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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시어머니 서운 글 읽구요~
저에게는 직장일도 하고 애도 보고 애도 많이 낳고 살림도 하라고 하신답니다.
본인은 지금 69세신데 아무것도 안하시겠다고 하시면서.
저보고는 왜 남자만 고생을 하냐고 하시면서 더불어 애도 많이 낳아야 한대요
그래서 제가 봐줄 사람이 없어서 애를 못 낳던지 아니면 회사를 못다닐꺼같아요
이러면요
애들처업고나가서 일할생각해야지 세상일 쉽게 알지 말랍니다.
님 시어머님은 좋으신거예요
1. 음
'10.11.30 2:51 PM (116.125.xxx.153)평생 직장생활이라곤 해본적도 없는 시어머니도 아닌 시작은어머닌가 애업고 나가서라도
일하라고 하지 뭡니까?
당신 며느리나 간섭하시지 조카며느리 전업인것도 눈꼴 신가 봅니다.2. 띠용~
'10.11.30 2:58 PM (125.131.xxx.12)애 들쳐업고 나가서 일하라니..
며느리 회사가 밭일도 아니고 무슨!!
너무하셨네요.3. 정말요??
'10.11.30 3:03 PM (119.67.xxx.226)정말 그런말을 대놓고 하세요??
저희는 외벌이에 이제 백일된 아이하나있는데...
저희 시어머니한테 아기가 오늘어떤어떤행동을 했어요...하고 문자보내면...
(일주일에 한번씩 뵙는데...전화하기도 그렇고...아이가 머하는지 궁금해하실까바...)
항상 그래 네가 고생이많다...이쁘게 키워라...그러시는데...
집안일도 신랑보고 도와줘야한다고...하시구...4. 헐~~
'10.11.30 3:04 PM (175.214.xxx.52)며느리 회사가 밭일도 아니고 무슨!! 222222222222222222
69세 본인이 일해봐야.........5. 직장맘
'10.11.30 3:42 PM (203.255.xxx.114)저도 그래요. 객지에서 애 둘 키우면서 직장 다니는데, 요즘은 남자혼자 벌어서 못산다 여자도 나가서 벌어야지, 벌수 있을때 벌어야지.저희 시어머니 이러십니다 애들은 혼자 학원다니고, 하나는 어린이집에 맡겨두고 돈 벌러 나가랍니다.
그래서 돈 벌러 나왔긴 한데, 남편이 손도 까닥안하고 도와주지도 않고 해서 김장하러 가서 지나가는 말로 남편이 손도 까닥안하고 안 도와준다고 했더니, 밖에 나가서 일하는데 얼마나 힘들겠냐 집에서라도 쉬어야지..ㅜㅜ
그럼 여자는 뭐랍니까? 밖에서 돈도 벌어 집에와서 집안일도 다해, 애들 숙제며 케어 다 해야해...
그런데 우습게도 또 사위한테는 일하는 시누이 안도와준다고 욕을 하네요.6. 윗님
'10.11.30 4:09 PM (121.162.xxx.125)시어머니가 사위 욕하실때 얼른 얹어서 아범도 그래요. 정말 아가씨가 여러모로 고생하는게 같은입장에서 이해되네요.ㅠㅠ 라고 해주심 뭐라실까요???
7. 윗님
'10.11.30 8:00 PM (175.124.xxx.234)저 알아요.
며느리하고 딸하고 같냐? 그러세요.
딸한테는 너는 손에 물 묻히지 말아라...하시거든요.8. ㅎㅎㅎ
'10.11.30 8:45 PM (180.230.xxx.93)못말리는 시어머님들..ㅋㅋㅋ
머자의 적은 여자란 말이 실감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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