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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름을 넣어서 얘기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심리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0-12-04 21:07:21
사람들과 얘기할때 본인 이름을 넣어 얘기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방송인 오영실이 예전에 잘 그러던데 이를테면`영실이는요~ 어쩌고...'
인터넷 동호회에서도 남자건 여자건 그런 분들 가끔 있던데 왜 그런거죠?
그냥 습관인가요?
IP : 218.156.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척
    '10.12.4 9:08 PM (116.42.xxx.128)

    귀척 or 자존감 나타내기 ("나 여깄어요~")

  • 2. ..
    '10.12.4 9:12 PM (210.207.xxx.75)

    심리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듣기에 참 거북하죠.

  • 3.
    '10.12.4 9:12 PM (218.156.xxx.81)

    자아가 넘 강해서 그런걸까요?
    자기애같은거....

  • 4. ㅎㅎ
    '10.12.4 9:14 PM (211.245.xxx.46)

    맞아요.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공주병, 나르시스트에요.
    유아기적 성향도 있고요.

  • 5. ㅎㅎ
    '10.12.4 9:18 PM (211.245.xxx.46)

    그걸 귀엽다고 착각한다기보단 그런 자신이 귀엽다고 착각하더군요 ㅋㅋㅋㅋㅋ

  • 6. 그거
    '10.12.4 9:20 PM (114.206.xxx.136)

    꼴같쟎죠.

  • 7. 어머
    '10.12.4 9:32 PM (211.109.xxx.163)

    어른이 그러는 사람도 있나봐요.,허걱.
    유치원생이나 하는 짓을..

  • 8. .
    '10.12.4 9:34 PM (61.102.xxx.73)

    초딩 우리딸이 그러기는 하는데 제가보긴 아직은 그냥 버릇이거든요.
    초등생까지는 그래도 귀여운데 ....
    다 큰 어른이 그러는 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유명블로그 돌아다니며 댓글다시는 분 중 한분이 꼭 그러시던데....

  • 9. ...
    '10.12.4 9:35 PM (116.201.xxx.139)

    그거 웃기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아님 크다 말았거나요

  • 10. ,,,
    '10.12.4 9:48 PM (112.214.xxx.10)

    저는 결혼한 사람도 그러는거 봤어요 -_-;; 아 진짜 한마디하고싶더라구요.
    좀 유아기적 성향이죠.

  • 11. 친구
    '10.12.4 10:09 PM (121.186.xxx.76)

    제 친구가 그러는데 갠 자존감이 높아서 그러군요

  • 12. 꼴값이라
    '10.12.4 10:28 PM (110.9.xxx.43)

    생각해요.

  • 13. 그런 사람은
    '10.12.4 10:32 PM (221.140.xxx.92)

    그게 웃기게 들리는 것도 몰라요
    참 유치해 보이는데...
    무슨 초딩도 아니고

  • 14. ...
    '10.12.4 11:50 PM (125.187.xxx.32)

    요즘 초딩이든 유치원생이든 유아든 그렇게 말하는 애들 한 명도 못봤어요.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은 진짜 자기가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저 고등학교 때
    유독 귀여운 척하는 애가 쉬는시간마다 제 귓볼을 만지며 "쉬하러 가자" ...;;

  • 15. ..
    '10.12.5 12:41 AM (175.116.xxx.159)

    동해야 웃어라에서 새로나온 보조주방장여자가 자기이름을 부르면서 얘기하더군요.
    밥맛이던데....

  • 16. 나 타잔
    '10.12.5 12:51 AM (124.54.xxx.17)

    언어학적으로는 미숙할 때 나오는 현상입니다.
    유아기 때 잠시 하다가 일반명사에서 대명사로 넘어가지 않는 거죠.
    '나 타잔, 너 제인, 타잔, 제인 좋아' 처럼요^^.

    일종의 어리광이고 퇴행이죠.

  • 17. 음..
    '10.12.5 2:05 AM (220.68.xxx.86)

    심리학적으로 어떤 상태일까요?
    전문적으로 분석된 그런 것 없나요?
    나를 객관화시켜서 타자로 인식하는 그런 상태면 분열 아닌가요?ㅎㅎㅎ 이건 농담이구요

  • 18. ......
    '10.12.5 9:43 AM (112.187.xxx.80)

    어리광 부리는거죠.
    귀여운척 하는거구요.
    일부러 귀여운척 하려고 혀 짧은 소리하는 것도 꼴불견으로 보여요.

  • 19. 상상만..
    '10.12.5 11:15 AM (114.200.xxx.81)

    상상만 해도 오글오글~~~

  • 20. 울 딸
    '10.12.5 12:33 PM (218.154.xxx.52)

    4,5살 때 그리 말하더군요
    어린이집 선생님께 그걸로 고민상담했던 기억이 나서 잠시 웃었어요 ㅋ ㅋ
    미성숙함이죠

  • 21. ㅎㅎㅎ
    '10.12.5 12:59 PM (115.140.xxx.56)

    울 애기 지금 4살인데...그렇게 말해요...아이처럼 보여서 귀여움 받고 싶은 심리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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