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릎 팍 이장희 보신분요

멋진인생이네요 조회수 : 10,160
작성일 : 2010-12-23 00:15:05

진짜 멋있게 인생을 살고 있구나 싶더군요

그 당시 세대는 아니지만 넘 재밌게 봤어요 ㅆㅆ

근데

보다가 보니 이장희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는건가요??

울릉도에서요??

IP : 116.126.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가
    '10.12.23 12:48 AM (113.30.xxx.42)

    목소리가 맑고 좋아서 목소리 듣고 문득 옛날에 봤떤 뜬금없는 광고가 떠오르더라구요
    아세로라 껌 광고였나...
    청초한 미녀들 사이에서 콧수염난 아저씨가 근사한 목소리로 '아세로라가 어쩌구저쩌구~' 했던거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 2. .
    '10.12.23 1:05 AM (211.224.xxx.222)

    보통 사람은 아니죠? 1가지 일도 제대로 하기 힘든데 4가지 일이나 정말 제대로 하고 마지막까지 정착하지 않고 자기맘가는 곳으로가서 그렇게 사는것이 참 대단해 보여요.
    눈이 보통사람이 아니죠? 냉철하고 무섭게 생겼어요 머리도 좋고 감도 좋고 집념도 대단할것 같아요. 나는 1가지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뭔가 새로운걸 할려면 실패할까 무서워서 못하는데 저런 사람들은 무슨 맘으로 저렇게 쉽게 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는지 참

  • 3. ..
    '10.12.23 1:27 AM (175.126.xxx.149)

    맨윗댓글님 저 그 껌 광고 기억나는듯해요.. 하와이풍 옷을 입고 있었던것도 같고.. ㅋㅋ 첫편은 못보고 오늘것만 봤는데 목소리가 넘 좋더라구요.

  • 4. 저도
    '10.12.23 1:49 AM (125.178.xxx.3)

    보구서 정말 인재다 싶었어요.
    그 분이 작곡한 노래는 독창적이고 귀에 쫙쫙 붙네요.
    이혼을 겪은것 같던데.......그래도 인생이 멋있더군요.

  • 5. 매리야~
    '10.12.23 1:55 AM (118.36.xxx.51)

    아세로라 광고 멘트..

    아름다운 그대에게 드립니다~~~

    아세로라~~~

  • 6. 쓸개코
    '10.12.23 1:56 AM (122.36.xxx.13)

    정말 인재에요 보통 두뇌가 아니신듯하고 이혼은 하셧지만
    정말 멋지게 사시고 늙어가고 계신듯합니다 젊으실때 모습보다
    지금이 더 멋지게 느껴져요~

  • 7. 아쉽게도
    '10.12.23 2:21 AM (210.121.xxx.67)

    이혼에 대한 얘기는 더 안 나오더라고요, 궁금했는데..

    그리고 헤어졌다고만 했지, 지금 혼자 사는 건지에 대해서는 더 안 나왔어요.

    그만한 멋진 남자 옆에 여자가 없을 것 같지 않네요..

  • 8. 지난주에
    '10.12.23 6:17 AM (188.141.xxx.19)

    김진숙 기자가 자기 와이프 친한 친구인데 울릉도 까지 와서 인터뷰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전 이혼하고 또 재혼 했다고 생각했는데??

  • 9. .
    '10.12.23 9:23 AM (125.185.xxx.67)

    택시에 인터뷰 했을때 어린 아내와 양호라는 이름 가진 아이가 있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보통의 삶을 살았으면 해서 이름을 양호로 지었다고 했어요.
    몇년 전 기억이라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 10. 양호는 한대수씨 딸
    '10.12.23 9:31 AM (122.32.xxx.71)

    이름이에요.
    우크타이나계 미국인 여자가 낳은 딸.
    그 여자가 알콜의존증이라고 얼마 전 티비에 나왔던데요.
    보며 맘 아프던데요..

  • 11. .
    '10.12.23 10:11 AM (211.224.xxx.222)

    ㅋㅋ한대수데..눈썰미 없으시죠

  • 12. 이진숙
    '10.12.23 10:37 AM (116.126.xxx.103)

    기자가 자기 친구 와이프라고 했어요..^^

  • 13. ///
    '10.12.23 1:17 PM (211.53.xxx.68)

    언니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언니 대학생때 저 초등학생이었어요..
    밤마다 12시면 언니가 듣는 0시의 다이얼이라는 프로를 정말 열심히
    재미 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그때 전화로 음악신청하는 프로에
    언니가 열심히 다이얼 돌리던 생각도 나고 통기타 가수들 나와서
    잡담하듯 방송하는것도 참재미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이장희씨의 속삭이듯 부드러운 목소리를 참 좋아했던 언니는 유방암으로
    벌써 10년전 세상떠났는데 이장희씨 생생한 모습으로 방송하는것 보니
    마음이 서글퍼 지더군요..이장희씨의 겨울이야기 듣고 싶네요..

  • 14. -.-
    '10.12.23 7:00 PM (113.130.xxx.188)

    첫 부인이 아주 부자집 딸이였다고 기억해요.
    1남1녀 낳고... 오래 별거 후..재결합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이혼하고...
    울릉도 올 때...여자친구가 있다고 한 거 같았어요.
    근데...지금은 아무도 없다는 뉘앙스던데...
    다행이 돈은 많이 벌었으니..자식이랑 마누라 조씨처럼 돈 고생은 시키지 않았나봐요.
    자녀들하고도 잘 지냈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 듯~

    여하튼....어릴 때부터...지금까지...흠모하는 이장희지만.....
    남편이 저런 성향이면 사실 같이 살기는 힘들꺼예요.

    우리 시대 최고의 천재 중에 한 명이죠.
    조씨 같은 목소리 하나로 주접떠는 인간이랑은 비교 자체가 불쾌한~~

  • 15. ///
    '10.12.23 7:06 PM (211.53.xxx.68)

    최인호씨가 쓴 깊고푸른밤의 안성기씨의 역의 모델이 아마 이장희씨였다고 하죠..
    이상문학상 타고나서 월간지마다 추측기사 많이 났었지요..
    미국에서 8년간 방황했을때 한국에있는 친구들이 수신자부담전화요금 폭탄많이
    맞았다고 하던데요.. 장미희역부분은 아마 픽션일테지만요..

  • 16. ...
    '10.12.23 7:25 PM (123.98.xxx.116)

    첫부인이 동일방직 딸이었어요. 오래전에 이혼했지요. 그리고 이장희씨는 아마 재혼했던걸로 아는데요. 아주 조용히..그 와이프가 울릉도와 미국을 가끔 왔다갔다하구요.

  • 17. 그러게요
    '10.12.23 9:42 PM (180.64.xxx.147)

    소설에서도 주인공의 친구들이 한국에서 수신자 부담 전화요금 폭탄 맞는 장면도 나오잖아요.

  • 18. d
    '10.12.23 10:37 PM (125.186.xxx.168)

    http://isomis.blog.me/10006125110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63 혹시 이 책 보신분 있나요(85년 무렵) 19 74년생 2010/07/06 1,752
556962 재미존에서 퍼왔습니다. 7 눈물 찡 2010/07/06 594
556961 나이들어도 초딩입맛때문에 너무 창피해요ㅜㅜㅜ 5 챙피챙피 2010/07/06 1,258
556960 후방안전조치가 현실적으로 2 궁금 2010/07/06 268
556959 참맛이라는 사람 20 저아래 2010/07/06 1,848
556958 트롬본 레슨하는 곳 아시는 분.(강남,신촌,마포) 1 혹시 2010/07/06 281
556957 시부모님 모시고 휴가 가자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1 어쩌나 2010/07/06 1,579
556956 엘지와 삼슝의 기업규모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2 엘지 vs .. 2010/07/06 541
556955 강아지 스트레스 14 고민 2010/07/06 1,123
556954 초1 2박3일 캠프 보내시나요?? 5 엄마 2010/07/06 409
556953 서초서 이번엔 ‘연좌제 수사’ 논란 1 세우실 2010/07/06 163
556952 강동 송파에서 논술선생님 좋으신분 소개부탁드려요. 2 고3맘 2010/07/06 258
556951 40개월 정도 된 아이들 퍼즐 몇피스짜리 맞추나요?? 6 2010/07/06 433
556950 하수도배관 악취어떻게하면 안날까요? 4 냄새때문에 2010/07/06 622
556949 못된 내 아들.. 12 엄마 2010/07/06 2,071
556948 창신섬유 홈페이지인데 사진 확인 좀 부탁해요~ 14 참맛 2010/07/06 1,198
556947 YF 소나타 1 드라이브 2010/07/06 307
556946 청국장 뒷맛이 쓴데 고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컴대기 2010/07/06 322
556945 일본 영화 '남극의 쉐프' 참 재밌네요. ^^ 5 일영일드 2010/07/06 1,022
556944 불고기 양념 쓴맛 (후기) 1 급질했던이 2010/07/06 600
556943 광화문 복원 악소리…"쓰러지거나 하반신 마비" 1 세우실 2010/07/06 497
556942 7세남아 1 질문 2010/07/06 242
556941 삼성전자, 휴대폰 폭발 관련 기사 삭제 요구 1 참맛 2010/07/06 216
556940 롯데 면세점 캠퍼 신발, 멤버쉽 추가 할인 적용해주나요? 3 ... 2010/07/06 1,234
556939 미아삼거리서 혜화동 서울대 병원까지~ 6 교통상황 2010/07/06 406
556938 목동 실거주 어디가 적당할까요? 3 목동 추천이.. 2010/07/06 742
556937 조선일보에서 하는 여러가지의 초중등 캠프에 보내보셨나요? 5 초중등맘 2010/07/06 727
556936 글쓰기 수업을 받고 있는데, 회비를 걷네요 3 도서관 문화.. 2010/07/06 576
556935 자식 없이 부부끼리 잘 사시는분들 있으세요? 17 양이 2010/07/06 2,614
556934 삼우제는 왜 지낼까요? 9 40대 2010/07/0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