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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야기가 많네요
태몽은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신호다.
만약에 동물이 보이면 그만큼 활달한 아이일 가능성이 많다.
그러니 엄마는 정적인 부분의 태교에 힘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식물이나 무생물....그외 등으로 태몽을 꾸었다면
엄마는 좀 더 활동적인 신체적인 건강에 유의하는 태교를 해야 할 것이다.
지금 다 기억이 나진 않지만 거의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귀한만큼 태몽이나 사주를 들썩이는 것은 아니라고 들었고요.
그야말로 천기누설이라는거죠.
집안에서 가족끼리 나누는 것이야 무슨 탈이겠습니까만,
그래도 아는만큼 들은만큼
태중의 아기를 가진 엄마들 참고 하시라고요.
용맹한 동물 꿈을 꾸고 딸을 낳았다.....는 글을 읽으니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입니다.
1. 그럼
'10.12.22 1:52 PM (211.51.xxx.9)저처럼 임신기간 동안 3번 다른 꿈을 꾼 건
해석이 다를 수 있겠네요.
처음엔 무생물, 두번째는 동물, 세번째는 큰 동물로
세번 다 이건 태몽이구나 하고 알 수 있을 만큼
뚜렷한 꿈이었어요. 근데 평소 꾸는 꿈은
절대 개꿈만 꾸거든요. 꿈이 맞아본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신기하게 태몽은 3번이나 꾸었네요.2. .
'10.12.22 2:07 PM (61.74.xxx.31)저는 태몽 안 믿어요..
자면서 온갖것들을 꿈꾸잖아요.
동물도 등장하고 과일이나 뭐 기타등등..
그 중에 태몽이라고 들은 것들을 끼워 맞춰보면 그게 태몽인 것 같다...뭐 그런 거 아니겠어요..3. 이제 세아이엄마
'10.12.22 2:10 PM (113.199.xxx.108)전 애 셋 낳으면서 태몽이 전혀 안꿨어요ㅠㅠ 꿈도 잘 안 꾸지만 에효...그나저나 우리 애들 커서 태몽 물어보면 뭐라하나요(뻘 답변 죄송해용)
4. ㅋㅋㅋㅋ
'10.12.22 2:40 PM (180.224.xxx.33)세아이엄마님/ 꿈이 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멋들어지게 하나 창작해서 주세요....
누가 그러던데...자기 엄마가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멋진 백마를 봤다고 말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아는 이모가 너네 엄마 그거 거짓말이야....했다는거..
그런데 그 사람이 아주 유명한 사람이 되었거든요...아 누군지 이름이 생각안나네....
그래도 자기 자긍심에 그게 되게 주효했대요....ㅎ
저같으면 창작해주겠어요...저는 너무 평범한 꿈이라....
좀 더 시나리오 각색해서 나중에 말해주려구요...5. ..
'10.12.22 2:49 PM (112.185.xxx.182)임신기간에 따라서 엄마가 꾸는 태몽 내용이 달라지는쪽이 오히려 더 당연한겁니다.
무생물 - 엄마가 임신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기 힘든 시기의 태몽일겁니다.
동물 - 내가 임신했구나, 내안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구나. 라고 스스로 깨달은 시기겠죠?
큰 동물 - 거의 임신말기일겁니다. 태중의 생명에 대한 실감이 커지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느정도 부담을 느끼는 시점의 태몽일거에요.6. 남의
'10.12.22 10:23 PM (180.230.xxx.93)태몽이야기 들으면 신기하면서 재미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