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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국문과 랑 외대일어과
갈등이네요. 어느대가 인지도가 높을까요?
아이는 두 대학 중 잘 모르겠다하구요
1. ,,.
'10.11.29 12:13 PM (165.246.xxx.125)당근 이대국문.
2. ..
'10.11.29 12:14 PM (211.199.xxx.53)이대 국문과 가서 교직이수 하라고 하세요~
3. .
'10.11.29 12:14 PM (211.55.xxx.41)이대 국문과
4. .
'10.11.29 12:16 PM (121.166.xxx.4)당근 이대국문. 22222
5. 원글
'10.11.29 12:16 PM (121.128.xxx.151)네~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랑 의논해야겠네요6. ...
'10.11.29 12:19 PM (115.23.xxx.23)이대국문과 교직이수..
7. 취업은
'10.11.29 12:19 PM (112.148.xxx.100)외대 일어과가 더 잘 될듯 싶어요...
8. ...
'10.11.29 12:24 PM (112.151.xxx.37)일본어는 어차피 별로예요.
워낙 일어 능통한 사람은 우리나라에 많은데....
그다지 수요는 없어요. 돈도 많이 못 받구요.9. .....
'10.11.29 12:24 PM (115.143.xxx.19)학교가 중요합니다~이대죠.
10. 외대는
'10.11.29 12:27 PM (175.117.xxx.44)이대랑 비교대상 아닌데...
이대 보내야지요~11. ...
'10.11.29 12:32 PM (121.136.xxx.188)그렇군요. 외대가 이대의 비교대상이 아니군요.
12. 원글
'10.11.29 12:35 PM (121.128.xxx.151)아~ 그렇군요 답글님들 모두 감사해요 ㅎ
13. .
'10.11.29 12:41 PM (211.246.xxx.200)일어는 워낙 하는 사람도 많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
근데 두 과의 커트라인이 비슷한가요?14. 원글
'10.11.29 12:45 PM (121.128.xxx.151)외대가 커트라인 낮아요. 근데 아이가 일어를 좋아하긴해요.
국문과로 마음을 바꿔야겠네요.15. 이대죠..ㅋ
'10.11.29 12:57 PM (58.145.xxx.58)전 외대출신이지만
이대국문이 외대일어보다 커트라인자체가 많이 높은게 사실이에요.
그러나 외대일어 만만치는않고요
졸업후에도 은행이나 대기업 혹은 코트라 등으로 잘 나가는편이에요.
둘러보시면 어디에나 외대생이 있다는..ㅋㅋ16. 이대국문
'10.11.29 1:13 PM (203.236.xxx.241)외대 일어 취업 잘 되는 편 아닙니다.
국문도 가서 잘 된다기는 힘들어요. 교직이수 꼭 하거나 경영학 복수전공하라고 하세요.17. ..
'10.11.29 1:28 PM (222.106.xxx.11)근데 마음에 걸리는 건,
이대가는 것까진 좋은데 국문학과 나와서 요즘 뭐 하나요? ㅠㅠ
교직 이수해도 임용고시에서 교사 한 명, 두 명 뽑는데..18. 원글
'10.11.29 1:38 PM (121.128.xxx.151)..님 말씀들으니 마음이 또 답답하네요 현실이 그런줄 압니다만
들어갈 학교가 만만치 않네요. 대학 나와도 할 일이 없다니깐...19. ...
'10.11.29 1:48 PM (119.64.xxx.151)국문과 나와서 방송국이나 신문사 혹은 광고업계로도 많이 진출합니다.
어차피 문과는 전공과 크게 관계없이 직장을 구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따님이 일본어 좋아하면 취미로 하라고 하세요.
전공하지 않고도 일본어 잘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많이 때문에
일본어 전공은 우리나라에서 별로 인정받지 못해요.20. 국문과
'10.11.29 2:07 PM (220.127.xxx.237)전공에선 아무것도 기대 못해요,
영어 웬만큼 하면 외대 일어과 가고 영어랑 같이 잘 익히면 자기 밥벌이는 하고
나중에 남자한테도 당당한 아이가 될거여요.21. 일어
'10.11.29 7:17 PM (175.121.xxx.3)요즘 국문과는 굶는과라고 할 정도로 전공 살려 하기 힘듭니다.
외대는 이중전공하는 학교니 일어에 경영이나 국통 전공해서
기업.금융권 들어가게 하는것이 좋죠.
여자도 능력이 있어야 세상을 당당하게 살수 있는 시대잖아요?
입시성적에서도 이대 국문-외대 일어 비슷하지 않나요?22. 비교대상
'10.11.29 10:05 PM (110.10.xxx.210)이대 국문학과 나왔는데요.
이대 국문과와 외대 일어과를 두고 고민한다는게 참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동기들 중에 박사하고, 이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칮구들 있는데, 국문과가 영문과 다음으로 인기 있다고 들었어요.
저 입학할 때도 그랬구요.
저는 고3때 담임이 서울대 가정관리학과 ( 80년대 후반)나 연대 국문학과 가라는 거 부모님이 권유로 이대 국문학과 갔어요.
제 친구들 직장생활 하는 애들은 잘 나갑니다.
교직에 있는 친구, 사교육계( 유명 언어,논술샘, 치의학전문 언어샘등) 있는 친구, 방송계에 있는 친구들로 부류가 나뉘구요. 간혹 출판사 편집부장,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어요.
솔직히 일어과, 불문과, 독문과에 비해서 진로가 더 넓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현실을 잘 모를 수도 있지요.
저도 교직에 있다가( 이대는 사립 여학교에서 교사 의뢰가 많이 들어왔어요), 전문직 남편 만나 지금은 전업으로 있구요.
친구들 남편 거의 대부분 스카이출신에 의사, 검사, 교수등 전문직이거나 대기업 임원급이에요.
제가 딸이 있다면, 전혀 고민안 할거 같아요.
이대가 학교 배치표상으로는 중경외시급 이라지만, 오랜 세월동안 쌓아온 학교 이미지, 동창들이 있어서, 서성한급 아니라면 이대 나오는게 전 낫다고 생각해요.
사법고시 합격자수도 매년 남녀공학대학들 사이에서 5,6위 하던군요.
올해도 50명 합격으로 6위 했어요. 한양대 56명 다음이에요.
서강대, 부산대등 이름있는 학교들 10여명 선으로 붙었는데, 여자대학에서 이런 실적을 낸다는게 대단하지 않나요?
의대, 약대,로스쿨 있는 세계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여자대학이라고 생각해요.23. 윗글
'10.11.29 10:06 PM (110.10.xxx.210)칮구들-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