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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할때 무통 맞을수 있으면 맞는게 좋겠죠?

.. 조회수 : 885
작성일 : 2010-12-22 00:26:31
둘째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첫애때 무통 하고 싶다고 하니깐 진행이 느려진다고 선택하래서

그순간 그고통이 오래갈까봐 안하고 낳았거든요

물론 2시간만에 낳았지만 그고통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요

그때 새벽이었는데  담당의사가 아니라 당직의사가 아기를 받았거든요

제가 그때 당직의사한테 무통맞을수 있냐고 하니깐 느리다고 해서 안맞았는데

주변에 보니 맞은사람이 많더라고요. 저다니는 병원이 무통 잘 안놔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담당의사한테 물어보니깐

무통맞고 싶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면 놔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진행이 느리냐고 하니깐 아무래도 조금은 그런게 있다고

둘째라서 무통 맞을새도 없이 낳는 산모도 있다고 그러네요

그래도... 그래도

무통 맞는게 낫겠죠?

무통맞는다고 두배로 시간이 걸리진 않죠?

막판에 몇십초간격으로 진통올때 진짜 미칠것 같았거든요

제가아는사람은 무통맞고 잠들었다고 하는거보니 진짜 고통이 없긴 없나봐요

IP : 115.137.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12.22 12:41 AM (180.150.xxx.240)

    아이 하나 낳은 제가 둘 째 낳는 선배님께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만..
    저도 무통 무지 맞고 싶었더랬죠.. 뭐랄까 죽을 것 같은 진통에 한템포 쉬어 가고 싶었달까요..
    그런데 이게 50%이상 진행이 되고 담당의사의 OK사인이 있어야 놔주잖아요..

    저는 어느 정도 진행 됐대서 무통 좀 놔달라고 그랬더니 담당의사가 진료 중이라며..
    기다려서 의사 허락 받았는데..
    왠걸요 분만실 밖에서 들리는 소리..
    "마취과 이과장님 어디가셨어요?"
    헉 무통을 놔주셔야 하는 마취과 선생님이 연락이 안되는거죠..
    그렇게 좀 더 기다리는데 간호사쌤..확인하더니..
    80% 진행이라며..이제 무통 못맞는다며..ㅠ,.ㅠ
    그렇게 얼결에 쌩으로 아플거 다 아프고 낳았네요..

    둘째시니까 진행이 빠르지 않겠어요?
    만일 진행이 많이 빠르지 않다면..맞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거잖아요..^^

  • 2. ㅎㅎㅎ
    '10.12.22 1:06 AM (211.176.xxx.112)

    첫애를 2시간 만에 낳으셨다면 둘째는 맞을 여유가 없을지도 모릅니다.ㅎㅎ
    첫애 분만실에 들어간지 3시간 만에 낳은 저는 둘째때는 그냥 배가 좀 마이 아프네...신경질이 살짤 나려고 하네....그랬더니 간호사가 다 되었다고 힘주랍니다.
    촉진제 맞은지 두시간 만에 낳았어요.(진통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한거지요.ㅎㅎㅎ)
    둘째 진짜 빨리 그리고 수월하게 나와요.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 3. ..
    '10.12.22 1:42 AM (110.9.xxx.186)

    저도 윗분말대로 첫아이 그렇게 2시간만에 낳으셨음 둘째 맞을 시간 없을 거에요
    저도 첫아이 무통 맞고 6시간쯤 걸렸는 데... 둘째는 그냥 간호사가 진행 본다고 손 한번 넣어 보더니 30분만에 낳았어요. 물론 너무 짧고 강하게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 4. 00
    '10.12.22 2:06 AM (121.183.xxx.142)

    첫째라면 무통한번 해보시는것도 좋겠지만 둘짼 정말 진행이 빠르답니다..그냥 자연의이치에맞게..순산하세요..

  • 5. 안맞으시는게
    '10.12.22 7:57 AM (58.120.xxx.225)

    맞아요- 둘째때는 얼마나 아픈지 아니까 더 겁이나긴하더라구요.
    첫째때는 멋모르고 낳구요. ^^;;;;
    그런데 무통 주사 잘못맞으시면 허리 두고두고 아프실 수도 있어요.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면, 마취주사(무통주사죠)도 자폐아의 원인이 된다고도 하구요. 무엇이든 인공적인것은 좋지 않은가 봅니다.
    눈한번 질끈 감고 낳으셔요- 저는 첫 애 때 15시간, 둘째때는 네시간 걸렸어요.
    그리고 첫애보다 쉽게 진행되고 쉽게 나오더라구요.

  • 6. .....
    '10.12.22 8:46 AM (115.143.xxx.19)

    뭐든 순리대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냥 맞지 말고 낳으심이.
    딴소리지만 전 아이 하나인데 이 아이를 낳을때 배아픔보다도 허리의 통증때문에 넘 고통스러웠어요.둘째 낳을생각도 없지만 정말 허리끊어지는 아픔을 그때 겪어본 저로서는 무섭네요

  • 7. 첫째
    '10.12.22 10:29 AM (125.132.xxx.45)

    세시간만에 낳았어요. 한시간 반 정도 지나서 무통 맞고 진행 빨리 되서 무통은 한시간밖에 못 맞고 삼십분 뒤에 애기 낳았는데 무통 맞으면 정말 안아프긴 해요. 저같은 경우 무통 안 맞았음 정말 두시간만에 낳았을지도 모르겠죠? 근데 맞은 자리가 한달 정도 아파요. 등 척추부근에 주사를 꽂았는데 그 부위가 뻐근한게 계속 아팠습니다. 전 둘째도 맞을래요.

  • 8. 허허
    '10.12.22 10:51 AM (124.55.xxx.40)

    전 무통을 순리대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이 이상해요....
    우리 수술할때 마취하자나요. 아픔을 느끼지말라고요...
    무통도 마찬가지에요 아기낳을때 아픔을 덜느끼라고 무통하는것뿐이에요.
    무통하면... 안아픈것 둘째치고..사람이 너무 아파서 막 온몸에 힘주고 관절을 틀고 이를 악물다가
    분만한사람들이 많이 산후통에 시달리는거라고하더라고요...
    무통하면 그런 관절무리들이 훨씬더 덜간데요.
    전...무통이 신이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저도그렇고 저희 언니두명도 그렇고 제친구( 무통을 믿던 세 친구가 모두 두시간만에 아기를 낳아 무통을 안맞았답니다.^^) 몇명도 무통하고 낳으니 아기 낳을만했다고하고..
    전 그중에 최고 .. 솔직히 아기낳을때 아픈거 무슨얘긴지 잘모르겠어요.^^

    둘째시니까.. 무통맞지 않고 그냥 빠르게 진행될것도 같지만..
    그냥 순리대로해라? 자연스러운대로해라? 저 이말에 로그인했어요.
    순리라니요....의학이 발달해서 여자에게 주어진 선물같은것인데.. 그것이 순리라면
    모든수술은 쌩으로하는것이 순리겠지요..~~?!

  • 9. 무조건
    '10.12.22 11:55 AM (121.166.xxx.151)

    무조건 무통이에요.
    저는 거의 다 열린상태에 병원갔고, 한시간 만에 출산했지만
    무통했어요...
    무통해서 통증없이 쑥~ 낳아서 그런가
    산후통 하나도 없었습니다
    찝찝한거 못참아 병원 나올때 샤워하고 나왔고,
    여름이라 얼음 넣은거 마셔가며 보냈지만,
    출산이 수월해서 그런가 산후통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무통과 허리 통증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출산이후 허리 아픈건,
    출산이후 늘어난 육아,
    임신 중 운동부족으로 허리를 지탱해주던 근육이 없어지고,
    늘어난 몸무게와 배의 무게로 뼈 근육의 부담이늘어나면서 생기는거지
    무통주사와는 상관없습니다.
    무통주사는 허리 디스크 수술할때도 맞는 주사입니다. 허리통증과 상관없어요.

  • 10. 무통
    '10.12.22 3:18 PM (121.134.xxx.133)

    저 미국에 있을 때 아이를 낳았는데, 미국은 100% 무통 주사 맞아요. 순리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은 근거없는 너무 감상적인 얘기같아요. 단지 우리나라에서 무통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작은 병원에 마취과 의사가 따로 있기 힘드니까, 핑게대며 회피하는 것 뿐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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