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이랑 튼튼영어 dvd를 보구 영어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튼튼영어랑 결합시켜 엄마표 영어로 막 공부하려는데..
저희 딸이 이럽니다..
"엄마 여기는 한국이야 그런대 왜 내가 영어를 공부해
한국에서 한국말 미국가서 미국말할꺼야"
결론은 한국이니 영어공부안하겠다고..ㅠㅠ
사실 작년에 미국에서 5개월정도 있었구 거기서 유치원도 다녔어요
영어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한국말만 하겠다고 합니다..
그 순간 딸한테 뭐라고 이야기해야할지 멍~~하더라구요..
그냥 내둡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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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왜 영어해야되냐는 딸의 질문..
어찌 대답할지..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0-06-20 21:26:25
IP : 116.38.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국
'10.6.20 9:41 PM (218.186.xxx.247)가서 미국말 하려면 공부를 해둬야지 가서 말을 할거 아니냐고...
요즘은 다들 해외로 여행도 자주가고 외국인과의 만남도 많아서 이야기하려면 영어 할 줄 알아야하는거라고 하세요.
한국에서 한국말 하는건 맞는거죠.2. 흠
'10.6.20 9:51 PM (116.40.xxx.205)따님이 아주 똑똑하고 야무지네요...
어쩜 그렇게 어린딸이 바른 소리만 할까요?^^3. 와...
'10.6.20 10:07 PM (211.41.xxx.54)5살인데도 벌써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가치관까지...
따님 잘 키우세요...
큰인물이 될 아이네요....4. 이정도면...
'10.6.20 10:50 PM (220.70.xxx.170)한국에서는 한국말을 하는게 맞지만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로된 많은 책도있어
왜냐하면 모든 나라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하기로 약속했거든.
중국사람하고 독일사람이 만나도 영어로 얘기할수있는거야.
그래서 미국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들도 다 영어공부를 하는거야.
지금 왜 공부해야하냐면 과학자들이 연구했는데 영어는 12살되기전에 어릴때 공부해야
잘할수있구 그다음부터는 아무리 공부해도 잘 말할수없데.
그래서 지금 공부해야하는거구.5. faye
'10.6.20 10:53 PM (209.240.xxx.43)예전 책에서 "영어가 브라만이기 때문"
6. 우리아들도
'10.6.20 11:11 PM (119.71.xxx.85)똑같은 말 했어요...지금은 6살인데...5살때 종종 왜 우린 한국사람인데..영어를 배워야 하냐구요...? 그 때 저의 대답은 '한국어는 우리 나라 언어지만 영어는 세계언어여서 배우고 있는거야'라고 대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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