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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 돌려 줄때요..
예단비를 받으면 시댁쪽에서 그 돈의 일부를 신부에게 다시 돌려 보내잖아요.
그런데 그걸 예단비를 받자말자 그 자리에서 일부 돌려 보내는 건가요,
아니면 예단비 받고 며칠 뒤에 돌려 보내는 건가요?
그리고 함은 예단을 받고 보내는 거지요?
주위에 물어보아도 사람마다 말이 틀려서 어떤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1. 거의다
'10.5.22 7:40 AM (112.149.xxx.201)그날 바로 돌려주지않나요?
예단이 먼저 오고 함은 결혼식 임박해서 한 일주일전 쯤 오던데요...
하지만 딱 이것이다는 없어요
그때그때 형편 껏 두집이서 합의하에 진행하면 좋을 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2. .
'10.5.22 10:09 AM (121.137.xxx.120)윗님들 말대로 다 다르지만 보통 그날 바로 주는 경우가 많던데요.
결혼전에 바쁘고 여러번 만날 시간도 없고 그래서이긴 한데 제경우도 그렇고 형제자매들 다들 보면 예단비 가지고 가는날 시댁서도 준비해놓고 있다가 바로 줬어요.3. 제경우
'10.5.22 10:14 AM (203.170.xxx.149)예단비 시부모님께 보낸 그 다음날 신랑이 가지고 친정에 왔어요.
함은 그 다음이에요.4. 신랑측
'10.5.22 10:33 AM (121.88.xxx.165)예단비 돌려 주는걸 물어보신걸 보니 신랑측 이신가봐요? ^^
대략 얼마 올지 아시면 미리 그날 준비하셨다가 주셔도 되고요, 만약에 신부측의 예단을 받아서 그 돈을 돌려줘야 할 상황이면 다음날쯤 돌려 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신부가 보낸 예단비에서 그대로 돌려준다는 티(?) 안나게 주세요.
- 저희 시어머니 미리 준비한냥 예단 가져간 날 저녁 먹고 주셨는데 제가 드린 수표를 몇장 넣어주셔서.....5. ㅎㅎ
'10.5.22 11:09 AM (119.67.xxx.242)그자리에서 바로 돌려주는게 아니라해서 일주일 후 꽃다발과 함께 돌려보냈어요^^
6. 전
'10.5.22 11:53 AM (211.54.xxx.179)안 받았어요,,엄마가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안 주셨고,,
그대신 신혼여행은 남자네가 다 냈고,,결혼하고 첫생일에 밍크하라고 돈 주시고,,주택정약 넣으라고 더 주시고 뭐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별로 서운하고 이상한것도 모르고 그냥 주면 주나보다,,그랬어요,
둘이 이상한거 모르고 넘어가면 그게 정답인것 같아요7. ..
'10.5.22 12:55 PM (58.233.xxx.111)우리 시댁은 며느리쪽은 깔아 뭉게는게
시댁의 자존심이라 생각하는 집
딸네 시댁에는 머리 조아리는 하녀의 자세로 사는 집
딸아 제사 지내러 오면--제사 지내고 다시 음식해서 보냅니다
며느리네는 흔적도 없지요
예단 받고 입 딱 씻은 집
아들 보내면서 맨손으로 보내는 집
지방에서 결혼하면서-우리집 손님 차에 물한병 올리지 않은집
자기네 딸은 시댁에서 점심값 냈따고 자랑하는집
10년 흐른 지금은
전화도 안하고 명절에만 만납니다8. 음
'10.5.22 1:16 PM (119.64.xxx.110)보낸 돈이 줄어서 고대로 돌아오니 받을때 성의없다는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