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내놓은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몇일전에 한명 와서 보고 갔어요. 그러더니 별말 없더니 남편이랑 다시 보러 오겠다고 연락왔네요. 저희는 이집 팔고 다시 사야하는데 요즘 기사에 집값 오른다고 나오니 괜히 싸게 팔고 비싸게 사야하는건지 갈등이네요.
집을 저희가 제일 저렴하게 내놓았다고 부동산에서도 열심히 팔아보겠다고 했거든요.
빨리 나가려면 싸게 내놓고 파는게 제일이지만서도 갑자기 기사가 소형은 없어서 못팔고 중형대형으로 확산이라니까 우리집 먼저 팔고나서 확 오를까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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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려는데 집값 오르는거 맞나요??
더 올려야 하나??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0-11-29 14:20:26
IP : 218.20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9 2:26 PM (180.71.xxx.79)저도 6개월전 집을 내놓았는데 한사람 보고 가더니 소식도 없었는데
요즘 여기저기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네요
예전 가격으로 팔 생각 없냐며 그래서 제가 아파트 사는것 처럼 다른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가격이 몇천 올랐네요
저보곤 그 예전 가격에 팔라고 하고선 잘 알아보세요
저희 동네는 내년에 오른다고 거둬들이는 분위기라 하더군요2. ...
'10.11.29 2:26 PM (58.145.xxx.58)급하신거아님 시세보다 싸게파는건 비추...
정말 급전이 필요하다거나, 빨리잡아야하는 확실한 급매물이있거나...
이런 급한사정있지않은이상은 시세대로 파세요.
내집은 싸게 팔고, 비싸게 살 이유없잖아요.
집사려고 돌아다녀보면 시세보다 높게부르면 불렀지 싸게는 안팔아요.3. 쌩뚱맞지만..
'10.11.29 2:50 PM (175.116.xxx.120)안~~~파~라~~~하던 정주리?가 하던 개그가 생각나는...==33
4. ..
'10.11.29 3:16 PM (125.176.xxx.4)그래서 그런가요? 저희집 내놓은지 1년은 된것 같은데..생전 안보러오더니,
요근래 부동산에서 집보러온다고 전화 몇번 왔었어요...
번번이 제가 꼭 집에 없을때 ㅜㅠ5. 음...
'10.11.29 3:43 PM (122.34.xxx.34)보통 한 채 팔고 한 채 사는거 시기 상관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전 우리집은 후려쳐 팔아놓고 집 보러가보니, 분위기가 급반전되어..싸게 팔고 비싸게 샀어요..
제값에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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