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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본동 이랑 개포동에 대한 질문이요~

이사준비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0-12-18 11:46:40
이번 방학때 일원본동(청솔빌리지)이나 개포동(7단지)으로 이사 고려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6학년 4학년 남자얘들이구요

전세로 가려하는데..이것 저것 고려해서 저 두곳으로 좁혀졌습니다...

둘 중 어느곳이 아이들 학군이나 학원 등...생활의 편리성등등....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뚜벅이라 생활의 반경이 넓지 않답니다...

여기 사시는 분들이나 살아보신분들...잘 아시는 분.. 많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180.67.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포동맘
    '10.12.18 1:21 PM (14.52.xxx.219)

    청솔빌리지는 제가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저 개포 7단지 삽니다. 태화복지관으로 취미생활 배우러 다녀서 일원동 엄마들하고 거의 매일 만나서 대화 나누는편이고요.
    일원동 아이들 학원은 거의 개포동이나 대치동으로 다녀요. 초등까지는 일원동 내에서 해결되겠지만 중학생만 되면 일원동에서 해결이 안되는듯해요.
    그리고 상가도 별로 없어서 장보기 불편해요.
    개포동은 생활은 편리한데(학군,학원,재래시장등) 아파트가 일원동보다 많이 낡아서 불편해요.
    깨끗히 수리된 전세 잘 찾아보세요.

  • 2. 개포동
    '10.12.18 6:13 PM (222.106.xxx.37)

    중앙난방인 곳은 관리비는 많이 내는대 겨울에 무지 무지추울거에여.

  • 3. 엄마
    '10.12.18 10:49 PM (123.98.xxx.168)

    청솔빌리지 계약하려다 못하고 개포동에 앉은 맘입니다.
    산밑이라서 청솔에 정말 가고 싶었으나 인연이 안된 관계로, 개포동도 좋네요. 82에서는 일원동의 장점만 부각되나 일원동 외졌어요. 개포동은 덜 외짐.학군은 일원동이 조금 더 좋고 일원동은 상가정말 없고, 학원도 애들 조금 크면 다 나와야 해요.

  • 4. 전 질문~
    '10.12.19 8:37 AM (116.34.xxx.44)

    저도 요즘 이사를 해야하나 그냥 살까 고민중인데..
    사실 학군때문에 이사하시는 거 아닐까~~싶은데..
    개포동 사실 강남권인데..이런곳에 살려면 아이들 성적이 어느정도이고
    벌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아직 초 1이긴 한데..제가 보기엔 똘똘한것 같아요..ㅍㅎㅎㅎ
    그래도 대기업 과장~~수준이라 상대적인 박탈감과 빈부격차를 어떻게 이길수 있을까?
    걱정되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겠네요..
    그동네의 생활수준 알고 싶어요

  • 5. 일원동
    '10.12.19 10:39 PM (211.42.xxx.33)

    개포동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전세비율이 확연히 높다는 것만..)
    일원본동같은 경우..아이들 공부 참 잘합니다. 초등 반 평균이 90점대.
    가정마다 아이들 관리가 잘 되있어서 오히려 아이들이 얌전하고 바른 편이고요.
    엄청난 부자는 없지만 자수성가형 똑똑이 부모들이 꽤 됩니다.
    아이들 공부 하는 데에는 시간과 정성을 무척 쏟지만 자신의 외모나 선생님이나 학교에는 별 신경 안 씁니다. (촌지걱정은 당근 안하셔도 됩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일인당 평균 100정도 쓰고요. 빈부격차라...그런 건 별로 못느끼실거예요.
    애만 똑똑하면 기펴고 살 수 있습니다.

  • 6. 이어서..
    '10.12.19 10:42 PM (211.42.xxx.33)

    복지관 시설이 우수합니다. 1km반경내에 세 개나 있어서 골라서 보낼 수 있습니다.
    저학년을 두신 학부모에게 좋죠.
    수영,발레 등.. 일주일에 세 번 가고 한 달에 4만원 정도밖에 안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보내지..
    고학년되면 주로 대치동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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