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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조금만먹는데 통통한 사람 이유다있음
하지는 않은 편인데요.
저랑 같이 일하는 회사 신입은........밥양은 거의 거식증 수준이에요
반의 반공기만 먹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밥 아깝다는 소리 많이 하는데 본인은 밥 못 먹겠대요
밥의 양은 적으면서 몸은 적당히 통통해서 살찌는 편이라서 조절하는가보다 햇는데
근데 아니나 다를까요
몇년 겪어보니 이 친구........밥은 조금먹고 간식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과일을 수시로 찾아먹고(집에서 챙겨와서 냉장고에 넣어둠) 블로그 이웃이라서
가끔 보는데 달달한거 케익 빵 떡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밥보다 빵 떡을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회사에선 새모이만큼 먹고 집에가서 밥 대신 군것질을 많이 하는 스타일.
그래서 삐쩍 마르지 않고 통통한 체격이구나 했지요
처음에 신기했었거든요^^
1. ㅋㅋ
'10.12.4 9:35 AM (58.232.xxx.24)넹.. 살집이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아 새해가 오기전에 살좀 빼야하는데 휴2. ...
'10.12.4 9:39 AM (180.64.xxx.147)전 간식도 싫어합니다.
거식증 수준으로 밥을 먹는 건 아니지만
제 주변의 사람들이 처음엔 밥은 조금 먹어도 살찌는 이유가 있겠지 하다가
다들 갑상선 검사 받아봐라 조언합니다.
살 찔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서요.3. ...
'10.12.4 9:55 AM (124.54.xxx.37)많이 먹는데 살 안찌는 사람이 실제로 있나요?
저희 딸이 어려서부터 입이 짧아서 과장해서 새모이 만큼 먹었어요
고등학생 되기까지 밥 반공기 이상을 먹어본적이 없구요 간식도 있으면 몇개 먹는수준이고 키가 165에 46 키로였는데 본인은 말라서 컴플렉스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부터인지 야자 끝나고 꼭 만두니 똑볶이니 사먹고오고 집에서도 냉장고 뒤져서
먹을것 찾아서 먹고 밥도 한공기씩 먹고 하더니 갑자기 살이 53 키로까지 찌더군요
본인은 만족하는데 저러다가 금방 살이찌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절제를 시킵니다
절대 살안찔것 같은 체질에 몸매인데 먹으니 찌더군요4. .
'10.12.4 9:57 AM (61.79.xxx.62)마르고 살 안찌는 사람들 중 밥 아주 적게 먹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던데요.
위에 문제가 있거나 어디 장기에 문제가 있어서 많이 먹으면 체하거나 힘들어지는 경우요.
식욕이 없는것도 어디 문제 있을수 있죠.
너무 식욕 당기는것도 대뇌 어디 문제랍니다.5. ...님
'10.12.4 10:01 AM (180.64.xxx.147)정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제 친구인데 키가 168이고 평생 50kg을 넘지 않습니다.
운동 너무 싫어하구요 먹는 거 너무 사랑합니다.
식당가면 공기밥은 당연 두그릇, 커피숍에 가면 조각케잌은 필수.
집안일은 아줌마가 하고 전철 한코스 거리는 무조건 자동차에요.
한의원에서 그러더군요.
보통 사람 몸에 용광로가 한개 있다면 제 친구 몸엔 용광로가 세개 있다구요.
너무 활활 잘 타서 살이 안찐다네요.6. ..
'10.12.4 10:23 AM (115.23.xxx.23)제가 지금까지 듣기로는 위모양.. 장길이.. 그리고 기초대사량에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위가 제대로 소화를 시키고 장으로 내려보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장에서 흡수가 안되는경우.. 장이 짧은경우... 기초대사량이 높은경우는 살이 덜찐다고 해요.. 근데 이런 사람이 몇명이나되겠어요.. ^^ 다들 이유가 있어서 살이 찔거에요..
7. 저도
'10.12.4 10:29 AM (122.42.xxx.21)밥은 반공기 ..대신 간식은 많~이 수시로 먹어요
밥도 많이 먹어라 하면 먹을수야 있겠지만 간식을 먹고 싶어서 밥은
일부러 조금 먹어요 - 밥은 포기 가능하지만 군것질을 포기 못해서..
나이 40넘어도 도저히 과자류 , 밀가루 음식 못끊겠어요
아니 절제를 못하겠어요
다행히 운동도 좋아 해서 평균 몸무게 유지는 해요 ㅎㅎ8. 제 친구
'10.12.4 10:32 AM (115.137.xxx.21)제 친구도 166에 아이 둘 낳았는데도 50kg 넘지를 않아요.
얜 애들 주려고가 아니고, 자기 먹으려고 가나 초콜렛 (판으로 된거있죠?) 그걸 박스로 사다 놓고 먹어요. 케잌, 과자 이런 거 정말 좋아하구요.
운동? 전혀 안 하구요, 몸이 아픈것도 아니고...
밥도 엄청 잘 먹어요. 저보다도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진짜 진짜 살 안쪄요. 완전 부러움...ㅠㅠ9. 유리
'10.12.4 11:12 AM (221.151.xxx.168)제가 통통 체질이라 늘 주의를 관찰한 결과로는
하루 다섯끼를 그것도 주식으로 틈만 나면 먹는데도 날씬한 친구들 - 맨날 헐떡거린다. 집안에서도 몸을 정지하질 못한다. 먹는걸로 치면 폭식도 일삼고 군것질 등등 단것도 잘먹고 술도 잘 마신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도 한시간 이상은 앉아 있질 못한다.10. 먹어도
'10.12.4 11:13 AM (58.142.xxx.194)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특징은 약한 대장에 있어요.
먹고 바로 화장실 직행.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많이 먹는데 살 안 찌는 타입들은 모두 하루에도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거리는 편이었어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먹는 양에 비해 살집이 있는 편이지요.11. ??
'10.12.4 12:01 PM (218.209.xxx.61)저 아는 동생도 진짜 많이 먹는데 살이 안쪄요. 화장실을 매일매일 가고 성격이 좋으면서도 예민하더라구요, 뭐 좀 스트레스 받으면 몇일 설사하고 앓아눕고..
12. ㅎㄹ
'10.12.4 12:20 PM (122.36.xxx.41)성격이 예민한 사람들보니 그게 살로 안가더라구요.
몸도 마르고 피부도 안좋은사람도있고13. 저도 2
'10.12.4 3:32 PM (211.63.xxx.199)밥은 반공기만 하루 두끼..나머지는 다 간식으로..저도 간식 먹으려고 밥 쪼금만 먹어요.
당근 통통체형..평생..암만 다이어트해봐도 말라본적 없고..그렇다고 아주 뚱뚱은 아니고요. 옷으로 잘 커버하고 살아서 가끔 제 몸매의 진실을 알게되면 헉~ 하고 놀라는 사람 많죠.
운동 싫어하고, 쵸콜릿 과자..집에 떨어지지 않게 사다 놓고 먹고요.
먹어도 살 안찐다는분들 부러워요~~ 제 몸은 정직해서 먹으면 먹는만큼 찌네요.
처녀시절 간식 절제하고 덜먹고 운동하니 55 싸이즈 옷들이 몸에 착착 감기더군요.
나이 40인 요즘이야 당근 77 싸이즈 옷들만 입고요.14. 살찐사람과
'10.12.4 4:58 PM (175.126.xxx.133)아닌 사람의 차이점은 딱 하나뿐입니다.
살찐사람은 남들 볼때만 안먹고, 아닌 사람은 남들 볼때만 먹는다...
제가 아는 여자가 160센티키에 82키로의 육중한 몸무게
그런데 먹는건 진짜 새모이만큼 먹어요.
고기는 일체 젓가락도 안대구요. 회식자리에서는 그냥 콜라나 겨우 한잔 마실까?
맥주도 살찐다고 입에도 안대죠.
그래도 살이 빠질줄을 모르는데,
유심히 지켜봤더니만, 남들 안볼때 무지하게 먹드만요.
뭐 먹고싶은거 있으면 택시타고 나가서 십인분씩은 거뜬하게사와서 거의 다 먹고
집에서 남들 안볼때 오리고기 돼지고기 맨날 고기에 쩔어서 살고
과자는 정말 징그럽게 좋아하고
야채는 싫어해요.
물도 잘 안마시고, 목마르면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 광팬
피자 한판은 혼자서도 거뜬하고..
그런데 또 본인이 살찐줄은 전혀 인지를 못하고
그녀를 한 번 본 남자들이, 다음에도 기억하고 알아봐주면
본인이 이쁘기때문이라고 착각하더군요.
그렇게 큰데 어떡해 못 알아 볼 수 있어요?
그러면서 또 한다는말이 "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쪄. 살찌는 체질인가봐!~" ㅎㅎㅎㅎㅎ
그런 말을 할때는 정말 한 대 걷어차주고 싶다는 -_-''15. 맞아요
'10.12.4 7:28 PM (116.125.xxx.153)제 친구는 뚱뚱,저는 날씬한 편인데 그 친구는 제가 먹는양의 절반도 안먹어요.
제가 맨날 새모이만큼 먹고 어떻게 살이 찌냐?고 묻고 그 친구도 이상하다고 하는데
어느날 놀러 갔더니 식사 끝나자마자 커피 타주고 커피에 같이 먹으라고 쿠키 꺼내주고 과일도
종류별로 깎아놓고 제가 사들고 간 케잌도 잘라 주고 어제 사다놓은 떡도 맛있다고 떡도
꺼내놓구요.전 커피한잔 마시고 과일 두어쪽 먹다 말았는데 수다 떨면서 그 많은 간식을 하나하나
다 먹으면서 먹을게 별로 없다고 마트라고 갔다올까?하는걸 붙잡아 앉혔어요.
괜히 찌는게 아니야.하면서 돌아왔습니다.16. a
'10.12.4 7:44 PM (114.206.xxx.72)먹어도 먹어도 안찌는 분들 부러워요,,,ㅎ 저는 164에 47이지만 체중이 오락가락 늘었다 줄었다 해서 좀 찐다 싶으면 얼굴이 빵빵하고 그래요.....허벅지는 엄청 두껍구요..ㅜㅜ
근데 정말 군것질 딱!!!!!끊으면 1~2주안에 바로 얼굴 야위어요,,ㅎ 군것질이 독이라능..ㅜㅜ17. 나이가 드니
'10.12.4 7:49 PM (220.75.xxx.180)살이 쪄요
저 위에분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있다지만
제가 그랬어요 평소에도 밥먹고도 빵이나 간식 즐겼구요
저녁에(저녁은 저녁대로 먹고) 야참으로 라면,오징어 꾸준히 먹고자도 전 붇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살이 안찌더니
나이 40이 넘어가니 먹는게 살로 변하대요18. cross
'10.12.4 8:12 PM (59.30.xxx.219)저역시 이 덩치에 새모이만큼 먹는다는 평을 달고 사는 사람이지요
그러나 늘 77싸이즈 이상을 입고 다닌다는 살집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식성은 단것과 기름기 있는 음시식을 좋아하지만 뭐든 맘것 먹지는 못합니다 위도 아프고..소화도 안되어서,,,먹는만큼 찌는 것도 사실이고 체질상 살이 안찌는 잘찌는 사람이 있는것도 분명해요19. 저도
'10.12.4 8:50 PM (121.161.xxx.248)30중반전까지는 정말 잘먹는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먹어댔어요.
먹는양으로는 우리과에서 제일 잘먹는다는 남자직원만큼 먹었죠.
다들 신기해 하면서 그렇게 먹어대는대 살 안찌는게 신기하다고 그랬는데 그랬는데...ㅜ.ㅜ
40넘어 가면서는 절대로 아니더라구요.
먹으면 찌구요. 특히 중부지방과 허벅지는 안습...ㅜ.ㅜ
어렸을때는 정말 밥 말고는 간식은 거의 안먹었어요.
밥을 많이 먹었죠.
그런데 애들때문에 애들 간식 챙겨주면서 같이 먹다보니 더 살로가는것 같아요.
간식 나빠요~~~~20. 헤헤
'10.12.4 8:51 PM (115.136.xxx.181)전 밥을 일부러 적게 먹는게 아니라 밥이 그저 그래요.. 맨날 하루 세 번이나 먹는 밥.. 내일도 먹고 담날도 먹을텐데요.. 그래서 끼니를 챙겨 먹어지지가 않아요.
그러다보니 배가 고프면 떡, 빵, 과자등등 좋아하는 거 챙겨 먹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넌 왜 안 먹어도 살이 찌냐, 물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인가봐' 이럽니다.
같이 밥 먹으러 가면 뭘 먹자고 나서지도 않고 -밥 종류가 다 거기서 거기죠-
먼저 끼니 챙기지도 않고 그러니까 그런 말 하는가 본데
'좋아하는게 다 살찌는 음식들이라 그래.. ' 라고 말해도 자기들끼리 단정 짓습니다.
새로운 사람들 사귀게 되면 자기들이 저렇게 먼저 단정짓고는
나중엔 제가 먼저 그런 말 한냥 뒤에서 '집에선 엄청 잘 먹는다' 그러죠..
당연히 잘 먹죠. 좋아하는 것만 사다 놓는데...21. ..
'10.12.4 9:24 PM (180.68.xxx.58)전 밥보다 면, 빵, 기타 군것질을 좋아해서 밥은 하루에 한번 정도 먹고 나머지를 수시로 군입거리들로 채우는데 다행히 살로 안가서 축복받은 체질이군, 이거 하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 얄미운 아줌만데.. 164에 47 정도??
근데 이런 몸도 마흔넘으면 달라진다 하니 40넘기 전에 5년동안이나마 실컷 먹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22. ㅎㅎㅎㅎ
'10.12.4 9:32 PM (211.176.xxx.112)제가 회사 다닐때 아줌마들이 왜 그 체격에 밥을 그거 밖에 안 먹냐고 했어요.(지금 생각해보니 참 무례한 말이었죠?ㅎㅎ)
저 웃으면서 남들 안 볼때 열심히 먹는다. 그렇게 안 먹고 이 체격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이렇게 뻔뻔하게 대답해줬어요.ㅎㅎㅎㅎ
몸은 정직해요. 먹은 만큼 나타나죠.ㅎㅎㅎ23. 고등학교 동창 생각
'10.12.4 10:29 PM (125.129.xxx.50)이 나네요. ^^
키가 작고 항상 통통한 체질이었는데 대학 가고 나서 살 빼고 싶었나봐요. 주로 의지했던 게 한약, 침, 살빼는 약 뭐 이런거였어요. 그런데 요요만 반복되고 살은 안 빠지고 요즘엔 오히려 더 쪘더라고요. 식사 같이하면 정말 조금 먹거든요. 근데..... 나중에 그 친구의 동생에게 들으니..... 살 찌는 음식들만 좋아한대요. 우선 콜라! 비롯한 탄산음료! 그리고 튀김종류들...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데요... 그리고 폭식하는 습관.. 식습관을 못 고치니 돈은 돈대로 쓰고 살은 빠지지 않는 악순환이던데요..24. 맘대로
'10.12.4 10:37 PM (122.37.xxx.16)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들 중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인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살안찐다고 가리지 않고 먹다보니 콜레스테롤, 지방등이 쌓여서요.
먹으면 살찌고 안먹으면 마르고 그게 정상아닌가요...25. 갱년기에
'10.12.5 12:46 AM (125.177.xxx.79)접어드니..
안먹어도 찝니다..
순환이 너무 안되어서 그렇다고 ..안먹어도 찔거라고..한의사셈이 그러시더군요 ㅠ
한약을 먹고있긴 한데..
요사이 많이 힘들어요 ㅠㅠ
안아픈데가 없고.,.
살도 많~~~이 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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