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관련 무식한 질문좀요~ㅡㅜ

[전자여권 처음~]

이번에 해외여행 간다고, 여권을 만들었는데요~

전자여권이라고, 겉장이 빳빳하니 두껍네요~ㅎ

여튼 나름 멋낸다고, 여권 커버 사서 끼우는데,

끼우다보니, 구겨진것까진 아니지만 그 빳빳한 겉장을 둥글게 살짝 접어서 힘겹게 겨우 껴서

커버를 씌웠습니다.<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

이과정에서 여권이 훼손되거나 하진 않았겠죠? 겉으로 봤을때 훼손된 흔적은 전혀 없는데

뭐 속에 전자칩이 훼손되따거나 해서... 공항에서 출국이 갑자기 안된다거나 하는 이런 불상사가 생김 우쩌나 해서요~

어머.. 10년전 신행갔을때 여권과는<왜 통장같이 생겼었죠, 단순하니..ㅋ> 모양도, 재질도 많이 차이 나네요~

이상 무식한 질문이었습니다~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허니]

그정도로는 괜찮아요
근데 비닐 굳이 안쒸워도 되요 여권이 튼튼해서요

[엇;]

흠; 그 정도는 괜찮을 거 같긴 한데요. 정 찜찜하시면 구청 여권과.. 같은 데 가서 확인해 보고 가시어요. 주변에 아무것도 모르고 여권케이스랑 신 여권이랑 스테이플러로 찍었다가 ㅡ.ㅡ;;; 전자칩 훼손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루사]

그정도는 괜찮아요. ^^;
나중에라도 다시 여권 커버 바꾸시거나 하실 일이 생기면,
아예 겉장을 완전히 펴서 (겉장끼리 바깥쪽으로 맞닿도록) 넣으시는 방법 추천이요.

[루사]

넵, 윗님 말씀처럼 스테이플러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요!

[전자여권 처음~]

키햐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도 한달 남았는데, 여권사다 끼우는 오지랖이란..

[.]

그런데..
출입국관리소에서 입출국때 스캔뜨느라 여권커버 자꾸 벗겨요.
사진 있는 첫장을 자꾸 빼기때문에 사실 여권커버가 무용지물이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