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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이 엄마가 선배님들에게 묻습니다. (꼭꼭 댓글 부탁드림다.)

정말고민ㅠ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0-11-25 02:17:26
정리정돈, 수납 못하는 주부입니다.

먼지 닦는 것은 좋아하는데, 정리정돈을 무쟈게 못합니다.
나름 공부도 잘했고, 좋은 직장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이게 늘 창피합니다.ㅠㅠ
항상 그것이 컴플렉스이고, 제 일생의 숙제(?)인 정도입니다.

아이가 생기니 이런 엄마를 닮을까 두렵고요.
정리정돈을 잘하는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면서요?)

정리해도 한 달 뒤면 엉망친창이고.. 제 스스로가 정말 싫어집니다.
최근 휴직을 해서 이제 정말 제대로 제 자신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잘 하고 싶은 열망만 가득해서 수납책과 정리달인 블로거그만 맨날 기웃대는데,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별 효과가 없습니다.
저는 갑상선 문제도 있고, 저질 체력이라서 더 힘드네요.(핑계라면 핑계)

관련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는데,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살림을 잘하시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니
많은 댓글 달아주세요오....ㅠㅠ

<칠칠이 엄마의 핑계에 조언을 구합니다.>

1. 15개월 아들이 있는데, 안 그래도 정리 못하는 엄마에게 완전 껌딱지로 붙어서.. 멀 하질 못하겠네요.
    (졸졸 따라다니면서 아무것도 못하게해요..지 밥해주는데도 짜증내고..-.-)

   낮잠잘때는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버리고, 아이가 잠든 9~10시경에는 설겆이와 반찬하고, 장난감 대충
   정리하다 끝나요. 정리해도 애가 들쑤시면 10분만에 난장판이니 정리의욕이 꺾이기도 하고요.
   애기 한 3일 맡겨놓고, 싹 들어엎고 정리하고 싶네요..

2. 남편은 바쁜데다가 저만큼 정리를 못해요.
   좀 치워놔도 곧 원상복귀... 저도 잘 못하는 지라 잔소리하며 서로 신경전 하고 싶진 않고요.
  
   이게 남자들은 더 잘 안고쳐지죠? 저희 남편만 그런 거 아니죠?
   남편을 개과천선시키신 분 계신가요? 하면 어떤 방법으로?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주부님이 열심히 치우시는 건가요?

3.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노력을 통해서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4. 스타블로거보면 살림하며, 아이키우며, 정리정돈도 잘하고, 리폼에, DIY에..
    게다가 블로깅까지 하고!!!!!
   이 분들은 잠이 없으신가요? 대체 어떻게 시간을 쓰시길래.. ?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전 아이 하나인데.. 아이랑 놀아주는 거 하나만도 버겁던데..)

5. 은성밀대가 부직포 밀대(정전기활용)보다 더 좋은 가요?
    밀레  청소기는 왜 유명하죠?

    락앤락 리빙박스가 종이박스나 플라스틱바구니보다 확실히 더 좋은가요? 비싼 듯 해서요.
    그리고 리빙박스 때가 타면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6. 정리 정돈 잘 하고, 집안이 늘 깨끗하려면 주부가 쉴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 거죠?
   그때 그때 치우고, 손은 항상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거고요..
   잘하시는 분들의 일상이 궁금하네요. 어떻게 깨끗이 유지가 되는지.
   정리정돈에만 너무 시간을 할애해서 다른 거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7. 장남감 수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뿡뿡이 같은 것은 오픈되어서 지저분해보일 것 같고요..

8. 정리정돈 컨설팅 같은 서비스도 있나요? 소개 좀 해주세요.
    받아보셨다면 어떠셨는지요?

9. 혹시 정리정돈을 도와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여기는 강남구입니다.)

선배님들 꼭 좀 도와주세요..
부분적이라도 답변을 해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18.50.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0.11.25 2:36 AM (112.144.xxx.7)

    무플이라 답글 달아요..
    잘한다기 보다 그냥 살림이니 정리하고 살아요..
    정리를 많이 안해도 깨끗하고 단정해 보이게 할려면
    첫째는 안보이는거여요.
    수납장들 가끔 보면 프로방스라고 하는것들 것에 유리부분으로 또는 철망으로 된것 들이 있어요..
    그런건 진짜 바지런한 분들이 하루 종일 살림 만 열심 하는분들이 하심 깨끗하고 좋으나
    정리가 힘든분은 비추여요.. 원톤의 절대 절대 비치지 않는 소재가 중요하구요.
    둘째는 제자리여요
    모든 물건의 제자리가 있어야 해요. 그래야 치울때도 그곳에 가져다 놓아야 치운게 되니까요
    자리를 너무 자주 바꿔주면 안좋아요.. 한곳에 이건 여기 라고 딱 정해놓고 습관을 들이셔야 해요.
    셋째는 꺼낸후 넣을때를 계산한 정리 습관이예요..
    주루룩 위로 쌓아서 정리를 하면 처음 한날은 너무 예쁘지만 물건 꺼내 쓰다 보면 도로 엉망..
    수납의 기본은 세로 보관이어요. 꺼내도 흐트러지지 않는거...

    저도 체력이 저질이라 부지런히 치우진 못해요 아기자기 한것이 이뿌고 한데 그건 정말 정말 하루종일 바지런히 움직이셔야 하더라구요.

    다이소 같은데 보면 예쁜 바구니들 많아요
    그런걸 이용해서 정리하심 편하시구요.
    바구니 사실때 넣을곳 사이즈 맞추는거랑 ..
    아기 장난감 넣을꺼면 너무 높지 않은것으로 여러개를 사야하는 양이라면 꼭 같은 모양 같은 사이즈로 구입하셔야 덜 산만해보여요..
    물론 첨에 살땐 다른 모양 다 예쁜 바구니 좋지만.. 산만한건 정신없어 보이고 정리도 안되고 하더라구요..
    아고 별애기 아닌걸로 무지 기네요 ㅠㅠ

  • 2. 힘내세요.
    '10.11.25 2:54 AM (175.125.xxx.206)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지만 제 아이가 이제35개월 들어가는차라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제가 아는것만) 경험담 올립니다.

    1번..이때는 정말 말그대로 껌딱지죠..ㅎㅎㅎ
    저는 이때 아이가 다리에 달려있는채로 밥도하고 설겆이도 하고 그랬네요.
    저도 이때쯤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베이비시터를 불러서
    낮에 아기보기 맞기고 대청소를 했네요.
    나중에 베이비시터가 집안 달라진거 보고 절 달리보더라구요

    껌딱지 아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 그냥 업고살았습니다. 한 28개월까지 그런것같네요.

    2,저희 남푠이네요. 전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5.은성밀대는 써본사람으로서 강추네요.
    아기엄마들의 친구죠. 왜냐하면..아기를 업고 밀수 있으니까요.ㅎㅎ
    부직포 크린큐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은성밀대는 일단 걸레가 빨기편하구요.
    빤걸래를 바닥에 착..내려놓은후 그냥 밀대를 척 들이대면
    걸레가 밀대에 밀착됩니다.
    이 모든과정을 아이를 업고 할수있은것이 가장 큰 장점이랄까요??


    육아..한창 힘들때이죠. 힘내세요
    그래도 3돌 다되가니까 조금 사리판단도 하고 의젓해져서 돕겠다고도 하고
    한결편해지고 의지도 되네요.

  • 3. 좌절금지
    '10.11.25 6:46 AM (125.177.xxx.47)

    저도 휴직후 손에 익지않은 가사일을 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뒤지고도많이 배웠지만 서핑하다가 너무여기저기 뒤져 가사일되뒷전도있었구요.^^;; 너무 잘하려다간 자존감다칩니다. 아이돌보미서비스도있고 가사도우미 도움도 받으세요. 혼자 잘하려다간 몸이 힘들고 나이 들어 골병납니다.

  • 4. 정리좋아
    '10.11.25 7:14 AM (124.111.xxx.184)

    저 애 셋 키워요.막둥이는 6개월...집에 손님 오면 다들 놀래요. 깨끗해서...^^;;;;
    정리 블로그 보는거 취미구요...결혼생활 10년차에 아이 셋 엄마가 몇마디 써 볼께요.

    1. 아이가 15개월이면 정리하고 살기 어렵죠..^^;;; 완전히 싹 정리가 된 집에서 아이가 어지르는거 매일 그때그때 해 놓는 것이면 가능하지만 정리가 안 된 상황에서 아이 치닥거리 하랴 정리하랴...첫아이 엄마는 힘들어서 못해요~~~
    쓰신대로 아이 3일만 누구한테 맡기고 싹 치우시는게 방법일거 같아요.

    2. 이것도 집이 완벽히 정리되어 있으면 남편이 바뀌어요. 깨끗하게 정리 되어 있는데 남편이 어지르진 못하거든요...다 큰 성인이니...사람 심리가 지저분하면 더 지저분하게 하게 되고, 깨끗하면 오히려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은거 같아요. 이것도 남편과 상의하셔서 완전히 싹 대대적으로 정리한 다음에 정중하고 진지하게 도움 청하세요. 정리는 바라지도 않는다...쓴 물건만 제자리에 놔달라..이렇게요.

    3. 원래 깨끗한 걸 좋아하고 정리정돈 좋아하는 편인데 위에 아이 둘이 넘 터울이 적고 어렸을땐 집이 돼지우리였어요. 치울 기력도 없었고, 치워도 어질러대니 미치겠고, 집도 좀 좁았고...엄마가 여력이 되야 집 치우며 사는거 같아요. 정리 블로그 보며 자극 받으시고 수납책도 보시고 주위에 도움도 청해보세요~

    4. 블로거들은 아무래도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니까 그럴거여요. 저도 다들 슈퍼우먼이라고 하는데 막 느슨해지는 날도 있고 그래요. ^^;;;; 넘 신경 쓰지 마시구요...부지런한분들은 정말 엉덩이 붙이고 쉬질 않아요. 손이 굉장히 빠르고요. 남들 1시간 할 일을 20분이면 뚝딱 하니까...
    저희 친정엄마, 시어머니 모두 손 빠르고 굉장히 부지런하신데..정말 널부러져 쉬는 걸 못봤어요.
    피곤하시면 쇼파 같은데서 잠시 깜빡 눈 붙이시는 정도고 낮에 정말 부지런하세요. 저도 좀 그거 닮았구요...예를 들면 전화 하면서도 한 손엔 물티슈 들고 집안 먼지 닦구요..양치하면서 수전 닦구요...이 방에서 저 방으로 움직일때 눈에 거슬리는 것은 다 제자리에 두면서 움직여요.

    5. 은성밀대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저는 부직포 밀대 한 다음에 물걸레 끼우는 밀대(이게 은성인가? 시어머니가 사다 주셔서 잘..-.-;;)로 청소해요. 아주 편하고 좋아요~^^
    밀레 청소기는 제가 알기로는 먼지를 흡입하고 나서 다시 뒤로 배출 안해서 그런걸로 알아요. 대부분 청소기들이 앞으로 흡입하고 뒤에 바람 나오는데서 미세먼지가 다시 나온대요.

    락앤락 리빙박스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종이박스보다는 나을 거여요. 종이박스는 쌓아두면 찌그러지고 오염 묻으면 닦기도 어렵고..영....전,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에 정리해서 다용도실 창고에 수납해요. 플라스틱 박스는 물로 박박 닦을 수 있어서 전 그게 젤 속이 편하더라구요.

    6. 정리정돈이 완벽히 되어 있고, 청소가 완벽히 된 상태라면 일주일에 3일만 물걸레질해도 집 깨끗해요. (대신 부직포로 먼지제거는 매일..이건 슬슬 밀고 다니면 되니까 어렵지 않죠). 위에 4번에 썼듯이 부지런하고 깔끔한 분들은 손이 무척 빠르고 쉬지 않는거 맞아요. -.-;;;;;

    7. 장난감은 감추는 수납하셔야 하구요..아이랑 지금부터 놀이처럼 정리해 보세요. 아이도 차차 배운답니다. 위에 바구니 통일 하라고 하신 분 말대로 통일 하신 다음에 한 바구니에는 한 종류의 장난감을 넣으시는거예요. 바구니 밖에는 그 장난감을 사진찍어 놓은 것과 이름을 붙여 두시구요. 그럼 아이도 조금만 크면 그거 보고 정리해요. 대부분의 어린이집들이 이런 식으로 정리하지요. 그리고 놀지 않는 장난감은 과감히 정리 하세요. 둘째 계획 있으시면 플라스틱 바구니에 넣어서 다용도시 같은데 보관하시고 계획 없으심 기증하거나 팔거나...물건을 줄여야 집이 깨끗해요. 장난감 많다고 아이가 잘 자라는 것도 아니구요...키워보니 장난감보다 집안 물건이나 펫트병같은거 더 좋아하더라구요..^^;;;;;;;;;

    8. 털팽이, 까사마미 이런 분들이 하시는거 같던데..장터에서도 가끔 정리하는 분들 보여요~

    9. 저 정~~말 도와드리고 싶지만....막내 6개월..T.T

    일단 정말 무슨 방법을 쓰시던지 한 번 대대적으로 집안 정리와 청소를 완벽하게 하시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정리 되고 나면 정말 그 후부터는 아~~주 쉬워져요.
    그리고 아이 15개월이면 넘 욕심 내지는 마셔요. 참 힘들때랍니다~

  • 5. ~~
    '10.11.25 9:37 AM (128.134.xxx.85)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짐을 줄이는거예요.
    필요없는걸 과감히 정리하세요.그렇게 출발해야 앞으로 감당할 수 있어요. 계속 늘어나니까요.

    그리고 수납의 원칙은 청소/관리가 쉬울것.
    즉, 심플한 디자인에 가능한한 뚜껑 / 덮게/문짝이 있어야 먼지가 쌓여도 닦기 쉽죠.
    예를 들어 장남감 수납함은 스텝2 거를 추천드려요.

    아이 물건도, 자주 쓰는 장난감 / 가끔 쓰는 것 분류해서
    너무 생각 많이 마시고 큰 박스에 몰아 넣으세요.

    은성밀대 쓰고 있는데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아줌마가 쓰셔서 전 잘 모르지만^^)
    물건을 가능한한 늘리지 마시고, 있는 짐 줄이기 이것이 시작입니다~

  • 6. ,,
    '10.11.25 5:19 PM (112.170.xxx.165)

    도서관갔더니 집안 정리에 관한책들 꽤 많던데요.
    블로거 털팽이님이 낸책, 정리수납법, 버리는기술,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심지어는 책정리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첨엔 안쓰는건 버리고, 그담엔 구획을 나누고(물건의 집 정하기),,, 정리하고,,
    청소는 나중에~ 구획별로 조금씩,,
    전 한샘인테리어 얼마전에 세일했을때 오거나이저랑 박스들 사서 쫙 정리했더니 깔끔해지더라구요. 수납통도 하나로 통일하니 깔끔해보여요~
    냉장고정리는 블로거들꺼 쭉 보고~ 하닷사님, 베비로즈님꺼 참고해서~ 락앤락가서 통들 쫙~사다가 정리하고,,
    주방에 주렁주렁 걸려있던 조리기구들은 혜경쌤꺼보구 르쿠르제 큰거에 담아놓고~(많이 들어가선지 깔끔해지네요,, 진작정리할걸,,) 양념통도 한가지로 통일~
    집안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은 마트에서파는 투명 플라스틱 통들에 라벨붙여 넣어놓고~ 무인양품꺼 하고 싶었는데 넘 비싸요..ㅠㅠ

  • 7. 원글
    '10.11.25 5:51 PM (218.50.xxx.140)

    친절한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의욕도 다시 생기는 것 같고. 위로도 받은 것 같아 좋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 8. 원글2
    '10.11.25 8:40 PM (218.50.xxx.140)

    저기..추가질문이 있는데요. 근데 르쿠르제 큰 거.. 가 어떤 거 말씀하시는건지.. 이리저리 검색해도 냄비밖에 안 보이는데.. 따로 수납기구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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