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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0개월 약정했다네요. 헐~

인터넷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0-12-07 16:29:04
약정 기간 지나면 갈아타는게 낫다는 얘기를 자게에서 봤어요.
신규고객에게는 이것저것 해주며 미끼를 던지지만 오래 된 회원에게는 개뿔도 없다고해서
오늘 해지 신청을 위해 통화를 했네요.
요즘 들어 sk가 부쩍 싫어지기도 했어요.
2년 약정으로 했을 테고 내년 3월이면 3년 이기에 더 기다릴 것도 없이 전화했네요.
그랬더니 상담사 말이 제가 40개월 약정했답니다. 헐.
뭐 그런 약정이 다 있냐고 상식을 벗어난 것 같은데
일단은 처음 저와 계약한 사람과 서류 등 찾으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찾아보고 연락 다시 준다네요.
계약 때 제가 어찌했는지 잘 기억이 없어 좀 답답하네요.
어쨌던 여러분도 잘 확인해보세요.
지네 멋대로입니다.
지난번에는 2월에 이사하며 끊은 전화를 7월까지 납부했더군요.
게다가 전화기도 없는데 전화내역까지 있더라구요. 이런 개나리,,,
IP : 124.11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7 5:10 PM (125.139.xxx.47)

    40개월 약정도 있나요? 헐

  • 2. 그들은 알고있다
    '10.12.7 5:19 PM (180.66.xxx.20)

    저희집에 자주 설치하러온다는 전화가 온 적이 있어요.

    전 고장as인줄알고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그게 재계약건으로 온것..

    그래서 강력하게 항의를 했는데
    자기들끼리 송출음악도 안넣고...
    이 아줌마 가라로 넣은거 항의하는데 어쩌지?라는 말을 하더군요.
    옆직원이 모르는척하고 해달리는대로 해준다고 해라..라고 말하고...

    기가 차서리....
    저기요..먹고살자고 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하잖아요.
    좀 표가 안나게 하시지 이게 뭐냐고 하니...
    그제사 죄송하다면서 음악송출..
    다시 전화와서는 정말 해달라는대로 해주겠다고...(뭘 해주겠다는지 전 그거 요구할 줄도 모르죠)
    냅두시고...
    가입연수 그대로 채워놔라고 했지요..
    그러고는 제대로 해놨는지는 의문...

    가끔 sk브로밴드 홈피가서 가입조건 확인하는 수 밖에요.

  • 3. 원글이
    '10.12.7 5:32 PM (121.131.xxx.119)

    지금 sk에서 연락이 왔는데 제가 40개월 약정했답니다. 헐~
    계약서 보내라니 신분증이 있어야 된답니다.
    팩스도 스캐너도 없는데,,,

    제가 과연 40개월이란 어마어마한 기간을 약정했는지 의문이네요.
    핸폰이니 뭐니 모두 2년이면 끽인데.

    7개월 인고의 세월을 걸어야할지 더 따지고 들어야할지...

    tv도 무료로 넣어준다더니 무료기간 끝나면 2년 약정으로 들어가 해약시 위약금 물어야 되고..
    뭐 이런 것도 동의한 적도 없는데 그리 되어 있고..
    참 개나리 십장생.

  • 4. 저기
    '10.12.8 6:54 AM (112.152.xxx.146)

    더 따지고 드세요.
    정말 개나리 십장생인데 거기서 마음대로 그러는 건지 아닌지는 최소한 따지고 들어서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디카 없으세요? 신분증 사진 찍어서 보내시는 건 어떨지.
    아니면 날 밝은 다음에 문구점 같은 데 가서 하셔도 되구요.

    또... 계약서 말고, 녹음 파일 보내라고 하세요.
    보통은 전화로 가입하잖아요. 그 통화 때 '계약하시겠습니까?' '네' 이런 게 구두계약으로 성립돼서
    상담사가 계약서에 써 넣는 거기 때문에, 계약서는 얼마든지 가라로 작성 가능할 거에요.
    하지만 그 계약서가 진짜가 되려면 원글님의 목소리가 들어간 파일이 있어야 하지요.
    그거 다 보관하고 있는 거 안다고, 내놓으라고 하세요.

    보험 계약이건 무슨 계약이건 통화로 하는 구두 계약은 다 녹음합니다.
    심지어 AS 신청해도 다 녹음하는 걸요.

    전에 보험 설계사가 저한테 막말을 해서(이미 보험은 가입한 상태인데 추가를 권유하고 있었음)
    그게 마음에 남아, 한참 뒤에 또 전화왔을 때 그 얘길 했죠.
    그랬더니 자기가 그랬을 리 없다고 황당 황당해하더니
    일단 전화 끊고 확인해 본다고 하고... 바로 전화와서는 미안하다고 백배 사죄하더군요.
    거의 두려워하는 분위기였어요. 위에 찌를까 봐 그랬는지-_-(귀찮아서 안 했어요, 그런 건.)
    막말이 그대로 녹음된 걸 들은 거죠, 그 사람은...

    어쨌든;; 녹음 파일이 확실히 있는 계약서를 내놔라, 라고 하세요.
    아니라면 끝까지 추적해서 당신들 거짓말인 거 밝히겠다고.

    아~ 요즘 왜 이리 거짓말쟁이들이 많은지... 화가 나요.

  • 5. 원글이
    '10.12.8 5:34 PM (121.131.xxx.119)

    아 윗님 고맙습니다.
    녹음 파일 보내라 해볼께요.
    걍 쓰면 되긴 하지만 통신사들의 수작이 너무 얄미운거예요.
    항의라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눈 뜨고 앉아 당합니다.

  • 6. 원글이
    '10.12.8 5:50 PM (121.131.xxx.119)

    아 지금 해약팀이랑 통화했는데 녹음 파일 없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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