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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위권 여대... 지방 국립대..
그느무 대학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지방 국립대를 가라...
아이는...
서울 중위권 여대와 남녀공학을 질러보고
안되면 닥치고 재수를 할거랍니다.
주변의 젊은 청춘들은 다 인서울 대학을 가야한다 하고
40대 저와 친구들은 다들 지방 국립대를 보내라고 합니다.
서울 몇몇 대학을 제외하곤 졸업하면 다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데... 어찌들 생각하시나요?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란 말이 있는데
저는 반대로 사람은 제주도(공기좋고 풍광 좋은 평화로운 곳^*^)로 보내고
말을 서울로 보내고 싶어요.^*^
아이들은 대학 선택을 떠나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고 싶은 열망이
다들 있지만... 정말 인생의 중요한 행로를 결정 지어야 할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머리가 아픕니다.
정시 입시로 고민중인 부모님들 힘냅시다!!^*^
1. ....
'10.12.22 6:24 PM (211.252.xxx.2)여학생이라면.. 지방국립대보다는 서울중위권여대가 훨씬 낫습니다. 아무리 국립대라도 지방은 선입견이 붙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것도 반대~~
2. 당연
'10.12.22 6:25 PM (122.34.xxx.16)인서울 여대 강추입니다.
요즘 여학생들의 특권이죠.
여대들이 그나마 있어서 인서울 남학생들보다 훨 쉽잖아요. 감사해야죠.3. ^^
'10.12.22 6:25 PM (112.172.xxx.99)현실적으로 집에서 통학이 되어야 하지요 경제적인것도 부담이 되니
4. 형편이 되시면
'10.12.22 6:27 PM (119.64.xxx.86)서울로 보내세요.
따님 의견이 백만번 옳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역시 큰 물에서 놀아야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거든요.5. .
'10.12.22 6:34 PM (211.253.xxx.34)서울로 보내세요.
지방국립대 출신인데...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느꼈습니다.
서울에선 중위권여대가 훨씬 더 나은 취급받더라고요. ^^;;6. 윗님들
'10.12.22 6:35 PM (125.137.xxx.245)지방국립대가 집가까운곳이래요.^^
7. ?
'10.12.22 6:36 PM (112.118.xxx.149)지금 계신 곳이 지방이고 따님은 서울로 오고 싶어한다는 뜻 아닌가요? 댓글들이 좀 이상해서요...
8. 저는
'10.12.22 6:39 PM (125.132.xxx.149)집에서 가까운 지방국립대갈꺼같은데요..
서울에있는여대(덕성 성신 서울)들어가도 그 학비랑 생활비만큼의 가치는 없는거 같은데요..
근데.. 따님이 본인이 서울로 다니고 싶다고하니 막을수도 없고... 적당히 타협해서 국립대한곳이랑 여대한곳 지원한다음에 합격하는 곳으로 보내세요~9. 에고
'10.12.22 6:40 PM (58.145.xxx.58)잘못읽고 댓글 이상하게달았네요^^;;
집이 지방이시라면 집근처로 보내세요....10. 지방 국립대 OK^*^
'10.12.22 6:41 PM (121.149.xxx.45)네 집은 지방이고 아이는 서울로 가고 싶어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기도 하여 지방 국립대로 가라고 설득중입니다.ㅜㅜ11. 음
'10.12.22 6:41 PM (219.77.xxx.183)글 제대로 읽고 댓글달기 운동하고 싶어져요 -.-;;;;;
원글님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으시면 서울에 여대 보내시라고 하고 싶네요.
아이가 그 근처 대학 졸업해서 계속 거기 살고 싶은 게 아니라면 평생 후회할 거에요.
제주도 풍광 좋고 뭐 다 좋은데요, 나이든 사람이나 꿈꾸는 곳이지
이제 막 피어나는 스무살에겐 그냥 지방, 여행지 정도일 뿐이죠.
원글님 인생이 아니라 딸의 인생이니 가능하면 지지해주세요.12. ..
'10.12.22 6:44 PM (59.9.xxx.41)숙명까지면 보내시고
숙명 이하면은 그냥 지방 국립대 보내세요.13. 지방엄마
'10.12.22 6:46 PM (121.151.xxx.155)저도 지방사람인데
아이는 세군데 다 서울권으로 넣었어요
이유는 젊어서는 넓은곳에서 살아봐야한다는것이고
울아이는 이곳지방에서 살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서울로 보낼까합니다
사실 지금 지방은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고
거의 모든것들이 서울중심이라서
아이의 인생을 생각한다면 좀더 선택권이 넓은 곳이 낫지않을까 해서요
집을 떠나야하는데
이것저것 못미더운곳이 많아서 걱정스럽네요
오늘 아이랑 마트에 갔는데
이것저것 아이혼자산다면 어떤것이 좋을까하고 구경하고 다녔네요
합격하고 기숙사까지되면좋겠지만 그렇지못할수도있으니까요
저는 무조건서울권이라고 이야기해주고싶네요14. 형편되면
'10.12.22 6:56 PM (124.56.xxx.129)서울로 가면 좋지요.
저 지방국립대 중에서 제일 유명한 데 중 하나에서
커트라인 제일 높은 과 중 하나 졸업했는데
학벌 따지는 데였으면 지금 일 못 했을 것 같아요.
저 90년대 초반 학번인데도 그래요. 지금은 더할듯합니다.15. 여력이
'10.12.22 7:06 PM (14.52.xxx.19)넘치시면 보내세요
제가 중위권 여대 나왔는데요,지방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애들 많았고,,그애들 졸업할때까지 2억들었네,,뭐 그런소리도 들었습니다,
근데 유독 제 주위만 그런건지,,결혼도 그 지방에서 했고 지금도 거기서 살아요,
서울에서 취직도 못했고,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나와서 노는것도 창피하다고 놀면서도 서울에 집 얻어서 용돈 받아가며 놀더라구요,
그땐 몰랐는데 애들 키우다보니 그 부모님 참 속 터졌을것 같아요
여자애들은 여대 다니면 돈 많이 들어요,
옷값 파마값에 먹고 놀고 입고 공부하는게 다 돈입니다,
그렇다고 중위권 여대가 과외알바를 할수도 없을거구요,
저라면 집 가까운 지방대 갈것 같아요
지방에서 사는게 답답하네,,어쩌고 해도 원래 살던 사람은 잘 몰라요,
그리고 지방에서 사는건 서울에서 사는것보다 답답한지는 몰라도 스트레스는 좀 적을듯합니다,
사람끼리 부대끼는게 좀 적지 않을까요,뭐든 일장일단은 있습니다,
다만,,들인 돈을 회수하기는 쉽지 않다는거 ㅎㅎ16. .
'10.12.22 10:18 PM (211.224.xxx.222)돈때문에 어쩔수 없다면 몰라도 경제적 여건이 되시면 무조건 서울요. 서울로 가야 서울서 사람만나요. 취직도 서울서 하고 지방엔 암것도 없어요 그리고 웬간한 인재들은 다 서울가 있잖아요 지방은 그 국립대출신이 젤 높은 학벌예요 지방대생 만나 결혼할 확률도 높구요. 서울이 여러가지 기회가 많으니 서울로 보내세요.
저희 친척애 맏딸에 동생2이나 있는데 숙대보냈는데요 서울서 학교다니다 성당서 서울대나온 남자만나 결혼했어요. 애가 지방 국립대 다녔으면 가능할까요
나이드신분들은 모르겠지만 한창 뜻을 펼칠 나이대에 지방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지방엔 문화적 인적 인프라가 암것도 없거든요17. ..
'10.12.23 2:23 AM (125.178.xxx.87)경제적 여건이 되시면 서울로 보내세요, 저 아는 동생도 인서울 여대 나왔는데, 외국계 대기업 취업해서 연봉도 높고 만족하고 살아요. 단...학교 들어가서 열심히 해야겠죠.
18. 지방국립대오케이
'10.12.23 3:07 AM (115.41.xxx.3)경제적인 부분도 정확하게 따님께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방 국립대나 서울 중위권여대나 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학비는 전혀 다릅니다. 국립대 문과의 경우 200만원 조금 넘지만, 사립대 500만원 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학비만 1년에 400만원과 1000만원입니다. 거기에 기숙사비 등등등...왠만한 가정은 감당이 안됩니다.
따님 1명이라면 몰라도 다른 자녀가 있다면...19. 돈이
'10.12.23 6:04 AM (118.223.xxx.6)가장 큰 문제에요
중위권여대 졸업하고 요즘 바로 취직됙도 힘들구요
하나면 몰라도 동생이 있으면 신중히 생각하세요20. 지방
'10.12.23 11:42 AM (152.99.xxx.7)국립대 졸업했어요
취직하는데.. 부담은 사실 없어요.. 거길 가서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지역분배로 인해 오히려 취직이 더 쉬워요..
다만 지방에서 아무리 기고 날고 해도
서울와보니.. 지방대라는거....
어짜피 연고대 갈 성적에 생활비 없어 지방대 나왔지만.
지방대라는거..
그런데 여자아이면.. 집에서 지내는게 좋을듯합니다
본인은 서울을 원해도.. 서울로 취직해서 떨어져도 충분해요..
저희 부모님은
아빠 한달 월급얼마.생활비얼마, 언니학비 얼마.
늬 서울로가면 얼마.. 결론은 늬 서울로 가면 동생 학원비 안나온다...........라고
슬프게 얘기하셔서 기브업 했어요..ㅜㅜ
지금은 오히려 그게 잘했다 저는 생각되요.
남들은 지방대라고 알아주지는 않치만. 남 알아주는것보다
집에서 부모님과 오손도손 커서 살아본것도 괜찮았던것 같아요
부모님도 어른이라 생각해주시고.
취직해 떨어져 지내니.. 엄마 옆으로 너무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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