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대 후반에도 희망이 있었군요..

...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0-12-20 12:36:19
제 얘긴 아니고 아는 언니 이야기예요.

40을 낼 모레 앞둔 늦은 나이에 결혼한다는 소식 들려오네요.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들었지만

동갑인 남자라고 하더라구요.

구체적인 직업이나 직장은 모르지만

호텔에서 결혼하는 걸 보니 경제적인 능력도 있는 것 같구요.

직장이나 결혼이나...

이 언니 일이 참 안풀린다 싶었는데

이제야 좀 풀리는 것 처럼 보이네요.

이런 소식 들으면 30대 후반에도 희망은 있는가 봅니다..


IP : 115.93.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d
    '10.12.20 12:40 PM (222.117.xxx.18)

    잘풀리니 다행이네요

  • 2. 이거
    '10.12.20 12:41 PM (96.234.xxx.162)

    이거원 자기얘기도 아니고...남들이 그리 걱정해주는거 되게 싫어했을듯 ㅎㅎ
    그럼요....다 자기 풀리는때가 있는데 그분이 이제부터 인생 시작이신듯~~

  • 3. 30대 후반이
    '10.12.20 12:54 PM (119.70.xxx.162)

    인생 말기도 아닌데 뭔 그런 망언을..-.-
    참으로 웃겨요.

  • 4. ..
    '10.12.20 12:56 PM (125.241.xxx.98)

    그럼 그리 원하는 결혼을 못하시는 것이군요
    40에도 넘다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이 희망이라...

  • 5. ...
    '10.12.20 1:06 PM (119.194.xxx.122)

    여자나이 30대 후반에 미혼이면 인생 끝난 거 같이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저런 글을 쓰신 거겠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게 아니라요.
    솔직히 본인이 결혼해서 남편있고 자식있다는 이유만으로
    또래의 미혼여자를 불쌍하게 여기고 내려다 보는 경우도 흔하더군요.
    남들 다 하는 결혼 한거가지고 잘난 척에 으시대는 모습니라니...

  • 6. ...
    '10.12.20 1:21 PM (115.93.xxx.146)

    원글이)

    윗님 말이 맞아요.

    30대 후반에 미혼이거나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아니면
    인생 종친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쓴 글이예요.

    결혼 자체가 희망이 아니라
    30대 후반에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이라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

  • 7.
    '10.12.20 4:47 PM (59.28.xxx.55)

    생각의 말을 글로 표현한건데
    뭘 그리 곳갑게 받아
    댓글 올리는 분들도 많은지...
    그리 남생각 비꼬아 올리면
    그대 맘 편하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60 네티즌들 "북한, 어떡해. 가슴 아파" 격려 3 참맛 2010/06/21 702
555459 '전쟁광' 부시 초청 평화 기도회?…기독교 부끄럽다" 12 세우실 2010/06/21 616
555458 한번씩 생각나는 첫사랑 18 정신차리자 2010/06/21 2,482
555457 처음사는 수영복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2 4-5만원대.. 2010/06/21 685
555456 디올- 포레버 엔 에버 " 향이 어떤가요? 1 향수 2010/06/21 575
555455 몰몬교 선교사들의 무료영어교육... 어떤가요?? 8 미스전북 2010/06/21 1,911
555454 매실짱아찌 4 알려주세요 2010/06/21 704
555453 예비시어머니 선물추천 부탁드려요~꼭이요ㅠ.ㅠ(대기중이예요!!) 3 .... 2010/06/21 803
555452 딴나라당..조중동지지자..이유없이 북한 욕하는것들 공통점???????? 5 .. 2010/06/21 453
555451 오늘 학교청소하러 갔는데 이제 다들 신경을 안쓰는듯요 4 6학년 2010/06/21 1,287
555450 죽음 부르는 놀이 ‘목숨 턱걸이’ 3 .. 2010/06/21 1,062
555449 분당 제일산부인과 선생님 추천해주세요^^ 3 ^^ 2010/06/21 531
555448 꽃씨 사이트 '나만의 씨앗' 접속이 안되게 해놓았아요 1 ... 2010/06/21 609
555447 녹즙기 어디꺼 쓰고 계세요?(급질) 녹즙기 2010/06/21 266
555446 아기 사탕 대체할 수 있는 비타민류 뭐 먹이세요? 6 사탕 2010/06/21 763
555445 북한을 응원하는 맘은 한민족이기앞서 약자의 승리를 바라는 맘이였어요. 19 북한 2010/06/21 906
555444 립밤 립글로스(?)장미색 어느 브랜드가 이쁠까요? 9 화장품 2010/06/21 984
555443 산부인과 선생님 알려주세요.. 3 답변절실 2010/06/21 443
555442 내일 혹시 국회 무슨 일 있나요? 5 속상해 2010/06/21 598
555441 질문: 모유양 늘리는 방법 20 아기 엄마 2010/06/21 930
555440 컴퓨터 프로그램 컨설턴트는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연봉 2010/06/21 349
555439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오프라인샾이 어디 있나요? 6 부끄부끄 2010/06/21 1,276
555438 에효 칠레와 스위스 경기보면서 칠레 응원할래요~ 1 벽은 높았네.. 2010/06/21 347
555437 갑자기 북한얘기 나와서.. 북한국민들은 정말 세뇌되있나요? 15 궁금 2010/06/21 1,182
555436 초,중,고 학부모님중에... 아이 공부에 초연한 마음이신분들 계시나요.. 10 엄마마음 2010/06/21 1,593
555435 왜 밤만 되면 온 몸이 가렵죠? 15 저만 그런가.. 2010/06/21 1,897
555434 26개월 아기인데 혼을 내면 "아파, 아프다'하고 울어요 9 ... 2010/06/21 746
555433 북한이 져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호나우두는 너무 멋지네요.ㅎㅎ 35 다음생엔 꼭.. 2010/06/21 1,980
555432 교원평가.. 에 대해서 4 나는 2010/06/21 721
555431 배추찜쌈 해먹으려는데요.... 6 f 2010/06/21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