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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롯데마트 치킨 먹어봤어요
침만 삼키다..두달에 한번씩 겨우 시켜먹곤 했지요
쿠폰10개 모아 시키면 손님 취급도 안해주고.. 주말은 안된다 그러고 평일에만 무슨 선심쓰듯 해주는데..
뼈쪼가리에 살 약간 붙어있는 그런거 보내주고... ㅠㅠ
그러다가 어제 롯데마트 치킨 사와서 먹어봤는데
원래 굽네치킨이나 교촌치킨을 한마리 시키면1~2조각 남기고 다먹는데, 롯데마트 치킨은 10조각이 들었는데.
크고 살도 꽤 있어서 그런지 신랑이랑 4살아이까지 셋이서 먹어도 3조각이 남네요.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겠어서....10조각이라서 모자랄줄 알았는데 남네요.
튀김옷도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바삭바삭해서 진짜 맛있고..
진짜 오천원에 이렇게 먹을수있다니 진짜 제 입장에선 고맙고 감사하네요
기존 치킨 업계부터 반성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몇천원 하지도 않는 닭 가지고, 1만 5-8원선에서 팔았던 자신들을 반성해야 할듯..
KFC 보다 더비싼 동네치킨~
오마이 치킨 오천원 할때 저가식용류 폐식용류 쓴다고 언플 하더니...
결국 소비자고발에서 조사해보니 오히려 만오천원~2만원 파는 가게들이 더
저가식용류와폐식용류 쓴다고 나왔었죠...
롯데마트한테 무슨 프랜차이즈 연맹이니 닭치킨 사장 연합회니 불매운동한다니
펩시콜라 납품 안받느니 공정위에 제소한다느니..
아직도 국민들주머니 털어서 지들 폭리 계속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고 있다니.
언플에 더이상 속아넘어가지 않는다는걸 알아줬으면..
정말 원가 기준으로 봤을때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보쌈값이랑 족발값도 이기회에 좀 내렸으면 합니다.
1. .
'10.12.10 2:04 PM (119.203.xxx.231)우린 어제 백만년만에 비비큐 시켜 먹었습니다.
롯데 마트까지 가려면
왕복 1시간 , 기름값 때문에요.^^2. 일독 권함
'10.12.10 2:05 PM (211.104.xxx.37)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 대형마트와 소상인간의 싸움은 이미 결정이 난 것이 아닌가 싶다.
심정적으로는 소상인들의 편을 들어주고는 있지만 '폭리'에 대한 개선 효과를 기대하는 눈치이다.
돈에 안 넘어가는 소비자는 드물다.
이러면서 서서히 무너지는 것이다.
[출처] 롯데마트 닭튀김|작성자 푸디
http://foodi2.blog.me/300985291933. ,
'10.12.10 2:06 PM (211.210.xxx.14)저도 먹어보려구요..ㅎㅎㅎ
4. ..........
'10.12.10 2:06 PM (219.248.xxx.46)진짜 치킨값 7천~ 1만원 선이면 정말 이해하고 사먹을거 같아요..
그동안 너무 폭리를 취한듯..5. 플로랄
'10.12.10 2:07 PM (175.196.xxx.163)가게 임대료, 배달인력비, 콜라 및 무등 추가비용, 10마리 주문후 1마리 무료증정, 전단지등등 비용도 한번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요? 출발점부터 다르지 않나요?
6. ..
'10.12.10 2:08 PM (211.209.xxx.37)15000~18000 되는 치킨은 비싸서 맘편히 못시켜먹고,
롯데 5천원 먹자니 같은 서민으로 소상인에게 미안하고...
번거롭지만 기냥 집에서 튀겨 먹으려구요.
돈도 아끼고 양심도 안찔리고..
단지 바닥에 기름 닦기 무서울 뿐...ㅠ.ㅠ7. 일독 권함
'10.12.10 2:08 PM (211.104.xxx.37)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다음에는 집 더하기에서 보쌈이랑 족발을 들고 나오겠네요...
8. ..........
'10.12.10 2:11 PM (219.248.xxx.46)제 생각엔요
현재 롯데마트 5만원인가 8만원 이상사면 무료배송해주잖아요? 인터넷 롯데마트 쇼핑몰도 그렇고.. 그렇게 배달도 같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예를들면 8만원 이상사면 치킨샀을때 같이 배송해 준다던가 하는....
아예 튀김기도 좀더 들여놓고 그래주면 안될까 싶네요..
소스 따로 증정해서 천원 정도 더내면 양념도 먹을수있게 해주면 더욱 금상첨화...
어제 먹어보니 맛이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4살짜리 우리 아이도 정말 잘먹었어요..
식어도 거의 눅눅해지지 않았고.. 아침에 남은 조각 다 해치웠네요..9. ...
'10.12.10 2:11 PM (121.153.xxx.56)우리도치킨좋아하는대 마트두마리 만원이길래 사왔더니
튀김옷이반이나되고요.
구운건 삶아서 소스만 묻혀서 도저히 퍽퍽해서 못먹고 버렸네요.
롯대마트는 좋다니 다행이네요.
머리도좋지 주먹대기만하게 구웠는대 속이익었을까하고 보니 삶은거라 다 익었는대
너무 퍽퍽하게 티나드라고요.
진짜 충남 무슨 ㅈ마켓그러지마요10. 얼른
'10.12.10 2:11 PM (118.217.xxx.202)사다 먹어봐야겠네요!!
11. ..........
'10.12.10 2:14 PM (219.248.xxx.46)플로랄님
다른건 몰라도..10마리 시키고 쿠폰으로 1마리 시켜먹어보셨어요?
안시켜보셨음 말을 하지 마세요..
전 무슨 제가 적선 해달라고 말한줄 알았구요
닭 배달온거 보고 깜놀..
아 정말 우리동네 로얄인*아 라고 인도카레 전문점 있는데
거기서 점심정식 만원짜리에 탄투리 치킨 딱한조각 뼈에 살 진짜 조금 붙은거..
나오는데 그런것들만 모아서 왔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더럽고 아니꼬워서 그냥 버렸어요. 그후로 그 치킨집 안시켜요.
뭐 안그런 업체도 있겠지만..
제가 시킨곳은 그랬어요..
동네에 무슨 불닭집에 쿠폰 10개 모아 시켜본 어떤 아줌마는 인터넷에 사진찍어 글도 올렸더라구요.
쿠폰 닭의 실체 어쩌구 해서..
이번기회에 치킨집들도 좀 반성했으면 해요,,,12. 하루에
'10.12.10 2:14 PM (203.90.xxx.232)300인분만 팔지 말고 수량 한정없이 왕창 팔고 동네마다 있는 롯데리아나 롯데슈퍼에서도 다 팔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렇게는 못하겠죠? 결국 미끼상품일뿐인데....
13. 그렇겠어요.
'10.12.10 2:14 PM (221.147.xxx.14)싼 가격에 온 가족이 맛있게 배불리 먹었다니 참 다행이지만
그 이면에 숨어있는 기업의 윤리나
공생방법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니들이 폭리취했으니
샘통이다라는 마음 이해는 하나
동네 치킨가게보면 유명 프랜차이즈도 있지만
이름 없는 영세 치킨집도 많습니다.
싸다고 덥석
집을 수 없는 마음입니다.14. 사탕발림
'10.12.10 2:15 PM (211.177.xxx.101)제내들이 언제까지 저 가격으로 팔까요???
15. 어제
'10.12.10 2:16 PM (116.127.xxx.186)수영장에서 처음 마트 치킨 얘기 들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 쫘아 하던대요,,
너무 너무 맛있다고..살도 많고 바삭하다고..
극찬하는 얘기들었어요..비비~보다 맛있다고...
근데 사기 어렵나봐요..금방 동나 버린다고...
아무튼 사람들 반응 폭발적이고 이미 중고생들 사이에선 소문 다 돌았다고 하네요..
여긴 수도권도 아니고 광역시예요..이만하면 게임끝이라 생각해요..
저희집은 치킨 좋아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잘 시켜먹지도 않아 몰랐지만
사람들 입소문 무섭잖아요...치킨집 타격이 될 듯 합니다..16. 저는
'10.12.10 2:18 PM (203.247.xxx.210)치킨이나 치킨집과는 관계 없는 약간;;; 채식주의자입니다만....
놋대가 그거 남아서 장사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노예끼리 이간시키고, 다 넘어뜨려 잡아먹기........
미끼인 거 모르십니까?17. ....
'10.12.10 2:19 PM (58.122.xxx.247)그게 이렇게 흥분할거리라는게 신기
좋은닭한마리 사다가 새 식용유에 삼사십분 투자면 개운 깔끔
(양심적이란분이 기름5-6일에 간단글보고 기절 ㅠㅠ) 세상 맛난걸
그거 본인 게을러 못해먹는거지 돈없어 치킨못먹는단말 전 수긍이 안감
그거 싸게 먹자고 여섯시간을 기다렸네 그 부분에선 사실 노인네들은 그럴수도있으시겠다 싶지만18. 지나치게
'10.12.10 2:19 PM (60.242.xxx.228)대한민국은 지나치게 인건비가 싼 겁니다.
밑에 노동하시는 분들이 시간당 4천 5백원 받으시니
할 말 다했죠.
내가 하기싫고 더럽고 위험한 직업일 수록 돈을 더 줘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그러다보니
족발 보쌈 치킨 값, 올리면 너무 체감되는 게 큽니다.
짜장면값 오백원만 올라도 후덜덜...
십 몇년 째 가격 동결인 곳도 있는데...
정말 서민 경제 안살릴겁니까?
제발 아랫님들 좀 생각해주세요, 윗것들아!!!!
밥그릇도 좁은데 서로 숫가락 댈라고 싸우고 있으니
윗 것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야~~!!!! 니네들은 왜 등뒤에 냄비만한 밥그릇 숨기고
우리한텐 간장종지 던져주고 아전투구를 시키냐!!!!!!!!!!!!!!!!!!!!!!!!!!!!!!!!!
이 나쁜 새끼들아!!!!!!!!!!!!!19. ...
'10.12.10 2:22 PM (180.65.xxx.227)큰 업체와의 경쟁은 아무래도 힘들어요.
어느 기사에서 마트측에서 마진보다는 고객유치 차원에서 진행하시는 거라고 읽었어요.
직접 치킨 팔아보시기 전엔 모르세요.
물론 14000원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저도 좀 비싼 것 같긴해요.
근데, 저희 일산 유명칼국수도 올라 7000원이고, 설렁탕 8000원도 있어요ㅠ
그런 것도 너무 비싼데...20. 앗
'10.12.10 2:22 PM (218.238.xxx.200)그동안 치킨값이 너무 올랐어요. 정말 한 만원 아니 만이천원만 되어도 부담없이 시켜먹겠는데,
싸야 만사천원, 보통 만오천원씩 하니...
시켜도 항시 만족스럽게 맛있고 신선한 것도 아니고, 가끔은 기름에 쩔기도 하고
튀김옷만 두꺼운 닭들이 오기도 해서 돈아깝다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대기업들만 뭐라고 할게 아니라 사실 치킨값이 비싸긴 했으니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21. 음
'10.12.10 2:22 PM (211.177.xxx.101)롯데 이자들 장난질이 심하네요.
5천원 치킨으로 저들의 허물을 덥으려는.22. 플로랄
'10.12.10 2:24 PM (175.196.xxx.163)네..10마리 시키고 쿠폰으로 1마리 먹은적 여러번 있으며, 쿠폰으로 먹으면서 치킨에 하자있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참고로 여기는 서울 개포동입니다.. 멕x칸, 또x오x 두군데서 쿠폰으로 먹었답니다..
23. ..........
'10.12.10 2:29 PM (219.248.xxx.46)저는 일산인데요
하자 있었어요 쿠폰닭...
저희동네 아짐도 무슨 불닭집에서 시켰다가 뼈만 몇조각 온거 보고 사진찍어 올렸구요..24. ....
'10.12.10 2:30 PM (58.122.xxx.247)플로랄님 제가 신기한 경험을 한게 어디서 외식상품권이라든지 선물받을걸 써보면 강남쪽은 그걸 전혀 차별안하고 대접 하더이다
그런데 다른동네는 ?완전 거지취급도 하더라는
그게 한두번 경험이아닌 상당히 많이요
같이 다닌애들까지도 그걸 말하더라구요25. 프렌차이즈 본사들
'10.12.10 2:32 PM (115.41.xxx.161)가장 타격 입었으면 싶은곳도 프렌차이즈 본사요, 반성 해야할 사람들도 그네들인거 같아요.
가격은 서로 담함해서 눈치껏 부풀려 받아왔으면서
롯데마트 치킨 불거지니 이제와서 프렌차이즈가 지들은 마치 대기업이 아닌냥
서민의 치킨인냥 국민들한테 윤리적인 소비를 해주십사 하는게 더 우습구요.
닭 한마리에 만 칠천원. 그거 팔아도 막상 점주분들 한텐 많이 안남는다는거 알아요.
인건비며 임대료며 배달비에 전단지 등등..
근데 가장 큰 부분은 역시 본사에 바치는 로얄티 부분일것 같은데요.
제가 실제 치킨집 경영은 안해봐서 상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닭 원가에 비해서 폭리를 취하고, 그 이득을 보고있는건 점주가 아니라 본사 잖아요?
점주 분들이나 치킨 업계 분들은 비난의 화살을 롯데마트나 그걸 사먹는 서민들한테
돌릴게 아니라 원가에 비해 턱없이 높은 가격 책정으로 지금의 거품 낀 닭가격을 만든
본사에 항의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지금 롯데마트 치킨이 이렇게 이슈화 되고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건 그동안 쌓여있던
치킨값에 대한 불만이 터진거라고 생각해요. 본사가 어지간히 남겨먹었어야 말이죠.
누가 아이돌이 선전한 치킨 먹고 싶댔나. 그 비싼 광고료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인데.)26. ㅇ_ㅇ
'10.12.10 2:34 PM (124.5.xxx.116)저도 치킨쿠폰 모아서 시켰을때 하자 있는것 받아본적이 없는데 운이 좋았던거네요
쿠폰10장모아서 주문할때 추가금액 1~2천원 더 주고 다른메뉴로 바꾸는것도 잘해주고 양도 문제가 있거나 한적 없었거든요
여기는 잠실이요..27. 원가
'10.12.10 2:38 PM (124.50.xxx.155)원가애기하면서 폭리라고 애기들 하시는데요..
커피는 원가가 얼마이길래 5천원이나 받을까요?
케잌은 원가가 얼마일까요?
치킨만 뭐라하지 맙시다..28. 일독 권함
'10.12.10 2:39 PM (211.104.xxx.37)놋데가 닭 팔려고 준비 할 때 이런 내용의 여론과 반응도 다 계산에 넣었겠지요?
대기업이 달리 대기업인가요?
이런 부분만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고 흐름 만들어 두려는 노력도 미리 다 해두는게 대기업이지요.
하다못해 82 장터에서 물건 파는 작은 업자들도 다른 아이피 만들어서 칭송 글, 바람 잡는 글들 여럿 올리는 판국에...29. 쿠폰치킨
'10.12.10 2:40 PM (175.118.xxx.87)잠깐 쿠폰치킨 얘기 나왔는데,이것도 동네 차별인가요?
강남닭이라니.
저희도 꽤 오랫동안 모아서 쿠폰 썼는데 진짜 쿠폰용 닭은 따로 있나봐요.
쿠폰 쓰고는 다신 안 시키죠.
저희 엄마는 쿠폰시킬때 한마리 더 시켜요.
먹는 걸로 눈속이지 못하게.
이것도 식구들 모여서 다 같이 먹을때 얘기죠.
프렌차이즈가 생기면서 치킨값이 많이 비싸죠.
슬금슬금 올랐지만 내리지는 않을 듯 한데요.30. ..........
'10.12.10 2:44 PM (219.248.xxx.46)원가님..
치킨이라는 특성상..
서민들이 즐겨찾는 간식이라는 점에서 그렇죠..
케잌이나 커피를 배부르게 식사대용간식이나 술안주로 먹기는 힘들잖아요..
쉽게 다가갈수 있고 배부르고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더 부담없이
집에서 즐길수 있는 음식...
그래서 생닭값에 비해 너무 지나친 폭리를 취하니 사람들의 불만이 유독 더 높았던 거 아닐까요
정말 아이돌들은 왜 광고로 기용해서 값을 올리는건지..
광고하지 말고 차라리 가격좀 내리지..31. ㅎㅎㅎ
'10.12.10 2:51 PM (125.131.xxx.167)원글님
본문중 '아직도 국민들주머니 털어서 지들 폭리 계속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고 있다니.'
이건 치킨집에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ㅋㅋㅋ
원가 생각하고 폭리 취하는 거 치킨 뿐이겠습니까?
전 이동통신도 불만이고 원가님이 말씀 하신 것에 동의하는데요.
치킨 좋아 하시는 집이라면
4살 아이 생각해서라도 집에서 튀겨 드시는게 제일 싸고 나을 것 같은데요.
항생제 먹이고 촉진제 먹여서 키운닭 먹어봤자 무에 몸에 좋겠습니까.
이상 2년 반동안 쿠폰 10장도 못 모으고 집에서 튀겨 먹는 여자였습니다.32. 지나가다
'10.12.10 2:56 PM (121.166.xxx.108)누가 뭐라해도 저렴한 먹거리였던 치킨가격이 최근 몇년 사이에 너무 올랐다는 점은 인정할 겁니다. 그 비싼 TV광고 메인시간에 자주 등장하고, 소시 등 아이돌이 모델로 나오고 한다면 이미 그건 서민업종이 아니라 이윤을 추구하는 대기업 비즈니스가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즉, 롯데와 골목상인의 대결이 아니라 롯데와 비비큐, 교촌등의 대결인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대형프렌차이즈 치킨들은 본사차원에서 쓸데없는 인기모델에 TV광고 자제하고 가격인하를 한 후, 진정한 품질대결을 해야 할 것입니다.
33. 지나가다
'10.12.10 3:01 PM (121.166.xxx.108)그리고, 치킨만 뭐라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맞습니다.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야금야금 가격 올리는 곳이 치킨 프렌차이즈만은 아니고, 자동차도 그렇고, 이동통신도 그렇습니다. 찾아보면 많지요. 이참에 진짜로 독과점을 이용해서 가격부풀리기를 하고 있는 업종들에 대해 소비자운동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34. 우리집
'10.12.10 3:11 PM (61.101.xxx.62)애가 너무 좋아사던 b치킨 그 가격에 당연 국산닭이라 생각했는제 그마저 수입닭을 속였더군요.
자기들은 그렇게 돈에 눈이 멀어 소비자들 속여가면 장사를 했으면서,
(프렌차이즈 사장도 나쁘지만 알고서도 판 가맹점 주인들도 똑같습니다.)
이제와서 상도덕 논하고 소비자들 의식 논할 자격이 있을까요?35. 전업맘
'10.12.10 3:29 PM (125.179.xxx.2)신랑 칭구가 프렌차이즈 치킨집 해서 아주 약간 아는데요..
쿠폰닭이라고 해서 엉터리닭을 보내주진 못할꺼에요..
요샌 거의 염지닭이던가 그런거 쓰는데 그게 아예 한마리씩 포장해서 오던데요..
그리고 그분 말씀이 닭 튀길때 아예 완전 새기름으로 튀기면 맛이 없데요..
머래더라 바삭한맛이랑 색감이 의외로 별로래요..
그래서 어떻게 한다 그랬는데 생각보다 마진이 적더라구요..
신생 프렌차이즈여서 창업비용이 적었는데도 말이죠..
마진은 치킨집 주인보다 프렌차이즈 회사가 마니 볼듯 해요..36. 저두
'10.12.10 4:05 PM (58.149.xxx.194)이번기회에 치킨업계가 좀 반성했으면 좋겠어요..
롯데치킨이 좋다는 쪽은 아니지만, 치킨업계도 그간 너무 폭리를 취한것 같습니다.
차라리 1만2천원정도 하면 롯데마트까지 안가고 그냥 배달시켜먹을거같아요
그리고 무슨 쿠폰 종이값까지 따집니까?
쿠폰 안줘도 되니까 닭값이나 내리세여
쿠폰모아 치킨시키면 얼마나 눈치주는지..평소엔 10분내로 달려오는 치킨이 꼭 쿠폰으로 주문한다 하면 배달사원이 없다는 둥, 다음에 연락주시라는둥..
그리고 주말 등 바쁘면 바쁜시간에 쿠폰주문이라 싫어하고, 평일 낮이면 개시손님이 쿠폰이라 싫어하고.. 그딴 쿠폰 필요없으니까 닭값이나 내렸으면 좋겠어요
5천원에 팔라는게 아니라 1만 1천원이나 1만2천원 정도로요..37. 흠
'10.12.10 4:12 PM (118.33.xxx.225)업주들이 문제가 아니라 업주들 등골 빼먹으며 대기업 못지 않은 수익 가져가는
브랜드 치킨이나 빵집 본사들이 문제.
결국 그들이 동네 개인 빵집 치킨집 말아먹게 하고 치킨이나 빵값 폭등 시킨 주범이죠.38. ..
'10.12.10 4:29 PM (211.189.xxx.250)돈이 없으면 닭을 사다 튀겨드시면 될껄...
39. 반성해야
'10.12.10 4:34 PM (112.148.xxx.223)반성해야 하는 주체는 프랜차이즈 본사(나름 알짜 기업)으로 돈없는 서민들 장사에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으로 울궈먹는 놈들과 그 시장 빼앗아 보겠다고 동네 장사들 몰아대는 놋데 둘마트..
그런데 서민들은 동네 힘없는 프랜차이즈 점주들만 나쁜 놈들로 몰아간다..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슴.
결국 갑들 자리싸움에 을에 속한 서민들이 지들끼리 싸우는 꼴임..에효40. ..
'10.12.10 4:35 PM (110.9.xxx.142)아직도 국민들주머니 털어서 지들 폭리 계속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고 있다니....
이부분은 좀 그렇네요
그럼 치킨장사 하시는분들은 다 폭리를 취해서 장사하고 있으니 부자들인가요??
프렌차이즈 본사가 폭리를 취하는것이고(예전에 프렌차이즈에 대한 방송에서 판촉물까지 강매로 판다고 하더군요) 영세 대리점업주들은 죽어나는것이죠
이마트피자 롯데마트 치킨...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듯합니다41. 에휴
'10.12.10 4:38 PM (112.152.xxx.183)이 글 읽고 나니 가슴이 답답~ 하네요.
결국 원글도 댓글도 동네에서 치킨 파는 분들도 다 같은 서민인데...
지금은 치킨, 피자지만 결국 우리한테 다 돌아올 부메랑.
언젠가 내가 지금의 치킨집 주인이 될거라는 걸 왜 모르는지.ㅠㅠ42. jk
'10.12.10 4:49 PM (115.138.xxx.67)치킨에만 그러지 마시고
치킨해봐야 저렴하잖아요.... 2만원도 안하잖아요~~~
루이비똥하고 샤넬하고 백화점표 화장품에도 가격거품이 많고 폭리를 취한다고 말씀해보시지요?
2만원은 비싼거고 20만원 200만원은 비싼게 아닌건가효????????????????????????43. 요리조아
'10.12.10 4:49 PM (112.136.xxx.50)롯데마트에서만 그가격에 팔지말고 같은 그룹인 롯데리아에서도 그 가격(5.000원)에 팔면..참 양심적인 기업인데...롯데리아에서는 한마리(9조각) 17,000원이지요....한마디로 미끼상품인듯 ...
청와대 정모 수석이 트위터에 글 남겼다네요...롯데마트 한마리 원가가 약 6,500원인데...손해보고 파는건.....각자..상상에 맡깁니다..44. 요리조아
'10.12.10 4:52 PM (112.136.xxx.50)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은 9일 롯데마트가 치킨장사를 시작한 것과 관련, "영세 닭고기 판매점이 울상지을만 하네요"라고 비난해 향후 롯데마트의 대응이 주목된다.
정진석 수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롯데마트는 튀김닭 한 마리를 5,000원에 판매 중.. 생닭 한 마리당 납품가격이 4,200원, 튀김용 기름 밀가루 값을 감안하면 한 마리당 원가가 6,200원 정도. 결국 닭 한마리당 1,200원정도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인 롯데마트가 하루에 닭 5,000마리 팔려고(그것도 자신들이 매일 600만원씩 손해보면서) 전국의 영세 닭고기 판매점운영자 3만여명의 원성을 사는 걸까요?"라며 "혹시 '통 큰 치킨'은 구매자를 마트로 끌어들여 다른 물품을 사게하려는 '통 큰 전략'아닐까요"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997945. .......
'10.12.10 5:15 PM (219.248.xxx.46)jk 님 또 납시셨네요..ㅎㅎ
근데 전 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가격 거품 있는지 없는지 아예 관심도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아서요
치킨이랑 명품이랑 진입장벽과 아이템등이 처음부터 비교가능한 것이던가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비유하기는 여전하시네요..ㅎㅎㅎㅎㅎㅎ46. jk
'10.12.10 5:33 PM (115.138.xxx.67)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서민이라 루이비통 샤넬은 아예 사본적도 없고 살수도 없는지라
그건 님에게나 그렇죠 ^^
설마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되로주고 말로 받으실 댓글은 안쓰시는게 좋음...)47. 이혜경
'10.12.10 5:49 PM (61.98.xxx.49)치킨값이 너무 비싸긴 해요..16000-17000원 주고 사먹을 때 몇번을 망설이게 되더라고요..글구, 쿠폰닭은 확실히 배달도 무지 늦고, 닭의 양도 무지 작아요..쿠폰이라고 차별하지 않는다면 왜 주문할때 쿠폰쓴다고 미리 말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암튼 이기회에 통닭가격이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울 동네는 걸어 5분거리에 롯데마트가 있어서. 학생들이 많이 좋아라할듯...
48. 포실포실
'10.12.10 5:57 PM (211.233.xxx.196)굽네를 드셔요 굽네를.
기본닭 14000원이니 15000원 안하고,
튀긴거 아니니 기름 걱정도 없고,
쿠폰으로 주문할때도 미리 말하고 주문하면 크게
성질내거나 하는거 없이 똑같은 물건이 오던데요.
제가 아용한 지점은 서울 미아지점입니다.
ⓑ49. .........
'10.12.10 6:00 PM (219.248.xxx.46)ㅎㅎjk 님 가난한 서민이라 죄송해요
근데..굳이 저의 가난함을 반복해서 강조할 필요까지야 없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전 가난한 서민이다보니 16,000~ 18,000 치킨값은 부담이 되네요..
예전에 BBQ 오르기전에 만원 초반일 때에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사먹을수 있었는데
그가격만 되어도 그래도 그정도는 사먹을수 있었을텐데..
애초에 치킨 프렌차이즈들이 적정가격으로 승부했으면 지금 소비자의 반응도 달라졌을거 같은데요? 오늘 신문기사에 프랜차이즈 연합회에서 공정위 제소한다는둥.. 윤리적소비라는둥 떠들어 논거 보셨어요?
그들 프랜차이즈본사가 이미 대기업인데 이제와서 무슨 소비자에게 지들거 비싸게 사먹어야된다며 떠넘기기를 하려는지...
아무튼 가난한 서민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서민이 글올려서 보기도 싫으신가 봐요..
계속 하는말마다 꼬투리잡고.. 솔직히 짜증이 나네요
더이상 제글엔 댓글달지 말고 패스해 주셨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50. 진짜
'10.12.10 6:07 PM (124.61.xxx.78)공책이란 놈도 알파벳 고정 닉네임 쓰는 놈도 참 불쌍하구나. ㅉㅉㅉ
219.248...님 찌질한 댓글에도 호탕하게 웃고 넘어가시니 좋네요!51. 그리고
'10.12.10 6:09 PM (124.61.xxx.78)자꾸 댓글 달면 찌질이넘들 관심받는줄 알고 좋아서 흥분해요. 가만 두세요. ㅋㅋ
X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그냥 재수없다, 넘기세요.52. 제발 좀
'10.12.10 6:16 PM (61.101.xxx.62)낄대 안 낄때 구분못하고 나타나서 아무데나 헛소리나 하고 댓글 단 서민들 상처나 주고
jk 정말 짜증납니다.
제발 아무데나 나서지마세요.
헛소리써서 욕먹는게 취미인가 본데 정신병자 처럼 보여요.
특히나 애들 좋아하는 먹거리인 치킨이랑 샤넬백을 비교하고 있는 사람은 생각이 있는 걸까요 없는걸까요?
jk 당신 애들은 샤넬백 사달라고 졸라서 고민합니까?
수입명품이 대중화됐다고 하지만 애들 먹고 싶어하는 치킨 값도 고민하면서 가끔 특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저소득층도 있어요.
그 사람들한테 샤넬백이 뭔 상관입니까?53. 원글님과동감
'10.12.10 6:20 PM (218.158.xxx.200)동네치킨 영세서민만 있나요
비싼치킨 못사먹는 소비자서민도 있어요
해도해도 너무했던 동네치킨값..이참에 거품좀 쭉 빠졌음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엄살들 떨지 마세요
여기 댓글들 보니 그래도 대형마트 미우니까
동네치킨 먹겠단분들 많네요,,부자들도 어차피 배달치킨 먹을테구요..
(맞아요 치킨뿐아니고, 피자,족발,보쌈도 마찬가지)54. 저두
'10.12.10 6:43 PM (61.79.xxx.62)저두요..
치킨 무지 좋아하는 우리 가족..치킨 한번씩 시켜줄때마다 저 열불나더군요.
뻔하게 내가 슈퍼에서 사보면 얼마하는지 보이는데..
뭐라하셔도 비싼건 사실이에요.
무슨값이다,끌어모으는수법이다 해도 가는 길에 사서 애들 푸짐하게 먹이면 좋지요.
우리동네는 18000원씩 하는데 세통 사고도 3000원이나 남네요.55. 답답....
'10.12.10 6:59 PM (125.182.xxx.42)아리랑을 한번 정독해 보시기를 바래요.
롯데 우두머리가 일본넘 이란거. 피만 한국산이지 부인들이 왕족 출신가문의 공주들. 입니다.
그래서그런지. 딱 일제넘들 수법 쓰네요.
어쩜 그리 똑같은지. 아리랑 그거이 다큐였군요. 소설인줄 알았는데.56. 저두저두
'10.12.10 7:00 PM (61.74.xxx.157)이번일로 유명 배달치킨 거품 좀 빠지면 좋겠네요
57. ☆해적™
'10.12.10 7:22 PM (175.121.xxx.5)펩시... 결국은 단가가 낮아서 쓰면서 헛소리는.;;;
코카콜라로 바꾸면 단가 올라갈테니 가맹주만 손해 나겠군요.58. ㅡ
'10.12.10 7:29 PM (122.36.xxx.41)다른건 모르겠고 양심적으로 장사하시는분들이 비양심적인 사람들때문에 피해 안봤으면해요.
같은 프렌차이즈인데도 어떤곳은 뼈에 살 거의 안붙어있고 다 태워오고 기름이 줄줄 흐르고..
진짜 못먹겠다 싶은 치킨도 있었거든요.
그런 사람들떄문에 이런글이 올라오는듯해요.59. 솔까말로
'10.12.10 7:32 PM (58.150.xxx.76)기존 체인점의 치킨 계속 사먹으면 체임점 주인들 돈 벌게 되나요?
대부분의 이득이 체인점 본사로 가는 데 무슨 대기업이고 영세상인이고 이야기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체인점 치킨들이 각 지역에 들어설때 시장 치킨 가게들 힘들어졌다는 것은 생각도 안하는 가 봅니다.
그리고 체인점 치킨들 나오면서 가격만 올라갔습니다. 무슨 놈의 유명연예인 광고에 기름 탓 실컷하고 언플해서 영세한 시장 치킨 망하게 한 것은 생각도 안나나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격이나 올려놓고... 체인점 치킨 망하면 롯데마트 치킨 가격도 올릴거라고 하는 분 있던 데 전에 그짓 누가 했나요?
저는 롯데마트 치킨도 싫지만 체인점 치킨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체인점 치킨이 잘되봐야 체인점 본사나 돈버는 시스템인데 ...
누구를 위해서 옹호하는 지...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60. 퐁퐁
'10.12.10 7:42 PM (219.255.xxx.38)저도 명품백 이란 말 자체를 싫어하는 처자이지만(왜 별 것 아닌 사치품이 명품인지)
제 스스로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완전히 부정하는 삶을 실천하며 살고있지 않는 한은
이런것들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어도 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저런 이유로 통큰치킨 사먹지 않을것이고 치킨 가격거품에서 각 지점 점주들이 취하는 이익은
사실상 크지 않아 보여서 단순하게 거품으로만 많이 이야기 되는 것이, 닭 업종과는 상관없는 저도 조금 야속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jk님과 비슷한 생각인 것 같지만.
jk님의 다른 사람이 상처받는 것에 아무 관심도 없다는 듯한 태도는 정말 싫습니다.
그런 태도가 생산적입니까? 창의적입니까?
사실 꼬투리잡는다는 표현보다는, 본인지 직접 생산적이 원글은 거의 쓰지 않으면서
이글 저글 깐죽거리고 다니신다는 표현이 더 맞지 않나요?
다른이들의 상처에 신경쓰지 않으시는 만큼 이 정도에 상처받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dc나 dsr이나 도탈에서도 , 다들 표현은 거칠게 해도 저렇게 사람들 글 따라다니면서
깐죽거리면 왕따되실텐데요, 이 곳 분들이 그래도 여자분들이 많아서 게시판 성격이
그나마 부드러운 편이라 활개를 치고 계시는지요. 님 어머니뻘 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61. 서민??
'10.12.10 8:07 PM (222.238.xxx.110)15000원대가 넘어가는 치킨한마리 부담스러워하는 서민들 많습니다
그냥 비싸다는 이유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요..
그들에게 롯데마트가 가깝다면 그들을 위해서는 정말 반가운 일이지요
치킨체인점이 입을 피해또한 염려됨이지만 그들만이 서민이 아니라
한식구가 한달에 한번이라도 치킨을 배불리 먹어봤으면 하는 또다른 서민이 있다는것도 알아주세요..
82쿡에는 대부분 생활수준이 높지만..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모두가 그들을 생각하라는건 아니구요..
동네치킨집에서 시켜드실만한 여건이신분은 그렇게 드시는게 맞구요
고놈의 돈에 울먹이는분이나
알뜰하신분은 롯데마트치킨 사드시면 되는거지요..
동네치킨 사먹는다고 욕할것도 없고
롯데마트치킨 사먹는다고 욕할것도 없다고 봅니다62. ...
'10.12.10 8:09 PM (118.221.xxx.60)누가 그렇게 비싼 모델들 쓰라고 했는지..
포장박스도 요샌 너무 고급이더군요. 소스들도 2개씩 보내주고
그런거 필요없으니, 쿠폰도 없애버리고 가격 줄였으면 합니다.63. 물론
'10.12.10 8:29 PM (112.148.xxx.223)좋은 점도 있습니다 롯데의 자극이
기존의 프랜차이즈들의 폭리를 이번 기회로 좀 바로 잡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중에 지금 회사 다닌다고 해서 언제까지 다니겠습니까? 어차피 50전에 다들 나오면
가장 그나마 할 수 있는 직종이 치킨 없종입니다
돈없고 기술없는 평범한 서민들이 밥먹고 살려고 하는 업종이죠
지금 당장 롯데가 성행한다고 모두 사먹지는 않겠지만 결국 그 점주들이 망하면 사회적 부담도
늘어날 것이고 또 그들이 소비하던 여러분 직업과 관련있는 모든 업종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그런 의미에서 롯데의 치킨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지금 손해보고 팔면서도 그 업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가진 자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왜 무한정 안팔겠습니까. 손해 보는거 그들도 아니까 그런거죠
뭐 이번 기회에 사먹어 보는 걸 비난할 수 없지만 대기업의 의도는 알면서 먹어줘야겠죠
서민들의 삶이란 서로 서로를 도울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간 치킨 거품값 분명 있습니다.
그 부분에 좋은 자극이 되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는 또 다른 걸 찾아 성행할 것이고 푼돈 모아 집담보 잡아 겨우 차린
체인점 점주들만 또 그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64. ...
'10.12.10 9:49 PM (110.9.xxx.12)프랜챠이즈 이것이 문제 입니다 치킨 값이 너무 비싼 이유중 하나.....
왜 친킨도 동네 친킨이 아닌 프랜챠이즈 치킨을 언제부터 먹게 되건지 ...65. 2
'10.12.10 10:36 PM (211.203.xxx.138)이러다 로데에서
각 시마다 수만평 짜리 식당 만들어놓고
쌀값 원가계산해서 밥 한그롯에 500원 1000에 파는 때도 오겠네
대기업 독식에 좋다고 사먹고 --
그것이 독약인지 모르지 --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서 ---66. 2
'10.12.10 10:54 PM (211.203.xxx.138)서민의 밥줄인 동네슈퍼, 동네치킨집과 경쟁하는 우리의 대기업들과 재벌들에게 박수를 ---
로데 치킨 마나마니 드시고 행복하세요.67. ..
'10.12.10 11:03 PM (116.37.xxx.12)글쎄..그렇게 폭리이면 치킨집 사장님들 다 떼부자 되셨게요?
왜 롯데가 배달안해줄까요? 그렇게 장사잘되는데 줄만세우고 무한정 안팔까요?
와서 딱 그것만 먹으면 안남으니까 그렇겠죠
처음엔 마트가 더쌌었는데
요즘엔 마트가 미끼상품 외에는 과일, 채소, 거기서파는 공산품들 다 비싸잖아요
동네슈퍼 망해서 마트끼리 담합해도 어쩔수없이 사게되듯
치킨집들 넘어뜨려서 뭔가 얻는게 있겠죠68. 터보오토바이
'10.12.10 11:21 PM (219.249.xxx.236)질보다 양이 최고인듯 싸고 양많고 ㅎㅎㅎ
69. jk
'10.12.10 11:51 PM (115.138.xxx.67)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명품백같은 여성용 사치품들로 트집잡고 힐난하는 것은 위선이고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한데요. 사치품입니다. 명품이 아니라.
그리고 사치품으로 하악대면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왕따당합니다.
여자들만 있는 곳이나 가능한거죠.
좀 뭘 알고 말하시길...
가격대 성능비가 꽝인 사치품은 비난받아 마땅한거죠.
그럼 2만원한다고 닭파는 체인점은 욕먹어야 되고
200만원 하는 제품은 욕먹지 말아야 한다는건가요?
참 재미있는 생각이시네요.70. 에구구구구구....
'10.12.11 2:41 AM (112.151.xxx.64)jk님, 불편한 글을 쓰시네요. 몇번씩 똑같은말 강조하면서 야골리는..저 말투. 그래서 님의 글이 싫어요.. 님의글은 아예 보지도 댓글조차 보지 않지만...(싫으면 안보면 그만 이니까..) 오늘은 정말로 얄미우셔요.. 서민..어쩌구 하다가 위선 모순. 사치 운운..하는 위 댓글까지.. 오늘은 어쩌다 보고말았네요. 왜그렇게 꼬여있으신지.. 즐겁게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후..
71. 니네들이 감히??
'10.12.11 2:55 AM (211.44.xxx.175)한 마디로 경쟁의 룰을 어긴 덤핑 장사에요.
시중 프랜차이즈의 담합이 문제라면 그건 그거대로 시정되어야 하는 것이지
이렇게 대기업이 재력을 이용해서 덤핑 장사로 나선다면
그 결과는 치킨 가격의 시정이 아니라
아예 동네 치킨 가게들이 문 닫게 되는 것밖에는 없어요.
니네들이 우릴 욕해??
니네들이 우리 롯데 없이, 이마트 없이 감히 살 것 같애???
돈 없는 니네들이 단결을 해???
돈 몇푼 차이로도 니네들은 니네들 이웃들로부터 등을 돌릴 수 있는 거다.
아니라고?
아닌 것이 아니란 걸 그래 우리들이 보여주지...........
흐믓해하는 그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72. 기름
'10.12.11 2:55 AM (115.140.xxx.149)기름값이 더들어서 ㅠㅠ
73. 혼자불매
'10.12.11 3:09 AM (124.53.xxx.208)난 그냥 놋떼는 다싫어서 절대 안사먹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
'10.12.11 3:53 AM (125.177.xxx.79)닭 한마리 갖고 서민들 갖고노는 꼴이라니..
놋떼나 둘마트나 간에..
소규모닭집과 그걸 사먹는 서민들끼리 이간질 시켜서 아득바득 아귀처럼 돈 벌어먹는 괴물...
좀 있음..
5천원짜리 닭 사먹고 피둥피둥 살 찐 우리들마저 잡아먹으러 달겨들 껍니다....75. .
'10.12.11 5:40 AM (175.114.xxx.140)딴나라가 단독 예산통과시키고선 갑자기 도배된 노떼 닭얘기들...
혹시 딴나라의 만행을 5천원 닭으로 덮으려는게 아닌지 수상합니다.
서민들에게 5천원 닭으로 선심쓰고.. 뭘 많이 빼앗아 가는듯한데..
그것도 하루에 300개 한정으로.. 배급하듯...찔끔..
이거 노떼마트 선전과 홍보에 놀아나는 꼴 아닌가요? 정신차립시다...76. ~~
'10.12.11 8:33 AM (218.158.xxx.200)동네치킨이 살길은,,하나뿐입니다
롯데를 나쁜놈 만들어서 못가게 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얘기해봐야 치킨싸게 먹고싶은 서민들에게 안먹힙니다)
이제껏 터무니없이 올려논 치킨값 내리는길 뿐이에요77. 그래도
'10.12.11 10:10 AM (220.118.xxx.241)그 닭 안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78. 헐
'10.12.11 11:10 AM (112.153.xxx.33)''아직도 국민들주머니 털어서 지들 폭리 계속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고 있다니.
언플에 더이상 속아넘어가지 않는다는걸 알아줬으면..''
이 시국에 이 말을 치킨집 따위(?)에게 퍼부을 분노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평생 놋때 5000원 치킨만 드시고 행복하소서
무엇이 더 필요하시겠어요79. 왜!!`
'10.12.11 11:32 AM (110.12.xxx.99)치킨값을 엄청난 폭리라고 표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닭값뿐아니라 밀가루 기름 배달비 자기 인건비 따지면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안해요..
돈벌기 위해서 고생하시는건데ㅡ,너무 원가원가 따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원가 따지면 짜장면,커피나 빵같은게 남는게 더 많지 않나요? 다른것들도 더 잘만 올라요..
전 그냥 우리 서민들이 불쌍할뿐이예요..
치킨 팔아서 얼마나 많이 번다고....80. 이마트
'10.12.11 11:44 AM (124.54.xxx.19)피자도 한참 떠들고 하길래 저도 장보느라 들렸었는데,
11시정도에 갔었는데도 번호표 받고 피자 나오기까지 30분도 채안걸리더이다.
맨처음에는 난리였을지 모르나 우리나라 냄비근성 어디 안간다 봅니다.
5천원 큰통치킨도요. 많이도 말고 한 열흘만 기다리면 개장하고 오후에 가도 느긋이 시켜먹을 수 있을거예요.
그거 먹자고 줄서서...에공 저같은 사람은 그럴 시간도 없지만 추운데 벌벌 떨어가면서 그시간이 아깝네요.81. jk
'10.12.11 11:47 AM (115.138.xxx.67)이마트 피자도 아직 대기시간 몇시간인데요? 게다가 이마트 피자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1만원 넘음.
롯데치킨은 5천원이라면 내년까지는 11시 이전에 가지 않으면 못먹을걸요?
도대체 100만원짜리 코트에는 하악대면서 2만원도 안하는 통닭에 욕하는건 무슨 심리임?
정말 이해불가하심...82. 미국
'10.12.11 11:51 AM (124.54.xxx.19)미국같은 나라는 한달간이나 크리스마스를 즐기잖아요. 이기간에 터키(칠면조)가격과 케잌이런거가 상당히 쌉니다.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도 풍부하게 먹게시리..
비교하는건 그렇지만 울나라는 남에 대한 배려가 참 부족한 나라예요.
5천원 치킨 안먹고도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
개장도 안한 시간에 나가서 줄서서 그걸 꼭 사먹어야 하는건지..
17,000천원 동네닭은 처다도 못볼 형편인
불쌍한 사람들이 그걸 사먹게 냅두면 안되는지..그사람들이 먹고나서 나머지 먹어도 느긋하게 주문되겠더구만...매일매일 주구장창 5천원 통닭을 롯데에서 팔텐데
1년 365일만 5천원 통닭사먹나...누가 매일 식전 댓바람에 나가서 닭 300마릴 다 먹는게야..83. 냉동실
'10.12.11 12:02 PM (124.54.xxx.19)에 이마트에서 사온 피자 먹고 남은 세덩이 넣어놨네요.
크고 맛은 있는데 이상하게 그거 먹고난후에 배가 아파서 폭풍 (아침식사 안하신 분들껜 죄송) 설사를 했어요.
다른거 뭘 잘못먹었나 계속 생각해봐도 배탈날거 먹은거 없었는데 그 피자를 먹고나선 배가 심하게 아파서 더이상은 두려워서 못먹겠어서 그냥 먹던거 냉동실에 처박아 뒀는데 아무도 안먹겠다네요. 버려야할듯.....
아무리 싸도 이마트 피자는 안먹기로 했고,
아직 롯데의 5천원 큰통치킨은 안먹어봐서 맛의 평가는 못하겠지만, 예전에 8천원짜리 행사할때 3천원대로 가격내려서 튀겨 파는거 먹어봤었는데 아주 맛이없어서 그리 큰기대는 안하고 있어서 그런가 시장보러 갈때 사서는 먹어도 일부러 몇시간 줄까지 서서는 안먹을거84. jk
'10.12.11 12:09 PM (115.138.xxx.67)미국은 기본적으로 생필품 물가가 아주 저렴한 나라입니다.
실제로 생필품 물가만 따지면 한국보다 절반 정도로 저렴할걸요?
구매력이 한국의 2배이니.... 거의 4배정도 저렴한거라고 보면 될까요? 물가상승률도 엄청 낮구요. 대신 인건비가 높죠.
누가 미국 피자값도 저렴하다고 하던데.. 그거야 당연히 식재료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자본주의 국가에서 통닭을 18000원을 받아먹던 180000원을 받아먹던 그건 판매업체 자유이지요. 물론 가격차이가 정말 심하면 욕해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화장품은 가격차이 최대 100배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왜 욕안하심?
통닭해봐야 4배차이도 안나는데 말이지요.
도대체 왜 통닭 비싸다고 욕먹는지 이해불가...85. 에효
'10.12.11 12:15 PM (218.158.xxx.200)jk님..지금 통닭얘기 하는데 왜 자꾸
김밥이니,명품백이니,화장품얘기를 들먹이면서 이해불가를 외치는지 모르겠어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통닭을 18000원을 받아먹던 180000원을 받아먹던 그건 판매업체 자유이지요-->이렇게 쓰신거처럼
롯데에서 5천원을 받든, 5만원을 받든 말을 말아야 하구요,,
그걸 사먹든, 동네치킨을 사먹든 그것도 소비자 자유예요!!!86. 참...
'10.12.11 12:21 PM (118.45.xxx.37)소비자들이 이런생각이니 대기업들이 눈을 켜고 코흘리는 아이들도 뺏을려고 하듯 영세상인들 설자리를 뺏는 거군요.
재벌이란 놈들이 유학까지 같다와선 하는일이 동네슈퍼,동네피자,동네치킨집들 돈 다 뺐네요.
이러다간 삼성 오뎅, 엘쥐 붕어빵, 현대떡볶이까지 나오겠네요...........87. ....
'10.12.11 1:47 PM (110.46.xxx.24)명품백이... 식구들끼리 한달에 두어번..구매해서 즐길수 있는 통닭이랑 비교할수 있나요?
정말 한심해요..88. 원가..
'10.12.11 1:51 PM (121.128.xxx.243)원가 따지실려면 직접 사다 해드세요. 원가따지면 다른 소비는 그동안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구요 주머니 털어서 폭리취하는건 만만한 치킨집이 아니라 롯데예요. 사드시는것도 자유고, 맛있게 잘 드셨다니 다행이지만, 통닭한테만 원가따지고 사시니 참 생각이 편하셔서 인생행복하시겠어요.
롯데 칙힌 생각만해도 짜증납니다. 그 속내가 너무 무서워요. 롯데가 현금하고 부동산이 제일 많은 기업이잖아요. 그 돈가지고 마진 안먹고 자기네 회사 더 이용하라고 미끼상품 쓰는 그 수법 정말 싫습니다. 롯데는 유통업해서 내수장사만 하는데 (솔직히 내수 장사하면서 돈버는 롯데, sk가 더 싫어요. 삼성이나 현대는 수출이나 한다지..) 절대 사서 먹을 생각도 없구요.89. .
'10.12.12 1:55 PM (120.142.xxx.176)근데 원글님 글 읽다가, 위안받고 가요,
우리 딸래미도 치킨 배달오면 박스자기가 들고 아직 아기인데 , 아주 좋와해요,
저두 물론 , 근데 1만6천원돈 하는거 2 년동안 치킨 딱 2 번시키고, 족발 1 번시켜봤어요,
물론 아까워서죠,
근데 다른분들도 아깝게 여기시는군요,90. ..........
'10.12.13 2:21 AM (219.248.xxx.46)없는 사람이 배불리 통닭한번 먹어보자고 했다고..
생각이 편해서 참 행복하겠다는둥..명품백한테는 왜 안따지냐는둥..
늬들 눈엔 내생각이 편해보이니? 생각할 시간이 없어보이니?
살기바쁘고 겨우겨우 먹고 살기도 바쁜데..명품백은 커녕 명품백 짝퉁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
그게 만원을 하던 백만원을 하던 난 관심가질 여유가 없어..
하지만 치킨값에는 관심이 있어..아이는 커야하고 친구들 먹는거 보면 먹고 싶을테고..또 크려면 가끔은 고기도 먹어야하고 돼지고기만 먹일수도 없고..
내눈엔 늬들 형편과 생각이 편해서 참으로 행복해 보인다..나두 그렇게 배부르고 비뚤어졌다면
늬들처럼 생각해볼수도 있었겠지?
늬들이 따지고 있는 롯데한테 공정위에 제소한 것은
동네 치킨업주들이 아니고 프랜차이즈 들이다.
프랜차이즈때문에 동네 영세 치킨 업주들 많이도 망해나갔다..
프랜차이즈들이 오마이치킨 저질기름쓴다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지들 밥그릇만 챙긴거
다 잊어버렸겠지.. 프랜차이즈들이 1만8천원 받아먹으면서 외국닭쓰면서 국내산 쓴다고
원산지 표시 위반한거 다 잊어버렸겠지..
난 그들이 그런짓하기전에도 돈없어서 못사먹었지만.. 돈이 있다고 해도 시켜먹고 싶지 않다.. 그건 정말 불공정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런짓까지 하는거 알고나서 그들이 얼마나 비윤리적인 것들인지 알게되었다..
프랜차이즈.. 그랬던 그들이 이번에 공정위에 제소하면서..국민들에게 "윤리적 소비"를 해달라고?
롯데 치킨 때문에 윤리적 소비구조가 무너졌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고.. 이런 비유에 개를 이용해서 개한테 미안할 지경이다..
지금 여론이 프랜차이즈에게 적대적인 것은 그간.. 프랜차이즈의 잘못된 행적 때문이다..
지금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폭리 밥그릇 챙길 궁리만 하며 지들 마진유지할 생각에 일단 제소부터 하고 보는 미친 프랜차이즈 연맹..
프랜차이즈는 대기업이고 어차피 지들 밥그릇 지들 마진 밥그릇만 챙기는 것들인데..
왜 그들에게 계속 돈벌어주기 위해 노력해줘야 한다는 건지..
난 롯데보다 치킨 한마리에 1만8천원 받고 지들 밥그릇 챙기려 ..공정위에 제소하는 프랜차이즈 치킨이 더 싫다..
늬들 눈에는... 번듯한 따뜻한 가게있고 보장된 마진있는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만 보호해야될
"서민"(과연 서민 맞는지?) 이고..
치킨도 못사먹는...하지만 치킨을 눈물나게 먹고싶은.. 진짜 서민들은 서민이 아닌거냐? 그 중에는 자신은 안먹어도 되지만.. 아이들이 친구들 먹는거보고 부러워서 정말 먹고 싶어하는데도 못사주고 눈에 피눈물나는 부모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늬들같은 악플러들이야 가난한 부모의 심정을 알수가 없겠지.....
늬들은 먹고살만하니까 TV에서 외국에서 기아로..굶는 영상을 보며 동정은 하지만
늬들 옆에서 겨우겨우 먹고사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겠지..
뭐니뭐니.. 유식한 용어로 따지는 것도 배부르고 힘남아돌때 하는 얘기지..
1만8천원짜리 닭을 먹을수가없어 남들 다 시켜먹는 월드컵때도..
영계닭 한정판매 줄서서 겨우 사와서 직접 기름흘리며 집에서 튀겨먹던 사람 심정을 늬들이 어찌 알겠니..
나는 가난하고 무식해서
1만8천원짜리 닭은 언감생심 쳐다볼수도 없으며 명품백은 구경할수도 없으니..
없는이에게 욕은 하지 말지?
추운데 아이랑 같이 줄서도.. 5천원짜리 닭이라도 배불리 먹어보고 싶다구....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