM (122.36.xxx.52)원글 쓰신 분은 섹시 좋았다라고 결론 내셨는데 어떤 댓글을 원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우리 옆지기도 40대 중반 여자들 레깅스 입은 거 보기 싫다고 말은 하는데 속으론 딴생각 할라나.....6.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15 AM (218.152.xxx.164)글내릴까요? 이정도글도 수용안되는 곳인가요? 이곳은...초딩들 오는데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16 AM (218.152.xxx.164)전 방금 비판적인 댓글들 보면서 마광수교수가 많이 힘들었겠구나...하고 생각했어요^^
8. .....
'10.12.23 11:17 AM (112.187.xxx.118)남자들 근육 잡힌게 보기좋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남초 사이트에 그런 글 올리지는 않죠....
갠적으로 좋으니 보겠으면 보고 ㅡㅡ^ , 관심없으면 그냥 지나칠 일이지
무슨 결론을 어떻게 내리라는건지?9. 공감
'10.12.23 11:17 AM (112.172.xxx.233)저요 어느날 출근하다가 정말 바지입는걸 잊어버린건 아닐까하고 한참을 처다봤어요ㅠㅠ
레깅스입고 그리길지않은 남방 어건뭐 저도 여자지만 출근길 잠깐 멈추고 한참을 봤네요
가서 말해주고싶었어요 혹시 뭐 잊어버린거 없냐고...10. 여자지만
'10.12.23 11:17 AM (112.153.xxx.33)허벅지 중간정도의 상의에 레깅스입으면 괜찮은데
엉덩이가 조금 보일정도라면
여자인 저도 저게 레깅스인가 바지인가 한참 유심히봤어요 --;;11. ...
'10.12.23 11:18 AM (211.108.xxx.9)같은 여자가 봐도
그런 차림은 참...민망할것 같습니다...;;;12. -_-
'10.12.23 11:19 AM (203.236.xxx.241)본인은 결론 다 내려놓고 왜 우리보고 결론 내라는지요?
이게 결론이 날 문제인가요? 혹은 결론을 꼭 내야만 하는 문제인가요?13. 전
'10.12.23 11:19 AM (110.8.xxx.175)여자인데 그렇게 입은분 이상한데요..길이감 있는 코트면 이너웨어하의가 짧던 길던 상관없지만..짧은 반코트에 하의가 안보이는데다 얇은 레깅스만 입었으면....;;;
14. 격하게 공감
'10.12.23 11:20 AM (115.93.xxx.206)저도..
언젠가 출근길에 지하철 타려고 줄섰는데 바로 앞에 서 있던 아가씨...
정말 바지 하나 빠뜨린줄 알았어요..
분명 반코트에 스타킹 하나인데.....
세상에 지하철 타고 그 아가씨가 저와 어찌 마주보게 되었는데...
(코트는 앞을 여미지 않았구요.)
롱니트 하나에 스타킹 하나 입었어요..
정말 앞에 '비너스의 언덕'만 안보일 만큼의 길이...
코트도 그 정도 선...
딱 원글님이 보신 그정도 선인듯....
정말 저도 유심히 살펴봤네요..
소위 '숏 팬츠'라도 입었을까봐..
결국 아무것도 안입고... 그 롱 니트 하나에 스타킹(레깅스라 우기겠지만) 하나더군요.. -_-;;;
요즘 다들 그렇게 입나요?
정말 깜놀했어요, 누가 볼까봐...15. 음
'10.12.23 11:20 AM (59.28.xxx.236)갠적으론 섹시하고(?) 좋았지만...ㅋㅋ
이말이 없었다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꺼리가 될수 있있을수도 있는데
저글은 좀 별로예요.16. .......
'10.12.23 11:20 AM (118.218.xxx.157)설마...핫팬츠 입었겠죠..
반코트가 더 길어서 핫팬츠가 안보였던거 아닌가요???
요즘 워낙 짧은거 입고 나오는 연예인들 보다보니 무감각해지기는 하지만
설마 레깅스만 입고 코트를 걸치진 않았겠지요17. 그건
'10.12.23 11:21 AM (125.177.xxx.58)자기 마음입니다
아래를 다 벗었다든가 하는 상황이라면 법조차 관심을 가질수 있겠습니다만
원래 의복이란 개인의 영역이고,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정상 비정상 그런거 없습니다.
괜히 몇번씩이나 젊은 아가씨 엉덩이 같은 곳 쳐다보고 그러지 마세요. 섹시하다고 느끼셨다면 더더욱.18. 혹시
'10.12.23 11:23 AM (124.54.xxx.25)바빠서 치마나 바지 입는걸 깜빡한 건 아닐까요? ㅋㅋ 농담이구요. 저 중학교 때 저희반 친구가 등교해서는 코트를 벗는 순간 엄청 깜짝 놀랬어요. 이 친구 지각할까 급히 서두르는 통에 교복치마를 안입고 코트만 입고 온거예요. 다행히 체육복이 있어 갈아입었지만 한참 놀림받았지요.
혹 에어로빅복같은 건 아니였을지. 아니람 왠 만큼 몸매 자신있지 않고서야 할수 없는 과감함이죠. 보통은 레깅스엔 치마나 반바지 입습니다. 같은 여자도 그런 차림의 여성분은 한번 더 보게 되는게 사실이네요. 그분이 좀 많이 과감하신 편이예요. ^ ^1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23 AM (218.152.xxx.164)제가 오늘 82에 처음 회원가입하고 첨글 쓰는데 아 댓글많이 달리니 넘좋네요! 뭐랄까 마치 살아있다는 느낌...요세 어디가서 사람들에게 말걸면 무표정 무대답이 많은 세상인데..넘 좋아요!
전 남자지만 여성분들의 이런 델리케이트한 반응과 각기 다른 생각들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남자들은 이미 대화를 잃어버린지 오래거든요... 암튼 앞으로 글 많이 올릴테니 잘봐주시기 바래요.20. ....
'10.12.23 11:24 AM (58.122.xxx.247)요즘은 옷차림이 좀 개념 출장이긴 합니다
20대 딸래미 아무렇지않게 레깅스에 상의 긴것만 입고 나가네요 ㅠㅠ21. 그리고
'10.12.23 11:24 AM (125.177.xxx.58)야단치는 어조의 답들이 많은 건 , 글쓴님의 표현이나 내용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아, 저건 조금 이상하다' '차림새가 눈쌀 찌푸려진다' 정도가 아니라
짧은 글 곳곳에서 굉장히 상세히 관찰하셨으며 또한 나름 그것을 즐기셨다는 투가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성의식의 개폐 여부나 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에서라면 어떤 시선도 가능하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2. ....
'10.12.23 11:25 AM (125.152.xxx.148)저도 봤어요
두꺼운 블랙타이즈같은걸 입고서는 상의 박스티(일반 티보다 5cm정도 길어보임)입고 지나가는데 황당해서 쳐다봤는데 시선을 느꼈는지 옆의 친구에게 이상하냐고 하니 친구왈 아니!!!!23. 6171
'10.12.23 11:26 AM (122.34.xxx.107)앞으로 글 올리지 말아요. 짜증나니까요.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잘못이니 뭐니 상관하기 좋아하는 사람 글올리지말아요. 대화도 수준이 있찌.. 할일없이 남 까대기나 하는게 머 좋다고 자주 글올려요.
24. 어어
'10.12.23 11:27 AM (211.42.xxx.233)저도 레깅스인지 스키니인지 분간 못하고 다니는 여성분들 좀 보기에 안좋긴해요( '')
그런데 원글님
오늘 처음 가입하시고 첫 글 쓰시는거군요.
ㅎㅎ 과연 어떤 분란을 일으키실지 기대가 되네요.
축 1일천하!!25.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28 AM (218.152.xxx.164)그리고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러나 글이란건 개인의 느낌을 적는건데 반드시 그런상황에서 제가 아 저건좀 이상하다 또는 차림새가 눈쌀 찌푸려진다 이런 남들이 다하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불쾌할정도가 아니라면 그건 글쓰는 사람의 선택아닐까요?
멜로영화에 베드신을 등장시킬까 말까는 감독의 소관이라고 봅니다.
멜로는 노베드신...애로만 베드신 이런공식은 글쎄요...우리가 너무 획일화된 교육을 받았던 탓은아닐까요?
그냥 쿨하게...아 저놈은 저따위로 표현하고 사는구나...ㅋㅋ 이정도로 쿨하게...봐주세염26. 아저씨..
'10.12.23 11:28 AM (58.145.xxx.58)남이사 한복을입고다니든 핫팬츠를 입고다니든 뭔상관인지요...
그리고 다른사람 그게 옷때문이든 뭐때문이든 쳐다보는거 무례 중의 무례입니다.
지하철같은데서 아저씨들이 아가씨들 빤히 훑는데 눈을 찌르고싶은적이 한두번이아니거든요.
남자들 근육이 섹시하다고 지나가는 남자 빤히 쳐다보고 감상평적는 여자들이 있습니까?
괜히 몇번씩이나 젊은 아가씨 엉덩이 같은 곳 쳐다보고 그러지 마세요. 섹시하다고 느끼셨다면 더더욱222227. 그리고
'10.12.23 11:30 AM (125.177.xxx.58)댓글들도 웃긴 게, 뭐가 이상하죠? 그런 옷차림이 싫으면 자신이 안 입으면 되지
왜 쓸데없이 지나가는 사람 쳐다보며 좋네낫네 하는 건가요? 그건 실례라는 생각 안들어요?
남이야 빨간 스타킹을 신든 셔츠에 레깅스만 신든 뭔 상관인가요? 오지랖에 몰개성;;28. **
'10.12.23 11:31 AM (122.100.xxx.49)저도 원글님 글 공감하구요,
저걸 이쁘다고 입고 다니는게 신기할 정도예요.
그리고 원글님 마지막 표현은 살짝 비꼬아서 그리 표현하신거 아닌가요?
우리도 근육,복근 남자들 표혀할때 실제 속으로 좋은게 아니면서도
우리야 좋지..하고 표현하는 것처럼..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아닌가?2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32 AM (218.152.xxx.164)아저씨님 글읽으니 제느낌이 이래요! 오마이갓!
옷이란 보일려고 입는거겠죠! 옷을입는데 아무도 안봐주길 바라고 입는사람이 몇이나되나요?
글쎄요...젊은여성을 쳐다보는게 무례라면 앞으로 남자들이 차도르같은거 두르고 다니면 예의에 맞겠네요! 눈을찌르고싶다니... 정말 폭력적인 심성입니다.
제글보다 더 해악이 큽니다. 눈을찌른다는 표현은...
아가씨 엉덩이를 보고말고는 제가 판단할게요30. 저도
'10.12.23 11:32 AM (115.139.xxx.99)대부분 안이쁘더라구요....
31. 레이디가가
'10.12.23 11:33 AM (202.30.xxx.226)사진으로 안구오염좀 시킨 후,
레깅스 츠자들을 보신다면
아..이정도는 완전 규수감이로구나... 하실걸요.
울 엄마 말씀하시기를,,
예전에는 몸빼만 입어도 할머니들이.. 저ㄴ ㅕ ㄴ 봐라~~ 했데요...32. 그게 개성??
'10.12.23 11:34 AM (110.8.xxx.175)혼자 사는 사회도 아니고....수면바지 입고 다니실 분이네요;;;
남 눈살 찌푸려지게 입고 다니는게 더 실례 같은데...33. ㅂㅂㅂㅂㅂ
'10.12.23 11:34 AM (124.55.xxx.40)답글과..님의 내용을 떠나서..
제가하고싶은말은
"여하튼...일반적인 복장은 아니라는겁니다."
하루에 두세명씩봤다면...님께서 여기올려서 질문할만하지만..오늘 보신 인상깊은 복장이신가본데 여자들이 다 그렇게 입고다닌다는식으로 이야기하신건지..
그저 그 복장인 여자를 비비꼬고 야릇하게 쳐다보시고는 주제에 올리고싶으신건지 몰라서
사람들이 욕하는거에요.
바지를 안입었다면 과하게 과감해서 이상한여자고
바지를 입었다면 님이 잘못보신거겠네요.
앞으로 이상하더라도.... 너무 뚫어져라보시지는 마시길.34.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37 AM (218.152.xxx.164)제글이 이렇게 파괴력이 있는 글인지 오늘 첨알았어요...^^
어릴때 교내백일장 나가면 반드시 상은 받았었는데...그래도 내가 작가가 되겠다든가 이런 교만한 생각은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지만 오늘 완전히 잠을 깬 느낌입니다.
저의 잠을 깨워준 82님들 감사해효35. 남이사
'10.12.23 11:38 AM (211.206.xxx.188)레깅스를 입든 거적대기만 입든 상관하지 말아야 하지만...같은 여자 입장에서 레깅스좀 이쁘게 입으면 안되나요? 아무리 유행이라지만..미니스커트나 허벅지 까지 오는 롱티에 입은건 괜찮게 봐줄만 한데..레깅스인지 스타킹인지 다 늘어난듯한(소재 자체가 넘 얇은지)것만 입어서 좀 민망했어요..정말 치마 까먹은거 처럼...
코트도 엉덩이까지만 오는 반코트에 그것만 입었는데 좀민망하던데요..36. 첫문장
'10.12.23 11:38 AM (112.153.xxx.33)첫문장과 마지막 문장만 빼셨으면
이런 '파괴력'까진 안가지 말입니다..ㅋ3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39 AM (218.152.xxx.164)글쎄말이예요 그래서 이런걸 남이보면 남사 우리가 보면 우사 이렇게 표현해요 남자덜은
38. 놀러와에나온
'10.12.23 11:41 AM (202.30.xxx.226)배한성씨 청바지가 전 더 보고있기 힘겨웠네요.
역대 놀러와 프로중 성우특집이 제일 재미없어서 바로 돌리긴 했지만요.3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41 AM (218.152.xxx.164)첫문장님 감사해요 우리사회 여성들이 40대남자와 섹시란 단어를 많이 싫어하는지 오늘첨알았어요 하긴 저도 남자지만 남자들짜증나는 사람 많아요
40. .
'10.12.23 11:42 AM (211.196.xxx.200)옷을 입고 다니건 벗고 다니건, 다른 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아량 정도는 있어야 하고
특히 남자는 여자의 옷입기에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일종의 관음증을 아무런 의식없이 표출하는 것 아닐까요?4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43 AM (218.152.xxx.164)남잔 원래 관음증이 있는 동물입니다. 부인하지 않을게요...여성이 속삭임을 좋아하듯이
42. 아기엄마
'10.12.23 11:44 AM (221.141.xxx.97)ㅎㅎ 재밌네요. 원글님 글은 제가 보기엔 요즘 젊은 여성의 패션에 대해 아저씨가 느끼는 그냥 재밌는 표현으로 느껴지는데, 이렇게 까일 건 아닌거 같은데용..
요즘 레깅스 내지는 검정스타킹 신고 엉덩이 1/3쯤 보이게 많이들 입고 다니더라구요. 유행이니 그냥 좋게 봐줘야죠.. 저도 조금씩은 민망하고 신경쓰이때가 많긴 해요.43. ...
'10.12.23 11:46 AM (211.108.xxx.9)첫신고식 잘 치루고 계시네요^^
안좋은 댓글도 몇몇 보이는데 전혀 흔들리지 않으시는...
연륜이 느껴지십니다..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ㅋ44.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47 AM (218.152.xxx.164)제가 여성과 남성이 얼마나 소통이 안되는 존재인가 이야기하나 해드릴게요! 옛날에 시내버스타면 차장이란 여성이 있던 시절이있었어요 근데 아침에 복잡한버스에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탄거예요 거의 메달리듯 버스에...그랬더니 그 차장분이 할아버지 좀내렸다 담차 타세요 했더니 그분이 메달려 오시면서 한참을 차장을 노려보시더니 "니내리라 가시나요(ㅋㅋ경상도분)이러더라고요
거의 별세계사람들의 대화일정도로 남녀는 소통의 눈높이가 다른겁니다.
제글을 읽고 흐뭇하게 보신분도 계시고 화내시는 분도 계시지만 원래 그런거예요 남녀란...
제가 좀 비정상으로 보이시는 분은 저놈이 남자라서 그렇구나 이렇게 이해하시면 돼겠네요45. 저런아저씨
'10.12.23 11:48 AM (121.146.xxx.157)가
82에 들어오는거 너~~~~무 싫어요
내가 왠만하면 요런 생각 안하는데,,,,,생각도 능글능글..글도 능글능글
딴데가서 놀았으면 좋겠어요46.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50 AM (218.152.xxx.164)오늘은 정말가야겠네요 저도 생업이 있어서리...내일오전에 다른주제로 또 오겠습니다. 빠이~~~
47. 원글님도 ..
'10.12.23 11:51 AM (112.172.xxx.233)그만하시죠. 정말 이젠 능글맞아 보이네요~~
48. 각자다름
'10.12.23 11:51 AM (125.185.xxx.144)결론은 무슨 결론요. 님처럼 이상하면서도 좋구나 하는 사람도 있고
맘에 안드는 사람도 있고 안이상한 사람도 있는거지..
여기서 별로다 다수결로 결론난다고 입을 사람이 안입는것도 아니고49.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52 AM (218.152.xxx.164)kyo님 당신도40돼요 언젠간
50.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53 AM (218.152.xxx.164)아 첫날부터 안돼겠어 나좀 강퇘시켜줘 82쿡관리자들이 세상 뭐이래? 진짜
51. 저 사십대 중반
'10.12.23 11:56 AM (211.226.xxx.124)여자라서 그런지 고지식해서 그런지 제딸이 그렇게 입고 다녀서 뭐라 해도 말 안들어요.
민망하게 하고 다니는분들 좀 있드라고요.
레깅스같은 바지도 많던데, 전 추워서 못그러겠어요. 몸매도 안따라주고..ㅋㅋ
너그럽게 봐주기로 했어요. ㅋㅋ52. 잉
'10.12.23 11:56 AM (119.67.xxx.178)저도 이 글 보고 그냥 웃으며 읽었는데 댓글이 ㅜㅜ
짧은건 저도 쳐다보게 되어요~ 입었나 안입었나-
원글님이 음흉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셨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보신것 같은데.. 마지막 말이 좀 수위 간당간당하긴 했지만 그냥 웃으며 할 수 있는 얘기일 것도 같아서요..53. ~~~~~~~~
'10.12.23 12:00 PM (58.122.xxx.247)별일에 다 예민들이시네요
남자라서 싫단말도 웃기고54. %%
'10.12.23 12:15 PM (110.14.xxx.79)저도 건널목에서 직장 여성들이 점심 식사후 몇 명 몰려서 나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엉덩이까지 간당간당한 가디건을 입고 밑으론 스타킹에 준하는 레깅스를 입었는데..
레깅스라는게 나와서 레깅스라 괜찮다라고는 하지만 막말로 스타킹과 무슨 차이입니까?
정말 거기에 핫팬츠라도 입어줬으면 덜 민망할텐데 다리는 코끼리 다리만 해서는 그렇게 입고 싶은지 같은 여자로서 개성은 커녕 한심하게 느껴지던데요.55. 나원
'10.12.23 12:19 PM (69.134.xxx.79)그냥 피식~넘기면 될 원글인데. 일부댓글 참 까칠하군요. 사고가 참 이중적입니다.
아들뻘 아이돌 보며 침 질질 흘리며 근육이 어떻구 하는 아줌니들께도 댓글 하나씩 달아보시지요.56. 개성이라하지만
'10.12.23 12:29 PM (121.161.xxx.37)여기서도 논란이 많이 되는 옷차림이니
그렇게 입고 다니는 여성분들은 어쨌거나
옷 코디에 실패한 사람인 건 맞는 듯...
옷이 사람을 살려줘야 되는데 사람을 볼거리로 만드니
좀 생각해 볼 차림이라 보여지네요.57. 음
'10.12.23 12:59 PM (203.244.xxx.201)얼래 왜들 이리 까칠하시대요?
그런 옷 입고 다니는 게 자유면 뒤에서 이런 얘기하거나 쳐다볼 자유도 있는 거지..
같은 여자이지만 정말 뭐 하나 안 입고 나온 것처럼 입고다니는 여자들 보면 보기 싫던대요..58. 저만 그런게
'10.12.23 1:02 PM (211.194.xxx.187)전 여자인데도, 그렇게 옷 입은 사람보면 눈이 가서 어떻게 입었길래 내 눈엔 이상하게 보이지? 하고 다시 쳐다보거든요. 괜히 이상한 사람된 것 같아서 눈 돌리구요.
제 주위에는 저렇게 굴하지 않는 능글능글한 아자씨들이 많아서, 울 남편부터 시작해서... 그냥 그러네요.59. 근데 82자게
'10.12.23 1:03 PM (211.194.xxx.187)제가 보는 걸 우연히 보고 나중에 밤에 혼자 몰래 봤다네요. 우리 남편이 .. 남자들 정말 대화를 잃어서인지 소소한 대화가 좋은가봐요. 싫어라....
60. 전..
'10.12.23 1:41 PM (175.116.xxx.120)37세인데요.... 제가 많이 보수적인가봐요..
요즘에 레깅스...너무 민망할 때가 많아서 보기 안 좋아하는데..
동생이 절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길가다보면..정말..민망한 옷차림으로 활개를 치고 다니드라구요..
게다가 걔중엔 핫팬츠 밑에 스타킹(레깅스로 안 보일만큼 비치는)을 신었는데..
팬티스타킹보면 바지처럼 윗부분은 더 진하자나요? 그 부분이 10센치나 보이는 거에요..
없는 스타킹을 신던지... 너무 보기 안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레깅스를 입어도 엉덩이부분은 좀 가리는 옷으로 입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61. ...
'10.12.23 1:50 PM (221.138.xxx.123)저도 보수적인가 레깅스 좋아서 입는 분들께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유행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62. 저도 싫음
'10.12.23 1:51 PM (211.176.xxx.112)그냥 아저씨의 시각을 말씀하신것 같은데 댓글이 왜 이리 까칠한지 모르겠어요.
저도 저런 차림 싫어해요. 저런건 미스코리아가 입더라도 그닥 보기 좋은 광경이라고 말하지 못할것 같아요.
옷차림이 촌스러운것보다 천박한게 더 나쁘지 않나요?63. 하의 상실
'10.12.23 1:55 PM (58.225.xxx.57)50대 아짐입니다
이해합니다 ^ ^
한때 유행이니 조금 참으셔요64. 저도 동감
'10.12.23 2:00 PM (222.106.xxx.220)요즘 어린학생들, 하얀 셔츠에 얇은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거.
정말 보기 싫어요. 민망하구요.
저도 나름대로 파격의상을 즐기기는 하지만,
요즘애들은 세련미없이 파격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65. 공감
'10.12.23 2:02 PM (122.252.xxx.109)윗분의 댓글....."옷이 사람을 살려줘야 되는데 사람을 볼거리로 만드니" 공감해요.
패셔너블하다는 말 인사처럼 듣고 다양하고 개성있는 패션 많이 접해보지만
레깅스 하나 달랑.... 정말 이건 아니다 싶지란 생각 많이 듭니다.66. .흠.
'10.12.23 2:06 PM (175.210.xxx.191)여름레깅스는 겨울에 얇아보여서 스타킹처럼도 보여요.겨울용은 기모가 되어잇는데 여름꺼는 더우니 얇게나와서 진짜 스타킹같거든여..입은여자도 설마 스타킹처럼은 안보이겟지..하고 입었게ㅐㅆ죠..그리고 살집이 좀 있는여자가 레깅스입으면 마른 여자보단 더 야해보이는거 같아요.
67. 쩝
'10.12.23 2:07 PM (124.195.xxx.67)춥겠죠 뭐,, 오늘같은 날씨엔.
전 중년 아줌마라
과한 옷차림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잘 어울리면 이쁘고 안어울리면 괴롭더구먼요
그러나 내가 잘 아올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의 눈에는 괴로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는게 그러련 합니다.
노출 아니라도 과한 경우 많잖습니까?68. 음
'10.12.23 2:21 PM (98.110.xxx.218)것도 유행이니까,,,,
나이 들면 멍석깔고 자리 펴줘도 안합니다.
다 젊어 한때고요.
발가벗고 다니던 둘둘 말아 입던 남한테 민페 끼치는거 아니라면 상관없다 싶ㅇ어요.
우리집에도 그리 입고 다니는 인간이 하나 있음다.
그러곤 집에 들어오는 순간 엄마 추워,,,달고 삽니다.
그냥 둡니다.
하지말란다고 안 입을것도 아니고 또래들 입ㄴ느거 혼자 못입게 하는것도 웃기고요.
알아서 보온에 신경써서 옷입으라 정도로 끝냅니다.
아마 입지마라,,,한소리하면 주구창창 입을거 같아서 그냥 두는거지요.
근데 젊은 아이들이 그리 입은거 보니 전 은근 섹시하고 이뻐 보이네요.
이번에 패리스 힐튼덕에 더더욱 유행하는거 같아요.69. 기사
'10.12.23 2:23 PM (58.29.xxx.19)중세기사 같아요
봐달라고 그렇게 입고 다니겠죠70. 흠..
'10.12.23 2:38 PM (203.249.xxx.25)원글과 원글이가 단 댓글을 보니, 웬지 변태스러움이 느껴짐.
여자들이 답글 달아주니 좋아라하고 있는 모습도 연상되고.
40대 남성이 그러고 있는 거 보기 좋지는 않다는 게 제 느낌입니다.
저도 레깅스만입고 돌아다니는 거 안 좋지만 원글님보다는 낫다는 생각.
제 관점에서는
비호감도에 있어
레깅스만 입고 짧은 코트 입은 20대 여성<<<<<<<< 여자싸이트 와서 이런 글올리는 40대 남성71. .....
'10.12.23 2:46 PM (115.143.xxx.19)원글님.저도 여자지만 레깅스 싫어하는 1인이랍니다.
그거 진짜 왜 입는지.72. 조나단
'10.12.23 2:58 PM (118.44.xxx.16)ㅋㅋ 싸울 필요까지야.
도덕적 기준이야 사회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다른 것이지요.
조선시대에 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건 섹시함의 표현이었습니다. 현대여성에게 똑같은 기준을 받아들이라 한다면, 반응이 어떨까요? 모욕감? 굴욕감? 강간당한 기분?
지금도 아프리카에선 벗고 다닙니다. 중국의 여성의 속옷 노출에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요.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할 수 없는 문제죠.
하나는 사회적 인식에 상관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무리가 있고, 하나는 자신을 표현하기 보단 사회적 눈길을 의식하는 무리가 있을 뿐이죠.
이게 세대간 싸움이 되기도 하고(지방에 사니 아줌마가 섹시하면 더아줌마가 입방아를 찧어 사회적으로 매장시킵니다) 성별간 싸움이 되기도 하고(남자들은 가족과 여친 빼고는 벗고다니라고 합니다^^;;) 부부간의 싸움이 되기도 하죠(너 너무 야하다, 자긴 왜 그렇게 노친네처럼 입고 다니냐).
문제 남을 수용할 줄 모르는 폭이 좁은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무안까지 줄 건 무언지?? 뭔가 실제생활에서 안좋은 경험이 있는 건지???
또 하나, 정말 노출만 심하고 보기에 힘든 분들 간간히 있습니다. 50에 탱크탑에 미니스커트도 봤습니다. 정말 욕나오는 거 참게 되죠^^;; 하지만, 어떠게 하겠습니까? 죽일까요? 좋다는데 그러고 다니라고 하는 수밖에....
아참 우리나라 아직도 노출이 심하면 경범죄로 처벌할 수 있는 나라인가요?73. 저도 여자지만
'10.12.23 2:59 PM (125.177.xxx.193)요즘 이상하게 입고 다니는 젊은애들 많더라구요.
74. .
'10.12.23 3:29 PM (115.143.xxx.59)그냥 패션으로 승화된거지요..
배기바지도 처음 나왔을 땐 똥싼바지처럼 엉거주춤 여간 이상하지 않더니,
복고도 현대에 맞춰 예쁘게 다듬어 주니 세련되게 멋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요즘은 레깅스가 타이트하긴 하지만 스타킹과 바지가 통합된 개념 같아요.
진짜 스커트나 반바지와 함께 입는 것은 스타킹이나 타이즈라고 부르죠.
대체로 롱티셔츠와 함께 입던데 그냥 유행이니까 봐주심이~
어차피 유행은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까요.75. sss
'10.12.23 3:30 PM (220.70.xxx.28)시집가서소박맞아요.레깅스입고다니면 애못낳으니까요 주변에서 엄청많이봤어요 조심하세요
76. 저
'10.12.23 3:47 PM (121.184.xxx.186)저 아무래도 커밍아웃해야하봐요....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애들 보면 왜 자꾸 눈이 자동으로 돌아가는지요...
제 성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애둘을 낳은거 보면 분명 여성이구만...
남이사 입던말던 신경쓰지 말아야 해야하는게 같은 여자로써 정상?? 인가봐요..
근데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77. 하의 실종
'10.12.23 3:59 PM (124.50.xxx.22)이렇게 부르는 것 같아요. 유행인가봐요. 민망하면 안쳐다보면 되지 더 자세히 보는 게 더 이상하긴 하네요.
78. -_-;;
'10.12.23 4:09 PM (110.11.xxx.2)얇고 민무늬인 레깅스는 입어도 웃기고 볼 때도 웃긴데, 두껍고 패턴 들어간 레깅스는 괜찮던데요.
편하고 따뜻하고 제 눈에 날씬해 보여서 즐겨 착용해요. 물론 긴 니트티 입고요.
이러고 밖에 나가도 아무도 안 쳐다보던데요.79. ㅇ
'10.12.23 4:15 PM (119.192.xxx.90)글내용과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거부감을 일으키는 이유...
원글자의
남잔 원래 관음증이 있는 동물입니다. 부인하지 않을게요...여성이 속삭임을 좋아하듯이
이런 댓글이나 남잔 원래 그렇다며 합리화시키는 많은 댓글들
본문에서도 느껴지듯
그런 옷차림에서만 끝난게 아니고
그 옷차림을 보며 관음증을 느낀게 거부감이 드는거죠
40대 아저씨 그래서 제일 싫어합니다
뻔뻔하고 후안무치에
대놓고 이렇게 관음증을 말하면서도
남자라 다 용납된다며 이해하라며 강요하는 몰상식함
거기에 느글거리는 느끼함까지
질타하는 많은 댓글에 살아있다는걸 느낀다니
변태끼까지 다분하고.....
그냥 아저씨들 많은데 가서 노세요
이런 아저씨들만 보면 한숨만....80. 원글 동감
'10.12.23 4:17 PM (112.152.xxx.115)요즘 입는 레깅스들 롱티나 원피스에 많이들 입지만,엉덩이 살 보이는 핫패츠 입고 얇은 레깅스 입으면 여자인 저도 시선 어디로 둘지 화끈거립니다..
원글님이 40대 남성분이라고 글을 써서 몰매를 맞는다는 느낌도 살짝 드는데,30대 후반인 제가 봐도 과한 패션이지요..81. //
'10.12.23 4:33 PM (121.166.xxx.227)다리이쁜게 자랑인 시대에 살고있자나요.숏다리아줌마는 입고싶어도 못입습니다.
82. ..
'10.12.23 4:37 PM (220.89.xxx.150)저도 2년전한여름에 티셔츠에 레깅스달랑입고 다니는 처자보고
놀랐었는데(육교에서 앞에 올라가고 있었음..)
올겨울에 집에서 있다보니
저도 긴티에 얼룩덜룩한 레깅스 입고 지내고 있네요.
몸매가 안따라줘서 밖에는 못돌아 다니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입고 다니니까 이젠 그것도 옷차림으로 느껴지나봅니다.
그러니 저도 집에서 나마 이리 지내고 있겠지요.83. 속이 안 좋네요.
'10.12.23 4:37 PM (58.120.xxx.178)그렇잖아도 점심 먹은게 소화 안되고 있었는데...
생업때문에 가는 거 좋아하네
지금도 자기 글에 달린 여자들의 반응 보며 즐기고 있을
변태 아저씨 장난에 놀아나는 내 자신이 한심해지면서도
너무 짜증나서 몇자 적습니다.
82에 객관적이고 담백한 글 올리시는 남자분들 말구요.
나는 남자입네 하면서 여자들은 왜 그래요? 이런 거 올려놓고
좋아하는 아자씨들...
제발 니들 좋아하는 음란사이트에나 가세요.
오래된 동네 목욕탕에서 표 받는 늙수그레 아저씨가
여탕 문 열릴때마다 흘끔 쳐다보던
딱 그 느낌이예요.
정말 불쾌하네요.84. ..
'10.12.23 4:41 PM (118.44.xxx.123)친구랑 오늘 이 얘기 했네요.
고등학생 너댓명이 똑같이 맨투맨 티셔츠 엉덩이 가릴까 말까한 길이에 죄다 레깅스
머리는 앞머리말린 긴 단발 뿔테 ..
헌데 레깅스가 두꺼운것도 아니고 스타킹 같은거 입었던데 안에 짧은 핫팬츠를 입었대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위에 셔츠밖에 눈에 띄질 않으니 진짜 단체로 하의가출 패션이더라구요.
너무 보기 않좋아요85. 레깅스~
'10.12.23 4:46 PM (219.89.xxx.70)외국에서는 티셔츠와 레깅스로 코디해서 입는 사람들이 많지요...외국살면서 십여년 전부터 봐왔던 패션이라 더이상 이상하지도 않네요.
그냥 보고 즐길 사람은 즐기면 되는것이고~ 입고 싶은 사람은 입으면 되는것이고~
옷은 옷일뿐...86. 누가 입냐에 따라
'10.12.23 5:02 PM (119.67.xxx.60)날쒼한 언니가 입음 이뿌두만..
여자기 내가 봐도 눈이 한번 더 가던데요..
무늬 알록달록 해서 저거 누가 입겠나 싶었는데 다리 길고 날씬한 언니가 입은걸 보니
아...저게 저렇게 입는거구나 싶더만..
근데 나도 헷갈리요..바지냐..스타킹이냐..
술먹고 뻐드러진 언니 업고 가는 남친 뒷모습 보니 레깅스입고 긴 티를 입은 언니의 궁디가
좀 내려주고 싶게 민망하긴 하더만...87.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5:16 PM (121.135.xxx.206)원글자인 저를 변태취급하는 분들은 솔직히 좀 오버하신거네요
제가알기론 남자보면 변태어쩌고 하는 여성들이 사실은 남자관음증먹고사는 여자들이라고 봐요
정상적인 여성들은 남잘보고 변태운운하지 않거든요
이런분들이 악성댓글달아서 연예인들 죽음으로 몰고간 그런 분들아닐가 생각합니다.
물론 전 아무런 상처안받지만...88. .
'10.12.23 5:42 PM (222.239.xxx.168)아이 미술학원 20대 선생이 그렇게 입었더라구요.
앞에는 앞치마 입어서 몰랐는데 뒤돌아서는데 뒤가 -_-
타이즈 입고 스웨터를 입었는데 엉덩이 3분의 1이 그냥 나왔더군요. 같은 여자지만 민망했어요.89. ..
'10.12.23 5:56 PM (118.37.xxx.161)우리 몸매는 십인십색으로 다양하고
옷은 기호고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 다른 사람 빠숑과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다는 게 제 평소 생각이예요
그런데 이상하게..
한 쪽 어깨 드러낸 긴 상의와 레깅스 차림이 불편한 사람들이 보이긴 보여요
왜 그런지...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차림
동글동글해도 나름 매력있고
글래머거나 늘씬하거나 몸매 불문하고 참 섹시하면서 귀엽고 이쁘잖아요
근데 가아끔 혐오감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어서,, ㅜㅜ90. 나이먹은
'10.12.23 6:16 PM (112.148.xxx.186)남자들은 보기 민망한거 말하면 안되나요
원글 봤을때 (제가 40대 후반이라그런지 몰라도)그렇게 입고 다니니 보기 민망하다 정작 여자들은 어떤지 호기심반 의아심반 그런 마음으로 올린것 같은데 어찌나 그리 발끈하시는분들이 많으신지...
물론 취향이고 그 취향에 맞게 입고 다니는걸 뭐라 한다는것도 오지랖이랄수도 있지만 그걸 자게에 올렸다고 변태취급에 이상한사람 취급하는게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마지막글을 본 느낌은 그리 음침하게 봤다는 느낌보다는 비꼬아서 한 말같은데 제가 잘못느낀걸까요?
40대라면 아이도 중학생정도는 됐을것이고 만일 딸이있다면 염려스러운 마음도 있어서 올린것 같은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 싫어하는 취향이 다르지만 그래도 여러사람이 봤을때 민망할정도의 옷이라면 문제 있는거 아닐까요
엉덩이선 3분의1이상이 드러나있었다면 그건 분명 민망한 옷이었을텐데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고 더불어사는 세상입니다
아무리 개인의 취향이라도............
참 까칠들 하시네91. .
'10.12.23 6:19 PM (175.112.xxx.184)레깅스 제대로 멋져보이려면 다리 길고 얼굴 작고 몸매비율이 좋아서 날씬해야 되는데 길에서 보게 되는 대부분의 레깅스차림들 보면 다리도 짧고 통통한데다가 착 달라붙은 하의 덕분에 안그래도 큰 머리는 더 커보이고;;살은 삐져보이고 정말 안습인 경우가 거의였던 듯..유행도 좋지만 집 나오기 전 거울 좀 보면서 자신을 좀 돌아보면 좋겠어요.
92. ....
'10.12.23 6:43 PM (112.144.xxx.110)저도 보면서 섹시해서 좋았다는 결론은 맘에 안들지만....
그런 차림은 더더욱 싫어요.
뭐 옷 입는거 자기 개성이라지만 공중도덕과 예의범절이 있는건데
좀 이상한 차림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레깅스 차림을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원글님 적으신 글 보니 레깅스는 양반이네요.93.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7:07 PM (121.135.xxx.206)글이양반이 아니란말씀이군요 이분도 상대방을 비하하고 독설을 퍼붓는데 아주 익숙한 분이예요
94. 40대아짐
'10.12.23 7:36 PM (119.207.xxx.226)저도 글 내용중에 섹시하고좋았다는 내용은 거슬리지만.. 그런차림 저도 싫었어요.
정말 두꺼운 레깅스면 좀 덜하겠지만, 스타킹같이 얇은걸 신고 레깅스라 우기며 엉덩이 경계선에 있는 윗도리.. 여자로서도 너무 민망하고.. 보기 좋지않아요.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입고 이쁘다면 몰라도 이쁘지도 않는데 그렇게 입고 다니는게... 이해가 안가요..
이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이상해서 이해가 안가는지...95. 정말
'10.12.23 7:45 PM (119.207.xxx.241)저도 레킹스 이해 못하겠어요. 며칠전 지하철에서 레킹스라고 입었는데 좀 비치는 것을 입었더라구요. 저 신랑이라 같이 있었는데 나중에 신랑이랑 동시에 이상하다라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저희 말고 다른 사람들도 다 처다보고 본인도 좀 불편한지 계속 짧은 윗옷을 계속 당기더라구요
저도 40대라 그런지 좀 유행이 빨리 가길 바랄뿐이네요. 그리고 댓글들이 정말 무섭네요.
그래도 오늘 처음 82에 오셨나는 원글님한테~~96. 나 참..
'10.12.23 7:54 PM (125.177.xxx.58)'변태어쩌고 하는 여성들이 사실은 남자관음증먹고사는 여자들이라고 봐요
정상적인 여성들은 남잘보고 변태운운하지 않거든요'
--------------------------------------------------------------------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남자라서 그렇다고요? 남자는 관음적 동물? 남자니까 그러려니 해달라고요?
남녀 가르는 것도 웃기긴 합니다만, 이건 뭐 따질것도 없네요. 함부로 된 발언, 특히 성적 제스처가 느껴지는 말들, 가볍다 못해
성인으로서 사고의 방향 자체가 천박합니다. 맞춤법이나 어휘만 봐도 대충 감은 알겠지만. 혹시 '남자라' 이러신지요?
그리고 댓글들요, 이건 패션 전체주의도 아니고. 레깅스 착장을 좋아하거나 그렇지 않은 건 개인적인 취향의 영역이지
'보기 싫으니까 안 입었으면 좋겠다' 라는 건 뭔가요? 싫으면 자기만 안 입으면 될 걸 무슨 범법마냥 떼로 성토하시네요..
그리고 민망? 지금 여기 60년대?? 여름만해도 동네 나가면 마이크로미니나 핫팬츠 슬리브리스탑입은 젊은 여성들이 이젠
엄청 자연스러운데, 그것보다 설마 레깅스 힙 부분이나 스타킹 위 두꺼운곳 십센티 보이는 게 더 낯뜨겁다는 건가요?
아무리 반응도 개인관점이라지만 이해가 안 가네요. 남의 의복가지고 뭐라하는 상황 자체가 동네 어르신한테 요즘애들운운
훈계듣는 상황처럼 고리타분하구요. 요즘 시대에 정답 이런거 없습니다. 다수의 의견과 관계없이 자기 표현이 가장 올바른 길이예요.97. 제 생각엔
'10.12.23 8:23 PM (115.142.xxx.23)제가 보기에도 레깅스라 하지만 타이즈에 가까운걸 입고 허전하게 다니면 보기 민망해요
가끔 레깅스를 입고 살펴보다 얻은 결론은 청바지처럼 두줄짤 옆선이 있으면 레깅스 팬츠 옆선이 없으면 타이즈..
그런 결론을 내렸네요.98. 낼모레면 40
'10.12.23 8:29 PM (112.72.xxx.205)아짐인데요
핫팬츠에 레깅스에 어그 요러고 다녀요
전 이차림이 편한데 쪼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원글님글 공감하는것이 레깅스인지 스타킹인지 싶은거 그냥 하의로 입는사람 봤어요
근데... 원글 아!자!씨!!! 할일 디게 없는사람같음요 ㅡ.,ㅡ99. --;;;
'10.12.23 8:43 PM (119.67.xxx.204)원글님 글이 그렇게 음흉스럽게 보이지 않는 나는 뭘까....--;;;;;;;;
저도 레깅스에 박스티 즐겨입는 사람인데....원글님 표현한것처럼 얇아 보이는 레깅스에 엉덩이 3분의 1이 보이는 패션은 정말 난감해요...
제가 여자라도 자세히 보게되요....눈을 의심하면서.....핫팬츠를 입었는데 내가 못본걸까? 저 레깅스가 얇아 보여도 사실은 얇은건 아닌거겠지...저런 패션을 즐기는 저 여자의 정체는 뭘까....등등
저도 제 멋에 겨워 옷 입고 다니는 사람이라 함부로 남의 패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안하는 편인데도 그런 패션은 참 마~이 난감하더라구요...
마지막줄.....갠적으로 섹시하고 좋았다는 말은 농담처럼 들었는데...반어법처럼...아닌가요?
남성분이라 무조건 싫다고 할 권리는 없는거같아요...
다만....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남성분이라면 좋겠어여..
가끔 남성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갖는지 궁금한 부분들도 있어서....그럴때 정말 진지하게 남자들의 대표가 될수는 없더라도 남자들의 이런저런 생각들을 솔직하게 들을수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한데....
왜 변태 취급들을 하실까?? 내가 좀 이상한가???
원글님 좀 마니 여유있으셔서....일부 댓글에서 능글맞다고 표현하는 그런 부분으로 보일수도 있긴하겠는데....이 분 포스가 좀 있으신분같아서....그러거나 말거나 쭉~~활동하실거같아...은근 기대되네요..ㅋㅋㅋ
아~~나 좀 변탠가봐~~~^^;;;;100. P
'10.12.23 9:13 PM (121.130.xxx.42)--;;; 님 진짜 여자분이세요?
원글의 요상스런 댓글이나 다른 글도 읽어 보셨나요?
안보셨음 한번 읽어보세요.
님이 기대할 만한 사람은 아닙니다.
보고도 그런다면 원글과 같은 과 맞으시구요.101.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0:48 PM (180.224.xxx.10)P란분 보세요! 요상스런댓글이 어떤건지 적시좀해줘요 제발...그리고 기대할만한 사람이다 아니다 어쩜그리 교만이 뚝뚝떨어집니까? 표현에서...그리고 윗글쓰신분에게 보고도 그런다면 원글과 같은과? ㅎㅎㅎ 정말후안무치인종류군요 당신은...기대할만한 사람이라너니 아니라너니 그럼 넌뭐니? 도대체
102. 참..
'10.12.23 11:02 PM (58.74.xxx.201)별달리 유별스런 내용도 없는데..변태니 어쩌니..분노하지 않는 여자는 관음증있는 남자편(원글이 그렇다는 것도 아님)으로 몰아가기까지..
진짜 쌈닭들 다 모이셨네요.103.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04 PM (180.224.xxx.10)그쵸 참님 어이가없네 진짜
104. 원스이너불루문
'10.12.23 11:25 PM (180.224.xxx.10)제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신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평범한 40대 가장이고요...
전 여성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변태라고 매도하지마시길...)
전 우리사회가 비정상적으로 고착화된 일정한 경향을 가진부분이 많다고 봐요
다시말해 합리적이지 않은관행들이 자연스레 정착된그런것들인데요
이런걸 개선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목적은 없구요...
좀더 합리적이고 슬기롭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일겁니다.
저나 집사람이나 애들이 살고있는 이나라가 좀더 좋은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때문입니다.
그럼 왜 여성이냐고요?
남성들은 사회를 바꾸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있는 존재가 여성들이고 여성들이 달라지면 세상은 분명히 바뀝니다.
그래서 평소에 느끼던 문제있는 테마들을 한번 질문해보는 겁니다.
일종의 이벤트일수도 있고요
질문과 답변 그리고 다양한종류의 댓글들을 통해서 우리스스로가 조금은 느끼고 바뀌어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작은 시도입니다.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아니니까 변태운운하는 맹목적인 비난은 제가 읽기가 부끄러워요
그분들 어떤분들인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그런댓글이 달린다는건 우리모두의 수치입니다.
암튼 제글에 그런 댓글다시는분들 점점 없어지길 기대해 봅니다.105. 난
'10.12.23 11:48 PM (70.53.xxx.174)스타킹을 레깅스로 입고 다니는 여자들 정말 싫어
남의 눈에는 그게 레깅스로 보이길 원하겠지만 절대 아닌데 ㅠㅠ
혹시 이게 눈이 정말 안 좋은 사람들의 소행 아닐까 싶긴한데 ????
내가 싫어한다고 뭐 어떻게 되는건 아니지만.... 보기가 좀 민망 ㅠㅠ106. 쩝~
'10.12.23 11:55 PM (121.159.xxx.27)원글님...
댓글 스타일을 보니 절대 자기 주장 굽힐 사람은 아닌듯 보입니다만...
부탁하고 싶은 건, 자신의 주장 얘기할 때 '남성', '남자'라는 식으로
일반화해서 이야기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님의 댓글 중에 1인의 남자로써 거북한 기분이 느껴집니다.107. 저기
'10.12.24 4:35 AM (121.140.xxx.104)수면바지는 안되고, 레깅스는 되는건가요?
전 몸매가 안들어나는 수면바지는 입고나가면 잠옷이라고 뭐라고 하면서
몸매가 다 들어나면서 보기에 민망한 레깅스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쫄바지도 싫어요.108. 집에서
'10.12.24 6:47 AM (118.221.xxx.81)입는 레깅스야 뭐 논외로 친다지만,
한겨울에 스타킹보다 약간 두꺼울까 말까한 레깅스를 하의로 대체해서 입고다니는 것...
안스럽기도 하지만, 사실 같은 여자로 저도 뜨악...합니다...
짧은 원피스나 코트 속에 입는거야 나름 잘 어울리는 몸매이면
한번 더 돌아보며 눈팅값 해주고 싶은데
엉덩이 보일 정도면 하의로 달랑 입은 거나 진배없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 저 맨 위에 무례하게 단 사람들은
그걸 즐기는 건 좋은데,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좀 아셨으면 합니다.
그거 좀 이상한 것 맞아요.
댓글 안달다가 로긴했습니다.109. 저도 한마디
'10.12.24 8:08 AM (68.4.xxx.111)미국 LA에서 살아요. (다 내놓고 사는곳)
그래도 한국에 나가서 이번 가을에 깜놀.
아니 왜이렇게 까만 스타킹에 엉덩이 다 보이는 윗도리들을 입고 사는거야?
미국에서 길거리에 그렇게 다니면
남자들 노랑머리 까만얼굴 누구나 할 것 없이 돌아 볼거에요!!!! (남간섭안하는곳에서요)110. 그냥
'10.12.24 8:43 AM (61.253.xxx.53)눈으로 즐기며 보시면 되지요 흠흠;
입는 사람들 자유입니다. 요즘은 원피스도 치마도 원체 짧더라구요
레깅스차림 편하시면 그냥 입게 두시죠111. 낼 모레면 사십
'10.12.24 9:06 AM (119.67.xxx.4)전 이 글이 왜 지탄 받는지 모르겠어요..
원글에 심히 동감하는 평범한 아줌마인데요, 마지막 문장까지 뭐가 이상한거죠?
격하게 나무라는 몇몇 댓글이 원글보다 훨씬 무례합니다..112. ..!
'10.12.24 9:14 AM (61.79.xxx.62)가끔 이런 글이 댓글들 중에서 정상 아닌 사람들 발견하곤합니다.
남의 눈 따윈 전혀 개의치 않는..나만의 세계에 빠져 자기도취에 사는..
아랫도리 훤하게 내놓고 다니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상황에 ..뭐 어때 하는 댓글!!
걱정되요..그 주변이..여길 벌써 휘저어놨잖아요!113.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9:18 AM (218.152.xxx.141)낼모레면 사십님 동조 감사하구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원글에 대한 자신의 느낌만 피력하면 되는데 왜 제가 변태가 되어야하고 매도당해야하며 40이라서 너무싫다는 그런댓글을 감내해야하는지...그리고 그리고 40대남자래...넘싫어! 이런 글도 있었어요
어떻게 이런글들이 태연히 달리고 그런글들이 전혀 지탄받지않는지 그게 저는 의심스러울뿐입ㅂ니다.114. 진화는 어디까지?
'10.12.24 9:25 AM (183.98.xxx.217)갠적으론 섹시하고(?) 좋았지만...ㅋㅋ 뿜었습니다.--남자분들 특유의 ^^
저도 아줌마지만 싫으네요. 지나가는 처자 보고 놀랬어요.
저 아가씨 스커트 하나 걸치는거 혹시 잊은건 아닌지...계속
보는데 우리 아파트안으로 들어가더군요. 요즘엔 정말 세상에도 이런일이
많이 벌어집니다. 당췌 적응이 안되는 1인입니다.115. 공감
'10.12.24 9:43 AM (155.230.xxx.64)직장에서 임산부가 그렇게 입고 다녀요. 저야 같은 여자니까 우~후~ 잠시 난감하고 말았지만 남자 상급자는 눈을 어디에 둘지 몰라하는... 개인적 취향이고 워낙 개성시대니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대략 난감~~
116.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03 AM (218.152.xxx.141)전 이걸 이렇게 봐요
스키니진을 입고 몸매를 드러내고 싶은건 여성들의 원초적욕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스키니진이 일반화되다보니까 그것보다 조금더 스키니의 정도가 에스컬레이터된 레깅스가 스키니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런거아닐까요117. 글쎄...
'10.12.24 10:04 AM (211.110.xxx.198)이런 글로 새로운 삶의 발전이라...그닥 공감안되는걸요.
그냥 가십이면 가십이지...
무슨 40대 가장이 얼마나 심심하면
저런 글로 댓글 일일히 확인하면서 댓글놀이 하는지...118. 원스이너불루문
'10.12.24 10:08 AM (218.152.xxx.141)글쎄님도 제가 누누히 지적했듯이 병세가 심각해요.
우리나라가 원래 이런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역지사지로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그런나라였습니다.
타인의 입장을 자기멋데로 해석하는건 그렇다치고 공개적으로 타인을 이유없이 비난하고도 일말의 미안함을 못느끼시는 분같네요
병세가 깊어요
공감이 안되면 공감이 안된다로 끝내세요
40대가장, 심심하면, 댓글놀이 이런단어들은 정말 적절하지 않습니다.119. 심각한시선
'10.12.24 10:11 AM (61.76.xxx.5)세대차인가...
저 50대아짐입니다.
구분없는 노출증 보면서 마치 성폭행을 부르는 행동처럼 느껴져요.
최소한 엉덩이는 엉덩이로 구분해야하는데 마치 다리의 연장선으로생각하는지 마구 내보이는거...120. 50중반
'10.12.24 10:13 AM (210.96.xxx.218)너무 예민한 반응이 많네요. 원글님이 지적하신 엉덩이 3분의1선이 나타나는 레깅스는 제 눈에도 좋아보이지 않네요. 레깅스는 엉덩이는 충분히 덮어야 예쁘고 날씬해보이더군요.
우리 82cook이 여성회원이 많은데, 남성의 시각에서 보는 글이 신선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원글님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로 판단해도 될것같습니다. 속으로 온갖 응큼한 상상 다하면서 겉으로 점잖빼는 남자가 많잖아요.121. 전
'10.12.24 11:01 AM (220.94.xxx.187)40살 아짐입니다
원글을 보고 왜들 관음증 변태 이런 단어를 떠울리시는지 좀 의아해집니다.
마지막 줄 할 수 있는 말인데?!! 아줌마들 도 그런 표현하잖아요...
그냥 재밌게 솔직하게 쓰신 가벼운 글인 것같은데요.
저두 이제 징그러운 아줌마가 되는건가요?122. ...
'10.12.24 11:03 AM (221.138.xxx.130)전 30대 중반인데도 원글님 글 충분히 공감가요
레깅스 유행이고, 또 저도 레깅스 좋아해요
여러개 가지고있고...즐겨 입기도 하구요
다만, 레깅스를 입을땐 상의를...허벅지 중간정도 까지는 오는걸 당연히 입는데
가끔 길가다 보면 엉덩이도 채 안덮히는 상의 입고 레깅스입고 가는 여자보면
같은 여자가 봐도 허걱~~하면서 쳐다보게 되요
위에 여러82님들처럼, 저또한 ..바지를 깜빡잊고 안입을걸까 의아해하면서요
레깅스는 스타킹보다야 당연 두께도 있고, 무늬도 있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바지와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엉덩이 정도라도 덮히게 입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