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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돌이를 아시나요?

추억의과자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10-11-29 14:16:32
저 밑에 추억의 의류 브랜드를 보고 생각났어요.

어제
수퍼에 가니,
'깐돌이'라는 하드를 팔더군요.
모양은 우리 어릴때 먹던 깐돌이와는 다른,(맛도 좀 다른듯)
사각 모양으로 변했더군요.

모두 아시지요?

그때 50원 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 남편은(70년생) 30원짜리라고 우깁니다.
깐돌이가 얼마였더라??

생각난김에,
저 어릴때 딱따구리라는 과자가 있었어요.
저는 뽀빠이와 늘 함께 사먹었거든요.(저는 73년생)

딸기아이스크림맛 나는 껌도 있었고

투게더 아이스크림 나오기 전에,
데이트 라는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직사각형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6개 들어있었는데..

빠빠오, 폴라포..

학교 갔다와서 늘 엄마한테, 엄마 백원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IP : 110.10.xxx.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0.11.29 2:23 PM (220.93.xxx.38)

    제가 정말 좋아했던 하드였어요!! ^^
    500원이었죠.. 하하 깐돌이.... 아 먹고 싶네요......

  • 2. ?
    '10.11.29 2:26 PM (198.166.xxx.72)

    500원 이라니요?
    그땐 짜장면이 700원 정도 했을텐데..
    50원 입니다...전 깐돌이가 싫어서..쌍쌍바를 사먹던 기억이..............

  • 3. 11
    '10.11.29 2:27 PM (211.35.xxx.215)

    저도 50원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튼 여름방학때 시골내려가서 수퍼에 들러 깐돌이 싹슬이해서
    시골집 냉동고에 가득 넣어두고 친척들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형님들은 20원?이라고 했던거 같네요.

  • 4. .....
    '10.11.29 2:28 PM (123.109.xxx.161)

    ㅎㅎ 깐돌이 좀 먹었는데 요즘 다시나와서 요즘도 보이면 사먹어요..
    데이트 아이스크림도 가끔 생각나구요..엑셀런트 먹을때면..데이트가 좀더 크잖아요..

  • 5. ㅋㅋ
    '10.11.29 2:38 PM (112.161.xxx.110)

    깐돌이 좋아했었어요. 친구랑 학교 끝나면 그거 물고 집에 갔는데. ㅋㅋ
    백원정도 했었던거같아요. 그거 말고 색소 잔뜩 들어있던 서주아이스조~ 오렌지맛 하드도
    있었어요. 거의 나이대가 같네요. ㅋㅋ

  • 6. 웃음조각*^^*
    '10.11.29 2:39 PM (125.252.xxx.182)

    저도 50원일때 사먹었어요^^

    그때 당시 제가 제일 좋아하던 아이스크림이었네요^^

    이거 말고 생크림맛 하드에 겉에 초콜렛을 입힌 '스위스'던가? 하는 아이스크림은 아세요?

    깐돌이와 함께 제가 너무너무 즐겨 먹던 아이스크림이예요^^

  • 7. 아픈기억
    '10.11.29 2:48 PM (118.46.xxx.133)

    깐돌이 덥석 물었다 혀에 붙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겨우 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8. gg
    '10.11.29 2:53 PM (125.176.xxx.4)

    ㅎㅎ 맞아요...
    깐돌이 50원 이었어요...
    정말 정말 맛있어서 하루걸러 하루 먹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절대 그맛이 안나더라구요...ㅜㅠ
    거 먹음 혓바닥 새까메지곤 했는데...ㅋㅋㅋ

  • 9. ,,
    '10.11.29 2:55 PM (220.117.xxx.30)

    깐돌이, 오렌지맛나는 먹쇠바 50원할때 많이 먹었어요..
    50원짜리 쌀대롱과자랑 곁들여 많이 먹었어요..

  • 10. ..
    '10.11.29 3:07 PM (124.60.xxx.30)

    깐돌이 ㅋㅋ 너무 좋아했어요 저도 50원할때 사먹었는데
    친구랑 하나씩...하루는 내가사고 다음날엔 친구가 사고 ㅋㅋㅋ

  • 11. 음..
    '10.11.29 3:15 PM (175.125.xxx.213)

    저도 깐돌이 기억해요 50원이요..근데 전 깐돌이는 별로였고 먹쇠바 좋아했어요..
    연두색하드 "시원이" 도 있었어요..

  • 12. ..
    '10.11.29 3:27 PM (58.231.xxx.29)

    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깐돌이..ㅎㅎㅎㅎ
    근데 먹쇠바나 시원이는 언제적 하~~드일까요??? ㅎ

  • 13. ㅎㅎ
    '10.11.29 3:47 PM (211.210.xxx.30)

    처음으로 용돈 500원 받아서 깐돌이 다섯개랑(50원) 붕어빵 250원어치를 한번에 먹고
    자다 토한 기억 나네요.ㅋㅋㅋ.
    먹쇠바랑 시원이는 기억 안나고
    서주아이수주(50원)라는 오렌지맛 나는 커다란 하드 생각나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ㅋㅋ

  • 14. 추억이
    '10.11.29 3:48 PM (122.47.xxx.140)

    포도대장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허연얼음에 포도색소 잔뜩묻어있는 그런 하드였는데
    포도맛이 달콤해서 쪽쪽 빨아먹으면 허연얼음만 남는 그런 하드 ㅋㅋㅋ

  • 15. 추억여행
    '10.11.29 3:55 PM (58.78.xxx.7)

    깐돌이 50원..맞아요 많이먹었었죠.ㅋㅋ
    개인적으로 서주아이스주 인가 오렌지맛 크기는좀 크고..ㅎㅎ 여름에 맛있게 먹었었는뎅..
    서주아이스바 인가 우유맛도 맛있었고 이건 100원 ㅎ 금방녹았죠 포장은 하얀색에 녹색이던거
    같구요 지금도 생각나요
    88년도 초등6학년때 우연히 길가다가 500원짜리를 발견했는데..
    앞에 어떤 아저씨가 걸어오시길래.. 그돈주우면 혼날까바 일단 신발로..
    500원 밟고나서..신발묵는척 하다가 그아저씨 지나간후에..
    그돈 주웠던기억이 나네요..
    그돈을 주워 주인찾아줘야하나..뭐 어린마음에..ㅋㅋ
    500원으로 며칠동안 근사하게 사먹었던 기억이 나요 새삼 그추억이 생각나요

  • 16. ㅋㅋ
    '10.11.29 4:03 PM (112.161.xxx.110)

    ㅎㅎ ( 211.210.107.xxx )님 ㅋㅋ 넘 잼나네요.
    서주아이스주였나요. 그거 국민학교다닐때 사서 빨아먹으면서 집에 거의 다 오면 색소
    다 빠져서 하얗게 변해있던게 아직도 가물가물해요.
    전 500원 한달 용돈 첨 받고 500원짜리 인생게임(브루마블 저가형)사고 혼난 기억나요.

  • 17. 123
    '10.11.29 4:28 PM (123.213.xxx.104)

    오십원이었죠... 먹고 싶네요. 정말 많이 사먹었었는데..

  • 18. 비타민
    '10.11.29 5:01 PM (220.77.xxx.47)

    깐돌이,빠빠오..
    저는 빈병 갖고 가서 바꿔먹고 그랬어요~
    깐돌이도 넘 맛있었지만 빠빠오 꽁꽁 얼려서 숟가락으로 삭삭 긁어먹으면 넘 맛낫어요~
    양도 푸짐했고 나중에 살짝 녹은 물 마심 정말 맛있었죠^^

  • 19. ...
    '10.11.29 5:27 PM (118.32.xxx.193)

    저도 깐돌이 파는곳 발견하고는 가끔씩 사먹어요,, 역시 잘 녹네요, 하드는 녹는 맛인데 요즘은 뭘 넣었는지 하드가 잘 안녹아요 ㅎㅎ

  • 20. 먹고파요
    '10.11.29 5:53 PM (114.108.xxx.7)

    저도 깐돌이 엄청 좋아했는데...입 까매지는 포도대장도...바나나 하드도...
    글구 펀치바...리치바...쪼꼬맛의 지존들이었죠..
    글구 전 옛날에 잠깐 나왔다 사라진 왕산도(딸기쨈 가득든)도 엄청 좋아했는데
    어렸을때 저희집이 수퍼를 해서 원없이 먹었었어요 ㅋㅋㅋ

  • 21. 먹고파요
    '10.11.29 5:53 PM (114.108.xxx.7)

    제가 타이핑 하던걸 보던 울 딸이 말해달랍니다
    자기도 깐돌이 좋아한다고..
    대를 물려 먹는 하드네요 ㅎㅎ

  • 22. 33세
    '10.11.29 6:04 PM (121.133.xxx.165)

    저 초딩 1~2학년 50원이었어요..ㅋ 저도 새로나온거보고 냅다 사먹었는데..그맛이 아니여서 좀 아쉬웠어요..제입맛이 변한거겠죠?ㅎㅎ

  • 23. 아~
    '10.11.29 9:24 PM (175.194.xxx.241)

    깐돌이랑 딱다구리 넘 좋아햇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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