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댁 정신차려..

아기가 에어백인가요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10-06-07 16:58:36
어제 남편이랑 봉하마을에 갔다왔어요..
고속도로에서 차마 못볼걸 봐버려서 이렇게 글로 씁니다..

무심코 옆을 보다가 기절초풍하였습니다.

아이 엄마가 4~5개월 정도 밖에 안보이는 아기를 한손으로 안고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규정속도 100km인 고속도로 입니다.
한손으로 아기를 마주안고 운전을..
차창으로 엄마 얼굴이 아니라,,
아기 얼굴만 보입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극 공포를 느끼게 하고 본인은 여유자적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
참,
어떻게 목적지까지 잘 갔는지 모르겠지만..

새댁아....
아기가 네 목숨줄 지켜주는 에어백이니??
무슨 급한 사연으로 그렇게 운전하는지 모르겠다만..정신 좀 차리고 살자..
IP : 58.224.xxx.20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0.6.7 5:04 PM (58.224.xxx.201)

    그런가요,,
    아무리 다급한 사항이라도 고속도로인데 ,,,,,,,,
    아찔했답니다..

  • 2. ,
    '10.6.7 5:06 PM (121.130.xxx.42)

    전 첫댓글엔 공감이 안갑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해도......
    목숨은 한번인데

  • 3. 꼭 카시트를
    '10.6.7 5:08 PM (180.224.xxx.39)

    급한 사정도 있을수 있겠지만,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그럴수도 있어요(저는 절대 이해 못하지만요)
    저 아는언니는요
    카시트 있는데도 아이가 싫어한다는 이유로 4년동안 거의 안태우더라구요.
    아무리 울고 난리쳐도 안전을 생각해서 태워야 한다고 침튀기며 얘기해도
    지금까지 사고 안났으니까 뭐~ 이럽니다.

    아기안고 운전하면
    원글님말씀처럼
    사고났을때 아이는 어른의 에어백밖에는 안된다고 해요(끔찍하지만 사실이랍니다)

    아무리 짧은시간 운전한다고 해도, 어른들은 벨트 꼭 매잖아요. 저만그런가요?
    아이도 꼭 카시트나 부스터에 앉히고 벨트 해줘야됩니다.
    이런건 법으로라도 정했으면 좋겠어요.
    무고한 어린생명 희생시키지 말구요...

  • 4. ...
    '10.6.7 5:09 PM (211.203.xxx.225)

    아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보다 더 위급한일은 없을듯 한데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 5. 저런~
    '10.6.7 5:15 PM (121.162.xxx.118)

    전에 지인이 서울외곽순환도로 오는데 차가 막혀서 사고 났나보다 하고 창밖을 보니 차 한대가 방향이 틀어져 있고 차에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남자가 도로를 걸어가고 차안에는 젊은 여자가 뒷자리 창문 열린채로 역시 하얗게 질린 얼굴로 망연자실 앉아 있었답니다. 열린 자동차 뒷유리엔 피가 낭자하고 남자가 걸어가는 방향을 보니 너댓살 된 남자아이 인듯한 몸통과 좀 떨어진 곳에 머리가 있더래요. 아마 애랑 엄마가 뒷자리 창문 열고 달리는 차에 타고 있었는데 급부레이크 같은 충격으로 연약한 아이가 큰사고를 당한것 같았대요. 그 이야기 듣고 몇날 몇일 잠자리에만 누우면 생각이 나서 너무 슬프더군요.
    그 몇일 후 신호대기 받은 제 옆 차 뒷좌석에 꼬마를 엄마 무릎위에 세우고 창밖에 머리 내놓은거 보고 울컥해서 얼른 애 머리 집어 넣고 창문 올리세요 하고 소릴 빽~ 질렀더니 그 차에 부부가 절 미친여자 보듯 하더군요. 저라도 옆차가 그렇게 미친듯 소리치면 미쳤다고 생각했을거예요. 아이들 안전은 또 지키고 또 지켜도 모자라지 않을 겁니다.

  • 6.
    '10.6.7 5:15 PM (219.77.xxx.219)

    다급하면 다 되나요? 이상한 논리네요.
    애들이 싫어해서 카시트 못태운다고요??
    이런 얘기 싫어하지만 외국애들은 다 성격이 좋아서 카시트 앉아있나요???
    법이 그렇고 부모들이 그렇게 버릇을 들이면 다 앉아있게 되어있습니다.
    목숨을 내놓는 거 모르고 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무식한 게 죄지요.

  • 7. .
    '10.6.7 5:16 PM (121.130.xxx.42)

    제 친구도 아이 어릴적에 (13,4 년전 이야기네요) 교통사고 났었는데
    다행히 아이 카시트에 앉혀서 큰부상 면했습니다.
    평소 가까운 동네만 왔다 갔다해서 남편이 운전할 땐 친구가 안고 다니는 게 다반사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어쩌다 카시트 앉혔을 때 사고가 났답니다.
    아이가 보채서 안고 다니는 거지만 어찌보면 습관이 그리 든거지요.
    큰 사고 아니고 접촉사고였는데도 친구 부부 외상 없어도 후유증 땜에 고생 좀 했구요.
    말못하는 아기라서 그때 평소처럼 안고 있었다면 뭐 어찌해줄 수도 없었을 거라고
    그 후엔 꼭 카시트 앉혀다니더군요. 울거나 말거나..

    그리고 한 다리 건너 아는 분(친구 시누이) 교통사고로 모자가 즉사했는데
    엄마는 외상이 없었는데 아이가 ....
    이것도 10년 전 이야기라 자세한 건 저도 기억이 안나는데
    친구말이 아마도 엄마가 아이 끔찍하게 죽은 걸 보고 생명줄을 놓았을 거라고 했어요.
    아이도 안전벨트? 카시트만 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 8. *
    '10.6.7 5:24 PM (125.140.xxx.146)

    봉하다녀오신 것이 더 기삿감인데
    님, 잘 다녀오셨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에어백도 많던데요...

  • 9. 저도
    '10.6.7 5:25 PM (221.153.xxx.36)

    주말에 신랑이랑 나들이갔다가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에
    저희 왼쪽에 정차한 suv차량을 봤는데 창문이 완전히 다 내려져 있는데 꼬마애가 운전석쪽을 보면서 (그러니깐 저는 그 아이뒷통수가 보였어요)막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고 운전하는 엄마는 하하 웃고있는데 정말 너무 놀랐어요
    저러다 아이가 뒤로 벌러덩 넘어지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날텐데 싶어서
    어머 저여자 미친거 아니야?하면서 남편한테 창문 내려보라고 저 엄마한테 한마디 해야겠다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남자분(아빠겠지요)이 좌석을 좀 뒷쪽으로 밀어서 제 눈엔 안보였나봐요...남자분이 아이를 안고있는거였어요.....
    암튼 한눈에봐도 어린아이던데 아무리 아빠가 안고 보조석에 앉았더라도 창문을 다 열어놓고...

    아 정말 제 눈엔 미친부부로 보였어요....

  • 10. 허걱..
    '10.6.7 5:25 PM (202.20.xxx.3)

    애 목숨 내 놓고 달리는 것 보다 급박한 일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답니까?

    근데, 생각보다, 애 데리고 조수석에 앉아서 가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디다. 경찰이 속도 단속을 할 게 아니라, 그런 거 칼같이 단속해 줘야 합니다. 정말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 11. 우리는
    '10.6.7 5:29 PM (114.205.xxx.180)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참 많이 너그럽지요??

    안되는건 무조건 안되는거라고 영유아기때부터 확실히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데
    아이가 너무 싫어하니까...
    도대체 그게 무슨 이유가 됩니까??

    그럼 아이가 무조건 떼쓰고 악을써대면 칼도 주고 불도 붙여주실랍니까??
    아이가 죽어도 먹겠다고 떼쓰면 죽을 약이라도 주시렵니까??

    외국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카시트를 좋아하나요??
    다 크도록까지 울고불고 하는 아이들도 울면서 카시트 이용합니다.
    제발 안전에 관한한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는 답답한말 하지 맙시다...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데
    어쩔수없었다니요...

  • 12. ..
    '10.6.7 5:32 PM (211.178.xxx.102)

    참고로 텔레비젼에서 다둥이나 하여간 아이들 나올때 차타고 가면 카시트 태우는집 하나도 없더라구요
    드라마에서도 보면
    미취학 아이들도 카시트 안하는 장면 다반사고
    이런거 다 고쳐져야 할거 같아요
    저도 한 20년 전쯤 친척의 사돈쯤이 이런 사고 당해서 아이만 죽었었어요..

  • 13. 이건
    '10.6.7 5:36 PM (211.40.xxx.12)

    제도적인 문제라고 봐요. 정부는~~단속도 열심히 하고 애 놓으면 출산보너스와 함께 카시트 구입 할인권을 지급하라!!!

  • 14.
    '10.6.7 5:39 PM (125.57.xxx.74)

    전 애를 젖 먹여가며 운전하시는 분도 알아요.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시던 아파트 이웃

  • 15. 이런..
    '10.6.7 5:43 PM (121.173.xxx.12)

    기절할만하네요..아무리 위급해도 아가 목숨 걸만한 일은 없겠죠...
    우리나라 안전의식 너무 멀었어요~

  • 16. ..
    '10.6.7 5:51 PM (121.50.xxx.124)

    저 애 둘 카시트 앉혀 다닙니다.
    시집에서 유난떤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남편도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 했습니다.

    그랬던 제 남편, 앞차의 급작스런 급정차로 사고날 뻔한 뒤로
    절대적으로 카시트 챙깁니다.
    급정차만으로도 아주 어린 아기들은 위험해요.

  • 17. .....
    '10.6.7 5:56 PM (116.124.xxx.146)

    얼마전에 선루프 차량이던데 아이들 2명이 서서 선루프 위로 머리 내밀고 가는 차가 있더군요.
    운전자는 몰랐겠지만 아마 길위의 모든 운전자들 내지는 보행자들한테 욕을 한사발~~~~
    한바가지~~~~얻어먹었으리라 추측합니다 저도 보면서 정말 %^&#$*$#& 욕이 어휴...

    좌회전 신호기다리고 있던터라 직진으로 가던 그차 보고만 있었지만 이런차는 정말
    창문 내리고라도 얘기해줘야 겠죠??

  • 18. 아이구...
    '10.6.7 6:04 PM (124.80.xxx.219)

    얼마전 저 사는 동네에서 몇개월 안되 보이는 아기를 앞에 안고 운전하던 여자분 .
    헉!!소리가 나던데요.
    정말 뭐라 해주고 싶었어요...그분이 그 상태로 고속도로까지 달렸나보네요..

  • 19. 제발
    '10.6.7 6:14 PM (115.136.xxx.146)

    조수석에라도 애기 안고 앞자리에 타지마세요. 애기 카싯은 필수입니다.
    가벼운 교통사고에도 아기는 튕겨져나가 안좋은 일 당하는경우가 허다해요. 절대 안고타지 말고 울더라도 카싯에 앉히세요. 습관들면 애도 카싯을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20. ..
    '10.6.7 6:21 PM (121.50.xxx.124)

    ..그리고 애가 안 앉아서 안된다는 분들.
    어릴 적부터 카시트 앉은 첫째, 4살인데 차 타면 제일 먼저 자기 시트로 올라가요.
    두 돌 좀 지나서 차사고가 났는데
    갑자기 차가 쾅 흔들리더니 움직이지도 않고 오래 서 있으니 엉엉 울더군요.
    진정시키려 카시트에서 풀어서 안아주려 하니, 더 울면서 자기 자리로 가서
    벨트까지 자기가 걸고 엉엉 울더군요.

    예외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습관 들면 자기 자리 더 편해 합니다.

  • 21. 며칠 전
    '10.6.7 7:00 PM (110.11.xxx.157)

    저희 아파트에서
    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운전하던 어떤 새댁에 생각나네요..
    아기띠 앞으로 해서 아기 안고 운전하고 가는데..
    정말 기함을 하겠더군요...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그리 가야 일이 있었겟지만..
    그런 운전이 그 마지막 이었으면 싶더라구요..

  • 22. 뒷자리에
    '10.6.7 7:01 PM (125.182.xxx.42)

    초등저학년들 카시트없이 앉히지 마세요. 설사 안전벨트 매 주었더라도,,,,사고시 충격으로 안전벨트로 아이 목뼈가 부러질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저학년,, 초등 고학년 될 때까지,,키작은 애들은 부스터에 앉혀야 합니다.

    같은 아파트 엄마,,,,운전폼이 이상해서 보니까 갓난아기를 포대기에 업고, 운전석 등받이를 내리고서,,,운전을 했더구만요. 진기명기,,,,서커스단....세상에 그런거 처음 봤습니다.
    내 눈이 이상한줄 알았어요.

    브리탁스 안전시험하는거 보여주고프네요. 그거 정말 이거든요. 카시트 안한아이. 카시트없이 뒷자리 싯벨트만 한 아이...등등. 얼마나 끔찍한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 23. 어른 이라도
    '10.6.7 7:05 PM (125.182.xxx.42)

    마티즈인데,,,집 앞에서 출발하다가 갑자기 전봇대를 들이받았어요. 운전하던 사람은 운전대의 풍선?에 의해서 멀쩡한데,옆좌석의 벨트 안했던 사람은 그대로 창문을 뚫고 앞으로 튕겨나갔어요. 목뼈,,,수술.
    우리 이모 입니다. 허. 기가막혀서. 정말정말 기가막힙니다.

    카시트 태우기. 안전벨트 꼭 하기. 자신의 생명과 가족의 생명을 돌보는건 엄마들이니,,,,꼭 잊지 마세요.

  • 24. 저 아는 사람..
    '10.6.7 7:13 PM (218.55.xxx.156)

    택시 타고 가다가 택시가 급정거했어요. 뭐에 부딪쳐서요.
    앞에는 이 분이, 뒤에는 이 분 엄마와 돌쟁이 조카 안은 누이동생 있었고 .. 어른들도 다쳤지만 뒤에서 자기 엄마 품에 안겨 있던 돌쟁이 조카가 그대로 튀어올라 택시 앞유리창을 깼답니다. (엄마가 꽉 껴안았어야 했겠지만 택시가 갑자기 충돌한 거니까요..

    돌쟁이가 뇌수술을 두번이나 했다고 해요.... 애 엄마가 뒤에 앉아서 아기 안고 가는 것도 하물며 이럴진데...

  • 25. 썬루프
    '10.6.7 7:31 PM (203.81.xxx.134)

    얼마전 주말에 서해안고속도로 위에서..
    막히니까 천천히 움직이고야 있었지만 썬루프 열고 고개 쏙 내민 여자 아이가 어찌나 불안해 보이던지..
    저러다 갑자기 차들 움직여서 속도 내 움직여야 되면 어쩌려고 저걸 부모가 그냥 두나 싶어 욕이 막 나오더라구요..

    하물며 요즘은 더워졌다고 운전석이고 조수석이고 창 다 내리고 음악들으면서 팔 까딱거리는 사람들도 위험해 보이는데..
    어른이고 아이고 안전불감증 대단한 것 같아요

  • 26. 허거덩
    '10.6.7 8:02 PM (175.114.xxx.223)

    아니 그런 몰상식한 엄마가 있나요..ㅜㅠ
    진짜 무섭습니다

  • 27. 가난한
    '10.6.7 8:27 PM (218.186.xxx.247)

    나라일수록 안전 불감증이 있죠.
    먹고 살고 급급하고....비상식이 상식을 이기기때문에....

    하지말라는 짓 잘하는게 한국인 맞죠.
    가지 말라는 지역 끝까지 가서 남다 변 당하고....

    왜 다들 죽어도 나만은 살것같은 그 용감무식함.
    저도 딱 그렇습니다.

  • 28. ㅠㅠ
    '10.6.7 8:28 PM (210.99.xxx.34)

    며칠전 사고목격했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애기 엄마가 3살정도 되는 여아를 무릎에 앉혔거나 껴안고
    간것으로 추정되고
    머리 손상을 입어 하늘나라갔습니다.ㅠㅠ

  • 29. 미국은
    '10.6.7 8:38 PM (124.60.xxx.142)

    아이를 뒷좌석 카시트에 앉혀 가지 않으면 그냥 구속인가 뭔가 여튼 크게 단속당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성인들 앞좌석 안전벨트 단속하기 보다는 아이들 카시트 없이 운전하면 바로 운전대 뽑아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진짜로 위험한 걸 왜 모르고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30. ...
    '10.6.7 8:43 PM (121.138.xxx.188)

    엄마가 뒷좌석에서 껴안고 가는 것도 절대로 절대로 안되요. 그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고가 나면 사람이라... 너무 센 힘으로 아이를 꽉 붙잡는대요. 성인의 힘이 자제가 안되고 본능적으로 꽉 움켜쥐니, 작은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다칠 수 있죠.

    그리고 카시트 하시는 분들... 아무리 카시트를 하면 안전하다고 해도 조수석에는 장착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뒷좌석보다 조수석이 위험하고, 에어백이 있다면 더더욱 위험합니다.

  • 31. 아이쿠
    '10.6.7 9:56 PM (124.195.xxx.218)

    너무 위험합니다 ㅠㅠㅠㅠ
    운전이 나만 잘한다고 되는 일도 아닌걸요
    욕 먹고 안 먹고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 목숨이 걸린 일이에요

  • 32. .
    '10.6.7 11:32 PM (59.0.xxx.110)

    조리원에서 돌아오는 차에 애기 카시트에 눕혔다고 시어머니한테 모정도 없는년이라는
    소리들었습니다 어쩌겠어요 무식한게 죄죠

  • 33. ..
    '10.6.8 4:24 PM (218.154.xxx.136)

    미친 거죠..

    다급한 상황일지라도 그 정도 용기라면 아는 사람한테 애를 맡겼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500 길음 뉴타운8단지 정보 좀 주세요~ 5 여름방학 2010/06/07 655
548499 대통령선거 정확히 몇개월남았나요?? 11 지겨워 2010/06/07 947
548498 얼굴이 간지러워요. 왜 그럴까요? 3 얼굴이.. 2010/06/07 1,109
548497 시어머님과 여행가기로 했어요(휠체어 대여?) 4 경주여행 2010/06/07 562
548496 아무래도 선거후유증 5 나만 이런 .. 2010/06/07 440
548495 [펌] 'MB심판' 민심 아랑곳없는 KBS의 '정권홍보' 2 김비서 대단.. 2010/06/07 350
548494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이 나게, 집에서 아이스커피 타는 법 알려주세요~~ 8 방법전수~ 2010/06/07 2,331
548493 대잠훈련관련 2가지 의문 1 ckaakt.. 2010/06/07 299
548492 꿈을 꾸었는데.. 9 꿈자리 2010/06/07 622
548491 Nivea Visage Silk Comfort 구입처 아시는 분!! 니베아 수분.. 2010/06/07 418
548490 드디어 에어컨을 켜고 말았습니다.ㅠㅠ 14 더이상은 2010/06/07 1,367
548489 ....PD수첩 2탄, 검찰의 돈·섹스 스폰서 3 MBC 2010/06/07 1,007
548488 새댁 정신차려.. 34 아기가 에어.. 2010/06/07 3,099
548487 與 선거참패 수습 엇박자…내홍 조짐 1 세우실 2010/06/07 326
548486 청약종합저축 가입금액이 4대강으로 들어간답니다 13 하늘하늘 2010/06/07 1,450
548485 그리스 혹은 아테네를 대표하는 동물이 .. 3 l.... 2010/06/07 412
548484 분통은 어디서 사나요? 3 f 2010/06/07 282
548483 조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16개월/36개월/여아) 답변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0/06/07 366
548482 진중권 “최악이었던 사람들이 차악인척 한다” 18 진씨 2010/06/07 1,940
548481 아래 싱크대 상부장 글 읽고 저희집도 점검(?)해 봤는데요. 2 코닝냄비 2010/06/07 1,097
548480 유통기한 지난 잣 먹어도 될까요? 2 .. 2010/06/07 634
548479 초등2학년숙제...(슬생)(급) 4 은새엄마 2010/06/07 574
548478 맞벌이로 시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아기 몇살까지 함께하는게 좋을까요? 5 문의 2010/06/07 708
548477 이런 X쓰레기같은..김상곤 교육감님도 위험하다네요 10 이런 2010/06/07 2,102
548476 오늘 처음 입은 하복 상의에 물감을 묻혀왔어요. 4 중일맘 2010/06/07 475
548475 이사청소 어떻게 하나요 3 이사해 2010/06/07 968
548474 <PD수첩> 2탄 "서울-강릉 검사도 성접대 받아" 2 바람소리 2010/06/07 744
548473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말 공감하세요? 20 2010/06/07 2,461
548472 메모리폼 라텍스 둘 중 어느게 좋은가요? 2 잠만 자면 .. 2010/06/07 736
548471 문정 로데오에 옷 수선 잘하는 집 아세요? 바지 2010/06/07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