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해요~~^^
전에 어떤 분이 남편 출장가면 어떨까라고 질문했을때 전, 절대 싫다,불편하다 그랬거든요.
그런데..너무 좋네요~~남편에게 미안할 정도로요.
생활이 하나 달라진건 없구요 오히려 사람이 하나 주니 여러가지로 편하네요.
애들위주니 반찬 걱정도 덜하고 집에서 티비에 매달려 있는 모습도 안 봐서 좋고..
저랑 자고 싶어하는 둘째랑 같이 자니 귀엽고 침대 넓고 코 안고니 조용하고..참 좋아요~
요즘 들어 얼굴 보면..늙어가는지 얼굴에 생기가 없고 쳐져 보이고 그런거 보면 더 신경써야겠다 싶지만..
돌아오면 잘해줘야죠..그러나 남편 없는데 왜 더 집이 깨끗하고 아무렇지도 않고 조용하고 그런지..?
전에 제가 차 없을때 남편에게 참 의지 많이 했었거든요.남편이 기사로서 많이 필요하고 고마워하고그랬죠.
남편 없으면 너무 불편했는데 차 생기니 남편 상관없던..아마 그런 느낌 비슷한거 같은데..
그래도..단기죠..오래 없거나 아예 없다면..안 되죠! 우리 집 기둥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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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 2주째 접어드네요..
미안~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0-12-14 08:54:20
IP : 61.79.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12.14 8:57 AM (119.64.xxx.121)남편 교육 들어간지 며칠 됐는데, 참 평화롭네요......
밥 안 차려줘도 되고, 까칠한 남편 눈치 안 살펴도 되고,
애들이 마음 놓고 떠들며 놀아도 되고........2. ..
'10.12.14 9:01 AM (124.50.xxx.133)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습니다 ㅎㅎㅎ
3. ..
'10.12.14 9:05 AM (124.50.xxx.133)해외출장이 잦은 남편 한국 귀국하면 한상 차려놓고 기다렸는데
10년 지나니 있는 반찬에 대충대충 아니면 외식...4. 아아아
'10.12.14 9:48 AM (118.221.xxx.195)저희 남편도 일년에 두어번 한달씩 나가는데요, 반찬을 애 위주로만 하면 되는 건 편한데, 애가 넘 아빠를 그리워해서 힘들기도 해요. 남자애라 우당탕 노는 건 저보다 훨씬 잘 놀아주기 때문에 주말엔 오히려 힘들다고 느껴요;;
5. 부러워요
'10.12.14 10:26 AM (210.218.xxx.4)아이없으면 저도 남편 출장갔을때 진짜 좋더라구요.
돌지난 아이있는데 혼자 출퇴근하며 아이 건사하려면 진짜 피토해요.ㅋㅋ
망할남편 내년 1월에 또간다네요.
커리어도 중요하니까 말리진 않지만
저는 벌써부터 ㄷㄷㄷㄷ 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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