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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름을 넣어서 얘기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방송인 오영실이 예전에 잘 그러던데 이를테면`영실이는요~ 어쩌고...'
인터넷 동호회에서도 남자건 여자건 그런 분들 가끔 있던데 왜 그런거죠?
그냥 습관인가요?
1. 귀척
'10.12.4 9:08 PM (116.42.xxx.128)귀척 or 자존감 나타내기 ("나 여깄어요~")
2. ..
'10.12.4 9:12 PM (210.207.xxx.75)심리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듣기에 참 거북하죠.3. 음
'10.12.4 9:12 PM (218.156.xxx.81)자아가 넘 강해서 그런걸까요?
자기애같은거....4. ㅎㅎ
'10.12.4 9:14 PM (211.245.xxx.46)맞아요.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공주병, 나르시스트에요.
유아기적 성향도 있고요.5. ㅎㅎ
'10.12.4 9:18 PM (211.245.xxx.46)그걸 귀엽다고 착각한다기보단 그런 자신이 귀엽다고 착각하더군요 ㅋㅋㅋㅋㅋ
6. 그거
'10.12.4 9:20 PM (114.206.xxx.136)꼴같쟎죠.
7. 어머
'10.12.4 9:32 PM (211.109.xxx.163)어른이 그러는 사람도 있나봐요.,허걱.
유치원생이나 하는 짓을..8. .
'10.12.4 9:34 PM (61.102.xxx.73)초딩 우리딸이 그러기는 하는데 제가보긴 아직은 그냥 버릇이거든요.
초등생까지는 그래도 귀여운데 ....
다 큰 어른이 그러는 건 정말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유명블로그 돌아다니며 댓글다시는 분 중 한분이 꼭 그러시던데....9. ...
'10.12.4 9:35 PM (116.201.xxx.139)그거 웃기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아님 크다 말았거나요10. ,,,
'10.12.4 9:48 PM (112.214.xxx.10)저는 결혼한 사람도 그러는거 봤어요 -_-;; 아 진짜 한마디하고싶더라구요.
좀 유아기적 성향이죠.11. 친구
'10.12.4 10:09 PM (121.186.xxx.76)제 친구가 그러는데 갠 자존감이 높아서 그러군요
12. 꼴값이라
'10.12.4 10:28 PM (110.9.xxx.43)생각해요.
13. 그런 사람은
'10.12.4 10:32 PM (221.140.xxx.92)그게 웃기게 들리는 것도 몰라요
참 유치해 보이는데...
무슨 초딩도 아니고14. ...
'10.12.4 11:50 PM (125.187.xxx.32)요즘 초딩이든 유치원생이든 유아든 그렇게 말하는 애들 한 명도 못봤어요.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은 진짜 자기가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저 고등학교 때
유독 귀여운 척하는 애가 쉬는시간마다 제 귓볼을 만지며 "쉬하러 가자" ...;;15. ..
'10.12.5 12:41 AM (175.116.xxx.159)동해야 웃어라에서 새로나온 보조주방장여자가 자기이름을 부르면서 얘기하더군요.
밥맛이던데....16. 나 타잔
'10.12.5 12:51 AM (124.54.xxx.17)언어학적으로는 미숙할 때 나오는 현상입니다.
유아기 때 잠시 하다가 일반명사에서 대명사로 넘어가지 않는 거죠.
'나 타잔, 너 제인, 타잔, 제인 좋아' 처럼요^^.
일종의 어리광이고 퇴행이죠.17. 음..
'10.12.5 2:05 AM (220.68.xxx.86)심리학적으로 어떤 상태일까요?
전문적으로 분석된 그런 것 없나요?
나를 객관화시켜서 타자로 인식하는 그런 상태면 분열 아닌가요?ㅎㅎㅎ 이건 농담이구요18. ......
'10.12.5 9:43 AM (112.187.xxx.80)어리광 부리는거죠.
귀여운척 하는거구요.
일부러 귀여운척 하려고 혀 짧은 소리하는 것도 꼴불견으로 보여요.19. 상상만..
'10.12.5 11:15 AM (114.200.xxx.81)상상만 해도 오글오글~~~
20. 울 딸
'10.12.5 12:33 PM (218.154.xxx.52)4,5살 때 그리 말하더군요
어린이집 선생님께 그걸로 고민상담했던 기억이 나서 잠시 웃었어요 ㅋ ㅋ
미성숙함이죠21. ㅎㅎㅎ
'10.12.5 12:59 PM (115.140.xxx.56)울 애기 지금 4살인데...그렇게 말해요...아이처럼 보여서 귀여움 받고 싶은 심리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