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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국갑니다~야호!!!
첫눈 내렸다고 두꺼운 옷 입고 오라네요. 얼마나 추운지 기억도 안나주시고...
전 드디어 사랑하는 한국으로 갑니다~^^V
1. 환영
'10.11.29 2:44 PM (183.98.xxx.99)환영합니다.
날씨가 별로에요, 기온도 많이 내려가서....
아주 오시나요, 잠시 오시나요?
오랜 만에 오시는 거면 좋은 점도 많을테니 많이 많이 즐기세요~~2. 웃음조각*^^*
'10.11.29 2:44 PM (125.252.xxx.182)어서오세용~~ 와락^^
날씨가 가면 갈수록 추워져요^^ 따뜻한 파카 준비해오세요^^
해외에서 못드신 음식들 리스트 쫘악~~ 적어서 맛여행도 다니시고요^^3. 오시는 님
'10.11.29 2:45 PM (122.45.xxx.33)마냥 축하 한다고 할 순 없지만
반갑게 맞아드리고 싶군요4. ...
'10.11.29 2:46 PM (121.135.xxx.128)외국에서 오시나봐요.
축하드린다고 해야하는데 나라가 뒤숭숭하니...
그래도 고국에 오셔서 맛난것 많이 드시고 가족,친구들 많이 만나세요.5. ..
'10.11.29 2:48 PM (125.143.xxx.230)어느 나라에서 오시는건가요?
오랫만에 오시는건가봐요^^6. 이틀남았다
'10.11.29 2:49 PM (98.148.xxx.199)아유,,,이렇게 환영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 동안의 방문이나마 알차게 지내고 싶어요.
물가가 비싸다 하니 겁은 납니다.
쫄깃한 찰순대도 먹고 한국 영화관도 갈거에요~7. 글게요
'10.11.29 3:00 PM (125.178.xxx.192)이리 좋아하시는데 시국이 어수선해서 괜히 미안스럽네요.
향수병있는 시민권자인 제 친구도 몇년만에 왔는데 이래서 ㅠㅠ8. 이틀남았다
'10.11.29 3:05 PM (98.148.xxx.199)아니에요, 외국살면서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사람이 한국을 지켜내고 있는 분들께 면목이 없는거지요. 전 이럴 때 들어와서 같이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9. 혹시...
'10.11.29 3:34 PM (218.186.xxx.228)수O 엄마? ㅎㅎㅎ 잘 다녀오세요. 부럽습니다.
10. ㅎㅎ
'10.11.29 4:51 PM (59.10.xxx.25)전 어제 한국 도착했습니다
이제야 사람 사는것같이 사는 기분이 드네요
동네에서 삼겹살 2인분 된장찌개까지 먹고 완전 기력회복했습니다~
한국 도착하면 공기자체가 틀려요~ 싸하고 청명한 공기ㅎㅎ11. ㅜㅜ
'10.11.29 5:25 PM (222.112.xxx.231)한국 지켜내는 분들께 면목 없다는 말씀에 왜 이래 마음이 아픈지...
오시면 맛난 음식 많이 드세요.
외국 살다가 첫 한국 방문 때 데친 오징어 초장에 찍어먹고
그 연하고 고소한 질감에 무한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