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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새벽 5시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는건 괜찮나요?
새벽까지 예정없이 일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건 괜찮잖아요 그렇죠?
그건 당연히 책임을 맡은 일이니까 안하고 집에가서 자버리면 제정신 아닌거죠
새벽 5시까지 일하는건 당연하고 괜찮고
5시까지 회식하는건 제정신 아닌거고...
뭔가 굉장히 억울한 계산법 같아요
1. 뭐가
'10.11.26 4:34 PM (118.218.xxx.38)뭐가 억울해요.;; 늦은 회식자리 원치 않는데 여자라서 빠지기 싫다면
차라리 다섯시까지 회사에서 일하는게 맘편하지 않나요.?;;2. 다
'10.11.26 4:34 PM (123.142.xxx.197)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지 정답이 어딨나요.
뭐가 됐든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되고..이거 정말 어이없는데
더 어이없는 건 여자들 스스로도 이런 불평등을 당연히 여기고 남에게까지 강요한다는 거네요.3. 흑
'10.11.26 4:36 PM (199.201.xxx.204)그러니까 야근은 여자라도 해야 되고
회식은 여자니까 늦게까지 놀면 싸보이고(?)
굉장히 억울한 인식 아닌가요?
일하느라 늦는건 괜찮고 노느라 늦는건 안되고 이것도 사실 좀 억울하고요4. ,,
'10.11.26 4:40 PM (121.160.xxx.196)새벽 5시까지 회식하는 남자도 제정신으로 안보이고 싸 보여요.
그럼 됐나요?5. 지금
'10.11.26 4:41 PM (118.218.xxx.38)아니 대체 뭐가 그렇게 억울하다는건지.ㅠㅠ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하시고 싶은 대로 하세요...
그거야 다자기맘 아니겠습니까? 남이 싸게 보든 말드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
자기 인생입니다.6. 허
'10.11.26 4:41 PM (211.235.xxx.209)말귀 못알아드시네요.
사람이 새벽 다섯시까지 회식하면 죄다 싸보입니다.7. 남녀모두
'10.11.26 4:43 PM (58.145.xxx.86)새벽5시까지 회식하면 죄다 싸보입니다.22222
근데 원글은 어딧나요..보고싶네요. 뭔내용이었는지;;8. 뭐가 억울해요
'10.11.26 4:43 PM (58.142.xxx.104)회식은 회식이고 일은 일이죠.
야근은 새벽까지 하지만
회식 새벽 5시까지 하는 사람 못봤어요.
원글님 진짜 끈질기시네요.
본인이 결백하시면 생각하시는 데로 살면 되잖아요
남들이 뭐라 생각하건 말건
안그래요?9. 이런질문
'10.11.26 4:47 PM (115.136.xxx.94)차~암 답답하다..
10. 흑
'10.11.26 4:50 PM (203.11.xxx.73)아뇨 전 직장 다니긴 하지만
저희 회사는 외국계기도 하고 다들 바빠서 회식 1년에 한번 밥먹어요-_-
제 얘기가 아니라 그냥 직장생활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억울해서요
일하느라 늦는건 좋고 노느라 늦으면 안되고 심지어 노느라 늦으면 "제정신 아님"이라니 억울한데요??
다 상황이 있겠죠.
기업 영업하는 ** 한국지사 대표인 제 친구, 간이 약하지만 영업하느라고 술자리에 매일 늦게까지 있어야 해요 새벽까지 있어요.
본인이 원해서요? 아뇨 자기 회사 물건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고 물건이 좋아도 업계 사람들을 잘 알아야 하니까요.
놀고 싶어서든 일적인거든 다 자기 사정이 있는거고
설령 놀고 싶어서 늦는다고 해도 엄마도 아니고 부인도 아니고 그 개개인들을 모두 제정신 아닌거라고 말하는건 폭력 아닌가요?11. 다르죠
'10.11.26 4:50 PM (116.45.xxx.56)예전 직장이
부서에 남여 50여명정도였어요..
한번 회식하면 어마하게 먹고놀고마시는데 ..1차는 저녁 2차는 나이트
거의 2차면 집으로 가고 몇은 3~4차까지 가는데
그팀에서 꼭 말이 나와요..술실수인지 평소에 원하던바인지..
mt에서 함께 나오더라..하지만 야근해서 그런말은 없었네요
회식은 중간에 빠져나올수 있는 선택권이 있거든요12. .
'10.11.26 4:52 PM (175.194.xxx.10)뭐랴~
새벽5시까지 회식하는 회사가 어딨습니까!
다 지들끼리 엎어져서 노는거지..
그 시간까지 있는 인간들은 죄다 찌질이들로 보입니다.
제 주위 인간들은 그 시간까지 남는 인간은 정말 개찌질이 같은 사람이던데...
웬만하면 남녀를 떠나 적당히 빠지던데 웬~논란이오~?13. 그리고..
'10.11.26 4:55 PM (58.145.xxx.86)남자의 경우도 오히려 회식 2차정도에서 적당히 나오는 사람들이 승진만 더 잘합니다.
승진은 실력으로하는거지, 노는걸로하는거 아닌거 윗사람들이 더 잘알아요.
물론 가끔 미친상사들;;도있지만,
요즘 상사들이 더 자기관리철저해요.14. ..........
'10.11.26 5:07 PM (210.222.xxx.123)남편이 야근 밥 먹듯 하는 직업이지만 한번도 야근하는 것 가지고 뭐라한 적 없어요.
일하는 건데 여자든 남자든 누군들 밤새서 일하고 싶어서 일하겠어요?
동생이 기업영업해서 술자리가 참 많아요.하지만 건강 해칠까봐 되도록 일찍 들어왔으면
한다는거지 그것도 일의 연장선이니까 일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할 일은 없어요.
그런데 아까 읽은 글은 회식때 얘기잖아요?
회식하다 늦을 수도 있죠. 하지만 새벽 5시까지는 남자든 여자든 너무 하다는 거에요.
저도 직장생활했지만 야근 끝나고 회식 해도 새벽 3시안에는 끝나더라구요.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간 일하느라 피곤한 사람들이라
아주 놀고싶어 몸달은 경우나 누가 짤린 거 아니면 그렇게 밤새서 노는 거 별로 못 봤어요.
그렇게 폭음하고 나면 다들 주말에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들에게 과연 제대로 된
엄마, 아빠, 배우자 노릇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그렇게 안되니까 5시까지
먹는 건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하는걸테구요.
전 아까 글에도, 원글님 글에도 답변을 안 달았었지만, 솔직히 원글님이 뭐가 억울하신지
모르겠어요.
엄마라고 딸내미가 새벽 5시까지 술 먹고 들어와서 뻗어 있으면 우리 애가 참 제정신이구나..
그러시겠어요?15. 아우
'10.11.26 6:30 PM (58.227.xxx.121)진짜. 비교할걸해야죠!!
새벽 다섯시까지 안해도 되는일 바리바리 모아가지고 억지로 남아서 일하면 그것도 제정신 아닙니다.
또는.. 일도 없는데 사무실에서 자리 지키고 멍때리고 앉아 있어도 제정신 아닌거고요.
그런데 일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자기일 하는거면 불쌍한거죠.
그걸 가정도 있는 사람들이 새벽 다섯시까지 부어라 마셔라 하고 노는것하고 비교하시나요~
그건 정신나간 것들이고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네요.
억울할것도 차암~~~ 많네요.
새벽 다섯시까지 술마시고 노는게 업무보는거랍니까????? 오히려 다음날 업무에 방해가 될텐데요.
그게 그렇게 억울하고 새벽 다섯시까지 자유롭게 놀고싶으면 아주 간단해요.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면서 평~~생 그렇게 사세요.
단, 결혼한 유부들은 집에 일찍 보내주시고요.16. 중간에
'10.11.26 7:47 PM (203.226.xxx.41)원글님 댓글에 나오는 예는 회식이 아니라 접대입니다. 영업상 필요로 하는 접대와 단합을 빙자하는 회식은 구별하셔야죠. 회식이 무서운게 그 정신없는 와중에 자기관리하는 직원과 아닌 직원 평가 확실히 갈립니다. 새벽5시는 무모한 대딩이 철모르고 생각없을 때나 하는 짓이지 남녀불문 정상적인 사회인이 할짓은 아닙니다.혹시나 밤에 출근하는 직종이면 모를까
17. 참내
'10.11.26 8:34 PM (220.86.xxx.73)황당논리도 가지가지네요.
억울이라뇨. 진짜 억울한 사람들 거품물고 자빠지겠어요
새벽 5시까지 놀자판 벌이는 인간들 죄다 싸보이는거 맞구요
심지어 그 인간들이 몸담는 그런 조직 그 회사 자체도 정말 저렴해 보이구요
그따위 회식 놀자판 부추기는 인간을 중간관리자로 방치하고 있는
그런 저렴 싸구려 회사가 많을 수록 국가 경쟁력 떨어지니 다 없어져야 합니다.
일의 연장같은 말씀 하시네요. 어디다가 감히 신성한 일,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입니까?
마시고 흔들어대고 즐기고 얼씨구나 하는 족속들을.18. ...
'10.11.26 11:00 PM (180.66.xxx.209)참.. 쓸데없는데 힘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까 그 새벽 5시 유부녀 글 쓰신 분과 관련된 글인가요?
밤을 새서 놀던 일을 하던 그 회사 다니는 당사자들이 불평하던가 감수할 일이지
그걸 왜 남들이 싸보인다느니 하는 극단적이고 주제넘은 평가를 하나요?
그런 말 하는 입들이 더 저렴하고 할일없어 노닥거리는것같아 보이네요.
그런 회사 다니기 싫음 그만두시고요
그런 회사 다니는 남편 싫음 그럼 능력있음 다르게 먹고살수있는데로 옮겨주던가요
그게 아니면 남이 좋아서 그러고 사는지 어쩔수없어 그러고 사는지 모르면서
이딴 소모적인 논쟁이나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