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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인데 옆에 있는 여자가 자꾸 쳐다봅니다
밥먹고 있는 중인데 옆에 있는 여자테이블,
두 명이서 식사하면서 자꾸 절 힐끔거립니다.
아무래도 저의 멋드러진 밥먹는 자태에
심하게 반한 듯 보입니다
스뎅양푼에 청국장 국자로 퍼서 벅벅
비벼먹는 모습은 제가 봐도 멋져보입니다
둘이서 소금대는 모습을 보아하니
절 가지고 둘이 싸우나봅니다
아... 잘나도 항상 문제입니다
-그나저나 아이폰으로 글쓰기 너무 힘듭니다-
1. ,,
'10.12.11 2:46 PM (118.36.xxx.95)청국장이 볼따구니에 묻어있나
거울 한 번 보심이...어떨지?2. Anonymous
'10.12.11 2:47 PM (221.151.xxx.168)오늘의 유머로 추천합니다 !
근데 저는 청국장 냄새를 아주 싫어해서 청국장 먹는 남자 보면 아무리 멋있어도 도망가렵니다. ㅋㅋ3. 혹시
'10.12.11 2:50 PM (61.109.xxx.4)원글님 바로옆에 t.v.가 있는건 아닌지요? ^^::
4. 푸하하하하
'10.12.11 2:52 PM (114.205.xxx.201)님의 아이폰을 보고 있을지도.. ㅡ.ㅡ
5. ,,
'10.12.11 2:54 PM (118.36.xxx.95)솔직히
청국장 퍽퍽 비벼 먹으면서
손가락으로 아이폰 만지작...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ㅋㅋㅋ
어머...저 사람 청국장 먹으면서 아이폰한다...얘...신기하다...ㅋㅋ6. ..
'10.12.11 2:54 PM (1.225.xxx.125)제 생각에도 님이 아니고 아이폰을 보는 듯. ㅋㅋ
7. ㅎㅎ
'10.12.11 2:55 PM (121.136.xxx.114)댓글보고 맛나게 드신 청국장에 체하시겠어요..ㅎㅎ
8. 글쿤요
'10.12.11 3:01 PM (72.213.xxx.138)아이폰이 쥔공이였네요^^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으면 아마 관심 뚝.... 일것 같네요 ㅠ
9. 아,
'10.12.11 3:04 PM (117.53.xxx.17)네~네~~
10. 나리
'10.12.11 3:14 PM (211.224.xxx.222)요즘 이런글이 많네요. 길가다 반했다거나 어제 오늘사이 3개째네요
11. 나리님~
'10.12.11 3:36 PM (61.109.xxx.4)그냥 원글님이 재미있게 올린글인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건 아니신지..^^::
12. 82에
'10.12.11 3:41 PM (180.64.xxx.147)어마무시한 본인 스펙 자랑하신 원글님을 눈치 챈 82CSI 요원들인지도 모르죠.
13. 홓
'10.12.11 3:51 PM (180.69.xxx.161)님옆에 tv 있다2
14. ...
'10.12.11 6:01 PM (180.68.xxx.185)노트북님 스팩을 알고 있나 보다..ㅋㅋ
15. 노트닷컴
'10.12.11 8:17 PM (124.49.xxx.56)그 여자...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저...저기요..'
'거기 아가쒸? 나한테 무슨일이신가요?'(매우 느끼하게)
'저...발 옆에 오마논짜리가...'
'네? 네....'(-_-)
제 발옆에 오마논짜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밥먹다 말고 낼름 주워담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합니다. '지폐가 이렇게 빳빳했나?'
호주머니에 들어간 지폐를 다시 꺼네어 살펴보니..
'축! 당첨 웹하드 500기가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제길슨.... ㅠㅠ16. 하하
'10.12.11 8:19 PM (125.185.xxx.67)오늘 콩뜨 한편 쓰셨군요.
웃고 갑니다.17. gg
'10.12.12 6:08 AM (122.36.xxx.41)한달에
육천마넌 가까이 버시는분이.
오마넌갖고 제길슨이라뇨. ㅎㅎ.18. ...
'10.12.12 7:17 AM (121.153.xxx.56)사람자주보는 습관도 버릇인가봐요.
울 신랑 여자만지나가면 내가 민망할정도로 뚜러지게봐요.
그러다 산에갔는대 여자보다 한방 먹었어요.
남편변명은 여자가 하도 술먹고 기가막혀서 봤다그러네요
그전엔 왜 그렇게 여잘 오래처다봐하면 어..
바지가 우리거랑 같어서 봤어그러더니.
암튼 너무 처다보다 나쁜사람만나면 칼맞제.ㅎㅎ19. phua
'10.12.12 1:18 PM (218.52.xxx.110)웰~~컴 ^^
유쾌한 모습으로 돌아 오신 것을 추카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