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산후조리 어떻게들 하셨나요?

고민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0-12-17 16:38:34
지금 첫애가 16개월인데요, 둘째는 뱃속 5개월...
내년에 둘째 태어나면 큰애가 21개월이네요.
첫애땐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셨는데 아기가 옆에서 울고 하니 엄마한테 미안하고
엄마도 너무 힘들고 돈은 조리원 비용보단 절감됏지만 정말 조리원에 들어갈껄 후회도 들었어요.

이번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첫애를 수술해서 둘째도 수술해야하거든요.
첫애 친정에 맡기고 병원에 일주일 입원하고 걍 조리원 2주정도 있을까요?
그정도면 몸조리가 되겠죠?

애태어나면 밤중수유가 좀 문젠데 새벽에 아기 울면 큰애까지 깰까봐 걱정도 되고...
휴 둘째 몸조리때 들어갈 비용생각만 해도 막막하네요.
수술비용 100정도에 조리워2주 200정도 게다가 엄마가 첫애봐주시는 수고비드리고 하면 ㅜㅜ
아~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하세요
    '10.12.17 4:47 PM (122.35.xxx.125)

    돈보다 님이 더 중요해요..조리원나오는순간..조리는 포기해야 한답니다..
    갓난아기에...큰애도 치대거든여;;

  • 2. ..
    '10.12.17 4:49 PM (203.226.xxx.240)

    전 둘째 조리원 들어가요.
    첫째때는 도우미 썼었는데...이번에는 조리원 들어가서 혼자 받으려구요.
    큰애는 남편이랑 어머님이 봐주시기로 했구요.

    아무리 입주 도우미를 써도 첫째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애둘 한곳에 데리고 산후 조리 절대 불가일거 같아요. ^^

  • 3. .
    '10.12.17 4:49 PM (119.67.xxx.102)

    많이 힘드시겠어요..조리원에 가면 그나마 2주라도 쉴수있으니까 그렇게하세요~
    저는 큰애는 아빠랑 같이 재웠어요..아기낳기전부터 아빠랑 둘이 자는거 연습하구요..

  • 4. ..
    '10.12.17 5:15 PM (121.1.xxx.40)

    조리원 들어가세요..저도 둘째 조리원 들어갔는데 나오자마자 그립더라는..
    저도 제왕절개에 돈좀 들었지만 잘했다 싶어요..

  • 5.
    '10.12.18 10:51 AM (116.41.xxx.232)

    큰애땐 친정엄마가 해주셨는데 서로 힘들어서 둘째때는 조리원들어갔어요..
    큰아이는 친정부모님이 봐주시구요(제가 원래 직장맘이라 잘 봐주셔서)..
    예전엔 조리원가는 건 돈아깝단 생각 했었는데 제가 직접 가보니...정말 편히 쉴수 있어서 좋더군요..전 좀 저렴한 조리원에서 했었는데 가격대비 만족스러웠고..마사지도 돈 좀 추가해서 여러번 받고...정말 편히 쉬고 나왔어요..
    큰아이생각이 많이 나서 맘이 좀 짠했지만..그래도 그때아니면 언제 쉬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23 사귄지 100일 부모님이 만나지 말래요(노처녀임) 37 결혼 2010/12/17 7,322
602322 김장김치가 물려지고 있내요. 3 도와주세요 2010/12/17 1,072
602321 롱 패딩 사신분들 어디서 사셨나요? 2 롱~~~패딩.. 2010/12/17 835
602320 저녁에 제동씨 콘서트보러... 3 눈오나요??.. 2010/12/17 268
602319 7살 ...신기한 영어나라 어떨까요? 6 갈등나라 2010/12/17 748
602318 둘째 산후조리 어떻게들 하셨나요? 6 고민 2010/12/17 507
602317 노원 롯데백화점요... 1 ... 2010/12/17 425
602316 요즘 미국소고기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이 몰라보게 좋아졌다... 6 써니 2010/12/17 560
602315 저희엄마가 교회안다니게된이유 2 ㅎㅎㅎㅎㅎ 2010/12/17 966
602314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은도끼 사왔어요 15 슬픈아짐 2010/12/17 2,210
602313 유축하면 젖이 늘어나서 짜지 말라는 말..... 8 산모 2010/12/17 2,038
602312 아이들 교구 '루크'아시나요 7 또 검색 2010/12/17 398
602311 사이즈가 넉넉한 남자(성인) 내복?쫄바지? 어디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1 이제세아이엄.. 2010/12/17 226
602310 퀴니제프를 살까하는데 어렵네요. 7 유모차고민중.. 2010/12/17 738
602309 자녀가 아이폰 쓰는 분들 계세요? 4 궁금 2010/12/17 584
602308 애들 성격은 언제부터 나오나요?? 8 궁금녀 2010/12/17 1,016
602307 무서운 얘긴데요..이런 경험 혹 있으세요? 2 낮에얘기 2010/12/17 1,704
602306 예비 고3 문과생 언어 인강 추천해 주세요 2 2010/12/17 528
602305 너무 힘들고 속상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가르쳐주세요.. 12 가라앉는중 2010/12/17 1,327
602304 클스마스 선물로 레고를 사려는데,,, 1 레고 2010/12/17 173
602303 보정역에서 분당까지 콜택시 회사-급 도움 2 번호 아시는.. 2010/12/17 335
602302 쓰레기 분리수거때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카셋트 테이.. 2010/12/17 152
602301 삼성 이건희 회장 자택이 구체적으로 어디인가요? 8 뿔난주부 2010/12/17 1,725
602300 허영끼 있는 사람. 6 왜왜 2010/12/17 1,536
602299 티아라와 나경원...광수가 정줄놨군요 6 안티백만 2010/12/17 1,880
602298 머리 컷트 잘하는 미장원과 샘, 이름 부탁드려요 3 머리 컷트 .. 2010/12/17 795
602297 스토케 유모차를 팔고 싶은데... 9 유모차 2010/12/17 1,429
602296 미역 추천해주세요 3 미역국 2010/12/17 442
602295 같은날 치킨 시키면 안되겠죠? 10 오늘 2010/12/17 1,701
602294 생강차 파는곳이요 생강차 2010/12/17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