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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창업을 하시는데 간판에 사진을 넣으시려해요
간판에 사진을 넣으면 오며가며 사람들이 알아보고
이곳으로 옮기셨구나 하면서 찾아주면 좋지않느냐하시는데,,(식당입니다)
그곳 상권이 주로 주부님들이 많은 곳이라,,(30~40대)
간판에 사진있고 이런것보다는 심플하고 세련된느낌나는 간판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고급식당도 아니구 체인식당도 아니구해서,,
간판을 고르다보니,,걱정이 되네요
좋은점이 더 많을까요,,,촌스럽지는 않을런지,,,
주부님들 의견좀 주세여~~~
1. 간판
'10.11.25 9:28 PM (59.10.xxx.201)촌스러워서 더 잘 눈에 띄고 기억되고 그러더라구요. 사장님 얼굴 넣은 간판도 꽤 많던데요. 특히 식당 간판.
2. ^^
'10.11.25 9:32 PM (112.151.xxx.43)식당 간판에 한복입은 여사장님 얼굴사진 떡 들어간 식당 종종 있잖아요.
재미있어서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들어가서 사진 쥔공 사장님 계시면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그런 효과는 있네요. 전 재미있고 좋은데요~~3. 잘 고르시면
'10.11.25 9:32 PM (210.121.xxx.67)기억에 남죠. 딱딱한 증명사진 말고, 빨간 립스틱 바르면 안 되고요!!
노인분들 정감있고 수더분하게 웃는 사진 있잖아요. 사진관 가서 찍더라도
오래오래 시간 들여 얼굴 굳은 거 다 풀고, 옷도 너무 격식차려 입지 마시고,
좀 촌스럽더라도..기억에 남으면 되는 거에요. 오죽하면 노이즈 마케팅도 있겠어요.
사진을 넣는다는 건 자부심이에요. 당당하게 본인 자존심 걸고 장사하시려는 거 좋아 보여요. ^^4. ^^
'10.11.25 9:33 PM (112.151.xxx.43)참, 전 30대 중반 주부입니다^^
5. ...
'10.11.25 9:34 PM (116.41.xxx.82)인상이 좋으신분이면 추천.
아닐경우 너무 이상함.6. 헐
'10.11.25 9:54 PM (221.151.xxx.168)으아 촌시러우신 발상. 명함 확대해 놓은것 같은 사진 간판은 제발....도시 미화를 저해해요.
식당인가요? 누가 음식 먹으러 가지 사진 보고 가나요? 연예인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원...7. 가물..
'10.11.25 10:01 PM (222.107.xxx.150)둘다 촌스럽긴한데..얼굴보다는 이름넣은게 더 믿음갔던것 같아요.
8. 헐
'10.11.25 10:05 PM (221.151.xxx.168)덧붙여...전 간판이 후즐구레하거나 이상야리꾸리하거나 조잡한데는 들어갈 맘이 안땡겨요. 본인 사진을 간판에 걸다니 진짜 그런데는 들어가기 싫네요.
9. 무서워요
'10.11.25 11:00 PM (123.108.xxx.174)사진간판 있는 집은 무서워요. 사진이 세련되었든 아니든.
10. ..
'10.11.25 11:37 PM (114.202.xxx.92)솔직히 사진간판있는집 안들어가요. 넘 큰 간판도 촌시럽구요. 깔끔하고 세련되게 하세요.
11. 반대!!
'10.11.26 2:06 AM (86.128.xxx.251)사진 간판 별루에요. 색깔 요란한 간판, 글씨 큰 간판 보다 깔끔하고 간결한 간판이
더 신뢰감이 가요.12. 동네
'10.11.26 5:46 AM (112.149.xxx.6)가끔가는 동네의 식당이 간판에 사진넣었더라고요.
지나가다 몇번 봤는데 사실... 전 무섭던데요..
증명사진같은 느낌이 아니고 그분이 서있는 느낌의 사진인데 꼭 무당집같았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분이 tv에 무당역으로 많이 나오시더라고요..
전 간판보고 그집 안가게되던데요...13. 저도..
'10.11.26 7:17 AM (114.200.xxx.81)사진간판 넣은 게 좋다는 분 계셔서 좀 놀랐어요. 전 싫던데.. 기억도 안나고요.
14. 감사합니다
'10.11.26 11:38 PM (210.216.xxx.2)의견 감사드려요~~~~~~~
잘 참고해서 전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