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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랑 축구를 하거나 말거나 관심없고 자는 남편 또 있나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0-06-07 11:28:43
저희남편 축구 별로 안좋아해요.
모든 스포츠를 잘 안보고 잘 안하고 그러는 사람이죠.

스포츠를 몸으로 하진 않더라도
보는건 다들 좋아한다던데

다른나라랑 축구를 하던지 말던지, 월드컵을 하던지 말던지 하는
저희남편 같은 사람은

남자들 백명중 몇명이나 될까요?
IP : 58.148.xxx.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0.6.7 11:30 AM (122.47.xxx.18)

    남자는 아니지만.... 남의 나라라 겨루는 스포츠 하거나 말거나 무관심입니다.

  • 2. 여기
    '10.6.7 11:31 AM (123.108.xxx.104)

    제 남편 그렇습니다만 :D

  • 3. 스포츠
    '10.6.7 11:32 AM (180.67.xxx.69)

    아예 관심 없는 사람 있긴한데 직접 하는걸 선호 하는분도 많어여

    보는건 관심 없더라도 글쎄요 워글님남편 분같은분은몇 없는것 같아요

  • 4. ..
    '10.6.7 11:32 AM (82.178.xxx.75)

    2002 월드컵 중계 안본 집 여기 있습니다.~~~

  • 5. 남자가
    '10.6.7 11:34 AM (122.128.xxx.19)

    스포츠는 안보고 드라마 광펜은 알고있어요.
    드라마 없인 못살아 나는 못 살아 읊어대는....

  • 6. 우리
    '10.6.7 11:34 AM (59.12.xxx.86)

    우리 남편도 안 좋아해요.
    어쩔수 없죠...뭐~~
    안 좋아하는데 일부러 보라고 할수도 없고.... 말이에요.

  • 7. 한국이
    '10.6.7 11:35 AM (58.140.xxx.155)

    다른 나라랑 언제 축구하는지 관심업습니다. 울 남편, 근데 축구 좋아해요..

  • 8. ,,,
    '10.6.7 11:35 AM (59.21.xxx.181)

    우리남편이 그래요. 스포츠는 별로 케이블에서 하는 요리프로는 눈에 불을 켜고 봅니다.
    운동하는것도 별로.. 지난 월드컵때는 저혼자 열내며 보고 남편은 다른방에 들어가있더라구요.
    맘 약해서 못 보겠답니다..헐~
    서방아 하루빨리 커밍아웃하길 바래~

  • 9. ..
    '10.6.7 11:36 AM (118.223.xxx.104)

    저희집 두 여자 뿐만 아니라 두 남자도 안보는데요.
    남자들이 스포츠 중게를 좋아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10. 저희 부부요
    '10.6.7 11:36 AM (116.41.xxx.7)

    한일 월드컵조차 한 게임 안 봤습니다.
    연아선수 경기도 안 보다가 워낙 유명해서 유튜브로 한 번 봤습니다. 잘 합디다.
    그나마 저는 스포츠의 대체적인 룰은 아는데, 남편은 종목 구분만 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운동은 일주일에 두세번 꾸준히 합니다.

  • 11. 저희도
    '10.6.7 11:37 AM (110.9.xxx.227)

    그래요. 남편이나 저나 별 관심이 없어서...
    특히나 국내 프로축구나 아니라 저런 국가대항축구는 우리나라가 잘되어야 내가 잘되는 거다라는 민족주의를 과도하게 보여주는 것같아 사실 전 좀 불편해요.

  • 12. 반대로
    '10.6.7 11:40 AM (180.67.xxx.69)

    평소에 스포츠 관심 없다가 월드컵 때만 관심 보이는 사람도 있더군요 ㅋㅋ 언제부터 관심 가졌다고

  • 13. 흠..
    '10.6.7 11:46 AM (119.65.xxx.22)

    저희 신랑은 축구정말 좋아해요 평소에도 유럽리그인가.. 그것도 챙겨보고 하지만 정작 제가 관심이 전혀 없네요..저도 월드컵때 한게임도 안봤어요 울신랑은 피터지는 경쟁속에서 티켓팅해서 가서 보고요.. 전..재미없더라고요

  • 14. ==
    '10.6.7 11:54 AM (125.134.xxx.167)

    스포츠도 중독이지요.
    중독안된 사람들 한텐 저게 뭐라고 저렇게 좋아할까 싶은 생각이 들죠.
    저도 별로네요.
    그동안 월드컵 김연아 등등 개인이 이뤄놓은 한국의 위상을
    이번 천안함이 다 깍아버렸다고 하던데..
    잠수함 침몰의 원인을 몇달이 지나도록 못밝히는 정도의 과학수준과 군사정보력
    이젠 뭐 나라랑 자신을 동일시할 사람들이 있을까싶네요.
    2002년 월드컵 때는 진짜 그런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 15. 우리남편
    '10.6.7 12:07 PM (112.153.xxx.48)

    울 남편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저는 축구,야구광입니다만 울 남편은 드라마 광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포츠 중계보고 남편은 드라마 보자고 해서 싸웁니다.
    휴일에도 저는 응원도구 챙겨서 축구장,야구장 갑니다.
    남편은 집에서 잡니다,,;;;
    모든 남자가 다 스포츠를 좋아하리라고 생각한 제 실수를 한탄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ㅋㅋㅋ

  • 16. 제가 그래요
    '10.6.7 12:09 PM (115.23.xxx.93)

    남편도 스포츠 별로 안좋아하지만 큰 경기는 챙겨보는 것 같던데 전 전혀 관심없어요.
    2002년 월드컵 때도 한경기도 안봤어요.
    심지어 저는 한때 스포츠 관련 일을 했는데도 전혀 관심이 안생겨요.
    이번 월드컵 때도 또 혼자 놀 듯...

  • 17. 저도
    '10.6.7 12:18 PM (203.152.xxx.242)

    그래요. 영 스포츠에는 관심이 없어요. 결혼안한 노총각 남동생도 마찬가지구요. 집안 내력인가봐요. 관심 자체가 없어요. 한일전도 안보거든요...

  • 18. 저도요
    '10.6.7 12:25 PM (218.39.xxx.72)

    여자지만, 저도 그래요.
    축구 자체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게 국가간 경기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남자라고 다 축구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19. ^^
    '10.6.7 12:28 PM (222.239.xxx.100)

    눈앞에 있으면 재밌게 보는데 집에 티비가 없는 관계로 완전 원시인?이네요 ㅎㅎ
    저나 남편이나 그러고 삽니다;;

  • 20. 애매한
    '10.6.7 12:46 PM (211.210.xxx.62)

    남편이 스포츠에 관심은 많은데요,
    저는 남의 나라와 경기할땐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편인데
    남편은 경기가 재미 없으면 아무리 중요한 경기라도 나가서 딴짓(^^;;;)하고 결과만 봐요.

  • 21. phua
    '10.6.7 1:28 PM (218.52.xxx.101)

    제 남편요....

  • 22. 월드컵?
    '10.6.7 1:38 PM (222.235.xxx.119)

    월드컵 한일전도 안 보는 남편이랑 살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경기 결과 얘기 해 줍니다.
    남아공 월드컵, 며칠부터 시작인지도 모르고 삽니다.
    야구 좋아하는 저, 남편이랑 야구장 한 번 가보는 게 소원입니다.

    왜 공따라 20명 가까이가 우르르 뛰어 다니는 걸 봐야 하냐는 사람이라...
    그러면서 왜 땡볕에서 공 때리고 따라다니는 골프는 치러 다니는 지...OTL...

  • 23. ..
    '10.6.7 2:13 PM (114.203.xxx.5)

    오히려 국가대표 경기를 싫어하더라구요 남편이..
    저는 좀 광분하는데..
    축구경기 대신에 영화보던데요~

  • 24. 저희
    '10.6.7 2:39 PM (125.184.xxx.183)

    저희집도 월드컵을 하든 올림픽을 하든 신경 안씁니다.
    남편뿐 아니라 저도요.
    얼마전 우리 가족수대로 월드컵티랑 모자,응원도구 선물 받았는데 난감합니다.

  • 25. 우리집
    '10.6.7 3:04 PM (122.37.xxx.40)

    2002년도에도 축구하는시간에 낮잠잔 사람이 울남편이에요.
    저도 운동 좋아하지않지만 국가경기는 응원하게되던데
    울남편은 전혀 무관심이더라구요.
    빨간티도 한장 없는집이 우리집이네요.ㅎㅎ

  • 26. .
    '10.6.7 5:28 PM (125.139.xxx.10)

    저희도 관심없어요. 저도 관심없구요. 울 나라 경기도 관심없어요

  • 27. 제 남편도..
    '10.6.7 5:35 PM (218.236.xxx.137)

    그런 거에 그다지 관심 있어 하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농구랑 야구를 좋아해서 가끔 보는 정도죠.
    울 남편은 야구장이나 농구장 가자고 하면 덥고 추운 날 밖에 나가 남이 노는거 구경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다고도 했네요^^:;;;
    집에서 TV 틀어놓고 기타 치는게 세상에서 젤 좋다는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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