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너무나 몰라주는 신랑

소금미녀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0-06-09 21:07:23
요즘 제가 오전에는 어린이집에서 조리사을 하고 오후 5시경에는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을 한답니다..
매일 매일 비가 오지 않으면 반복되는 시간들이죠...
하루는 쓰러지고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신랑은 뭐가 힘드냐며
오히려 제맘을 몰라줍니다.. 저도 압니다..
제가 안도와주면 신랑혼자 해야되는것을....
무뚝뚝한 신랑이기에 표현을 못하거겠지요,
IP : 218.149.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
    '10.6.9 9:19 PM (59.9.xxx.55)

    요즘 5시에도 한참 뜨겁던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신랑분이 몰라주셔도 그럴수록 님이 자신을 챙기셔야하는데...
    내가 먼저 나를 소중하게 여겨야 남도 나를 소중하게 여겨주거든요.
    그 신랑분 님이 얼마나 부지런히 힘들게 사시는지 알아주셨음좋겠네요.

  • 2. ...
    '10.6.9 9:26 PM (61.74.xxx.63)

    여자는 남편 말 한마디에 모든 시름이 없어지는 법인데 남편 참 정 없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대신 위로해드릴께요.
    이렇게 열심히 사시니 편한 날 곧 올 겁니다. 조금만 더 애쓰세요.

  • 3. 소금미녀
    '10.6.9 9:27 PM (218.149.xxx.205)

    감사합니다 ^^*~~!!
    무뚝뚝한 신랑이니 어쩔수 없네요..그래도 아이들 목욕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 4. ...
    '10.6.9 9:28 PM (123.214.xxx.21)

    정말 제가 다 화가나요...
    왜 똑같은 말을 해도 고따위로 말을 한대요...

    하여튼...남자들이란 뭐가 그리 잘난건지...
    좀 다정하게 고생하지 하고 보다듬어 주면 좋으련만...

    님..........좀 아프다고 엄살도 피우고 그러세요..
    저는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엄살도 없이 묵묵히 일하시는데
    아빠도 시아버지도 아주 당연한듯이 말하는거 보면 짜증나요..

    여자는 무슨 머슴이래여....

  • 5. ...
    '10.6.9 9:29 PM (123.214.xxx.21)

    에고 바로 또 남편 좋은 점 얘기하시는거 보니...
    님 남편분은 복받으셨네요...
    좋은 아내 얻어서..

    제가 욕을 막했는데 민망하네요

  • 6. 하마
    '10.6.10 8:03 AM (210.219.xxx.18)

    너무나 부지런히 사시네요 건강도 챙기시면서 비오는 날은 푹 쉬시고, 소금이 잘되어 떼돈 버시면 좋겠어요

  • 7. 소금미녀
    '10.6.10 2:50 PM (218.149.xxx.205)

    답변들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38 이사갈때 에어컨 탈착/설치 어데로 연락? 3 에어컨 2010/06/09 712
549637 서울근교에 승마 할 수 있는 곳? 4 애마 2010/06/09 1,593
549636 작은아이가 (사)섬기는 사람들 저금통을 받아왔어요 3 학부모 2010/06/09 609
549635 아기랑 서울->합천가야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5 돌쟁이엄마 2010/06/09 509
549634 수영한지 3개월인데...수영복 추천 바랍니다. 8 수영복 2010/06/09 1,390
549633 가슴에 물혹이 있다네요.... 3 넋두리 2010/06/09 1,479
549632 천안함 잠잠하네요... 조중동 뭐하고 있는가.. 2 ㅋㅋ 2010/06/09 430
549631 급질문 입니다 9 벽지 2010/06/09 345
549630 초3 수학문제 좀 부탁드립니다 4 초등맘 2010/06/09 478
549629 진중권씨 결혼했나요? 8 혹시 2010/06/09 2,717
549628 1번! 뭣이여! 2010/06/09 272
549627 현대무용을 취미로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010/06/09 797
549626 아파트 사신분, 베란다 문열면 담배냄새 나나요? 6 아이엄마 2010/06/09 1,047
549625 이 대통령 "세종시 문제, 국회 의견 존중하겠다" 16 의료민영화절.. 2010/06/09 792
549624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준비위원 명단 국민 2010/06/09 582
549623 학습유형검사,적성검사등...조언부탁드려요.. 초6여학생 2010/06/09 263
549622 서울 강남쪽 2돌 아이 데리고 갈만한 수영장 있을까요? 3 ^^ 2010/06/09 1,002
549621 갑자기 생각나는 의문점--경기지사 2번하게 된 김문수가 딴나라당원인 이유?(운동권이라면서).. 15 .. 2010/06/09 1,063
549620 간단하게 영어회화 (원어민과 조크정도 하는 수준) 6 정도 하려면.. 2010/06/09 1,148
549619 질문드려요..희망가득저축보험에 대해 1 동양생명 2010/06/09 360
549618 北, '남조선 인터넷을 뚫어라!' 1 아~싫다 2010/06/09 434
549617 성남시장 호화청사 팔고 남은 돈으로 교육과 복지에 쓰겠다 하네요. 9 성남시장파이.. 2010/06/09 1,085
549616 라식 수술전 검사, 여러군데서 하셨나요? 4 궁금 2010/06/09 1,091
549615 스위스에 가는데 화폐 질문 5 스위스프랑 2010/06/09 700
549614 어떤 형광등이 좋은가요?? 8 어둡네ㅠㅠ 2010/06/09 660
549613 새 샌들신을때 발피부가 넘 아파요.. 5 도동 2010/06/09 1,475
549612 유통기한이 조큼 된 치즈 먹어도 될까요? 4 우짤꼬 2010/06/09 590
549611 반찬 배달업체 잘하는 곳 추천부탁드려요. 7 delive.. 2010/06/09 1,180
549610 타블로 93 .. 2010/06/09 9,793
549609 너무나 몰라주는 신랑 7 소금미녀 2010/06/09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