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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영어강사 입니다.. 1

R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0-11-27 14:29:57
뭐 거의 눈팅만 주로하다가

문득 시간날때 한번 글좀 써봐야지 생각만 했는데, 과감하게 몇자 먼저 적어 봅니다...

학부모 심정이 그렇듯 우리 아이 실력이 어떠한지 과연 수능영어에서 고득점을 얻을수 있을것인지,

현재 쳐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끝도 없는 고민이지요 ..

가끔 고민글 상담글 질문들 등등 보면서 어떤부분은 참 안타깝기도하고 , 어떤 부분은 걱정할거리가 아닌데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고있는듯하고, 어떤 부분은 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잡아주고 싶기도하고..

게으름으로 인해 어느새 잊혀지지만..

그간 십년간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나름대로 객관적인 데이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로 한번

글을 써볼까 합니다.

다음글이 언제일지 약속은 못드리겠지만

조금이나마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편.... 과연 내 아이 영어공부 잘시키고 있는 것일까 ?

이 때 아이의 나이를 몇살로 설정해야할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일단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정도로 설정하고 써보겠습니다.

제가 몸담은 재수학원은 메이져급 기숙학원으로 (물론 강사들이야 출퇴근이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입소합니다

조금만 상담을 해보면 너무나도 다양한 과거 영어학습환경에서 왔고, 또 이를 바탕으로 저 역시

역으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물론 유학을 목적으로가 아닌 수능에서의 고득점을 염두에 둔 학부모님들이라고 미리 전제로 삼고 싶군요.

일단 수능듣기 의 경우  학부모님들의 의지가 학생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미국에 태어나면서 살게된다면 자연스럽게 해당 언어를 익혀서 당연히 말하고 듣는데에

지장없듯이,

한국에서도 학부모가 어떠한 환경을 만들어주었느냐에 따라 고3 또는 재수생때의 학생들의 수능듣기점수

고득점 여부가 일단 깔고들어갑니다

시험보면 듣기에서 틀리는것만큼 아쉽게 느껴지는 문제도 없을것입니다.

듣기만 다 맞았어도 몇등급인데... 이런 푸념은 늘상 존재합니다.

별다른 학습없이 듣기 를 항상 만점가까이 맞는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

일단 초등때부터 부모가 다양한 영어 듣기 시리즈, 비디오, dvd, 등을 제공한경우,

또는 전화영어나 원어민영어와 같은 환경을 제공한경우

어학원같은곳을 통해 학습된경우..

다양합니다만,

핵심은 얼마나 꾸준히 해주었느냐 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완전히 원어민적 스탈로 체득되지 않는 전제로 한다면

고1때까지는 무조건 그러한 환경을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초등학교때 유명한 어학원을 보냈든, 원어민 과외를 붙였든 그것이 중고교까지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당시는 영어신동이나, 영어 천재다 , 잘한다 엄청 소리 듣겠지만

고등학교 한번 어려운 모의고사 보면 그 현 위치를 깨닫게 될것입니다

즉 얼마나 지속적으로 쳐주느냐의 문제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능정도로만 한정한다면,

굳이 듣기문제에 관해서는 학원쪽이라기 보다는 보다 재미잇는 비디오나 DVD,

전화나 화상영어 같은 보다 적은 비용으로  무조건 지속적으로 길게 유지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각설하고

제가 이번 첫글에서 사실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절대로 내신에 치우쳐있는 학원등을 보내는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라는것입니다

중고교 내신영어점수 로 절대 학생의 수능영어점수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우리아이 중고교때 항상 영어 수 , 또는 영어 90점이상 맞앗는데 수능 점수보고 놀라시는분

진짜 수두룩합니다..

학생들이 모의고사점수를 잘 공개하지 않는 부분도 잇지만 (요즘은 가정발송도 많이해서 많이 오픈되었지만)

일단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 내신점수를 가지고 아이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는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어짜피 학원에서도 당장 나오는 중간기말점수로 등록여부가 많이 왓다갓다 하기에

동네의 많은 학원들이 내신시험기간만 되면 눈에 불을 키고 애 잡도록 열심히 가르치는 학원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과연 내신이후 어떠한 부분들을 우리 아이에게 가르치는가 하는 점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내신중심으로 광고를 많이 하는 학원치고 사실 수능영어관련해서는 실속없는 학원들이 무쟈게 많지요

이번에 외국어 1등급컷이 대략 90점정도 입니다. 3등급이 한 70점초중반 정도 ..

내신은 어떻습니까 ?

점수대별 분포가 후한 학교들이 대부분일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치사하지만 (내신을 버리라는것이 아니므로)

차라리 내신한달전정도에만 그런 내신중심의 학원을 보내시고

평소에는 보다 수능적 환경의 외국어를 배울수 있는 학원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부컨대,

특별한 목적이 없는 이상

토익 토플 텝스 같은 것들을 초등학교때부터 학원보내면서 가르치는것만큼..

비효율적인것이 없습니다.

이곳 학원에 잇다보면 ** 어학원 같은 유명어학원을 10년가까이 무슨 특목반이나, 토플반이다 텝스반이다

하면서 다녀놓고 보면 영어개판학생들 많습니다.

그냥 옆 학부모 아이아 토플반 다닌다, 특목대비반 다닌다 이런거 보고

경쟁심에 무턱대고 보내는데 .. 참 안타까운 부분들입니다.

부모의 욕심에 아이가 오히려 역효과 나는 .. 경우 많습니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내신이 기간 이전 이후에 수능학습에 적합한 학원이나 학습여건 .. (인강도 좋습니다)

을 만들어서 학습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정도의 경향으로 봣을때 상당히 외국어가 어렵고 ,

언어적 사고력을 요구하기도 하기때문에

만점, 1등급 정도수준을 원하는 학부모라면,

꾸준한 영어로된 글 읽기연습이 많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모의고사식 문제풀고 답매기고..  고득점으로의 한계 있습니다.

추가하자면,

고1인데 모의고사 2개틀린다, 이런거..

사실 큰 의미없습니다.. 여기서 의미라는거 수능도 그정도 나올까 하는 생각 버리라는 얘깁니다.

고1, 2 점수로 학생 학부모 둘다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말란 의미입니다.

만점 빵빵빵 연속 맞는 학생이 아닌이상,

실제 수능에서 3, 4등급 허다 합니다

고 1 2 모의고사는 진짜 모의 입니다

한줄읽어도 답나오도록 만들어진 문제 태반이라  성적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독해연습이 요구되어야 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다음 2편에서 본격적으로 인터넷강의를 선택할때 (사실 이게 제가 말하고자 싶었던 핵심입니다)

강사들마다의 어떠한 차이점가 포지셔닝을 하고 있는지,

최대한 많은 정보로 분석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막연한 희망이나 낙관적인 멘트를 잘 드리는 스탈이 아니라

다소 직설적이로 냉철하게 글을 쓰고 말하는 스탈이라

혹여 기분 상하셨을지도 모르는 학부모님에게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IP : 119.194.xxx.8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0.11.27 2:44 PM (182.209.xxx.164)

    너무 너무 좋은 조언 주셨네요. 울 아이, 영어가 특히 점수 안나와서 심히 고민중 이었습니다.
    잘 새겨듣고 방향 잡아야겠어요. 감사^^*

  • 2. .
    '10.11.27 2:44 PM (119.203.xxx.194)

    올려주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예비고1 엄마로서 참으로 답답하던 시기였거든요.
    2탄도 기다립니다.~

    상담도 부탁드릴게요.^^
    초등때는 동화책 읽기를 시켰고
    워낙 뺀질이 스타일이라 6학년 부터는 동화책 받아쓰기도 시켰어요.
    그러다 중1 10월에 영어 학원을 보냈고(내신학원은 아니고)
    아이가 사춘기에다가 여친이 학원에 같은반이고
    학원수업도 열심히 안하고 그러다가 여친이랑 절교하고 나서
    학원 가고 싶지 않다고, 그동안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했다고 고백하더군요.
    학원샘께 전화 드리니 학원 수업이 아이에게 도움 안되는건 맞다,
    아이가 이해력은 있으나 노력하지 않는 스타일인거 부모가 충분히
    알고 있으신것 같으니 기말 고사 이후 우리 학원에 안와도 좋으니
    다른곳이라도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기말고사 핑계로 학원을 쉬고 이제는 혼자 하겠다는데 답답하죠.
    우선은 학원 다니기 전에 하다가 만 원서 아자 영문법 책을 하라고 주었고
    영어 소설 읽기 계속 하고 받아쓰기도 합니다.(양은 많지 않지만 한페이지라도 꼭 합니다.)
    수능어휘도 하루에 몇단어 보고,
    그리고 사설 모의고사 학원에서 하다 만것 하루는 문제풀이
    하루는 문제 분석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부족할 것 같아
    심지어 기숙학원도 생각해 보고 있어요.
    (비용이 너무 비싸 많이 망설여 집니다.)
    샘이 보시기에
    집에서 학습을 한다면 예비고생 우리 아이가 어느부분을 보충하면 좋을까요?
    아참, 학원샘이 이 상태에서 고등입학하면 우리아이 2등급 찍을거라고 하시더군요.^^;;

  • 3. ..
    '10.11.27 2:50 PM (125.177.xxx.143)

    잘읽었습니다~~
    그런데,,수능위주로 가르치는학원,,,그게어떤위주인지,,잘모르겠어요..

    저희아들학원교과책을보면 미국원서 시사적인내용 을주로다룬교재들이던데,,이런독해와듣기를하더라고요..

    수능위주라함을 저도생각하고있었는데요...제 수준으로는 앞으로는 듣기말하기가50%로확대된다 라고말을듣고,,,청담이나 토스를 생각해본적이있는데,,,

    정말,,,입시를 잘모르는 저로써는 수능위주의학원을 고르는 기준을 모르겠더라고요..

    수능위주영어학원ㄱ르는기준좀 자세히 설며해주실수 있나요?

  • 4. 중3우리딸
    '10.11.27 2:52 PM (222.106.xxx.37)

    영어성적이 내신으로 삼십몇프로입니다.걱정되요. 다른과목은 전교권인데..듣기(서술형)에서 틀렸거든요.학원은 교재는 많더라구요. 책 팔아먹으려는건지..내신은 시험2주 전에 하는학원이에요.

  • 5. ..2
    '10.11.27 2:53 PM (125.177.xxx.143)

    원글님은 독해라하셨는데,,잎으로 듣기말하기도 50%라 들었는데,,,
    독해와,,,듣기,,말하기를 고루갖춘학원 그런곳을 찾아야 겠죠?

  • 6.
    '10.11.27 3:21 PM (211.192.xxx.78)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럼 학원선택할때 어떤 것을 참고해서 선택해야하는지요?
    암튼 영어에 관한 어떤글이라도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 7. 초등맘
    '10.11.27 3:27 PM (121.138.xxx.123)

    그게..왜 공교육에서 모두 해결이 안되서 이렇게 헤메게 만드냐 말입니다.
    제가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는거 저도 알아요.

    애들이 셋이고 교육비로 월 400 정도 들어가고 있는 입장에서 하는 말입니다.
    (아직 중학생도 안되었는데...-.-)

    영어로 된 글 읽기 수업 .. 그게 유학갈거 아니라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니, 유학을 가더라도 말할때 틀리는것에 위축되지 않는 아이라면 유학가거나 해도 말하는건 금방 따라잡을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말하기가 되면 쓰기도 되겠지요.

    어짜피 모국어가 아닌이상 모국에 습득하듯 배우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글 감사히 읽었구요, 2탁 고대하며 기다릴께요.

  • 8. 감사
    '10.11.27 3:37 PM (125.132.xxx.177)

    정말 잘 봤습니다.

    2탄도 고대하고있을께요. 빨리 올려주세요. ^^

  • 9. 공감가는 글
    '10.11.27 3:39 PM (123.123.xxx.233)

    울집 이야기이군요.
    제아들 지금 고2입니다.
    중딩까지 영어과목은 간신히 88점대를 넘는 수준였습니다.
    그렇게나 영어책을 줄창 읽어대는데도 저모양이더군요.
    그런데...고딩가더니 수능모의영어만큼은 1등급을 유지합니다.
    제가 놀래서 이게 왠일이냐고 물엇더니 씨익~ 웃고 한마디하더군요.
    "이거 내스타일이야"
    울 아들 독해력 끝내주게 좋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잇으면 사전 찾아보지 않고도 앞뒤문맥을 유추하여 파악하고 맙니다.
    국어처럼...
    가장 최근까지 읽었던 원서는 해리포터 입니다.
    해리포터는 같은 단어가 계속하여 나오기때문에 아들넘 같은 귀차니즘에게는 딱입니다.
    교과서 외우기 귀찮아하는 넘에게 수능영어는 아주 딱이더군요.
    초딩부터 중딩까지 밤마다 영어테잎듣고 원서만 읽어댄 녀석들에게 맞는것 같아요.
    아참 독서도 많이 한 아들넘 국어도 1등급까지 유지합니다. 가끔 2등급해주시고
    언어영역도 자기하고 궁합이 잘 맞는다고 자랑질입니다.
    그래서 내신은 ㅠㅠ
    그러나...외우는 과목 사회는 거의 죽음입니다.
    그래서 이과로 갔다는...

  • 10. 감사
    '10.11.27 4:10 PM (125.132.xxx.177)

    공감가는 글님.
    해리포터를 어떤방법으로 읽어왔는지 상세히 알려주시면 안되나요?반복해서읽었는지,그냥 쭉쭉읽었는지등등, 알려주세요? 네??

  • 11.
    '10.11.27 4:37 PM (180.64.xxx.147)

    제 고민을 들으셨나봅니다.
    영어책(뉴문도 읽는 수준입니다.) 읽고,
    어렵지 않은 단어로 외국인과 프리토킹 가능(토론은 어렵겠죠.)하고,
    듣기는 아주 빠르지 않은 랩도 알아듣는데
    학교 영어는 90점을 겨우 넘기는 중1입니다.
    한글로 영문법을 배우지 않아서 학교시험 점수가 항상 저래요.
    오늘은 심각하게 둘이서 이 문제에 대해 의논했었는데 딱 이렇게 글이 올라왔네요.
    지금 공부는 그저 영어책 읽고 서머리 하는 거 그거 밖에 안하거든요.
    픽션과 논픽션 번갈아 가면서요.
    학교점수 때문에 정말 고민 많았는데 머리가 좀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 12. 안그래도
    '10.11.27 6:37 PM (122.128.xxx.34)

    인강 신청해야되는데
    빨리 2탄 좀 올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꾸벅~)

  • 13. .......
    '10.11.27 7:48 PM (1.225.xxx.240)

    중1, 2때 학원을 좀 다니긴 했지만......
    학원 다닌적 없고..........공인 영어점수 따로 얻으려고 노력한적도 없고
    해리포터며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줄줄이 읽을만큼 독서가도 아니고
    악착같이 단어를 암기하는것도 아니고
    교환학생이니 연수는 물론 미국땅에 이모가 살아도 방학때 두세달 놀러 보낸적도 없어도

    모의고사는 2개이상 틀려본적 없고
    고3 모의고사에서 수능까지는 계속 백점이더군요.
    그렇지만 어디가서 영어 잘한다고는 못하겠어요.
    우리 딸의 경우입니다. 아이가 더 뛰어나면 더 욕심내고 어쩌고 했을지 모르겠는데.....................전 솔직히 말도 안되는 고액과외비며 학원비 지출하기가 싫더라구요(돈이 없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더 높은 수준의 학습목표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예외지만...
    수능영어 1등급정도는 학교교육아래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봅니다. 수학도 너무너무 싫어하고 못하더니 2학년말쯤 어쨌든 수학공부 해야 대학갈 수 있다는거 느끼더니
    그때부터 시작해서도 1등급 맞더군요.

    예체능이나 본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특정과목은 예외라 치고 성적을 위한 사교육비..........솔직히 너무 아까워요. 물론 제 경우입니다.

  • 14. 동감
    '10.11.27 11:33 PM (108.6.xxx.247)

    이런글은 어머님들이 좀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어떤 목적을 갖고 해야하는 토플텝스등을 공부라고 시키는일들은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 노력으로 차라리 영어책 읽히고 영어로 놀고 떠드는 모임을
    만들어 주세요.

  • 15. 혹시
    '10.11.28 12:59 AM (121.140.xxx.109)

    괜찮으시다면..만나서 이야기를 좀 나누고싶습니다

    영어교육 관련해서..
    저또한 영어교육 종사자인터라..정보공유도좀 하고싶네요
    저는 서울인데 가능하실까요?
    giiiia@naver.com

  • 16. ..
    '10.11.28 1:51 PM (121.136.xxx.39)

    초4인 아들인데 지금까지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느 정도는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것은 계속 유지하면서 뭔가를 더 보충해야겠구나 하는게
    잡히네요.
    고맙습니다.

  • 17. 2편
    '10.11.28 2:29 PM (211.114.xxx.72)

    기대 하겠습니다..엄마의 정보력 이라는데..갈팡질팡 좌충우돌 직장맘에게 엄청 도움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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