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왜 제 키를 다르게 볼까요?

스머프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0-11-25 20:38:18
전 뇨자이고요,
건강검진 때 얍!하고 재면 163 ,그냥 힘 빼고 재면 162 나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 키에 대해서 좀 민감한 편이에요.
스무살 넘어서도 이센티가 더 자랐어요. 좀 특이한 타입인거죠?
평소에 납작신발 신고 다니면 좀 작게 보다가
굽 5센티 이상만 신어도 오~~너 정말 크다...................하고 봅니다.
단화 신어도 보는 사람마다 보는 키가 천차만별이고요.
좀 크게 본 사람은 167정도 까지 본답니다.
왜 그런지 신기해요.
혹여 다른 분들도 그런 경우인데 제가 키에 민감해서 크게 느끼는걸까요?

아직 더 자라고 싶은;;;;;;;;;;;;; 삼십대 중반 어린이가 여쭤요;;;;;;;;;;;;;;;;
IP : 175.116.xxx.25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머프
    '10.11.25 8:39 PM (175.116.xxx.251)

    참고로 몸은 55사이즈 정도, 얼굴은 좀 작은 편이에요;;;

  • 2. ..
    '10.11.25 8:50 PM (211.199.xxx.53)

    그게 힐의 위력이죠..힐 신어도 작게 보일거면 힐을 왜 신겠습니까..작은사람은 힐신어도 작지만 원글님 키 정도면 힐로 키가 커버가 되죠...저도 힐신으니 키 168인 친구가 단화신었을때랑 서니까 비슷하더군요..제키도 원글님 정도.

  • 3. ...
    '10.11.25 8:51 PM (124.51.xxx.65)

    신체 비율이 좋으면 실제보다 크게 봐요.

  • 4. .
    '10.11.25 8:52 PM (218.148.xxx.135)

    얼굴이 작으면 키가 좀더 커보이는 경향이 있지요.

  • 5. 제가
    '10.11.25 8:55 PM (121.161.xxx.42)

    키가 168인데....다른 사람은 저보고 항상 키가 크다고 그러는데
    키가 160인 제 친구는 항상 저보고 자기랑 키가 같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나보고 키가 크다 그런다고 말하면 아주 놀랍다는 표정을 지어요.
    니가 키가 커??? 그러면서 아주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죠!
    참~~키가 160인 친구가 이러니 뭐라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 6.
    '10.11.25 8:58 PM (180.71.xxx.73)

    목이 가늘고 길지 않나요?

  • 7. ㅇㅇ
    '10.11.25 8:59 PM (110.12.xxx.15)

    좋으시겠어요^^
    전 딱162거든요(저 승무원이었기때문에 이거 입사때 인증된 키입니다^^)
    근데
    얼굴 무지작고 어깨 무지좁은관계로
    156인 선배가 저보고 키도 작은게...이럽니다......옆에와서 대보고는 놀라지요 ;;;;;;;

    근데 저도 힐신으면 조금은 크게봐줘서 고통을 감수하고 필요할땐 열심히 신지요 ㅎㅎㅎㅎ
    힐은 나의 천사!!

  • 8. **
    '10.11.25 8:59 PM (110.35.xxx.233)

    ㅎㅎㅎ 위에 '제가'님,
    또 한 번 친구분이 그러면 내 눈에 니 가마가 다 보인다...고 해주세요 ㅋㅋ

  • 9. 정인아빠
    '10.11.25 9:01 PM (110.11.xxx.36)

    키에 개념이 있는 분들은 '눈눈금'으로 재고 없는 분들은 '대충' 보기 때문 아닐까요? ㅎㅎ; 제 여동생도, 친척 여동생도 키가 비슷한데요 나름 귀엽습니다. 얼마 전에 스타킹에서 순간적으로(?) 키 크는 요법이 있었는데 그거라도 필요하시면 보시고요.. ^^;

  • 10. 스머프
    '10.11.25 9:06 PM (175.116.xxx.251)

    ㅎㅎㅎ 정인아빠님, 순간적으로 키 크는 요법을 평생 유지할 순 없나요?;;;
    ㅇㅇ님 저랑 비슷해요. 저보다 작은 분이 쳇,하다가 옆에 오셔서는 깨갱(?)하신답니다. (이건 뭐, 180정도 되는 사람이 쓴 것 같기도 하고.......;;;;;;;;;;;;;;;;;;)

  • 11. ..
    '10.11.25 9:31 PM (110.14.xxx.164)

    163 인데 왜 키에 대해 민감하신건지.. 적당한 키 아닌가요 딱 좋은데요
    근데 위에 00님 승무원 키 제한이 163 아닌가요? 친구가 전직 인데 신체검사 얘기 하다 163이라고 해서요

  • 12. ^^
    '10.11.25 9:44 PM (110.10.xxx.228)

    제가 63정도인데 힐을 신으면 엄청 크게 봐요..
    제가 무릎위 허벅지 길이가 길거든요 왠만한 남자랑 앉으면 비슷할 정도로
    거기다 힐을 신으면 다리길이가 더 길어뵈서 그런거 같아요.

  • 13. 음^.^
    '10.11.25 9:50 PM (118.222.xxx.186)

    보지 않았으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님처럼 그런 스타일이어요..
    키가 160정도인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162-3정도로 봅니다.

    언니는 얼굴은 크지 않고 동그랗고 귀여운 스타일이긴 한데요..

    차이가 있다면 약간 통통스타일입니다. 글래머스럽다고 할까요..
    뚱뚱한 것이 아니라 통통이요~어깨도 좀 있어요~상체가 좀 발달한 스타일요~
    그러고 몸이 물살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뭐랄까 쫌 딴딴한 스타일이어요

    저는 항상 키를 사람들이 적게 보더라구요..
    특히 앉았다가 일어서며 헉..하고 깜짝 놀래요..
    그러고 실제 키를 말하면 에이~~하다가 옆에 서면 어..맞네..그래요.

    특징을 말하자면 저는 좀 골격 자체가 가는 스타일인데 특히 상체가 많이 약하고
    어깨가 좁아요..게다가 목이 좀 길고 가는...피부는 흰편이구요..

    골격의 특징이 키에 대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거 아닐까..추측만 해요..^^

  • 14. 저도요
    '10.11.25 10:09 PM (116.123.xxx.79)

    저도 남들이 키 크게 봐요. 지금 162인데 남들은 170 넘는 줄 알아요. 처음에는 키가 자랐나? 싶은데 막상 재보면 고 1때 키 그대로더라구요. 왜 그러나 생각해 봤더니, 제가 남들보다 다리가 길어요. 언니가 170인데 다리 길이는 같으니까요. 언니도 짧은 다리 아니에요. 그리고 얼굴은 보통인 보다 조~금 작아요. 어깨는 넓어요. 이러한 것들이 합쳐져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아요. 암튼 남들이 크게 봐 주니 고마울 뿐이지요^^

  • 15. ㅇㅇ
    '10.11.25 10:23 PM (110.12.xxx.15)

    ..님 ㅎㅎㅎ제가 좀 오래된사람이라.....
    저희때는 161.5인가가 커트라인이었어요 ㅎㅎㅎㅎ

    (제 기억이 맞을듯해요...겨우 커트라인넘었다는소리 들었었거든요 ㅎㅎ)
    159.5인 경쟁업체도있었구요 ^^;;

  • 16. ....
    '10.11.26 12:30 AM (115.140.xxx.112)

    저는 힐을 신지도 않는데 키가 162라고하면 다들 놀래요..
    몸무게도 58키로정도 되는데도요...
    암튼 기분은 좋더라고요...

  • 17. 당근
    '10.11.26 12:50 AM (115.136.xxx.108)

    그 키면 힐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보이지 않나요? 단화 신으면 작은 여자가 힐 신은거랑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힐 신으면 60후반까지 가구.
    암튼 부럽네요. 전 힐 신어서 걷기 힘들다니까 신랑이 힐 신지 말래요. 160쯤 되면 힐신고 안 신고 차이가 나지만, 나는 힐 신으나 안 신으나 작은 건 마찬가지라구 ㅜㅜ

  • 18. 별사탕
    '10.11.26 12:33 PM (114.206.xxx.23)

    157 정도 되어보이는 동남아 아가씨.. 8등신이더군요
    멀리서 170정도로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153 초등 6학년 수학 문제좀 10 조카녀석 2010/11/25 341
598152 인테리어 수리 하기전 어디까지 인사드려야 할까요? 2 ... 2010/11/25 344
598151 사랑니 뽑을때 마취하면 운전하고는 상관이 없나요? 4 치과 2010/11/25 380
598150 코스트코 고기 야채 빵 16 궁금 2010/11/25 1,822
598149 콩물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5 2010/11/25 494
598148 셋팅파마한지 이틀 됬는데 거의다 풀어졌다면 다시해달라고 해야될까요?| 5 .... 2010/11/25 1,071
598147 어머님이 창업을 하시는데 간판에 사진을 넣으시려해요 14 고민중 2010/11/25 1,262
598146 친구에게 네버풀 가방을 팔려고 하는데요 5 고추장 2010/11/25 795
598145 지금 통장에 입금해놨는데.. 출금 되려나요? 6 카드대금 2010/11/25 502
598144 그분들이 미치게 그립네요. 2 이런 날은 2010/11/25 402
598143 미국 "한국, 30개월이상 쇠고기-내장 수입하라" 19 타이밍 기가.. 2010/11/25 1,145
598142 제주에서 귤을 어제 부치면 언제 도착하나요? 2 궁금 2010/11/25 262
598141 gsshop 배송대행에서 빌보이샵 주문이 안되네요 2 ㅠㅠ 2010/11/25 529
598140 프런트 로우 구스 다운 패딩 사보신 분 계세요? 5 패딩 2010/11/25 668
598139 이 뉴스 읽으니 걱정이 앞서네요. 9 news 2010/11/25 1,978
598138 남의 집 방문시나 음식 접대시 항상 토를 다시나요? 8 에혀 2010/11/25 1,469
598137 해운대에서 재수생이 갈만한 수학 단과 학원 추천 좀.. 구절초 2010/11/25 355
598136 왜 이란 골키퍼가 우리나라 골대에 있는지요.. 15 축구못본사람.. 2010/11/25 12,848
598135 외고 발표 9 특목고 2010/11/25 1,163
598134 식탁구입할때, 어디서, 어떤재질의 식탁을 구입하는게 오래사용하고 좋을까요? 1 4인용 식탁.. 2010/11/25 482
598133 날이 추워져서 저도 고양이 얘기^^ 21 고양이위탁모.. 2010/11/25 1,039
598132 뉴스에서 ,, 2 무기,, 2010/11/25 217
598131 주변 성화에 못이겨 본 시크릿가든... 5 닮았나? 2010/11/25 1,500
598130 저한테 마약떡볶이는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쫄면떡볶이에요 2 마약떡볶이 2010/11/25 1,202
598129 추위 많이타는 임산부 ㅠ 어떤게 좋을까요? 6 행복한하루 2010/11/25 537
598128 사람들이 왜 제 키를 다르게 볼까요? 18 스머프 2010/11/25 1,226
598127 급질] 벽지 뜯어낸 건 어떻게 버려야하죠? 4 알려주세요 2010/11/25 1,838
598126 섬유유연제 어떤거 쓰시나요? 17 섬유유연제 2010/11/25 1,598
598125 (부동산)자양2동 해피데이 뒷쪽 블럭 어떤가요? 1 주상 2010/11/25 251
598124 도와달라고 하는데 얼마나 보내야할지.. 4 궁금 2010/11/25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