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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중 직장맘 초등아이 점심 어떻게 해결?

고민맘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0-12-14 11:48:05

우리아이는 초3 여자아이 인데요

직장맘들은 방학때 아이들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요?

아이가 방학하면 제일 걱정입니다
IP : 118.37.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4 11:50 AM (211.110.xxx.197)

    에휴... 남의일이 아니죠... 전 보온도시락에 챙겨놓고 다녔답니다.
    아침에 바쁘지만 그래도 반찬한가지랑 김치 김 국 이렇게만.....그러면 컴퓨터 하면서 도식락 먹는다는군요.....

  • 2. 저도..
    '10.12.14 12:10 PM (183.99.xxx.254)

    아이들이 어릴때는 정말 걱정 많았죠.
    아침이면 밥 예약해놓고 국이랑 반찬 만들어 놓고 출근했어요.
    간단히 전자렌지에 데워 먹을수 있는걸로요..

    큰아이가 중2가되니까 조금 편해졌어요.
    재료들만 미리 준비해두면 동생이랑 만들어 먹더라구요.
    김치볶음밥이랑 계란말이, 떡볶이등등요...

  • 3. 원글이
    '10.12.14 12:11 PM (118.37.xxx.179)

    제가 직장생활한지가 얼마안돼서... 넘 걱정입니다
    학원선생님 식사하실때 한그긋 더 시켜달라고 부탁드려야하나... 이런 생각도 해봤답니다
    보온도시락도 아이랑 상의해봐야겠네요

  • 4.
    '10.12.14 12:21 PM (211.40.xxx.123)

    3학년이면 좀 어리네요..저는 둘째가 5학년. 방학때마다 무지 걱정인데.
    학교나 구청에서 하는 좀 저렴한 영어캠프등 방학캠프 보내면 점심 주더라구요.
    근데 우리애는 절대 안가려고 해서..1주일에 한번은 컵라면 -.-, 하루는 빵, 하루는 김밥유부초밥 만들어놓고. 이런식으로 때워요...

  • 5. 전 달려가요
    '10.12.14 12:35 PM (118.36.xxx.175)

    그래서 직장 가까운 곳에 이사와서 차로 10분거리 제 점심은 거르고 달려 갑니다. 그게 아니 되시면 보온 도시락 한표

  • 6.
    '10.12.14 12:51 PM (121.171.xxx.157)

    그래도 애가 둘 이상되면 같이 먹는것 같아 도시락 싸놓고 나오면 될것 같아요.
    근데 외동은... 애 혼자 밥먹는다고 생각하면, 나도 밥 혼자 먹는거 싫은데 맘 짠해져요.
    저는 밥이 문제가 아니라 정서적 문제를 더 걱정했어요.

  • 7. 원글이
    '10.12.14 12:55 PM (118.37.xxx.179)

    음님말이 저도 넘 걱정이랍니다

    그래서 학원샘께..부탁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무 해주실것 같은데.. 혹시 경험 있으신분?

  • 8. .
    '10.12.14 1:06 PM (119.203.xxx.231)

    그래도 집밥이 최고예요.
    그냥 보온 도시락에 아이가 좋아 하는 반찬도 꼭 한가지씩 넣어
    준비해놓고 출근하세요.
    가끔 도시락 편지도 써놓고 나오심 되죠.
    혼자 밥먹는다고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건 아니잔하요.

  • 9. 학원샘들...
    '10.12.14 1:35 PM (183.99.xxx.254)

    어쩔수없이 엄마들이 부탁하면 해주긴 하지만
    정말 싫어해요.
    그냥 집에서 먹게하세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먹으면서
    괜히 눈치 받을일 있나요?

  • 10. ..
    '10.12.14 2:31 PM (211.105.xxx.91)

    1학년 급식 안되는 초등학교근처는 학원에서 급식가능한 곳이 있거든요..그런곳이라면 한달간 급식비 내고 급식 먹으면 될것 같은데요...다니는 학원에 혹시 방학동안 급식 안되냐고 물어나 보세요...

  • 11. 학원에서
    '10.12.14 3:29 PM (117.17.xxx.162)

    저희 아이 다니는 학원은 직장맘들 아이들에게 점심 제공해요
    대신 엄마들이 순번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 3가지 정도 반찬을 가져다 드려요
    원장샘과 친하기도 하지만 선물 따로 드립니다. 그래저래 학원에 불만이 있는 점도 있지만 방학동안 점심 때문에 계속 다녀요.
    작은 애는 학원에서 해결하고 큰 애는 싫다고 해서(원래 외식을 싫어하시는 분!!!!) 대강 떼우기도 하고 직장이 가까워서 제가 휘뤼릭 가서 같이 외식도 하고 해 주기도 해요.

    이 학원은 평소에도 항상 밥은 있어서 중고등부 학생들이 대강 알아서 밥 먹기도 하고 시험기간에는 도시락을 단체주문해서 먹어요. 돈은 나중에 내고요. 원장님이 적극적이고 열심히도 하시지만 밥도 학원 부흥에 한몫 하는 것 같아요. 근처에 학원이 많은데 다른 학원생들은 저녁때 보면 컵라면 하나, 샌드위치 또는 삼각김밥 들고 다니는 것이 마음에 많이 쓰이드라구요.

    옛날에 다른 지역 살 때도 피아노 원장님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직장맘들 아이들 꼭 점심 주셨고 사례했어요. 그 때는 학기중에 간식도 해 주셔서 일부러 미술도 별로 였는데 다니고 간식비 드렸지요

    학원 원장과도 친해지시고 따로 사례하면서 부탁해 보세요 특히 또래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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