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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엄마에게 남편은 부인에게 허락은 받고 친구를 집에 데려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이들은 엄마에게 남편은 부인에게 허락은 받고 친구를 집에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 것 같아서 의아하더군요.
아들은 친구를 엄마 허락없이 데려와도 되고
남편만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닐 것 같은 데
유교적이니 구시대적이니 같은 말까지 하는 분도 있어서 당황스럽더군요.
또한 남편의 친구이든 아들의 친구이든 친구의 집을 방문할 때는
친구 부인이나 친구 엄마가 당연히 허락했다고 생각해서 방문하는 것이지
그런 허락도 없이 친구가 가자고 했다고 마음대로 방문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나이 어린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지만
성인이면 그 정도는 생각할 수 있어야 하겠죠.
물론 무조건 데려간 사람이 가장 책임이 많습니다.
1. 당연히
'10.12.20 12:31 PM (122.40.xxx.41)엄마한테 물어보고 데리고 와야죠.
남편이나 애들이나.2. ㅇㅇ
'10.12.20 12:33 PM (112.170.xxx.186)당연히 서로간에 합의가 있어야죠..
집에 혼자 사는것도 아니궁.3. ..
'10.12.20 12:46 PM (218.209.xxx.170)제가 글을 쓴 원글이인데요.
저 엄마는 여자가 남자 집에 따라 왔다라는 것에
여자애를 단속하지 않고 밖으로 돌리는 집안으로 보는거에요.4. 이팝나무
'10.12.20 12:47 PM (125.183.xxx.148)예의상 당연히 그래야 하죠, 근데 그 글은 여자 아이 가정 예의 운운 이었죠.
자기 아들문제는 재껴 놓고요.
그리고 나중에 그 엄마가 여친 사진도 찢었다는 부분에서 그 엄마의 심리를 읽어볼수 있던데요.
그냥 그 아들 아이 엄마는 아들의 여친은 누가와도 싫다는 거죠.
그걸 가정 예의 운운하는거고..
그리고 결혼하거나 장래를 기약한 사이도 아닌데 여친 좀 데려오면 안되나요?
설령 말없이 데려 왔기로 편하게 밥한번 차려줄수 있는 문젠데.....
이해 안되던데데요 그 엄마의 반응은..5. ..
'10.12.20 12:54 PM (99.40.xxx.110)만약 엄마도 직장생활을 해서 항상 집에 있지 않는 경우 엄마의 친구가 방문할때는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 할까요?
전업주부라도 남편이 중간에 들어오는경우도 있을때는 미리 다 알려줘야 하는건지.... 잠시 헷갈려서 생각해봅니다.6. 음..
'10.12.20 1:30 PM (121.130.xxx.52)그 글 쓴 원글님
자기 아들 책임은 모르고 여자친구만 뭐라고 하는 그 엄마를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아들이든 남편이든 엄마와 부인의 허락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이팝나무님
그 엄마는 저도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친구는 엄마 허락 받고 데려와야 하는 것이 구시대적이고 유교적인 일이라고 비난하는 글을 봐서 그렇습니다.
집의 절반 소유쥬인 남편친구도 부인에게 올것을 알려주어야 하는 데, 아들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았나 이야기 하는 겁니다.7. ㅇㅇ
'10.12.20 1:30 PM (112.170.xxx.186)옆에 베스트 올라온 글이 있었군요.
그 글 때문에 쓰신건가요?
위에 당연히 서로간에 합의 얘기를 썼는데..
전 집에 가족이 있을때 누군가를 데려갈때를 말한거에요.
옆에 얘기는 너무 이상한 얘기네요 -_-8. 음
'10.12.20 1:33 PM (14.52.xxx.19)엄마의 친구가 엄마가 없는데 방문한다는 말인가요??
그럼 엄마한테 미리 말을 한후 집에 전화를 해서 집에 있는 누군가에게 양해를 구하고 와야죠,
전업주부라도 남편이 중간에 잠시 들를때 미리 전화하면 좋지요,가령 점심 먹어야 한다던지,,
아줌마들이 집에 놀러왔을수도 있으니까요,
어느집이건 ,누가 갈때는 사전에 집에 있는 사람과 안주인한테 양해를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집식구들 전화없이 집에 오면 그 난리인분들이 아들 여친한테는 너무 관대하시더라구요
물론 그 집 아들도 잘한거 하나없고,,,그 엄마도 다분히 시어머니 심보가 있긴했지만요
초등애들도 전화해서 누구있냐,놀러가도 되냐,,하고 오잖아요9. 정말
'10.12.20 1:34 PM (141.223.xxx.32)깝깝하군요.
방문해서 밥먹는 것도 아니고 차마시는 것도 아니고 잠시 아들이 이불가질러 오는데 같이 들렀다 가는데 부슨 얼어죽을 허갑니까 ?????@($&*#&^#&(@!!!10. 원글
'10.12.20 1:56 PM (121.130.xxx.52)위에 정말님
댓글을 다시려면 왜 이런 글이 쓰이게 되었는 지 과정을 좀 보시고 쓰셔야죠.
참고로 이불가지러 잠시 들렀다는 나중에 원글님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그 글의 엄마에 대한 글이라기 보다는
친구를 집에 데려오려면 부인이나 엄마에게 허락 받고 데려오는 것이다라는 요지에서 쓴 글입니다.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