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 결국 또또 사고 쳤네요 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는길에 저 멀리서 남편과 비슷한 몽타주가..
손에는 뭘 얹어놓곤 정신없이 손가락을 왔다갔다 하길래
또 무슨 게임을 하길래 저렇게 푹~빠져서 오나 했더니
제가 평소 봐왔던 아이패드가 아니더라구요.....................................!!!!!!!!!!!
갤럭시탭인지 뭔지 !~ 눈이 마주친후 멋쩍은지 씩 웃는데 진짜 제 아들이였으면
그자리에서 목덜미 잡고 끌고 올뻔 했어요... 진짜 미치겠네요 ...
총각때야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지만 이러면 안되는거 잖아요..
아 진짜 한숨만 나와요 .. 몰래가서 다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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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털어놓으려올린글이 이틀도 지나지 않았는데 ㅜ
쿡맘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0-11-26 15:13:11
IP : 211.41.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휴
'10.11.26 5:25 PM (112.152.xxx.146)그거 어차피 결국 같은 겁니다... 쉽게 말하면 아이패드 나오니까 삼성이 지기 싫어서 갤럭시탭 만들었다고 보시면 돼요.
두 개 다 갖고 계신 거 같은데, 맞나요? 그럼 단호하게 얘기해서 하나는 반품하든지 팔게 하세요.
그 돈은 직접 받아서 남편에게 돌려주지 마시구요.
똑같은 건데 삼성 노트북, 엘지 노트북, 이렇게 두 개 갖고 싶다는 거나 똑같은 겁니다.
철없게... 갖고 싶다고 다 가질 순 없는 거잖아요? 선택을 해야지.
단호하고도 부드럽게 잘 말해서 처분하고 꽉 잡으시길 바랍니다.
남자들, 전자기기 정말 좋아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네요. -_-;;; 그게 왜 다 필요한가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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