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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문열어놓으니 방바닥청소해야돼요.
요즘 너무 더워서 하루종일 문열어놓고 사니까,
물걸레질 매일하게 되네요.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그것도 방은 걸레질해도 별로 안더러운데,
확실히 베란다 문열어놓은 거실은 새까만 먼지가 묻어나요.
역시 먼지가 들어오는거죠?
아~ 그동안 물걸레질 안하고 게을러 좋았는데 ㅋㅋ
이젠 매일 해야되겠습니다. 휴~~~
1. ...
'10.6.9 10:26 PM (125.180.xxx.29)귀찮은데 밀대로 미세요~~
2. .
'10.6.9 10:27 PM (61.74.xxx.63)안하고 버티고 싶은데 새까매지는 발바닥땜에 문제네요.
문 닫고 살던 겨울이 그리워요...3. 무지개
'10.6.9 10:27 PM (218.50.xxx.74)아~ 물론 밀대로 밀고있어요...
그래도 귀찮잖아여~~~ 한껏 게을러졌나봐요.
예전 얘들 아기적엔 매일 아침저녁으로 닦았는데요. ㅋㅋ4. ..
'10.6.9 10:32 PM (121.167.xxx.141)제 이야긴줄 알았어요. 저 완전 미치겠어요. 남편 없는 낮시간에는 아예 문 닫고 선풍기 틀고 있어요. 아침 10시 이후면 햇빛이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문닫고 있는게 차라리 더 시원한거 같아요. 바깥 공기가 들어오는게 더 더워요. 환기할때만 활짝 열구...
그래서 오늘 바닥 안 닦고 청소기만 밀었네요. ㅋㅋ5. 귀찮아
'10.6.9 10:37 PM (110.11.xxx.73)저도, 애들도 발바닥이 새까맣게 묻어나오는게 넘 짜증나서 오늘 인터넷에서 그 발로 밟아서 쓰는 걸레 하나 질렀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도 아니고, 큰길가에 있는 아파트도 아닌데 도대체 먼지들이 다 어디서 오나 모르겠습니다.
6. 맞아요
'10.6.9 10:37 PM (222.101.xxx.77)겨우내 잘 안치우던 베란다 먼지도 자주 물청소해줘야하고ㅜㅜ
7. 애구
'10.6.9 11:17 PM (121.139.xxx.160)문닫아놓는 겨울엔 걸레질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 게으른 아짐이
매일 무릎꿇고 걸레질이네요 게을러서 건너뛰려하면 발밑이 서그럭거려서 ...
사는곳이 도로변이라 장난아닙니다. ㅠㅠ8. 걸레질
'10.6.9 11:20 PM (119.197.xxx.46)무릎에 안좋대요^^
서서하는 밀대로 하세요.9. 그래도
'10.6.9 11:31 PM (180.224.xxx.39)긍정적으로 보시면 문닫고 지내는것보다 환기는 훠~~얼씬 잘 될거예요^^
늘 느끼는거지만 세상살이 모든일에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청소때문에 힘들기는 하지만 하루종일 문열고 있으니 환기하나는 잘되는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하거든요.
약올리는글 아니니 기분상하지마세욤^^10. ..
'10.6.10 12:32 AM (124.54.xxx.122)부직포로 청소 해보세요..좋아요..ㅎㅎ
11. 지하철녀
'10.6.10 1:00 AM (58.239.xxx.235)닦는거 싫어요 서서닦는게 있는데도.
12. 이름이?
'10.6.10 1:19 AM (125.180.xxx.80)토네이도라는 밀대로 된 걸레 자주 돌리고 있어요.
13. ㅎㅎ
'10.6.10 7:41 AM (125.187.xxx.175)제가 오늘 이것
14. ..
'10.6.10 8:06 AM (118.223.xxx.55)윗님 맞아요. 손걸레질과 대걸레질의 감촉은 정말 달라요.
이 첨단과학 시대에 손걸레질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진정 없단 말인가...ㅜㅠ 22215. 그래서
'10.6.10 8:16 AM (221.139.xxx.212)전 더워도 양말 신고 있어요 ㅋㅋㅋ
16. ...
'10.6.10 8:38 AM (219.255.xxx.50)지방이라 그런가 울집은 하루종일 열어놔도 까만 먼지 별로 없어요ㅋㅋ
얼마전에 송화가루 날리던 때는 좀 노란 먼지들이 들어왔는데
그시즌 끝나니까 좋네요17. ㅋㅋ
'10.6.10 10:14 AM (125.177.xxx.193)원글님에게 동감~
손걸레질 몇 년 열심히 하다가 밀대를 알고서는 엄청 좋아라했는데,
그것도 일이라고 귀찮아하고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