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조지워싱턴號 '미친 존재감' 美·中 심상찮다

조회수 : 551
작성일 : 2010-11-25 11:28:12
서해에 들어오는 미 함정은 좋은 과녁이 될 것"(중국 군부)

"중국은 외국 군함과 전투기가 황해(서해)를 포함한 중국 근해로 와서 중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중국 외교부)

----------

뉴욕타임스(NYT)는 24일 서해 합동 군사훈련에 조지 워싱턴호가 참여하는 것은 북한의 새로운 핵계획 등에도 불구, 대북 편향성을 유지하는 중국을 압박하는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훈련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는 한편 중국에게는 북한을 제지하지 않는다면 향후 더 많은 군사력이 한반도 주변에 배치될 것이라는 (미국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에 대한 우려도 적지않다. 빅터 차 조지타운대(大) 교수 등은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전도 각오해야 하는 리스크를 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무역, 환율 등 경제 분야에서 대립각을 세워온 미·중 갈등이 서해를 사이에 두고 안보 분야로도 번질지 주목된다. 중국이 이번에는 미 항모의 서해 진입을 용인할까.
IP : 125.186.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5 11:28 AM (125.186.xxx.168)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12421222376876&type=1&STOCK_TOP

  • 2. 잘하는일
    '10.11.25 11:33 AM (220.127.xxx.237)

    어제도 이 문제에 대해 잘 하는 일이라고 글썼다가 왠 멍멍이들이 들러붙었었는데,
    저건 잘 하는 일이 맞습니다.
    갈수록 힘이 빠지는 기존 열강과 갈수록 떠오르는 신흥 깡패국(중공)이 있으면, 기존 열강편은 기왕 대결하려면 아직 이쪽의 힘이 우위일 때 해야 하는거죠.

    계속 미루고 미루고 회피하려다가는 1939년 영국같은 꼴을 당하게 되는 겁니다.

  • 3.
    '10.11.25 12:52 PM (121.162.xxx.60)

    잘하는 일 같지 않습니다. 열강의 힘겨루기가 울마당에서 일어나는 것 원치않는 정도가 아니라 두렵습니다. 인간이 하는 일은 아주 작은 일에서 큰일로 번질 수 있기에 두렵습니다.

  • 4. 저도
    '10.11.25 1:02 PM (211.213.xxx.139)

    저런 군함이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거 불안해요.

  • 5. 저도...
    '10.11.25 1:16 PM (183.99.xxx.254)

    잘하는 일 같지는 않습니다.ㅠㅠ

  • 6. 여기도
    '10.11.25 1:22 PM (220.127.xxx.237)

    전쟁론 좀 읽어보셔야 할 분들 많이 계시네요....
    전쟁은 겁낸다고 안 일어나는게 아니고, 회피한다고 안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스위스가 뭘로 전쟁을 막는지 다큐멘터리 한번도 안 보셨나요?
    '건드리면 니들도 많이 죽을껄?' 논리로 막습니다.

  • 7. 여기도님
    '10.11.25 1:43 PM (121.162.xxx.111)

    겁내고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불꽃이 일어날려고 하는데
    화약을 들이대는 거잖아요.

    그렇게 강력한 의지를 보일려면
    전작권 회수하고
    4대강 삽질예산으로
    항공기와 군함등 전력 보강하고 그래야지.

    건드리면 니들도 죽을껄? 노리라구요.
    우리나라 5천만명이예요
    중국 13억이 넘어요.

    니들도 많이 죽을 껄하면
    그럼 니들은 다 죽어라고 대답할 것 같은데....

    그래 보시겠어요.
    당신같은 분을 점잖게 "무뇌아"라고 하지요.

  • 8. 여기도님...
    '10.11.25 1:55 PM (211.213.xxx.139)

    전쟁이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고, 겁 낸다고 안 일어나나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핵무기가 있는 어마어마한 군함이 우리 영해에 들어온다니, 무섭다는 거지요.
    불안한걸 불안하다고 말도 못하나요?

  • 9. 121.162님
    '10.11.25 3:08 PM (220.127.xxx.237)

    '그래 느이 다 죽어' 라고 하면
    '그래, 우리 다 죽고 느이도 5억은 죽어보자' 라고 할 준비를 해야 못 덤비는 겁니다.

    그동안
    미국이 부칸한테 왜 못 덤볐겠어요?
    한국은 부칸한테 왜 못 덤볐나요?

    부칸이 잉잉잉 징징징 해서 못 덤볐나요?

  • 10. 신흥 깡패국
    '10.11.25 3:09 PM (121.162.xxx.111)

    이 두나라 있지요.
    G2...하나는 미국, 또 하나는 중국

    깡패짓은 미국이 훨씬 많이 하죠.
    전세계 국지전에 안 끼이는 게 없을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53 ppc 주사 효과 없을까요 2 허니 2010/11/25 415
597852 화곡동에 빌라 사려고 하는데 몇동이 괜찮을까요? 5 돈에맞추어 2010/11/25 710
597851 시골로 전학 왔어요 16 새로움 2010/11/25 1,565
597850 미국에서 한국으로 무료인터넷폰 2 무료 인터넷.. 2010/11/25 255
597849 석화(굴) 어디서 사야 할까요 3 석화석화 2010/11/25 416
597848 한살림 제품 좋은가요? 7 주부 2010/11/25 1,082
597847 이비후과에 가야 되는건지? 1 증상 2010/11/25 271
597846 이런남편 어떻게 할까요? 16 힘들어요 2010/11/25 2,020
597845 바이올린 구입 3 궁금이 2010/11/25 431
597844 이 지경이 와도 이정부는 잘못 없나 1 스카이 2010/11/25 238
597843 [홍보 - 성남,용인,광주]국민의명령 광주,성남,용인 번개합니다. 1 .. 2010/11/25 239
597842 "'군면제' 대통령님, 공군 조종사 점퍼 좀 입지 마세요"- 30 ㅋㅋㅋ 2010/11/25 2,122
597841 전기 벽난로 1 ... 2010/11/25 254
597840 미혼이면 자궁경부함 검사 안받아도 되나요? 9 궁금 2010/11/25 1,072
597839 어쩌죠?절임배추가 오늘 온대요.3일후인줄 착각 9 ㅠㅠ 2010/11/25 676
597838 김태영 국방장관, '스타크래프트 발언' 구설수 1 세우실 2010/11/25 509
597837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장 가까운 저렴 주차장이 어딘가요? 7 주차 2010/11/25 572
597836 여행용가방바퀴수리하는곳 5 캐리어바퀴 2010/11/25 2,484
597835 김치 양념 김냉에 보관해서.. 5 알려주세요 2010/11/25 446
597834 어그에서 냄새 안날까요? 1 리자 2010/11/25 250
597833 아들이 치질이랍니다 ㅜㅜ 4 걱정걱정 2010/11/25 484
597832 갑자기 아기가 축 늘어져서 잠만 자는 경우는? 5 19개월아기.. 2010/11/25 965
597831 대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2 꿈에... 2010/11/25 296
597830 이 사람의 정치적 성향이 어떤건가요? 7 한겨레답네요.. 2010/11/25 709
597829 대학 에 뜻이 없다가 20세 올해 수능 시험 치른 학부모님 자게글 재수생 엄마.. 2010/11/25 385
597828 아래글 보고 부동산 매매말고 임대차계약도 개인간 거래? 2 부동산거래 2010/11/25 263
597827 이웃집에 불량배(꺙패)가 살고있어요 14 이웃집 2010/11/25 2,193
597826 화장실에서 개미가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하루에 한두마리 정도 ㅜㅜ 7 개미무섭네 2010/11/25 834
597825 펌)조지워싱턴號 '미친 존재감' 美·中 심상찮다 10 2010/11/25 551
597824 장터쪽지를 판매자분이 아직 안읽었는데도 쪽지내용을 아나요...? 2 쪽지 2010/11/25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