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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삼겹살이랑 귤을 씻어 드시나요??

다야 조회수 : 9,498
작성일 : 2010-12-05 11:13:52
아는 엄마집에 놀러 갔는데 귤을 뽀득뽀득 씻어  내오더라구여 ㅠㅠ

별일아닌데 갑자기 제가 더럽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ㅎㅎ 그엄마가 엄청 깔끔하거든요.

삼겹살구울때도 한번 씻어 굽는다고..

에구구 ..저는 당연히  그냥 구웠는뎅 ㅠㅠ
  울 집 식구들한테 괜시리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211.215.xxx.8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귤은
    '10.12.5 11:16 AM (180.64.xxx.147)

    소다 푼 물에 한번 씻고 고기 종류도 물에 한번 씻습니다.
    도마 관리 어떻게 하는 지 모르잖아요.

  • 2. 다야
    '10.12.5 11:18 AM (211.215.xxx.80)

    아하!! 도마가 있었군여ㅠㅠ
    댓글 감사해용~~

  • 3. ^^
    '10.12.5 11:19 AM (112.172.xxx.99)

    고가 사면서 물어 봤어요
    울집도 자주 사 먹으니 관심 가는부분이어서 그러니 그 분왈
    구워 먹기땜 상관 없다 하더군요
    씻는다는것도 물에 한번 헹구는 분위기이니
    그럼 삼겹살 구울때 튈것이고
    저도 늘 그런 생각만 하면서 지글 지글 구어 먹어요

  • 4.
    '10.12.5 11:25 AM (61.77.xxx.244)

    전 그냥 먹는데...

  • 5. 오마나
    '10.12.5 11:25 AM (203.142.xxx.241)

    다들 정말 깔끔하시네요
    귤이나 삼겹살 씻어 먹는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봄.
    게다가 삼겹살 물에 헹궈(물 적당히 뺀다해도) 프라이팬에 올리면 더 위험한 것 아닌가요?

  • 6. .
    '10.12.5 11:27 AM (211.224.xxx.222)

    귤은 농약이나 뭐 이런게 묻어서 손에 묻어 다시 입으로 들어가면 안되니 닦는것도 좋겠지만 고기는 어짜피 굽거나 물에 익혀 먹는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저렇게 청결청결 하며 닦아내면 맛이 없어요

  • 7. 지렁이
    '10.12.5 11:28 AM (58.120.xxx.155)

    헉 저도 더러운거였나 근데 주변에 수많은사람봤도 삼겹살 씻엉석는사람은 정말 첨입니다 귤도요 어느다큐멘터리에서 지나친깔끔함으로부터 알러지가 비롯되는게아닌가하는 프로그램을봤었는데 생고기먹는것도 아닐진데 그렇게까지 해아하나싶네요ㅗ

  • 8. ...
    '10.12.5 11:32 AM (121.143.xxx.239)

    뜨거운불에 익히면 균이없어지지요 그릇을 팔팔끓는 물에 소독하는 이유처럼요
    쥐포도그렇고

  • 9.
    '10.12.5 11:34 AM (115.137.xxx.21)

    귤, 수박은 씻어 먹고요. ...(수박은 의외로 안씻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고기는 구워 먹는건, 기름 튀는 문제 때문에 안 씻어요.
    대신 키친 타올로 한번 꾹꾹 닦아주긴 해요.

    불고깃감 처럼 양념해서 먹는 고기는,
    흐르는 물로 핏물도 제거할 겸 가볍게 씻어서 물기 싹 빼고, 키친타올로 물기 싹 제거하구요.
    (양념갈비할 때도 물에 담가 핏물 제거하잖아요.)

  • 10. 첫번째
    '10.12.5 11:38 AM (180.64.xxx.147)

    댓글인데 안 씻어 드시는 분 더럽다 생각 안합니다.
    저도 귤 안 씻어 먹다 어느 집 갔더니 씻어 내오길래 그 때부터 그렇게 했구요
    고기는 어느날 고깃집 도마가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아서 한번 씻어야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그렇게 하고 있어요.
    씻어 먹건 안 씻어 먹건 다 자기 선택인데 그걸 더럽다 또는 깨끗하면 알러지 생긴다고
    말씀하실 건 아니라고 봐요.

  • 11. ,,
    '10.12.5 11:41 AM (118.36.xxx.47)

    그냥 자기 내키는대로 하면서 먹음 되는 겁니다.ㅋㅋ

    씻는 사람은 씻어서 먹는 거고...
    안 씻고 먹는 사람은 그냥 먹는 거고..
    남들이 그런다 그래서 따라할 필요는 없어요.

  • 12. 저는
    '10.12.5 11:49 AM (219.251.xxx.60)

    삼겹살, 귤 안 씻음. 심지어 수박도 안 씻어 먹어요.

  • 13. dma..
    '10.12.5 11:53 AM (120.142.xxx.84)

    귤 수박은 어차피 껍질 벗기고 먹는건데.. 전 안 씻어먹어요

  • 14. 음..
    '10.12.5 11:54 AM (211.237.xxx.17)

    이렇게 질문하시면
    아마 대부분의 댓글이 씻어 먹는다...는 식으로 나올꺼예요.
    그럼 내 자신이 아주 비위생적인 사람이 되는거고...
    솔직히 안씻어 먹는 사람은 댓글 잘 안달게 되는거고..

    무엇이든지 본인 생각에 씻어야 깨끗해 진다고 생각하면
    씻으면 되는거고
    별 생각 없으면 그냥 먹어도 될 듯한데요..

  • 15. 귤은
    '10.12.5 11:56 AM (203.236.xxx.47)

    그냥 먹는데
    고기는 씻어 먹어요.

  • 16.
    '10.12.5 11:57 AM (110.14.xxx.74)

    저 사회관계, 인간관계 나름 넓고 다양한 사람들 만납니다.
    82쿡에서 들은 얘기로 귤 다 씻고, 슈퍼에서 산 모든 것 설거지해서
    냉장고에 넣는단 얘기 했을 때, 딱 한 명 빼고 다 이상하게 생각하던데요.
    살림에 상당히 신경쓰는 주부 빼고 솔직히 저렇게 하는 사람 별로 없는 거 같아요.

  • 17. 니나
    '10.12.5 12:08 PM (221.151.xxx.168)

    고기는 핏물 제거해야 하는 요리 아니면 안 씻고 귤도 안씻고 먹어요.
    나름 위생 관련 책도 읽고 위생관리에 철저한 아짐이고요.

  • 18. ㄴㅁ
    '10.12.5 12:14 PM (115.126.xxx.10)

    수박을 한번도 씻는단 생각 못했는데...ㅎㅎ
    한번 물에 씻는 게 좋을 듯 하네요...흙에 마구 굴러다닐 텐데...
    당근 귤은 씻는 게 정답이죠...농약 이며 사람들 손때 잔뜩 묻혀 잇는 건데

  • 19. .
    '10.12.5 12:15 PM (211.196.xxx.200)

    귤은 가능한

  • 20. ,,
    '10.12.5 12:15 PM (118.36.xxx.47)

    집집마다 다른가봐요..ㅎㅎ

    저도 귤은 안 씻어도 수박은 꼭 씻어서 넣어놓거든요.ㅎㅎ

  • 21.
    '10.12.5 12:18 PM (14.52.xxx.19)

    다 안씻어요,,,
    근데 키친타올이요,,,그거 형광제나 탈색제가 들어있어서 그걸로 닦아먹는거 별로 안 좋을것 같아요,ㅠ
    전 살림 그다지 깔끔하게는 안하는데 주위에서 보면 너무 깔끔한게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건 맞는거 같아요

  • 22. 귤만
    '10.12.5 12:20 PM (121.137.xxx.216)

    귤은 씻어 먹습니다..
    그 반짝이는게 약품처리된거라 해서요..^^

  • 23. ..........
    '10.12.5 12:33 PM (121.135.xxx.89)

    저도 귤은 씻는데 삼겹살을 씻는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수박도 사오면 물에 씻어요.
    흙이 묻어있을수있잖아요.
    수박을 한번 잘라서냉장고에 넣어두기때문에,
    그리고 껍질을 손에 쥐고 먹기도 하잖아요.
    깍뚝썰기해서 먹기도 하지만요...

  • 24. .
    '10.12.5 12:35 PM (98.148.xxx.74)

    수박,메론,오렌지는 씻는데 귤은 씻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담부터는 귤은 씻어야겠어요!

    고기는 그냥 먹을래요..ㅎㅎ

  • 25. ...
    '10.12.5 12:39 PM (218.156.xxx.229)

    이 문제...예전 82쿡에서 뜨겁게 달궈졌던 문젠데.

    그때..많은 82분들이 씻어 드신다길래...그게 더 신기했전 일 인.

    여기를 평균으로 잡으면 안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

  • 26. 저두
    '10.12.5 12:44 PM (115.140.xxx.56)

    사과하고 수박은 씻어서 먹는데요..귤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데도...씻을 생각까지는 못해봤네요..

  • 27. 귤은
    '10.12.5 12:45 PM (125.186.xxx.61)

    씻을떄도 안씻을떄도 있고.. 아이줄떄는 씻고여..제가 먹을떄는 안씻음-_-;
    삼겹살 씻는다는 말은 첨 들어보네요 ^^;

  • 28. 삼겹살
    '10.12.5 1:26 PM (118.222.xxx.4)

    은 씻어야 된다는 생각자체를 못하고 살았는데요.
    바짝 익히니 상관없을듯 하니 앞으로도 그냥 먹을거구요.
    귤은 제가 먹을때는 그냥 먹고 애들줄때는 씻어서 줍니다.
    은근 귀찮아요

  • 29. 모든 과일
    '10.12.5 1:48 PM (119.237.xxx.35)

    일단 물에 씻어먹습니다
    사과나 배도 손으로 잡고 깎으니까 그렇고, 복숭아, 귤,,
    제 주변 분들은 대부분 씻던걸요.

    불고기나 찌개에 넣는 고기는 거의 헹궈 먹는 편이지만, 구워먹는 삽겹살은 안씻어봤어요

  • 30. 식기세척기
    '10.12.5 2:42 PM (219.249.xxx.106)

    사고 부터는 귤은 항상 씻어먹어요. 그전엔 그냥... 식기세척기에 귤 몽땅 넣고 식초넣고 7분 세척돌려서 먹으니까 편하고 좋네요. 귤표면에 농약 있을텐데 그손으로 알맹이 먹으니 찜찜..
    삼겹살은 그냥 먹어요.다시 익힐 건데 뭐 굳이나......

  • 31. .
    '10.12.5 3:26 PM (112.170.xxx.64)

    식기세척기와 식초...대박이네요. ㅎㅎㅎ 나두 그렇게 씻어야징.. 맨날 손으로 씻느라 힘들었는데.. 근데 귤을 안 씻어드시는 분들이 많다는 데 깜짝 놀랐어요. 바나나 빼고 모든 과일을 씻어 먹었는데.. 수박도.. 겉 껍대기 얼마나 밭에서 맘대로 이리뒹굴 저리뒹굴 했을 텐데요...

  • 32. 지나가다
    '10.12.5 4:43 PM (116.45.xxx.50)

    귤은 씻거나 닦아 먹을수 있다쳐도 삼겹살을 물로 씻는건 위생상 별 효과 없지않을까요?
    고기는 보통 기름기가 많은데 세제풀어 씻지 않은 다음에야 불순물이 제거될지....
    흠...구울때 기름 튀는 것도 그렇고 차라리 물보다는 소주가 낫지 않을까요?
    전 그냥 구워먹습니다.

  • 33. //
    '10.12.5 4:48 PM (114.108.xxx.7)

    전 웬만한 과일은 다 씻어 먹는데요..울 엄마도 그러셨구..어렸을때 울 외할머니도 그러셨구..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러는줄 알았네요..
    귤은 특히나 표면에 약품이며 먼지며 있는데 손으로 껍질까면 그대로 입으로 들어가니 약묻는거 찝찝하기도 하고.. 윗분들처럼 수박도 흙이며 진열되었을때 껍질에 먼지며 묻으니까 닦아서 먹네요..
    고기류는 삼겹살 빼곤 물에 씻어 먹고요..닭고기류도 껍질 벗기면서 물에 씻어서 먹어요..
    토막냈을때 뼈 잘린 자리에서 핏물이 나오거든요..

  • 34. @@
    '10.12.5 5:43 PM (125.135.xxx.94)

    저는 과일은 다 씻습니다.
    손으로 까는 것이든,칼로 깎는 것이든 보이지는 않아도 손에 뭔가 묻을 것이고
    수박을 썬다고 하면 칼이나 쟁반,도마 등에 묻어서 먹게 될 것 같아서요.
    씻는다고 완전해지지는 않겠지만요.

  • 35. 수박은
    '10.12.5 5:52 PM (221.140.xxx.92)

    정말 씻어야되는 과일이죠 참외도 그렇고 흙에 그대로 누워있던 것들이라...
    귀찮아서 그대로 먹지 모든 과일은 다 씻어야 될것같아요.
    얼마전 방송에서 한라봉에 묻은 형광증백제 손에 묻어서 그대로 입속에 들어가는 거 보고 허걱했습니다.

  • 36. 저도
    '10.12.5 8:26 PM (121.181.xxx.88)

    과일은 왠만하면 다 씻어먹어요
    유통과정에서 더러운 목장갑 낀 손으로 하나 하나 옮겨졋을꺼라 생각하기에

    그리고 삼겹은 그런 생각 조차를 못했는데
    씻어드시는 분이 있다면 그건 그분 취향이고
    그렇다고 맛이 더 없니 ,면연력 약해지니 이런 생각은 안해요
    사람마다 다 스타일이 다르잖아요
    다름이 틀림은 아니듯

  • 37. 귤은
    '10.12.5 8:55 PM (220.86.xxx.137)

    씻어먹는데 삼겹살은 안씻어먹어요.. 구워먹으니까.. 괜찮다는 생각을 해요.
    귤은 껍질에 농약이 많아서 꼭 씻어먹으라고 들었던(?) 적이 있는듯해요

  • 38. zz
    '10.12.5 9:57 PM (121.130.xxx.42)

    원글님이 이웃집 가보고 놀라셨나본데
    전 원글님 제목 보고 두 번 놀랐어요.
    삼겹살 씻어 먹는 사람 있다는 거 알고 첫째로 놀랐구요.
    세상에 ~~ 귤을 귀찮아서 안씻어 먹을 수는 있지만 씻어 먹는 게
    제겐 상식인데 그걸 놀라와하셔서 정말 놀랐어요.
    고기는 핏물 빼서 조리하는 건 다 철저히 그렇게 하지만
    그냥 바로 구워먹는 생고기를 씻기도 한다는 건 몰랐네요.
    근데 과일은 철저히 유기농을 먹지만 꼭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바나나든 수박이든 귤이든.
    왜냐면 먼지나 흙 같은 게 제 손에 묻어서 결국 입으로 들어가잖아요.
    손만 깨끗이 씻으면 뭐해요. 귤껍질의 먼지나 세균이 손에 다 묻을텐데.
    82 하면서 정말 다양한 생각과 생활방식이 있다는 거 매번 놀라네요.

  • 39.
    '10.12.5 11:35 PM (116.34.xxx.119)

    저도 귤은 당근 씻어먹지만 (한살림귤은 안씻고 먹을때도 있어요) 삼겹살을 씻어먹는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과일은 무조건 씻어먹어요.농약과 각종 코팅제,처리제 등등 찝찝하고 그손으로 집어 먹으니까요.

  • 40. --
    '10.12.6 12:09 AM (119.67.xxx.189)

    저도 귤이나 사과, 수박 등 껍질있는 과일은 죄다 소다로 씻어먹는데 고기는 안씻어요.
    고기야 어차피 열처리해서 먹으니깐..
    친정엄마는 과일 안씻어 드시는데 전 결혼하고나서부터 씻어먹으니 제 딸들도 당연히 씻어먹는줄 아네요.

  • 41. ,
    '10.12.6 12:31 AM (175.112.xxx.184)

    고기는 그냥 굽거나 끓여먹는데 귤은 씻어먹어요.사과나 수박 포도 씻듯이 당연한거 아닌가요?과일 다 씻어서 먹어요.

  • 42. ...
    '10.12.6 12:40 AM (119.64.xxx.134)

    먹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답 나오쟎아요.
    수박은 도마에 올려서 썰고 물흐르고, 또 손으로 쥐고 먹고.
    남는 건 냉장고에 보관하니 씻는게 당연하구요.
    깎아먹거나 손으로 벗겨 먹는 과일들도 다 손에 묻고 입에 들어가고 하는 거니 씻는 게
    상식 아니던가요?
    고긴 적어도 불에 한참 구워먹는 거니 그나마 덜 염려스러운거고...

  • 43. 저도
    '10.12.6 1:43 AM (218.235.xxx.214)

    그냥 먹는 1인이예요..귤은 때로 껍질이 더러워서 아주 가끔 씻곤하죠^^

  • 44. ㅇㅇ
    '10.12.6 1:50 AM (211.109.xxx.28)

    어릴때 저희 집이 귤 농가였거든요.
    농약 치는 걸 다 눈으로 보니까, 저희는 꼭 씻어먹게 되더군요.
    거의 모든 과일을 씻는데 특히 귤은 손으로 까서 그 손으로 먹어야 하니까 좀 더 신경쓰이고요.
    어떻게 먹든 개인 취향에 따라 각각 다르겠지만 저는 씻어서 드시길 권하고싶어요~

  • 45.
    '10.12.6 2:03 AM (115.136.xxx.39)

    삼겹살은 씻으면 굽기 힘들까 그냥 먹지만
    모든 과일은 씻어서 먹어요
    수박,귤,오렌지 모두요
    다만 바나나만 그냥 먹는데 이것두 찜찜해요

  • 46. 당연
    '10.12.6 2:54 AM (180.70.xxx.139)

    귤은 씻어 먹어요. 안씻으면 귤껍질 손으로 까면서 알맹이에 다 묻히며 먹는 샘이잖아요^^;;
    삼겹살은 귀찮아서 불에 소독해 먹습니다. ㅋㅋ

  • 47. 씻는다 안씻는다
    '10.12.6 5:41 AM (203.90.xxx.8)

    집에선 이렇게 신경쓰ㅡㄴ데..
    생활의 달인인가에서 겉절이 칼질하는거 보니 ....배추 안씻고 그냥 칼질하는듯해서 심히 비위상했어요

  • 48. 저는
    '10.12.6 8:32 AM (124.3.xxx.154)

    귤이나 오렌지, 수박 다 씻어 먹어요.
    그리고 바나나도.
    제가 아는 분은 심지어 곶감도 슬쩍 씻어먹던데요.

  • 49. with(노란꼬무줄)
    '10.12.6 8:56 AM (112.155.xxx.173)

    전 깜놀일때가 과일 그냥 까고 썰고 드시는거랑 냉장고에 뭐든 막 집어 넣는거랑
    씽크대 아래에 더러움을 모르고 대충 지내시는거...
    유기농도 배송일자도 여러사람 손도 먼지도 다 거치게 되거든요~
    그런데 고기는 조리용은 살짝 헹구는데 구이는 그냥 먹고 있어요~해법 있을까요?

  • 50. 귤은
    '10.12.6 9:30 AM (61.101.xxx.48)

    제주도에서도 귤은 씻어서 먹는 답니다.

  • 51. 수박귤메론
    '10.12.6 9:46 AM (60.242.xxx.228)

    등등.....칼을 표면에서부터 대고 안으로 들어가서 자르기 때문에
    표면에 있던 흙먼지나 농약성분이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유기농의 경우에도 흙이나 그 속에 있던 다른 성분이 칼표면에 묻게 되므로

    한번 씻어주세요. 귤도 농약을 치는데 껍질 벗길 때 농약이 손에 묻겠죠.

    삼겹살은...좀...패스~

  • 52. 바나나도
    '10.12.6 9:46 AM (121.143.xxx.251)

    가끔씩 씻어먹을 정도에요.
    농약 잔뜩 쳐서 수입돼 왔을텐데 싶어 애들 줄때 꼭 씻어줬었어요.
    남편이 더 유난이라~한참 애들어렸을땐 키위같은 것도 다 씻었어요.
    귤이고 뭐고 다 흙먼지있을텐데..그냥은 못먹겠더라구요.

  • 53. 초이
    '10.12.6 9:48 AM (125.184.xxx.183)

    귤,수박,오렌지,바나나,뱌처럼 껍질 벗겨먹는 과일도 꼭 씻어요. 껍질에 남아있는 농약이나 먼지가 손이나 칼에 묻을 수도 있고..해서요. 고기는 어차피 구워먹을건데 씻어먹기가 더 이상해서 그냥 먹는데..

  • 54. .
    '10.12.6 9:53 AM (211.224.xxx.222)

    귤은 농약이 손에 묻고 다시 귤에 묻어 내입으로 들어갈까봐 씻어 먹으려 하지만 귀찮아 그냥 먹구요. 수박은 꼭 겉에 씻어 먹어요. 밭에서 그냥 따왔을텐데 뭐가 묻었을거 아네요.

  • 55. ..
    '10.12.6 10:37 AM (116.121.xxx.203)

    귤 껍질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유기농 귤 샀는데
    그것도 씻기 귀찮아서 그냥 다 까먹고 껍질 결국은 버렸습니다
    삼겹살 씻는다는 말은 오늘 첨 들어보네요

  • 56. 음..
    '10.12.6 10:45 AM (175.116.xxx.120)

    수박은 걍 잘라먹을 때는 안 씻었는데.. 잘라서 락앤락 큰거에 담아놓을 때는 씻어서... 잘라 놓았어요.. 근데 한 번은 까먹고 안 씻고 그리 했던적도 있다지요...
    초보주부일때 고기 씻어서 해야되는줄알고 씻었는데.. 요즘은 걍.. 더럽지 않은 곳에서 고기를 사니 안 씻고 조리하구요.. 씻으면 물기때문에 음식이 잘 안되더라구요...

  • 57. 세누
    '10.12.6 3:27 PM (122.203.xxx.130)

    바나나도 씻어 먹으면 좀 덜 찝찝하더라구요
    손에 묻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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