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관리사의 손길이 거칠다고 느껴지면 안되는거지요?

피부관리실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0-11-26 17:32:21
관리사 손가락 힘이 센건지 조심조심 한다는 생각이 안들고 거침없이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폰지나 수건으로 닦아낼때도 심지어 피부깍이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핸들링할때도 너무 힘껏 하는 느낌이 들고요.

제가 항상 한가한 시간에 가기때문에 관리사가 주로 하고 원장은 신문보고 있는데
원장한테 해 달라고 해도 되는지요?
여러 사람이 겹치면 원장이 해 줄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원장 손길을 잘 모르겠어요.  이 관리사가 막 하는 느낌이 드는지 어떤건지.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0.11.26 5:37 PM (121.166.xxx.66)

    원래 조심조심, 얇은 유리 대하듯 그리 해주는게 정상인데요_-;

  • 2. 요구하세요
    '10.11.26 5:41 PM (222.234.xxx.169)

    더 가볍게 해달라고요.
    동네 마사지샵은 터치를 힘 팍팍 줘야 개운하다, 스팀도 뜨겁게 해줘야 시원하다 하면서 좋아하는 손님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관리사들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 3. ....
    '10.11.26 5:51 PM (61.78.xxx.21)

    관리사 시험보고 실습하고 자격증 따는 친구 말 들으니 '압'이 거의 없도록 정말 안느껴지도록
    살살 유리다루도록 해야 한다고 그래야 붙는다고 들었어요. 그 친구도 그렇게 하던데요..
    저도 이제까지 여기저기서 받아본 바 그렇게 세게 하는 사람 없었어요. 팍팍 해야 개운하다는건 등 어깨 말하는 거 아닐까요?
    얼굴을 그리 하는 사람이 있나요 @.@;;;;;
    또, 받는 사람들끼리 하는 말인데 일명 '손맛'이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아마 기술을 얘기하는 거겠죠.
    근데 원장이라고 잘하는 건 아니라고.. 직원들 중에도 잘하는 사람이 많대요.
    너무 세다고 압력 안느껴지게 해달라고 얘기하시고 그래도 습관 못 바꾸면 그땐 원장에게 가서 얘기하세요.

  • 4. 맘에드는
    '10.11.26 6:01 PM (222.106.xxx.37)

    관리사에게 받아야죠..힘조절 못하는 관리사네요.수건으로 벅벅 문지러도 피부는상한다고 해요. 그런데 어떤 관리사는 벅벅 문지르더군요...

  • 5. 얼굴
    '10.11.26 6:28 PM (222.234.xxx.169)

    기본 마사지도 마치 경락이라도 하는 것처럼 압을 팍팍 줘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대요. 아무 압이 안 느껴질 정도로 쓰다듬으면서 힘 안 쓰는 마사지는 돈 아깝다고..
    고급샵일수록 특정 마사지 아닌 이상 압 안 주고, 동네샵일수록 ^^;;;;;;;;; 얼굴에도 강한 압 많이 주고, 스팀 온도도 뜨끈하게 높고 그렇게 된다네요.
    근데 이것도 습관이라 말을 해도 못 고칠 가능성이 꽤 높긴 해요. 일단 한번 말을 해 보고 못 고치면 그냥 샵 옮기는 게 차라리 빠르더군요.

  • 6. 지나야
    '10.11.26 8:19 PM (116.41.xxx.132)

    제가 다니던 샾에서 관리사가 바뀌면서 너무 압이 세서 좀 살살 해달라 말했더니, 아줌마들은 압이 약하면 하는둥 마는둥 해서 싫어한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세게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03 해외출장 9박10일간 전화안하는 남자친구 18 ㅡ.,ㅡ 2010/11/26 2,947
598602 밍크코트와 육식, 무더기 역설 4 풀빵 2010/11/26 810
598601 관리사의 손길이 거칠다고 느껴지면 안되는거지요? 6 피부관리실 2010/11/26 1,184
598600 나뚜찌 쇼파 괜찮은가요? 7 고민 2010/11/26 1,595
598599 소아 치과치료비용 질문이요 1 ... 2010/11/26 321
598598 요즘도 실업계가도 괜찮을까요 3 포기 2010/11/26 654
598597 밑에 종신보험글보니..저두 연금을 넣고 싶은데요... 8 .... 2010/11/26 961
598596 김장 이번엔 많이 해서 이웃에도 주게 되는데.. 5 줘도걱정 2010/11/26 887
598595 핫팩을 어디에 붙여야 따뜻한가요? 11 jyj 2010/11/26 1,225
598594 [위룰퀘스트]하시는 분들만..질문이요. 5 친구추가 2010/11/26 213
598593 당신의 상사는 어떤 타입인가요... 2 8관왕.. 2010/11/26 264
598592 sk 컴즈 라는 회사 잘 아시는 분! 2 회사분위기 2010/11/26 459
598591 남편 43인데 종신보험 어떠세요? 6 ! 2010/11/26 980
598590 태국 리듬체조선수 동영상 보셨나요? 12 리듬체조 2010/11/26 17,513
598589 화장실 사용후 손 안씻으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것같아요 9 비타민 2010/11/26 1,502
598588 대전 사시는 그분...탈퇴하셨나봐요 4 걱정 2010/11/26 1,275
598587 김치 5 ^^ 2010/11/26 471
598586 지적인(혹은 귀티나는) 이미지에 관하여.. 6 내 나름대로.. 2010/11/26 3,862
598585 울 아들 전방에 있습니다. 14 이제 그만 .. 2010/11/26 1,721
598584 아들의 폭력으로 아빠가 너무 힘든 상태......해결방법 아시나요? 45 폭력 2010/11/26 6,548
598583 g님,감사합니다^^~ 1 팔이쿡님 2010/11/26 300
598582 굵은 갓 김장김치 담글때 양념해도 되나요? 3 갓 때문에 2010/11/26 386
598581 (급)두부양념 좀 알려주세요.. 2 두부조림 2010/11/26 492
598580 추운 겨울날 바지 뭐 입으세요? 15 겨울바지 2010/11/26 2,400
598579 분노가,,,,, 10 심난 2010/11/26 1,184
598578 [19금]생리후 사흘 째 되는 날 7 배란일 2010/11/26 2,196
598577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린경우예요..채권 채무관계요.. 1 .. 2010/11/26 396
598576 가슴이 답답... 9 답답 2010/11/26 1,041
598575 컨벡스 오븐 쓰시는분 봐주세요.. 11 도와주세요 2010/11/26 974
598574 이대로 가면 MB 잃어버린 5년 된다... 4 스몰마인드 2010/11/2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