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사신분, 베란다 문열면 담배냄새 나나요?
환기 시킬려고 문을 열었는데 순간 담배냄새가 ㅜ
요즘은 더워서 문열고 자는데
담배냄새가 아이한테도 가니..
방법 없을까요? 문닫고 계속 에어컨 틀순없고- _-;
그사람 평일에도 종종 보는데 직장 없나봐요.
낮이나 밤이나 계속 담배핀 모양이더군요
우리집이 복도식인데 복도서 피다가 저한테 3번넘게 걸리고.
옆집은 딸아이2 있는데.음 어쩜 좋아요...
1. ..
'10.6.9 9:52 PM (219.251.xxx.108)냄새 들어와요.
저는 아랫집에서도 올라와서
우리집 어디에 있어도 냄새 납니다.
저의 남편은 담배 안 피워서 그런지 냄새는 금방 느껴져요2. ^^
'10.6.9 9:53 PM (124.49.xxx.25)저희집도 그래요.. ^^ 근데 전 요즘 세상이 넘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그냥 있어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베란다 금연 운동을 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3. ...
'10.6.9 10:10 PM (116.41.xxx.120)저희 아파트도 그래요...
한2년동안 여름내내 담배냄새때문에 창문여는것도 고역이였어여.
밑에집에 내려가서 항의도 해봤는데...백수아들이라 자기도어쩔수없다는 황당한 대답만..
한번은 너무 화가 나서 창문으로 확 소리를 질렀어요.
" 담배그만피우세요" 하구요.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정말 안피우더라구요.
요즘 또 슬슬 담배냄새가 나지만 예전처럼은 아니예요.
무서운세상이고 뭐고 담배냄새에 너무 시달리니까..별 용기가 다 나더라구요.
또 담배냄새가 심해지면 엘리베이터에 경고문!!붙여놓으려고 생각중이예요.4. 저희는
'10.6.9 10:10 PM (218.38.xxx.242)예전집에서 그랬어요.
바로 옆집(통로식이라) 아들이 폈구..
창문열면 어디선가 스물스물 냄새가 들어왔어요.
근데 어느집인지 알수가 없었어요.
윗집인거 같기도 하고 사선으로 윗집같기도 하고...
저도 남편이 담배 안피셔서 조금만 냄새나도 헉...입니다.5. 그랬대요
'10.6.9 11:08 PM (121.139.xxx.160)제가아는 어떤 언니는 자주 베란다로 담배냄새가 들오오길래
"누가 담배피우는거야 냄새가 미치겠네 이웃도 생각해야지" 했대네요
기냥 어떤집인지 아는체 안하고 소리약간 높이고 문 쾅 닫았다네요
효과 있더랍니다.6. 그런데
'10.6.9 11:37 PM (183.102.xxx.199)문 닫고 에어컨 틀어도 그 담배연기가 섞인 공기가 에어컨을 통해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이 세상의 담배란 담배는 모두 씨도 말라 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