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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요?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어째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제 남편의 겨울 파카를 하나 장만해주러 나선길에 자기만 사입기 미안했던지
저보고도 코트 하나 사라는 남편의 말에 그만 지름신이 강림하사....
남편의 이쁘다는 말에 사오긴 했는데 아침에 다시봐도,,,
평소 제가 입는 , 즐겨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그런데 어제 그 매장에는 제 마음에 드는 옷이 없었거든요...
교환이 아니라 카드취소가 가능한가 싶어서요?
매장분들이 무서워서,,,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이런 경우 카드취소 가능한거지요?
1. ..
'10.11.29 12:07 PM (183.99.xxx.254)네...
그러진 않았는데 취소를 안해줄까봐 걱정이예요..
(인상들이 굉장히 강했거든요 ㅠㅠ)
옷이랑 카드전표만 가지고 가면 될까요?2. .
'10.11.29 12:08 PM (211.55.xxx.41)무서워하시지 말고 취소 한다하세요.
아무소리 않고 아주 친절히 취소 해주고 안녕히 가시라고 인사 까지 할거예요.
걱정뚝3. ..
'10.11.29 12:09 PM (183.99.xxx.254)답변들 감사합니다..
혹시나 안해준다 그럼 제가 어떡해야 하는지요?4. .
'10.11.29 12:13 PM (211.55.xxx.41)입지 않은 옷을 환불 안해주는 일을 절대로 없습니다...
그냥 무 표정으로 환불 원한다 하세요. 왜 환불 원하냐고 물어면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면 됩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환불 받으세요,5. ..
'10.11.29 12:15 PM (183.99.xxx.254)에공~~
정말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대로 해야겠네요,,,,6. 걱정마세요
'10.11.29 1:40 PM (218.51.xxx.43)^^* 취소하셨죠? ㅎㅎㅎ
7. ..
'10.11.29 2:18 PM (183.99.xxx.254)ㅋㅋ~
아니요,,, 퇴근하고 가려구요...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전,,, 새가슴인가봐요 ㅠㅠ
매장언니들이 무서버요,,,8. 그냥..
'10.11.29 4:48 PM (112.170.xxx.36)편하게 취소하면 될 듯... 제 직장이 OO매장 이예요 판매할 때 저희도 느낌이 있지요
정말 마음에 들어 구매하는지 아닌지 그냥 분위기나 급한 사정으로 억지로 구매해간 분들 중
다시 반품하러 오겠구나 아니구나 하고요 그래서 전 늘 억지로 구매분위기를 만들지는 않아요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분에게는 다른데도 둘러보고 오시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반품하는데도
예의가 있다고는 보기 때문에 구매해간 상품이 하자가 있거나 속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마음이 변해서 인데 괜히 상품의 흠을 잡거나 판매원에게 화를 내면서 반품하는 분들이 간~혹 있거든요 그런 경우만 아니라면 마음편히 반품하셔도 매장직원들이 기분나쁠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