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답답하네요.. 정말이지 이 나라에서 살기 싫으네요..

아띠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0-12-22 11:23:10
한동안 개같은 정부 소식 듣고 싶지 않아서 뉴스도 안보고 살았는데 정말 욕지거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전에도 느꼈지만 요새같아선 더욱 허허벌판에 아무도 없는 고아로 서있는 느낌..
모르는 제가 봐도 나라 돌아가는 꼴이 점덤 더 말도 안되게 느껴지니 말입니다.

나라걱정은 개나 줘버려라는 생각으로 지들 입에 배떼기에 쳐 들어가는 돈만 신경쓰고 어디 더 긁어모을때 없나 하는 썩은 눈으로 나라를 이리저리 쪼개서 다 팔아먹고 있으니...

요새 일어나는 사건 사고 하나하나씩이 과연 사고인지 예사로 받아들여지지도 않아요.
(사실상 제생각은 미리 만들어서 혹은 조작해서 낸 사고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구제역은 잡을 생각을 안하는건지 아님 더 퍼트리는건지, 한우모조리 죽이고 저렴하고 맛있는 미쿡산 미친소 전면 개방할려고 이런절차를 밟나 생각합니다.

우리 신랑도 구제역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고..  일부러 한우 다 씨를 말라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루가 멀다하고 동서남북으로 사건들을 만들어 터트려서 국민들은 다른건 생각할 겨를 없게,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대한민국은 빈 껍데기만 남아버리겠죠?

저희 신랑이 어제 PD수첩 보다가 보온상수가 수치들고와 구라치는것보고, 욕을 해대면서 도대체 저 수치는
어디서 나오는거야? 하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정부네요.. 정부란 말 붙이기도 아까운.. 사기조폭집단..

정말 답답해 미쳐버리겠습니다.. 용한 점쟁이 만나서 나라꼴이 어떻게 될지 꼭 물어나보고 싶네요..  
IP : 121.162.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11:28 AM (115.126.xxx.9)

    구제역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방치하는 건가요?

    돌아버릴 거 같죠...어쩌면 거쳐야 할 과정일지도 모르겟어요..
    루이 16세를 사형시켰을 때... 그나라 국민들도 반 미칠 거 같은 이런
    기분 아닐까요....그게 온 국민까지 확산되서..결국 왕을 사형시킨 거잖아요..
    그러니 빌어먹을 것들은 언론장악하고 스포츠로 국민 호도하고.
    사이비 교주 내세워 어리석은 신자들 속이고...

  • 2. 그래서
    '10.12.22 11:30 AM (110.9.xxx.43)

    아는한나라빠가 그런 소리를 했는지 저 쳐다보면서 ㅅ,돼지 다 죽으면 뭐먹고 사냐 그러길래 채식만 하면 더 좋지뭐 바보같이 그렇게 대답했네요.
    비꼬느라고 한 소리일텐데.
    하여간 개독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 3. 저도
    '10.12.22 11:43 AM (183.100.xxx.68)

    깝깝깝깝깝깝!!!!!!!!!! 합니다. 쥐 찍은 사람들이랑 같이 살기싫다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해요...... ㅠ

  • 4. 그러게요
    '10.12.22 11:51 AM (122.40.xxx.41)

    생각있는 국민들 화병으로 이정권가기전에 넘어갈 사람들 많겠습니다.
    속에서 울화가 치미는게
    하루도 편할날이 없습니다.

  • 5. 저두
    '10.12.22 12:15 PM (121.140.xxx.19)

    조중동에 찌들어 있는 부모님이나 주변의 사람들한테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대서 홧병 날 거 같아요. 국민들이 암것도 신경 안쓰고 그저 지네들이 퍼날라다 주는 뉴스만 보며 바보가 되게끔 하는 것이 딴나라당 세력들의 정책이죠. 정말 그들만 생각하면 토나올려고 합니다. 그런 세력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구나 서민들 중에 많다는 게 더욱 놀랍고 기가 찹니다. 결국 저들의 농간에 놀아나 삶이 피폐해지는 건 그 서민들일 텐데 말이죠ㅠㅠ

  • 6. 저도
    '10.12.22 12:35 PM (175.117.xxx.245)

    ㄱㅡ런 생각이 들었지요, 이건 뭐,,일부러 이러나 싶을만큼 ,,대책도 없이 그냥 생매장했다는 뉴스 보고는 정말,,미국소 안 먹으면 안되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러나..싶은 생각,
    저 잉간들은 그러고도 남을 것들로 보입니다.,,,큰일입니다. 요즘은 강풀의 당신의 모든순간인가 하는 만화까지 보고 나니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고,,개 고양이들은 구제역 안 걸리는지..기가 막혀서,,정말,,

  • 7. 저는
    '10.12.22 1:12 PM (121.124.xxx.37)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다만 일부 인간들이 싫을 뿐이죠. 그렇지 않나요? 왜 그 오명을 '우리나라'가 뒤집어 써야 하는지...물론 원글님의 의도도 일부 인간들을 의미하는거란거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나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티비에서 나오면 그렇게 눈물이 나요.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우리나라'를 저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야겠다 이런생각도 하구요.
    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좋아요. 일부 인간들이 싫을 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20 교사폭행 알고보니…'친구폭행 지시' 부적절 훈계 15 ... 2010/12/22 1,041
604419 야채탈수기 콕 찝어 추천해주세요 3 탈수기 2010/12/22 550
604418 이놈의 정부가 미치긴 미쳤나보네요. 6 이건 뭐~~.. 2010/12/22 1,030
604417 오세훈의 5가지 거짓말…"신문광고 할 돈으로 애들 밥 먹이세요" 4 다섯살 2010/12/22 340
604416 1월1일에 '무한도전 사진전'가려고 해요.. 4 다녀오신분들.. 2010/12/22 513
604415 동치미담그는법좀 알려주세여 1 후리지아향기.. 2010/12/22 2,744
604414 나사렛 대학교 아시나요? 2 고모 2010/12/22 683
604413 오늘 자게에 왜 이렇게 사주 봐달란 글이많은가요? 19 2010/12/22 1,733
604412 튼튼영어 한지 3년 지난 아이 12 고민 2010/12/22 1,952
604411 직장맘들~ 아이둘 키우려면 순수한 양육비용 얼마나 들어가세요? 10 아이둘 2010/12/22 833
604410 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친일파 맞다" 11 세우실 2010/12/22 604
604409 대구 사인회 다녀왔습니다(JYJ-유천) 11 반짝반짝 2010/12/22 988
604408 5살 딸아이 입안에 하얀 구멍같은게. 5개나..있어요 7 5살 2010/12/22 1,059
604407 초3 올라가는 아이...선행용 문제집과 전과 추천해주세요!! 3 아이셋맘 2010/12/22 968
604406 도서 11번가 할인쿠폰 자주 발급 되나요? 5 2010/12/22 486
604405 남편과 경쟁을 하며 사는 것 같아요. 4 치열한인생 2010/12/22 1,206
604404 블라인더 커텐 어떻게 버리세요?_제발 2 궁금 2010/12/22 320
604403 코엑스 근처에 10회 드라이권 싼데 없나요?? .... 2010/12/22 161
604402 정부, 세금 들여 소망교회 등 방송장비 교체…불교계 반발 20 미치겠다.... 2010/12/22 1,058
604401 2011년 탁상달력 괜찮은 은행 어디인가요? 4 .... 2010/12/22 768
604400 전여자인데용승천하는게태몽이래요~다른분들은 어떤 태몽이셨는지?? 6 태몽 2010/12/22 838
604399 부자유님 부탁드려요. 1 고3맘 2010/12/22 395
604398 너무너무 답답하네요.. 정말이지 이 나라에서 살기 싫으네요.. 7 아띠 2010/12/22 992
604397 유방암 검진 너무 아프네요.. 증말 22 .. 2010/12/22 2,080
604396 급!!!살빼는약 3 뚱뚱 2010/12/22 644
604395 이불을 만들어볼건데요. 원단 선세탁들 하시나요? 3 드디어 2010/12/22 381
604394 효과보신 태교법 하나씩만 추천해 주세요 6 임산부 2010/12/22 527
604393 82 가요대상 연기대상 드라마대상 뽑아보아요~ 1 82가요대상.. 2010/12/22 202
604392 진짜 사랑을 아는 연예인들 익명 2010/12/22 759
604391 뜬금없지만, 새해 계획들 세우셨나요?.. 님들은??... 2010/12/22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